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21 16:27:33
Name 체온
Subject [일반] 5G 데이터 사용량이 4G보다 많아서 4G로 갈래
상대방이 원하는 해결책은 가장 좋은 결과인 것보다 결과만 잘 나오면 되는 경우가 빈번하죠.

그중에 컴퓨터 / 모바일 등 전자기기에서는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특히 일반 생활이 PC에서 모바일로 전환됐고
각종 플랫폼 서비스와 OTT가 늘어나면서 여러 정보들은 필요없게 됐습니다. 그중 데이터 관련이네요.



아래는 최근에 5G로 바꾼 상대방과 한 대화입니다.

A : [5G 데이터 사용량이 4G보다 많아서 4G로 갈래]

-???
-전에 쓰던 4G랑 데이터도 같고 요금도 비슷한데 똑같은데, 왜 굳이 4G 쓸려고 5G가 더 좋은데 왜?

A : 5G로 하니까 하루 500메가 썼던데, 이거면 6일밖에 못쓰잖아

- 그거 4G로 써도 어제처럼 쓰면 500메가 쓰는 건 똑같아, 5G가 빠르고 편하지 않아?

A : 아니 4G로 쓸 때는 그래도 한 달 썼었단말야

- 아니 5G가 가격도 비슷하고 용량은 똑같은 거야 더 빠른거 말고 별 차이 없어

A: 어제 5G로 쓰니까 더 많이 쓰던데?

-  그게.. 어제 영상같은거 유튜브 본거 아니야? 와이파이로 해야지

A: 영상? 어제 그냥 휴대폰 썼어. 근데 4G 때보다 더 많이 썼던데?

- 인스타같은거는 이미지니까 이게 걍 써도 문제없고, 영상이면 웬만하면 와이파이 쓰면 되고, OTT는 와이파이 아니면 보지 말고

A: 4G쓰면 되는거아냐? 얼마 안썼었어

- #"!%!%!#





이 대화를 끝내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긴 합니다. 4G도 불편함이 없었고, 5G는 데이터 소진이 빠르거든요.

"나"는 PC 인터넷에 익숙하니 이미지 용량도 알고, 여러 다운로드가 일반적이며, 100Mb 인터넷일 때 5Gb 영화는 다운로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 있으니, 데이터 사용을 조절하여서 사용하니까요. 모바일로 4G를 쓰나 5G를쓰나 사용량은 별 차이 없을겁니다.

데이터를 효율적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외로 여러 정보가 필요하죠.
텍스트, 이미지, 영상, 데이터의 각 사용 용량과 각종 앱의 데이터 사용량 등 여러 정보가 필요하고,
모바일 세대로 오면서 해당 데이터를 확인하기는 귀찮고, 직관적이지 않으며, 표기가 없어지고 있죠.

아래와 같이
1GB는 1,000Mb이고
텍스트는 Kb
이미지는 100~5Mb
인터넷에서 보는 영상은 10Mb~200Mb
영상 다운로드는 2~5Gb 등 하나하나의 데이터값을 대략적이나마 알고 있으며
영상 앱은 몇 메가
휴대폰 온라인 게임은 몇 메가
자신의 휴대폰 요금제와 맞춰 30일이니까 이렇게나마...

라고 계획하고 쓰는 것이 더이상 모바일 세대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네요.

위 정보를 대략 알고, 자기 사용량 확인을 하고, 패턴에 맞춰야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실제 사용자 대부분은 데이터별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자기 실제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다 관계없이  
내가 [쓸 수 있는가], [쓸 수 없는가]가 중요하죠.







그래서인지 위 대화를 나누고 천천히 생각해보고, 다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 [4G로 이동하면 되겠네]
A:4G로 이동도 간단하게 가능하대!
- 어우 이동도 편하고 좋네






노트북은 뭐가 좋다, PC는 이렇게 산다, 이어폰 음질은 이게 좋아. 라는걸 상대방에게 알려줘도 실제로 상대방은 관심도 없고, 어렵죠. 알아야되는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제 사용자 경험은 작동이 잘되고, 문제가없고, 편하면 되니까요.
나와있는 제품들도 보면 예전과 같이 천차만별이 아닌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관련으로 얘기했지만
점점 정보가 많아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파편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별 필요 없죠.




- 이건 이래서 좋고, 조금 더 투자하면 편하고, 이건 이렇게 쓰는거야, 여기가 더 싼데 여기서 사는게 어때?
A : 이게 좋다던데? , 그리고 이게 이뻐.  
- 아니 그것보다 이게 더 좋은건데?
A : 그냥 이걸로 할래
- ..... 비싼데?
A : 얼마 차이 안나잖아
- 이게 말야 $!"#$!"!#"!$!"%"$%#!"#!"#고, %!%!"#!"%!#$$#라서, %!##"!%$#"%니까 별로 안좋아
A : 그래도 이게 이쁘니까 이거 살거야
..
..
..
-------------

A : 이게 좋다던데? , 그리고 이게 이뻐.  
- 그거 이쁘네 그걸로 하자 그거 좋네
A : 그치? 이쁘니까 이거 사야지
- 그거 사고, 커피나 마시러 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9/21 16:31
수정 아이콘
A씨 혹시 여친이신가요?
비온날흙비린내
21/09/21 16:32
수정 아이콘
인싸는 대화할 때 팩트보다는 흐름과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고 아싸는 대화할 때 사실관계에 집착한다는 얘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크크크
21/09/21 16:34
수정 아이콘
A가 별로 좋은사람이라 생각은 안되네요 남녀차이를 떠나서라도요
커피소년
21/09/21 16:35
수정 아이콘
분명 핸드폰이나 통신글이었는데 다 읽고 나니 왜 연애글을 읽은 기분이죠???
21/09/21 16:46
수정 아이콘
초안이 핸드폰이랑 통신글이였는데 글 재미가 멀리 떠나셔서 해당 내용을 날렸더니 결과가 이렇네요 크크
서류조당
21/09/21 16:36
수정 아이콘
이게 일부 예시라는 건 알지만, 유독 저렇게 스펙 위주로 말하는 분들일수록 왜 예쁘다는 걸 스펙으로 인정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분들일수록 정작 하차감 같은 거 얘기하면 기가 막히게 캐치하던데....

게임 뭐하러 해? 그게 인생에 도움이 돼? 그 시간에 다른 거 하는 게 더 좋지 않아? 하는 어른들 얘기 듣는 느낌이랄까;;;;
두둥등장
21/09/21 19:28
수정 아이콘
디자이너분들도 많을텐데 인터넷에선 디자인의 가치를 없다고 봐요 예쁘다고 말하는 화자를 무시하는건지 디자이너를 무시하는건진 몰라도
이민들레
21/09/21 19: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스펙이야말로 감가가 제일 심한 가치고 디자인은 그에 비해 훨씬 가치 유지가 더 되는데..
21/09/21 16:37
수정 아이콘
크크 인간은 별로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죠.

합리적이기 위해선 욕망 억제, 집행기능, 동기가 모두 고루 발달해야 하는데 이는 모두 전두엽에서 관할하는 고위기능이며 진화적으로 생긴지도 얼마 안 되었어요. 이 기능이 감성을 조절하는 변연계를 압도하려면 웩슬러 지능 검사 기준 3SD, IQ 145, 상위 0.1는 되어야 됩니다. 대부분의 인간은 합리와 감성 어딘가에서 이리 저리 휘둘리게 되지요.
21/09/21 16:38
수정 아이콘
전 사용량이 많다길래 5g 끈겨서 4g로 사용량이 더 많이 나온다는줄...
어바웃타임
21/09/21 16:46
수정 아이콘
4G를 쓰면서 데이터를 아끼고 있는 것 같은 내 기분

삼성컴퓨터를 쓰면서 편안하게 복구 버튼 누르고
AS받을수 있다는 안도감

이쁜 폰을 볼때마다 오는 심리적 만족감

이런 것들을 스펙중시하는 분들은 돈으로 환산하지 않죠

저는 오히려 스펙계산 철두철미한 분들이 오히려 역으로

계산을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은 Z플립3으로 쓰여졌습니다]
21/09/21 16:52
수정 아이콘
착한감성 인정합니다
21/09/21 17:16
수정 아이콘
네트워크 속도 등 고려해서 자동으로 화질 조절하는 경우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생활 패턴이 동일한 경우 5G가 4G보다 데이터를 월등히 많이 쓸 수 있지요. 감성적인 측면이 아니라 합리적인 추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9/21 17:20
수정 아이콘
결국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라는 '감정'이라서 '합리성'은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도 결국 따져보면 최종 판결은 감정에 따라 내린 것이거든요.

합리성의 끝판왕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괴물 아니면 초인 둘 중 하나고, 우리들의 합리적인 판단은 결국 '이만큼만 합리적이기로 하자'라는 인간적, 무의식적, 감정적인 결정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제가 글을 쓸데없이 못 썼는데 위에 그럼 게임은 왜 하냐는 댓글과 비슷한 취지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은때까치
21/09/21 17:26
수정 아이콘
결국 본인이 뭘 더 중시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둘 다 합리적인 결정이죠.
양파폭탄
21/09/21 17:43
수정 아이콘
서비스중엔 인터넷 속도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질이 선택될 수 있으니, 그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5g가 4g보다 많이먹는다는건 팩트가 될 수 있죠.
통신비가 상대적으로 비싸기도 하고, 속도면에서 아주 큰 큰 체감도 못하겠고, 서비스 지역도 아직 넓지 않고, 배터리 이슈도 있고.
그래서 일부러 lte 폰 찾는 사람들도 있죠.
광개토태왕
21/09/21 18:14
수정 아이콘
본문이랑은 좀 외람 된 얘기긴 하지만 5G도 아직 제대로 정착도 안됐는데 벌써 6G를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블리츠크랭크
21/09/21 18:30
수정 아이콘
원래 연구 및 개발은 실상 나오는거에 비해 10~20년 혹은 그 이상 빠르긴합니다.
호머심슨
21/09/21 19:06
수정 아이콘
일본의 아날로그hd 하이비전이 생각나서
킹무위키를 보니 64년 연구시작72년 규격제안
91년 상용화,하지만 갈라파고스
칼라미티
21/09/21 19:18
수정 아이콘
조금 딴 얘기지만 요즘 4G 엄청 느려진 느낌입니다. 기지국을 줄이고 있는건지... 절대 4G로 오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회사 옥상에서 담배피울땐 영상은 아예 못보는 수준이에요.
카톡으로 5메가 움짤 보내는데 10초 넘게 걸리구요.
서울 잠실 인근인데도요.
21/09/21 19:21
수정 아이콘
혹시 KT시라면 탈출을 권합니다. 전 LTE가 원래 느린줄 알았어요;
칼라미티
21/09/21 22:30
수정 아이콘
아 KT가 느린거군요; 갈아타야하나 ㅠㅠ...
21/09/21 23:34
수정 아이콘
네... LG>SK>>>>KT라고 합니다..
21/09/22 18:14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다른데
제가사는곳은
3사 다 비슷합니다.
인터넷으로 라디오듣다가
수시로 끊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9/21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KT망 쓰는 헬로모바일 알뜰폰인데 탈출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ㅠㅠ
요즘 자주 끊기고 아예 데이터 먹통 될 때도 있어서 잔화기가 오래 되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21/09/21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KT엠모바일에서 LG 유알모로 옮겼는데 그냥 다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잠수족
21/09/22 00:16
수정 아이콘
5지 써도 보면 맨날 lte 떠있어서 뭔차인가 싶은데요
서류조당
21/09/22 11:35
수정 아이콘
지방은 아직 5G 보급이 잘 안됐다는 얘기 들은 게 2년 전인데 별 차이가 없나보네요....
영양만점치킨
21/09/22 08:18
수정 아이콘
엄청느려졌습니다. 사무실에서 제일 빠른게 kt라 한바퀴 다 돌고 kt쓰는데 kt쓰는사람 다 느려졌네요
스타슈터
21/09/21 19:19
수정 아이콘
사실 "감성"이라는 한마디로 퉁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요소가 물건의 가치를 결정하고 있죠.
예전에 회사에서 영업팀이던 분의 말이 두고두고 기억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기분이 좋아지는" 구매지 "가성비 좋은" 구매가 아니라고,
가성비는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구매의 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고...
21/09/21 21:02
수정 아이콘
제품 구매에 플렉스라는 단어의 느낌을 생각해보면
구매 만족도에서 가성비의 영역은 생각보다 더 작은 요소 같이 느껴지죠.
Yi_JiHwan
21/09/21 19:52
수정 아이콘
5G 망은 다 깔렸나요?
21/09/21 20:00
수정 아이콘
모든게 그렇겠지만 특히 전자제품은 스펙에 관심을 가지고 일일히 찾아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없어요. 그냥 이뻐서, 좋다 그래서 사는거지 ap가 어쩌고 카메라가 어쩌고 그런건 덕질의 영역에 가깝죠.

그리고 그런 대부분의 사람들을 잘 공략하는게 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처럼만
21/09/21 20:24
수정 아이콘
저는 디자인도 스펙으로 인정합니다만

A같은 사람은 능지의 문제라 보이는데요... 어후... 진짜 별로다...
21/09/21 21:21
수정 아이콘
제품 개발 중 디자인은 무척이나 많은 요소가 들어가서 훌륭한 스펙이고, 전자제품은 특히 디자인 좋으면 스펙도 좋은 경우가 많죠.

이게 만약 상대방이 잘 아는 분야, 예를들어 화장품같은 제품을 고르는 상황이 되면 반대가 돼요 크크.
이게 좋고 싸고 이쁜거 같은데 해도, 이곳저곳 비교하고 찾아서 제품을 고르더라구요.
자연스러운
21/09/21 22:15
수정 아이콘
이거 여친 연애얘기지 합리와 감성 디자인과 스팩 얘기가 아닙니다???
마르키아르
21/09/21 23:18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들었던 여자분들 끼리의 충격적인 대화내용이....

한 여자분이 갤럭시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사진 넓게 나오는거 같아~ 하시더군요..

그러니 다른 여자분이 lg라서 잘나오는거 같아~~

그러니... 어? 이거 kt 인데???

아 그렇구나~~

하고 대화가 종결되더군요..

두분다 나름 머리라면 상위 1%수준에 들어갈 저보다 훨씬 똑똑한 분들이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제가 설명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_-;;;
마르키아르
21/09/21 23:22
수정 아이콘
하나더 추가하자면..

여자지인분이 노트북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길래..

어떤 노트북 원해?

예쁜 노트북이 좋아!

아.. 알겠어... 그럼 크기는? 용량은 어느정도 필요하지? 주 사용용도는 뭐야??

아.. 그런고 모르겠고. 예쁜 노트북이 좋아!

어... 그래 ... 알았어... 대충 생각하는 가격만 말해줘.... -_-;;;;
interconnect
21/09/22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5g로 쓰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곳에 데이타를 써버릴 경우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유게에서 스왑이라는 문구를 확인 못하고 클릭했다 데이타 다 사라지는 경우, sns에서 보고자 클릭한 사진들보다 더 많이 로딩되는 등)
여친분 의견 및 결정이 맞습니다.

여친분은 본인이 느끼는 4g에서와 5g에서의 인터넷 경험이 같은데 5g가 더 빨리 데이타 소진되니 그런 결론이 나는 거겠죠.
다시마두장
21/09/22 10: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의 '예쁘니까 다 용서되는' 상황에 공감이 되네요.
갤럭시 Z플립이 성공하는것도 그렇고, 현대 캐스퍼가 가성비 망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예약되는것도 그렇고... 저도 이런 케이스를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몇년 전 친구들에게 '소비자들이 정보를 접하기 쉬워졌으니 디자인 하나가 나머지를 캐리하는 시대는 슬슬 끝이지 않겠냐'고 말했었는데 민망해지는 요즘입니다 크크.

그런데 5G와 4G의 차이는 이용자의 설정에 따라 같은 이용패턴에서도 사용량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이를테면 유튜브같이 이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질을 조절해주는 플랫폼에서 4G일 땐 720p로 재생하던걸 5G에선 4k로 재생한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그런거없어
21/09/23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신쟁인데 기지국 깔린 차이때문에 4G가 5G보다 안정성에서 더 나아요. 굳이 비싼요금내면서 5G 쓸 이유가 없는건 맞습니다.
5G가 이론적인 최대속도가 4G보다 빠른거지 어디에서나 좋은 속도를 내는건 아니에요. 5G 안잡히는 곳에서는 4G로 바꾸면서 통신이 되는데 이게 베터리 소모의 원인이 되구요. 약정 때문에 5G요금제 쓰긴하는데 그냥 5G 꺼놓고 LTE로 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453 [일반] 어제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회/서피스 시리즈 [25] 나주꿀13112 21/09/23 13112 4
93452 [정치] 2030의 서울 아파트 매수비율이 41%를 달성했습니다 [76] Leeka15835 21/09/23 15835 0
93451 [정치] 미접종시 감염확률과 돌파감염 확률 비교 [13] rclay11630 21/09/23 11630 0
93450 [일반] 중국은 미국과의 군비경쟁을 따라갈 수 없다. - 블룸버그 칼럼 [103] 한국화약주식회사14861 21/09/23 14861 14
93449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토지 공개념과 개발이익환수제 도입의 필요성 [145] 강변빌라1호14750 21/09/23 14750 0
93447 [정치] 오늘 20대인 친구와의 대화(feat 중혐) [74] 어바웃타임17062 21/09/23 17062 0
93446 [정치] "내 청춘 바친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됐을까" [208] 청자켓27544 21/09/22 27544 0
93445 [일반] '음악적 분리', 나이젤 케네디, 지미 헨드릭스.. [2] 아난7952 21/09/22 7952 0
93444 [일반] 한국 백신도입이 사실상 완료 되었습니다 [181] 여기28409 21/09/22 28409 17
93443 [일반] 헝다그룹과 중국 정치의 역사 [56] 김유라29291 21/09/22 29291 143
93442 [일반] 여러분 사진 잘 찍으세요 [69] 삭제됨18449 21/09/22 18449 3
93441 [일반] 성매매와 AV 시청은 무엇이 다른가, 성매매와 AV가 불법인 이유는 무엇인가? [116] 비온날흙비린내19291 21/09/21 19291 20
93440 [일반] [웹소설]추석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웹소설 추천 [33] 헤후12569 21/09/21 12569 3
93439 [일반] [역사] 가장 오래된 인간의 친구 / 개의 역사 [12] Its_all_light14547 21/09/21 14547 16
93438 [일반] 5G 데이터 사용량이 4G보다 많아서 4G로 갈래 [41] 체온14764 21/09/21 14764 7
93437 [일반] 마지막 최후의 한명까지 끌려가게 생긴 대한민국 군대 [347] 비온날흙비린내22076 21/09/21 22076 14
93436 [일반] 카불 공항 자살 폭탄 공격 - 잘 안 알려져 있는 소식 두개 [61] 아난13315 21/09/21 13315 0
93435 [일반] 백신 접종증명 정책 in 캐나다 [21] 이교도약제사11929 21/09/21 11929 7
93434 [일반] 대중의 평가와 평론의 평가는 왜 달라지는가? [49] 김유라10958 21/09/21 10958 27
93433 [일반] 나혼자만 모르고 있던 웹툰계의 변화 [61] 엔타이어18291 21/09/21 18291 9
93431 [일반] 호주의 국방 정책 [24] 아난11617 21/09/21 11617 3
93430 [일반]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감상문(본작+기타 짱구극장판 스포주의) [8] 말랑8886 21/09/20 8886 0
93429 [일반] 군대있을때 제일 이해안가는거 두가지 [126] 허스키21210 21/09/20 2121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