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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6 15:39:12
Name Leeka
Subject [정치] 변창흠 국토부장관은 대중교통 요금을 알고 있을까요?
http://naver.me/FKKcfknk

전 국토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부알못 멘트들을 시전해서

집값이 폭등하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의 울화통을 터트렸는데..


이번에 변창흠 국토부장관에게

대중교통 요금을 물어본 결과. 모른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버스 / 지하철 / 택시.  3개의 기본요금을 모두 모른다고...


결과적으로
김 의원은 “교통정책을 담당할 장관이 대중교통 기본요금도 모르고 장관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나”라고 핀잔을 줬고, 변 장관은 더 답변하지 않았다.

하는데..  


요즘은 제발 똥만 안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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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1/02/06 15:39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떠돌던 블라인드에서 평가를 보니 참으로.. 물론 블라인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상관은 드물긴합니다만
M270MLRS
21/02/06 15:42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평가가 어떻길래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2/06 15:43
수정 아이콘
현세에 강림한 악마
M270MLRS
21/02/06 15:43
수정 아이콘
와우, 짧고 굵은 요약 감사합니다.
연필깍이
21/02/06 22:28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을 개인실험실로 쓰던 사람
Sardaukar
21/02/06 15:43
수정 아이콘
일만 잘하면 버스요금 몰라도 되는데

사실상 이번 정부 부동산정책의 정신적 지주신거같아서
기대하는 사람이 바보죠
메롱약오르징까꿍
21/02/06 15:45
수정 아이콘
일만 잘하면 그정돈 몰라도 되죠
일도 못하면서 그것도 모르니 문제죠
OvertheTop
21/02/06 15: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정몽준이었나? 몰랐다고 인터넷에서 가루가되도록 까였던거 같은데...
하르피온
21/02/06 15:48
수정 아이콘
몽준이 형은 엄청나게 갈려댔는데
아린어린이
21/02/06 15:49
수정 아이콘
정확히 알 필요는 없죠.
근데 그래도 택시비 1200원은....
21/02/06 15:49
수정 아이콘
????? 70원 소리 안 한 거 보면 그나마 나은 거 같으면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교통비를 모르면 어떡하나 싶고 그러네요.
미뉴잇
21/02/06 15:5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임명한 인사들 수준이야 10에 9은 무능하면서 아부나 잘하는 부류라 능력은 기대 안 하는게 좋죠
여수낮바다
21/02/06 19:3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최재형님은 그 와중에 그나마 참 잘 임명하셨어요
RED eTap AXS
21/02/06 15:51
수정 아이콘
평소 몰랐어도 장관하려는데 알아볼 생각도 안 했나보네요.
21/02/06 16: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이런데 나가면 FAQ라도 정리해갈 법 한데
Janzisuka
21/02/06 15:52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톨비 말고는 하나도 모르겠...택시도 카카오...
고타마 싯다르타
21/02/06 15:54
수정 아이콘
입 벌려 매더드 들어간다.
Brandon Ingram
21/02/06 16:00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타는 장관들 과연 많을지도 의문입니다. 여야 상관없이 대중교통으로 두달만 출퇴근하는 의원있으면 후원회 10만원 기본적으로 꽂아줍니다..
21/02/06 16:04
수정 아이콘
명칭이 국토교통부인데 알 필요가 있죠
닭강정
21/02/06 16:07
수정 아이콘
정몽준 70원에 불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대가리 빈 놈들 드글드글한 게 정치권 패시브라 그런지...
그냥 분수에 맞게 적당히 해쳐먹고 꺼지기나 해라
21/02/06 16:09
수정 아이콘
'강남과자' 아니면 안드신다는 얘기도 도는데 버스요금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미련하죠.
파이어군
21/02/06 16:15
수정 아이콘
[김영모 제과점] 아니면 안드신다고 하더군요

그거 보고 정말 욕망에 충실하구나 를 느꼈어요....

여담으로 김영모 예전만큼 맛있진 않고 샌드위치는 괜찮아요
여수낮바다
21/02/06 19:01
수정 아이콘
김영모는 그래도 좋아요*^^*
kissandcry
21/02/06 16: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도 버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 기본요금 정확히 모르네요;; 대략 천 얼마 정도인거만 알고 후불 카드로 찍다보니 그런건지...
척척석사
21/02/06 17:09
수정 아이콘
대충 천얼마 택시 대충 삼천사천원 언저리 뭐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사실 더 까면 억까라고 할걸요. 안탈수도 있고 한 건데 뭐..
근데 택시 8백원부터 아님? 버스 70원 아님? 이러면 이제 크크 엌
abc초콜릿
21/02/06 16:11
수정 아이콘
일 잘하면 그거 모를 수 있다(X)
그것도 모르니 일을 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O)

최소한의 정성이라도 있다면 나오기 전에 그 정도 상식선의 지식은 외워서라도 오겠죠. 이건 능력 이전 정성의 문제입니다
아비니시오
21/02/06 16:13
수정 아이콘
몰라도 장관직 수행하는데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런 공격이 효과적이긴 하죠.
청문회나 대정부질문때는 이정도는 공부해 가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6 16:13
수정 아이콘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른다는건 납득이 되기 좀 힘드네요.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야지.
CapitalismHO
21/02/06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몽준은 2008년에 79~80년 버스요금인 70원을 불렀으니 28.5년정도 업데이트가 늦은거고 변창흠은 2021년에 98년 택시기본요금인 1300원을 불렀으니 23년 정도 업데이트가 늦었네요. 생각보다 시차가 안나는데, 80~90년대가 얼마나 고속성장시기였는지 체감이 되네요. 크크
척척석사
21/02/06 17:10
수정 아이콘
엌 위에 댓글 달고 나니 밑에 있네요 1300원 크크크크
21/02/06 16: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하철, 버스, 택시요금은 저도몰라요...
몰라도 될만큼 여유있어서가 아니라
지하철 버스는 자주타는데 그냥 카드찍고 다녀서 그렇고
택시는 1년에 한번 탈까말까 해서 모르는...
그래도 장관이시면 알아두셨어야...
수원역롯데몰
21/02/06 16:24
수정 아이콘
본인집 싯가도 정확히 모르시는데..
21/02/06 21:57
수정 아이콘
하핳
홍대갈포
21/02/06 16:25
수정 아이콘
차관은 알려나 ‥
까우까우으르렁
21/02/06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는데
21/02/06 16:34
수정 아이콘
맨날 타는 저도 잘 몰라서..
로제타
21/02/06 16:34
수정 아이콘
저건 범위 내에 있는 질문이었을텐데 준비가 덜 됐네요
포도씨
21/02/06 16:35
수정 아이콘
버스 1300원
택시 2500원
지하철 1200원
셋다 현재 요금 모르겠어서 찍어봅니다. 결과는?
abc초콜릿
21/02/06 16:36
수정 아이콘
버스 지하철은 1300원이라 얼추 맞는데 택시는 3800원입니다
포도씨
21/02/06 16:38
수정 아이콘
제가 마지막으로 택시탄게 2500원일때라 3500원쯤 부르려다 말았네요. 확실히 경기도로 이사 온 이후에는 대중교통이용을 안하고 자차만 이용하다보니...
Janzisuka
21/02/06 17:23
수정 아이콘
....3800원요? 카카오만 이용했는데 2500원인줄 헐
저는 버스 1100 택시 2500 지하철 900으로 찍었는데
살다보니별일이
21/02/06 16:39
수정 아이콘
다들 모른다고 하시지만 그건 뭐 오차범위 5% 내에, 10% 내에 맞춰야 되는 수준에서나 모른다고 하는거죠...
1300원짜린데 1500원이라고 대답한게 아니잖습니까. 3800원을 1200원이라 한거고, 그나마도 지하철은 아예 대답도 못한거고요.
정몽준 대답한거랑 똑같은 수준인겁니다. 아예 감이 없는거죠.

기본적인 수준의 질문이고 정몽준 까이는걸 봤을텐데 대답조차도 못한다는건 뭐. 저분도 재벌가 출신인가요?
그럼 개인으로써는 뭐 모를수도 있겠네요.
판을흔들어라
21/02/06 16:47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요금인상이야 말로 뜨거운 감자 중의 감자인데 관련부서 장관이 요금을 모른다?
맥스훼인
21/02/06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모를수도 있죠,
근데 과거에 그거 가지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셨던 분들이
갑자기 근엄하게 저 나이대는 저런 디테일한건 모를 수도 있지
하는건 진짜 역겹기만 합니다.

아. 저는 그때 깠으니 지금도 까렵니다.
21/02/06 17: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링크단 뉴스에도 여기 글에도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보시는 거죠?
맥스훼인
21/02/06 17:31
수정 아이콘
여기 있단 얘기는 한 적 없습니다.
링크 글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요.
21/02/06 17:39
수정 아이콘
최신에도 안 보이고 순공감에도 안 보이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그분들의 그동안의 댓글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뭘로 확신하시는지 신기하군요.
다용도테이프
21/02/06 19:05
수정 아이콘
관심법으로 혐오하는사람들 어디에나 있습니다.
트위터에 많잖아요. 트페미같은
한강두강세강
21/02/06 21:13
수정 아이콘
없는 건 아니네요. 링크 뉴스 댓글 최신순에 생각보다 많네요.

[장관이 하는일과 차관, 국장, 과장, 서기관, 주무관 각자 역할이 있다. 버스지하철택시요금 기본을 알아야 정책을 만든다고? 장관은 큰그림 그려주고 세부적인 정책들은 밑에서 작성후 결재를 올린다. 담당 서기관 주무관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지 장관이 저거 모른다고 자질 왈가왈부 하는 것들은 딱 담당자 마인드지.]

[알아야하나?]

[대중교통 요금 모른다고 정책집행 못하냐? 하셔튼 수준하고는...]

[정책을 수행할 장관에게 잘 모를 듯 싶은 사소한 걸 물어보는 의도가 뭐냐? 나도 택시 타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탈 생각이 없어 기본요금 모른다. 써근 구김!]
21/02/06 21:18
수정 아이콘
처음에 뜨는 것들이 아니라 뒤로 가면 나오는 것들 같은데, 뭐 존재는 하겠죠. 그때는 깠다는 게 증명 안 되어서 문제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6 21:28
수정 아이콘
안 보인다고 하셔서 알려드린 거 뿐입니다. 그때는 깠다는 건 증명하기 힘들겠죠.
21/02/06 21:2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첫화면에는 안 보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렸죠, 어디서 보셨냐고요. 답변은 감사합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6 21:35
수정 아이콘
맥스훼인님이 [링크 글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요.]라고 했죠. 링크 글 댓글 '첫화면'에 보인다고 말한 게 아닌데 kien님이 첫화면에 있다고 넘겨짚으신 거 아닌가요?
21/02/06 22:25
수정 아이콘
넘겨집었으면 물어보지 않았겠죠. 설마 댓글들 목록을 뒤로 계속 눌러보면서 쉴드댓글을 찾으시는 건 줄은 몰랐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6 22:30
수정 아이콘
그럼 찾아봤는데 안 보여서 물어보신 건가요? [댓글들 목록을 뒤로 계속 눌러볼] 필요 없이 더보기 한 번 누르니까 나오던데요?
21/02/06 22:32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굳이 찾아볼 이유도 느끼지 못해서, 그냥 순공감이랑 최신 댓글에 없으니 말씀드린 겁니다만, 뭐 그렇게 까지 쉴드 댓글을 찾으려고 애를 쓰면 어딘가에는 옹호 의견이 있긴 하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6 22:42
수정 아이콘
kien 님// 제가 괜히 더보기 한 번 클릭하는 [애를] 썼네요. kien님이 두 번씩이나 안 보인다고 하셔서 옹호 의견이 정말 숨어 있는 줄 알고 눌러봤습니다. kien님은 피지알 하느라 무지하게 애 많이 쓰시겠습니다.
21/02/06 22:43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최신에도 안 보이고 순공감에도 안 보이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그분들의 그동안의 댓글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뭘로 확신하시는지 신기하군요." 그래서 이렇게 썼었지요.
한강두강세강
21/02/06 22:49
수정 아이콘
kien 님// 두 번씩이나 없다고 하는 kien님한테 더보기 한 번 눌러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은 맥스훼인님 잘못이네요. 더보기 한 번 누르는 [애를 쓰면] 어딘가에 있는 옹호 의견이 바로 보이거든요.
21/02/06 23:0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네, 뭐 위의 뉴스 링크에 더보기를 누르면 옹호댓글이 보인다는 정보를 말씀해주셨다는 사실은 제가 알고 있겠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6 23:05
수정 아이콘
kien 님// kien님을 위해 조금 더 친절한 피지알이 되어야겠네요. 더보기 한 번 누르는 게 [애를 쓰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1/02/06 23:25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잘 모르시나 본데 원래 증거 제시는 주장한 사람이 해야 합니다, 이건 알아두시는 게 좋겠군요.
한강두강세강
21/02/06 23:32
수정 아이콘
kien 님//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스훼인님께서 아는 것도 한 번 더 짚어주는 kien님처럼 친절하게 증거 제시를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요. [링크 글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요.]는 불친절한 증거 제시였죠?

맥스훼인님이 'kien님 더보기 한 번 누르는 [애를 쓰시면] 증거가 나옵니다'라고 설명해주셨으면 좋았겠어요.
21/02/06 23:3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사실 그것도 문제가 많죠. 엄밀하게 따져 볼때 4개의 댓글이 많다라는 표현을 쓸수 있나요?
21/02/06 23:3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많다고 하면 보통 공감이 많이 찍히거나, 혹은 최신 댓글에도 많이 찍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강두강세강
21/02/06 23:38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래서 제가 [두 번씩이나 없다고 하는 kien님한테 더보기 한 번 눌러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은 맥스훼인님 잘못이네요.]라고 말씀드리니까, 그건 또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답하셨잖아요. 저는 kien님이 옹호 의견 안 보인다고 하셔서 몇 개 가져온 거고, 많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그건 맥스훼인님께 여쭤보세요.
21/02/06 23:41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맥스훼인님을 대신해서 제가 댓글을 제대로 못 읽는다고 말씀하시니까요.
한강두강세강
21/02/06 23:44
수정 아이콘
kien 님// kien님이 댓글을 제대로 못 읽은 부분은 [두 번씩이나 없다고 하는 kien님한테 더보기 한 번 눌러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은 맥스훼인님 잘못]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저는 kien님이 [최신에도 안 보이고 순공감에도 안 보이는데요?]라고 두 번씩이나 댓글이 안 보인다고 말씀하셔서 더보기 한 번 클릭하는 [애를 쓰면] 옹호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린 건데, 뭐가 문제죠?
21/02/06 23:4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네, 그래서 저도 친절하게 증거 제시는 말한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한강두강세강
21/02/06 23:48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러면 증거 제시를 친절하게 하지 못한 맥스훼인님 잘못인가요?
21/02/06 23:51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증거제시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6 23:52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럼 위에서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말씀하신 거랑 모순 아닌가요?
21/02/06 23:5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잘못과 문제 사이에는 제가 보기에는 쉴드와 옹호보다는 차이가 있는 거 같군요. 잘못은 아니더라도 문제는 생길 수 있으니까요.
한강두강세강
21/02/06 23:57
수정 아이콘
kien 님// 증거 제시를 하지 않는 게 문제는 있지만 잘못은 아니라는 말씀이신거죠?
21/02/06 23:58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라는 말씀햇다는 건 인정하시나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00
수정 아이콘
kien 님// [옹호보다는 실드가 더 적확한 표현이겠네요.]라고 한 거 말씀이신가요? 더 적확한 표현이라는 말이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는 말이 되는 건가요?
21/02/07 00:02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같은 표현 같아서요. 큰 차이가 있나요? 뭐 말씀하시는 옹호와 쉴드의 차이정도는 있는 거 같긴 하네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06
수정 아이콘
kien 님// 제가 '둘 다 의미는 통하지만' [옹호보다는 실드가 더 적확한 표현이겠네요.]라고 써드렸어야 했는데, 불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서 죄송하네요.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는 kien님이 잘못 해석하셨네요.
21/02/07 00:08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제가 친절히 더 적확한 표정으로 수정을 한 거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00:13
수정 아이콘
kien 님// kien님이 오독해서 수정한 게 친절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진짜 친절은 더보기 한 번 누르는 것까지 설명할 정도로 증거를 잘 제시하는 거죠. 증거 제시를 안 하면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니까요.
21/02/07 00:14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나중에 와서 진실은 이렇습니다! 라고 하시는 순간 오독이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문장을 붙여야지 제대로 해석이 되는 문장이라면요.
21/02/07 00:1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원 댓글쓴이 분의 문장이 필요/충분 조건에 대해서 제대로 가정하지 않은 댓글이거나, 근거가 이상한 댓글이다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신거면 저와 큰 의견차이는 없는 거 같긴하네요. 위에서 페미옹호 ~거기서 거기 를 말씀하신 순간 거기에는 동의하신 거고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19
수정 아이콘
kien 님// 적확한 표현으로는 '문장'이 아니라 '어구'가 맞는 것 같네요. 앞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더 친절하게 문장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kien님께서 쾌적한 피지알 하실 수 있게요. [옹호보다는 실드가 더 적확한 표현]이라는 말을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라는 흑백논리로 해석하실 줄은 몰랐거든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21
수정 아이콘
kien 님// 댓글을 잘못 다신 것 같고요. 증거 제시를 하지 않는 게 문제는 있지만 잘못은 아니라는 말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07 00:23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위에서 설명했는데 친절히 설명을 해드려야 할까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25
수정 아이콘
kien 님// 네 저도 과도한 친절을 받아보고 싶네요. [증거제시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겠죠.][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랑 모순이 아닌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21/02/07 00:3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뭐 딱히 친절하신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요. 인터넷 게시글에서 논쟁을 하다가 증거제시에 대해서 소흘히 한다면 서로 논쟁을 하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딱히 잘못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7 00:33
수정 아이콘
kien 님// 맥스훼인님의 소홀한 증거 제시가 논쟁에 문제를 만들었지만, 잘못은 아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21/02/07 00:34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저와 논쟁하기 위해서 제가 댓글을 달았던 분들의 댓글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면 네, 뭐 그러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흐름이 그러시네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37
수정 아이콘
kien 님// 적확하게 표현하셔야죠. 저는 [큰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21/02/07 00:4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필요할 때에 문장을 추가 해서 오독했다고 주장하시는데, 네 뭐 알겠습니다. 문제가 있다라고는 주장하시는 건가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43
수정 아이콘
kien 님// 없는 논리도 있다고 가정하시는 분이라 단순하게 흑백 논리로 해석하실 줄 몰랐습니다. 사과드립니다. kien님께 배운 바에 따르면 증거 제시가 소홀하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21/02/07 00:4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사과하실 필요가 있나요, 나중에 문장 추가해서 상대방보고 오독했다고 하는 방법은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7 00:48
수정 아이콘
kien 님// 문장이 아니라 어구가 적확한 표현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02/07 00:5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결국에 쉴드와 옹호는 같은 의미다라는 문장을 추가하신 것과 같으니 글쎄요, 문장이 맞겠죠. "," 이거 하나 붙였다고 큰 차이가 있나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0:55
수정 아이콘
kien 님// [둘 다 의미는 통하지만]가 문장인가요? 의무교육 받으면서 저걸 어구로 배웠던 기억이라서요.

그리고 [둘 다 의미는 통하지만]의 뜻이 적확하게 [쉴드와 옹호는 같은 의미다]와 연결되지 않는 것 같아요.
21/02/07 00:5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그럼 돌고 돌아서 쉴드랑 옹호가 다른 의미다라는 게 님의 주장이신가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1:05
수정 아이콘
kien 님//
청바지 색이 파랑이다
청바지 색이 로얄블루다

의미는 통하지만 로얄블루가 적확한 표현이다

옹호와 실드의 차이를 이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건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21/02/07 01:07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보통 파랑이란 단어 아래에 파란 계통들이 들어가지요. 쉴드랑 옹호중에 어느 쪽이 더 큰 집합인가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01:09
수정 아이콘
kien 님// 제 생각에는 옹호가 더 큰 집합이네요.
21/02/07 08:19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결국 다르다는 거군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11:00
수정 아이콘
kien 님// 파랑과 로얄블루처럼 관점에 따라서 같기도 다르기도 하겠죠.
21/02/07 11:37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옹호와 쉴드의 포함관계는 증명하시면 그럴 수도 있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2:13
수정 아이콘
kien 님// 파랑와 로얄블루의 포함관계는 어떻게 증명하나요?
21/02/07 12:14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어차피 포함관계가 아니라고 하시는 순간 다른 표현이 되버리니 다시 뺑뺑이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2:22
수정 아이콘
kien 님// [파랑와 로얄블루의 포함관계는 어떻게 증명하나요?]라고 물으면 [포함관계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가요? 항상 방법을 물어보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시네요.
21/02/07 12:32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어차피 포함관계가 아니라고 하시는 순간
을 아니다로 결론을 내버리시면 곤란하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2:36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래서 포함관계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파랑와 로얄블루의 포함관계는 어떻게 증명하나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07 12:4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귀납법 쓰시면 됩니다.
로얄블루이면 파란색인가?
아니라고 하면 로얄블루이지만 파란색은 아닌 색이 존재하는가?
한강두강세강
21/02/07 12:44
수정 아이콘
kien 님// 옹호와 실드 관계도 그 방법을 활용하면 증명할 수 있겠네요.
21/02/07 12:45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그게 안 되어서 문제인 거죠. 옹호쉴드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탄생시키면 쉴드의 일종이 될 수는 있겠네요.
21/02/07 12:4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사용하실 수는 있는데 먼저 옹호와 쉴드의 관계는 블루와 로얄블루와 같다는 게 증명되어야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2:50
수정 아이콘
kien 님// [옹호와 쉴드의 관계는 블루와 로얄블루와 같다는 건] 어떻게 증명하죠?
21/02/07 12:52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증명을 못하시면 아무관계 없는 비유를 갖고 오신 게 되겠군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옹호와 쉴드가 다른 표현인지를 증명하시면 되겠습니다.
21/02/07 12:52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증명을 못하시면 아무관계 없는 비유를 갖고 오신 게 되겠군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옹호와 쉴드가 다른 표현인지를 증명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7 12:55
수정 아이콘
kien 님// kien님 생각하시는 양념을 물어보니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답변주셔서요. 저도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되시겠죠?
21/02/07 12:58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상관은 없는데, 님 주장은 결국 쉴드와 옹호는 다른 표현이라는 거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2:59
수정 아이콘
kien 님// kien님 표현대로라면 포함관계라고 할 수 있죠. [보통 용례]에 따르면요.
21/02/07 13:03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결국 다시 같은 원점인데 양념/비판과 옹호/쉴드가 같은 관계라는 걸 다시 증명하시면 됩니다. 로얄블루/블루가 양념/비판으로 바뀐 것일뿐 달라진게 없으신데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13:14
수정 아이콘
kien 님//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하면 이해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kien님이 저한테는 그 이상 설명 안해주셔서 저는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하면 충분한 설명인줄 알았는데요.
21/02/07 13:16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그때 님께서 집요하게 물어보셨던 건 [제가] 어떻게 생각하냐? 아니었었나요? 그래서 제 생각을 그대로 정리해서 말씀드렸던 것이었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3:17
수정 아이콘
kien 님// 옹호랑 실드랑 관계도 제 생각을 물어보신 거 아닌가요?
21/02/07 13:19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돌고 돌아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그냥 이분이 전설의 레전드와 같게 쓰시는 구나 정도로 생각하겠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3:24
수정 아이콘
kien 님// 전설과 레전드도 포함관계인가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13:48
수정 아이콘
kien 님// [반말 아니고 감탄사인 '응?']이 존댓말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07 13:5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그런 님의 주장이시죠. 그 뒤에 쭉 존대말을 붙여 썼는데 왜 반말을 썼다고 생각하시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07 13:51
수정 아이콘
kien 님// 반말 한 번, 존대말 한 번 쓰면 반말 안 한게 되나요?

전설이랑 레전드랑 포함관계인지도 알려주세요.
21/02/07 13:51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어구, 감탄사, 문장을 구분해서 보시면 반말이 아닌 거죠.
21/02/07 13:52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제가 왜 알려드려야 하나요? 그게 다르다/포함관계다 등으로 몰아가신 게 님의 아이디어이신데 말이죠.
한강두강세강
21/02/07 13:56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럼 감탄사 [응?]은 존댓말인가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13:58
수정 아이콘
kien 님// 응? 그럼 kien님 말은 옹호와 실드처럼 전설과 레전드도 포함관계라는 뜻이군요?
21/02/07 16:54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포함관계다라고 하는 게 님 주장이셨지요.
한강두강세강
21/02/07 21:05
수정 아이콘
kien 님// 아 그런가요? [응?]은 존댓말인가요? 저 결혼하는 동생한테 쓰려는데..
21/02/06 16:56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몰라도 되죠
양파폭탄
21/02/06 16:58
수정 아이콘
맨날 쓰는 저도 모릅니다 크크크
사먹는 라면도 가격 기억 안하는데...
21/02/06 17:05
수정 아이콘
기출 문제인데...
이재빠
21/02/06 17:11
수정 아이콘
국토교통부 장관이면 대략적이라도 알고 있어야죠.
설탕가루인형형
21/02/06 17:29
수정 아이콘
타이어 교체하는 대기중에 우연히 이부분을 생방으로 봤는데 재밌었어요.
교통요금은 해프닝일수 있지만 가덕도 신공항문제 제기하는 부분이 날카로웠습니다.
김해공항 운영에 대한 계획을 국회에서 만들지 국토부에서 해야하는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물어봤는데 국토부는 계획을 세우지 못하니 국회에서 해달라고 장관이 답변을 했습니다.
21/02/06 17: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치기어린시절에는 어떻게 저런자리에있는사람이 저것도몰라!? 이렇게 화내기도했었는데
지금은 그거 모른다고 정책못짠다고 생각하지도않는편이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으네요..
적어도 저자리에 가는사람이라면 이정도는 알아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지성파크
21/02/06 17: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지역마다 버스 기본요금은 천지차이라서 정확히 모를수는 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변명이라도 했으면 납득이 갈텐데 말이죠
실제로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부면 서울 진주 세종인데
기본요금이 다 다르죠

근데 대충은 알고 있어야 지금 경제에 비해 대중교통 요금이 얼마냐 이런걸 계산할텐데
대답한게 너무 먼 대답이네요
21/02/06 17:39
수정 아이콘
정확한 숫자는 모르는게 정상이고, 장관이 그걸 알고 모르고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저 분은 그걸 알든 모르든 백만번 까여도 모자라는 분이기 때문에, 이 경우 몰랐다면 당연히 까여야 합니다.
대충 어렴풋이라도 안다면 정확한 숫자를 모르기 때문에 까여야 하고, 어렴풋이라도 모르면 더욱 까여야죠.
아이폰텐
21/02/06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매일 지하철타고 매일 버스타는데 요금 몰라요...
21/02/06 17:53
수정 아이콘
근데 맨날 지하철 타는 저도 기본요금 모르겠는데......

나도 잘 모르니 까기가 좀 글킨 하네요
여수낮바다
21/02/06 19:33
수정 아이콘
늘 간이 있는 님이 간 위치와 기능을 모를 순 있지만
간 수술할 의사가 모르면 큰일나겠죠
그리고 간 수술할 의사가 모르면 환자건 제3자건 그 의사를(의사라 할 수 있다면) 마땅히 깔 수 있을 겁니다

전 그래서 변창흠을 깔 자격이 광해님께도 충분히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두나미스
21/02/06 17:53
수정 아이콘
저도 모름 지하철 매일 타는데..
及時雨
21/02/06 17:54
수정 아이콘
찍고 타니까 잘 모르겠네요 가끔 타서 그런가
삶은 고해
21/02/06 17:55
수정 아이콘
[내가 변창흠이다]
21/02/06 17:55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 시기 잘못 만났네요 크크크
Prilliance
21/02/06 18: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저인간은 저런걸 아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모리건 앤슬랜드
21/02/06 18:29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도 시대를 잘 타고났음 쉴드받았을텐데
고등어3마리
21/02/06 18:3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도 잘모르네요.
탈일이 있어야알텐데...
21/02/06 18:46
수정 아이콘
모를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니까요.
근데 장관 할거면 알고 가야죠, 정몽준 기출문제도 안봤나 봅니다.
21/02/06 18:50
수정 아이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몰라도 쉴드나올걸요

"최저임금? 그거 나도 모르는데! 그걸 누구나 다 알 필요가 있나?"
21/02/06 21:17
수정 아이콘
교육부장관이 수시 정시제도 몰라도 자기도 요새 제도는 모른다며 쉴드나올겁니다.
StayAway
21/02/06 18:52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 까이는거 반도 안까이네..
21/02/06 18:53
수정 아이콘
일반 개인이거나 공사 사장 혹은 타 부처 장관이면 모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무부처 장관이면 몰랐었더라도 취임하고 나선 알았어야죠.
올해는다르다
21/02/06 18:54
수정 아이콘
딴 보직은 그렇다 치고 교통부 장관이잖아요..
21/02/06 19:00
수정 아이콘
통합민주당은 29일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버스 요금 70원’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맹비난했다.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버스 요금이 70원이라고 한 정 의원은 70년대를 살고 있다”]며 “‘강부자’, ‘고소영’ 인사다운 발언을 했다”고 질타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정 의원은) 서민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며 “서민과 관련된 정몽준 의원의 이야기는 ‘버스비 70원’ 이야기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입장만 똑같다면야 뭐 상관없죠. 근데 변창흠은 더군다나 국토부장관인게 문제인건데 나도 모르는데~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매일같이 버스, 지하철 탄다면 원단위까지는 몰라도 어느 금액 언저리다 하는건 모를수가없는데..
알을낳는개
21/02/06 19:08
수정 아이콘
교통 전문이 아니라 부동산 전문이라 모른다!!일려나요
아스날
21/02/06 19:15
수정 아이콘
하는일로보면 몽준이형보다 더 까여야 맞는데..
재벌로 태어나서 더 까였나
개념은?
21/02/06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으로 대중교통타본게 6년은된것같아서 잘모릅니다.
근데 장관은 알아야죠.
Quarterback
21/02/06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요
21/02/06 1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70이라고 구체적이게 얘기안했으니까 된거죠 뭐크크
진짜웃긴다 정권바뀌면 어떻게 깔지 기대된다 크크크
안철수
21/02/06 20:02
수정 아이콘
입시제도 모르는 교육부장관
법 모르는 법무부장관
집값, 교통비 모르는 국토부장관

문재인 인사가 일관성은 있어요.
21/02/06 20:02
수정 아이콘
옛날이 이준석한테 저 질문했을때 기본요금 얼마 + 거리당 얼마 추가까지 말하는거 보고 대비했거나 철덕이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21/02/06 21:1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택시면허까지 있을걸요?
21/02/06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그거보고 대비한 티 나네...했는데
알고보니 진성 철도 동호인(찐)...
준석이형 이 댓글을 보고있다면 미안해!
21/02/06 20:24
수정 아이콘
국토부장관한테 대중교통 요금은 거의 시험문제 족보수준 아닌가요? 단골 질문인데 이것도 모르는거면 준비를 안한거같은데
Grateful Days~
21/02/06 20:26
수정 아이콘
국토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하늘만 이용하나보군요. 역시 천룡인들..
21/02/06 20:32
수정 아이콘
웃음벨이긴한데 장관이면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매년 요금 인상갖고 싸우던데 별 거 아닌 건가..
섹무새
21/02/06 20:48
수정 아이콘
기출문제 공부 안해왔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보좌관 탓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예상 질문 하나도 준비못해?
셀커크랙스
21/02/06 21:2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모르긴합니다.
지방이고, 자차만 타고 다닌지 오래니까요.

하지만 알아야죠.
21/02/06 21:35
수정 아이콘
뭐 저 분 업력 보면 1차관쪽 일만 한 사람 같아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물론 2차관쪽 일에 대해서 저 사람은 1g도 기대가 안갑니다. (그게 1차관쪽 예상치(음수)보단 나아서 다행이려나요...)
Ihaveadream
21/02/06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가, 버스는" 이라고 질의했고

"카드로 하니까..."

"요금 확인 안합니까"

"1200원 정도"

"택시는 기본요금이 3800원"

이렇게 대화의 흐름이 이어졌던데요

시점이 답변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요금도 질의했구요. 판단은 보는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만,

택시, 버스 요금을 동시에 물어본 거하고 추가로 지하철 요금을 물어본거는 영상 직접 안 본 사람들은 기사만 봐서 잘 모르더라구요
21/02/06 22:13
수정 아이콘
국토부 장관이 저것도 모르면 까여야죠
더파이팅
21/02/06 22:21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몰라도 되요.
근데 그걸로 돈 받고 자리 지키는 관련 전문가는 모르면 안되죠. 자격 미달요. 부적격요.
사업드래군
21/02/06 23:14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질문들이 무슨 갑작스런 것도 아니고 늘상 있어 왔던 건데 최소한의 질문에 대한 대비도 안 하는 무성의함이죠.

일반인은 제네시스가 현대차인지 기아인지 르노삼성인지 모를수도 있어요. 하지만 현대자동차에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는 알고 가는 성의를 보여야죠. 일반인은 신라면이 농심인지 삼양인지 오뚜기인지 모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농심에 면접보러 가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그 정도 성의는 보여야죠.
21/02/06 23:13
수정 아이콘
전에 제가 저 사람 따님 학자금 보조로 깠었는데..그때 "뭐 교수 둘이 벌어서 멀 많이 받겠냐? 그래서 돈 많이 못 벌으니 딸의 학비 보조는 당연하다".라는 의견들이 좀 있었는데..장관 자리에서 교통비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딸 유학 뒷바라지로 빡세게 살때면 보통 차 있어도 기름값 후달려서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나요? 저같음 그 당시의 트라우마로 잘 기억하고 있을텐데 말이죠...자기들이 벌인 구업을 이제 받는것을 재미있게 봐갑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2/06 23:41
수정 아이콘
자주타는데 가물가물하긴 하네요 흐흐
김유라
21/02/07 00:45
수정 아이콘
이건 제 개인적인 의문인데... 저기서 한 1000원쯤 한다, 1100원쯤 한다 해서 금액이 애매하게 틀렸으면 그러려니 했을까요?

사실 저도 대학생된 이후로 얼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 카드로 찍어버리고 월말에 공제되어버리니까 감이 안와요.
21/02/07 00:53
수정 아이콘
정답 아시는분? 1300, 1200, 3400원쯤 하나요? 저도 잘모르겠네여.. 그래도 국토부장관은 좀 알아두지 단골 기출문젠데
크리넥스
21/02/07 06:14
수정 아이콘
버스 1200 지하철 1250 택시 3800 입니다
시니스터
21/02/07 01: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가 반 여권 성향 굉장히 강하긴한데

저가 나름 저 분야에서 일했는데 저도 이젠 모릅니다 맨날 버스 지하철 타도 크크크크 일할 때도 사실 못외워서 매일 적어둔거 봤어요
오렌지꽃
21/02/07 02:27
수정 아이콘
자차몰면 모르게되지않나요? 저도 모르긴합니다.
크리넥스
21/02/07 06:15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많이 언급나왔습니다만, 일반인이 모르는거랑 국토부 장관이 모르는건 의미가 많이 다르죠.
21/02/07 02:37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는건데 정몽준은 도대체 왜 까였을까
21/02/07 08:09
수정 아이콘
개콘에서 민주당진영은 가만놔두고 보수정당은 실컷 놀렸던 그런 차원이겠죠
六穴砲山猫
21/02/07 10:02
수정 아이콘
킹갓제너럴그레이트엠퍼러충무공메시아야훼붓다알라 킹재인 갓통령께서 임명하신 킹창흠 갓관님한테 저따위 무엄한 질문을 하다니 저런 단매에 때려죽일 놈을 보았나....
六穴砲山猫
21/02/07 10:08
수정 아이콘
저따위 무엄한 질문이나 할 생각을 하니까 천벌받아서 머머리가 됬지 에잉 쯧쯧쯧
만수르
21/02/07 10:20
수정 아이콘
변창흠이 일반인처럼 ‘제가 타고 다니는데 교통 카드 찍고 카카오 택시로 카드 결제해서 몰라요’ 라면 까일 일이 전혀 아닙니다. 그랗지만 국토교통부 장관이고 본인이 대중교통 안 타고 다니면 그 정도는조사해서 알아야죠. 무려 국토”교통”부 장관 아닙니까. 기본요금도 모르는 장관이 무슨 정책을 담당합니까
죽력고
21/02/07 12:34
수정 아이콘
정몽준은 그렇게 조롱하고 비하하고 두드려패더니 하하...

심지어 이건 기출문제 1번수준인데
로드바이크
21/02/07 13:15
수정 아이콘
몰라도 되는데. 아는 척 하면서 이상한 정책 만들고 그딴짓만 안했으면....
21/02/07 16:18
수정 아이콘
이 정권 장관이 그까이꺼 알면 어떻고, 모른들 뭐 대수입니까.
어차피 큰 그림은 <나라를 점점 가난하게 만들기 --- 그러나 정책의 명분과 의도는 정의롭고 善하게--- 그래야 계속 정권 유지>이니까요.
그에 적합한 인물이면 되겠죠 뭐.

소득주도성장 ,,어쩌구 할 때 이미 그 방향성을 알아묵었죠.
만약 시즌2 찍으면, 1가구 1주택, 기본소득 어쩌구...로 가지 싶습니다.
덕분에 말 그대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가 펼쳐지리라 봅니다.
보라보라
21/02/08 20:27
수정 아이콘
정몽준은 시범케이스였던데다 진짜 재벌이었으니 이해라도 하지. 이미 예전에 털렸던 사례인데 그걸 찾아볼 생각도 안했으니 문제죠. 변창흠 장관도 재벌출신이면 이해합니다. 평생 기사딸린차만 타고 다녔으면 모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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