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06 09:45:45
Name 7급
Subject [일반] 코로나 영업 시간제한 조치 완화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88369

이번에 완화된 조치라고 수도권은 유지
비수도권은 1시간 연장됬네요 그런데 의문점은 이걸로 자영업자 숨이 트이기는커녕 오히려 반발감만 들수있는 조치일듯한게 문제인듯합니다
제가 보기엔 저런 시간문제가 아니라 5인이하 집합금지처럼
예를들면 클럽이나 주점은 하루 50명만 받는다던지
일정수의 사람만 받던지 충분히 유연한 조치를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윗분들의 시각으로는 아닌듯하네요

지금도 의문시되는게 대체 낮활동에 몰리는 식당이나 마트 은행 그밖에 버스 지하철 지하상가 먹거리등 그런곳들은 코로나감염이 없나요? 대체 왜 저녁이후 시간제한을 왜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추가로 밤에 바이러스가 더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실제 전문가들 역시 아무런 근거가 없다던데 무슨짓인지
게다가 수도권은 많으니 유지한다고 하는데 전혀 클럽발감염이나 밤활동 대량감염이 없던 지방은 왜 되도않는 한시간 완화라니 참 지방 자영업자분들 좋아라하겠네요
게다가 제가알기로 수도권도 그 이태원 특수상황이라던지 한두개 사례제외하고는 별일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참 재밌네요

과연 설끝나고 어떤조치가 나올까 참 기대되는 조치인듯합니다
이럴거면 그냥 6시이후 가게 2주간 전면금지 하고 걍 다 푸는게 그리고 코로나 걸리거나 하면 걍 본인치료부담하게 하는게 맞는듯하고 자영업하시는분들한테 훨씬 이득이될것같은데 왜 안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06 09:47
수정 아이콘
놀리는 거 아닌가요? 처음에 기사 보고 욕했습니다. 9시나 10시나...
21/02/06 09: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이가없는듯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24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분들이 꾸준히 요구하시는 내용들 중 하나로 기억하는데 놀린다 생각하신 이유가 있나요 혹시나?
21/02/06 11:36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들이 영업가능시간을 10시까지만이라 해달라라고 꾸준히 요구했다는 근거나 출처가 있나요?
21/02/06 11:4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331430
[이 때문에 다중이용시설 업주와 정치권, 지자체 등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오후 10시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9개 중소상인·실내체육시설 단체들은 영업제한 1시간 연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24시간 무기한 오픈 시위'를 진행 중이다]
21/02/06 11:49
수정 아이콘
2차가 가능해서 차이가 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댓글이 달려서 추가하지는 않겠습니다.
답변되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10시로 제한하지 않고도 시간 연장해달라는 내용의 기사들은 상당히 많은 단체에서 요구했던 내용이기는 했죠.(12시까지나 2시간 연장)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6 12:14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ㅜㅜ 10시되면 유의미하게 개선은 됩니다. (제가 직접은 아니지만 스크린골프 하고 있습니다. )
포도씨
21/02/06 15:40
수정 아이콘
스크린골프치고 자주 가는데 퇴근하고 가려면 3명은 멀리건 쓸 시간도 없이 후딱후딱 쳐야하고 4명은 포기해야합니다. 단골집 방이 10개인데 1월매출이 7백이라더군요.
티모대위
21/02/06 16:47
수정 아이콘
스크린골프는 차이가 상당할것같네요
스토리북
21/02/06 09:47
수정 아이콘
전혀 풀어줄 생각 없지만, 풀어주는 시늉도 해야겠을 때 나오는 결론이죠.
21/02/06 09:52
수정 아이콘
걍 시늉도 적당히 해야지 제가 자영업했음 휴
공사랑
21/02/06 10:09
수정 아이콘
화나실뻔 했는데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0:22
수정 아이콘
꽤 차이가 난다고 보는데 이런 의견도 있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6 16: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꽤 는 아니고 유의미한 차이정도라고 봐야죠
항정살
21/02/06 09:48
수정 아이콘
그냥 다 풀어줍시다. 대신에 치료는 본인 돈으로 하게 하고
빼사스
21/02/06 09:48
수정 아이콘
9시랑 10시는 상당한 차이입니다. 10시는 2차가 가능한 시간이거든요.
21/02/06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그냥 개돼지 조련용이니까
논리적인 이유나 과학적 근거 같은 건 전혀 필요없죠.
브리핑할 때 어쩌구저쩌구 떠들꺼리 하나 생기면 그걸로 족하지.
공사랑
21/02/06 10:16
수정 아이콘
이 조치를 반기는 분도 아쉬운대로 받아들이는 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개돼지조련용? 이 댓이야말로 감정의 극단에서 적으신듯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0:31
수정 아이콘
체감 차이가 분명히 있으리라고 보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2/06 09:50
수정 아이콘
군대도 9시에 점오하고 10시에 자잔아요. 맞나? 기억이
21/02/06 09:51
수정 아이콘
군대를 가봐서 저런 조치를 하는거군요 하하 황당해서 말이안나오네요
메타졸
21/02/06 09:52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입니다.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9시와 10시의 차이는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저는 카페 운영중인데,
10시일때는 그래도 7~8시에도 손님이 들어오셔서 10시까지 이용하다 가셨는데
9시로 바뀌신 후에는 7시 이후엔 그냥 손님이 안들어옵니다.
보통 저녁식사하시고 나면 7~8시정도인데 9시까지면 그냥 카페 안들리고 바로 집에 가시구요.
10시까지면 많이 들렸다가 가십니다.

누군가에겐 '그깟 한시간'이 될수 있찌만
저한테는 생존을 위한 소중한 한시간이에요.
21/02/06 09:53
수정 아이콘
카페운영자시니 그럴수있긴하저 전 주점및 밤 장사하시는분들이 어이없을듯 해서요
메타졸
21/02/06 09:5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업종에 따라 다를거라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일부 업종에선 정말 큰 차이거든요.

저희도 번화가에 있는 카페라서 9시에 문닫고 나가면서 원래 사람 꽉꽉차던 술집들 보면서
[저 가게 사장님이 답답한거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집에갑니다.
정말 힘드신분들 많을거에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04
수정 아이콘
주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용자일 뿐이지만 솔직히 9시면 술집에 2차로 갈 생각자체를 못해요.
은솔율
21/02/06 09:5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푸드코트에 매장을 운영중인데 7시만 되어도 사람이 없습니다.
메타졸
21/02/06 09:58
수정 아이콘
화이팅하세요~ 졸업주간이라 원래는 학생들,가족단위들 많이 놀러나올 시즌인데 어제 저녁에도 실망하고 가네요 ㅠ.ㅠ
메타졸
21/02/06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자영업자의 고통과 방역효과는 비례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역단계를 낮추면 분명 확진자수는 증가할겁니다.
어쩔수없는 문제 같아요.

[코로나로 죽기전에 굶어죽겠다는 자영업자]
[사람목숨보다 귀한게 어디있냐고 참으라는 일부 시민]
[그 중간에서 어느하나 선택하기 힘든 정부규제]

모두 이해가 가고 정답이 없는 문제이고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고통스러운 시간이니 서로 격려되는 말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말싫
21/02/06 09:5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시내 가보면 9시 정각까지 술 먹는 사람들 많아요.
그게 10시가 되면 그 사람들은 10시까지 매상 더 올려줄 거고, 9시 너무 짧아서 안 나오던 사람들도 더 나오긴 하겠죠.
Jon Snow
21/02/06 09:55
수정 아이콘
10시까지만 되도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수도권은 유지라니 으아
21/02/06 09:55
수정 아이콘
술먹다 9시 되면 1시간만 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공사랑
21/02/06 09:56
수정 아이콘
작은 어머님이 제 직장 근처에서 오리고기집을 하십니다
한 시간이 겁나겁나 큽니다
다른 업종은 몰라도 술매출이 크거든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2/06 10:01
수정 아이콘
근데 나는 수도권잖아? 상관없네요 ㅠㅠ
소주의탄생
21/02/06 10:02
수정 아이콘
한시간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로요. 저녁이후에 술 한잔하러 갈 수 있냐없냐의 차이로 갈립니다. 평일 저녁 약속 7시라고 가정하면 30분에서 한시간 가량 밥먹고 원래는 집 가야되는데 한시간 더 있으니 근처 맥주집이라도 갈 수 있거든요.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특히 술집들은 더 그렇겠죠. 한시간 차이로 술집을 가냐 안가냐의 차이가 발생하니까요
은솔율
21/02/06 10:02
수정 아이콘
제가 위 대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녁 한시간은 제법 큰시간 입니다. 9시나 10시나가 아니에요. 9시까지 영업이라면 8시 전후로 식사가 끝나면 어딜 가기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어디 갈 수 있게 되거든요. 필드에서 느끼는 저녁 한시간은 정말 큰 시간 입니다.
개념은?
21/02/06 10:0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의문시되는게 대체 낮활동에 몰리는 식당이나 마트 은행 그밖에 버스 지하철 지하상가 먹거리등 그런곳들은 코로나감염이 없나요? 대체 왜 저녁이후 시간제한을 왜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추가로 밤에 바이러스가 더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실제 전문가들 역시 아무런 근거가 없다던데 무슨짓인지]


이 부분 이해가 잘 안됩니다. 어떤 전문가가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했을까요?? 위에도 설명했지만 21시이후를 막는건 2차(술먹는거)를 막겠다는건데 .. 그 효과는 실제로 코로나 감염 수치로 증명되지 않았나요? 확실히 사람들 이동을 제한하니까 1000명대에서 400~500까지 떨어뜨렸죠.
아무런 근거가 없는게 아니라 실제로 증명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2/06 10:09
수정 아이콘
그게 9시제한을 해서 낮아진건지 5인집합금지때문에 낮아진건지 사람들이 좀 주의하자라고 해서 낮아진건지 전혀 근거가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0:15
수정 아이콘
둘다라 봐야죠 이건
21/02/06 10:18
수정 아이콘
결국 모른다는건데..
효력이 없다는 근거는 있나요?
개념은?
21/02/06 11:5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5인집합금지는 이번 3차웨이브때 21시와 같이 붙은거고, 예전에 2차웨이브때 단독으로 21시 운영 금지 붙었었습니다.
그때 21시 제한으로 인해 사람들 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코로나 그래프 역시 감소하였죠. 이정도면 충분히 증명됐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사람들이 좀 주의하자고 한다는것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아주 잘따라주는건 맞지만, 5인집합 금지나 21시 금지전까지는 사실 긴장이 풀림(+반복된 조치로 인한 스트레스 가중)감도 많았으니까요.
타마노코시
21/02/06 10: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람들 다니는거 자제해주세요]하면 빌런들 엄청나오죠.
그러니까 시간을 정한거구요. 9시까지의 의미는 그만큼 접촉하지말자는 의미죠..
그걸 잊고 9시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21/02/06 11:44
수정 아이콘
21시로 정한 이유 특별시 없다던데요
개념은?
21/02/06 11:5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밥은 먹고, 술은 먹지 말라는 시간을 어림잡은게 21시로 알고 있습니다..
욕심쟁이
21/02/06 12: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61958
이런 기사가 있기는 합니다
개념은?
21/02/06 12:11
수정 아이콘
그쵸. 근데 결국 사람들이 느끼기에도 22시는 술까지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인데 반해 21시는 밥 먹고 나면 빠듯하다는게 가장 큰 차이일것 같습니다.
21/02/06 10:06
수정 아이콘
그냥 다풀죠. 그게 불만 없는길임.
코로나로 터지는 길이 실제 인생은 더 고달파지겠지만 상대적 뭐 같음은 덜하겠죠.

직장인은 나만 아니면 돼.
자영업자는 나만 망할 수 없지.
가개비
21/02/06 10:06
수정 아이콘
10시는 2차 가능시간이죠. 1시간 따위라고 하지 못합니다.
pc방 점장
21/02/06 10:07
수정 아이콘
감소 추세에 있는거 같아서 살짝 기대했는데 수도권은 유지라 또 한 주를 어떻게 버텨야 하나 걱정이네요
두달 넘게 혼자 오픈 마감을 하다보니 번 아웃이 온 것인지 요즘은 손님이 와도 그려러니 주문이 들어와도 그려러니...
술과 관련되서는 1시간 차이가 크긴 크죠 저녁식사만 딱 하고 끝날걸 잠깐이라도 2차가 가능하게 하니까요
파이어군
21/02/06 10:42
수정 아이콘
사장님 힘내세요 자영업자만 계속 희생을 강요당하고있는데 버티는게 고통스러우실거같습니다...
pc방 점장
21/02/06 11: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대의를 위해서 희생 할 수 있습니다만 젭알 보상 좀...
21/02/06 10:07
수정 아이콘
빨리 백신맞고 놀고싶네요 ㅠㅠ
아우구스투스
21/02/06 10:09
수정 아이콘
너무 본인의 시각만 가지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자영업자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실제로 밖에서 밥 먹고 술 마시는 상황이 되어도 혹은 카페에서 무언가 하게 되어도 9시와 10시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특히나 주점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체감되실게 이전엔 애초에 갈 생각도 안할게 바뀌면 가끔 가거나 고려의 대상이라도 될 수 있는데 말이죠.

물론 우려는 있어요.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 조치들 중 하나가 완화되어서 코로나 억제 효과가 약해질까봐서 우려됩니다.
타카이
21/02/06 10:12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일이 없죠
마스크 벗어서 문제가 되지 쓰고 있는데 광역 지역감염이 일어난 사례는 없을텐데요
그래서 일부러 섞어두셨나요?
환기가 잘되거나 실외에서는 마스크 미착용해도 감염이 드문것도 꽤나 증거가 있을텐데요
이미 여러 이유도 밝혔던 내용인데 이유가 없다고 하시면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치시는군요
21/02/06 10:15
수정 아이콘
9시전에 식당 카페등은 마스크벗고 있을텐데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17
수정 아이콘
아예 막을 수 없다면 최대한 시간을 줄이는거죠.
타카이
21/02/06 10:42
수정 아이콘
먹을때는 벗고 먹지만 이야기할 때는 쓰라고 하죠
카페나 음식점에도 여러군데 붙여뒀는데 관심이 없으신가요?
무시하고 벗고 이야기하면 경고도 하고 안내도 하는데
안지키는게 문제죠
21/02/06 11:49
수정 아이콘
에이 솔직히 다들 엥간히들 벗고 있음요.
제대로 지켜봤자 주문하고 밥 나오기전까지이고, 계산하기전까진 다들 벗고있죠. 누가 이야기할때 쓰나요?

9시든 5인이든 뭐 딱히 태클건적도 없지만, 이런건 못지킬걸 괜히 정해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카이
21/02/06 12:02
수정 아이콘
과태료를 열심히 물려야죠
현재는 남들과 내 건강을 위해 잘지키는 사람만 바보처럼 보이게 되는게 문제죠
잘 지키는 사람들은 잘 지킵니다
태엽감는새
21/02/06 10:13
수정 아이콘
헬스장도 한시간 더 주는건가요?
차이 엄청납니다..
PolarBear
21/02/06 10:14
수정 아이콘
10시만되어도 회식이나 저녁식사 2차등 선택 여지가많아지죠.. 제가 사람 좋아하고 술좋아하는데 9시면 꺼려지지만 10시만되어도 생각이나는데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16
수정 아이콘
차이가 확실히 있죠.
워라밸
21/02/06 10:14
수정 아이콘
와 10시만되도 사람들 2차까지 하고 헤어지겠다 생각했는데 이루어지네요..
이거 나름 차이크지 않나요? 6시 퇴근하고 밥먹고 술한잔 더 하기에 충분한 시간인데
21/02/06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9시 제한 효력 없다고 말한 전문가가 있나요?
6시 이후 2주 금지하면 코로나 사라진다는 근거는 있나요?
코로나 걸렸을때 본인 돈 내게하면
병원 안가고 버티다가 수천명에게 옮기는 사람 나올수도 있는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보완합니까?
21/02/06 10:23
수정 아이콘
전문가는 뉴스보심 나오고 꽤 의사들 의견도 찾아보심 있습니다 2주 금지한다고 박멸은 안되겠지만 많이줄수있겟저 그렇게했는데도 유지가된다면 9시 시간제한은 걍 헛소리였다는 반증이 되겠네요
그럴사람은 시간제한없었어도 그렇게 할사람입니다 그리고 올한해 계속 시간제한을 하는게 말이된다고 보시나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26
수정 아이콘
필요하다면 시간제한은 하겠고 애초에 관점을 그 분들 피해를 어떻게 얼마나 보상해주냐로 가야죠.
21/02/06 10:29
수정 아이콘
효력없다는 뉴스나 의사들 의견은 못찾겠는데요..

9시제한 이후 확진자가 줄었다는게 효력이 있었다는 근거도 되지 않을까 싶고,
만약 다시 늘어났을때의 손실을 고려할때 그런 실험은 에바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제한을 1시간 늘리는게
자영업자들에게 의미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듦에 따라 제한을 조금씩 완화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모데나
21/02/06 10:21
수정 아이콘
코로나 바이러스는 햇볕이나 시간대의 영향을 받지 안지만, 유흥업소나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오랜시간 떠들어대면서 비말잔치를 벌이죠.
21/02/06 10:21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니 지금 2개월 넘게 영업 못하고 있는 주점들은 뭐 고려 대상도 아니네요.
21/02/06 10:24
수정 아이콘
9시나 10시나 하시다가 효과가 있다니까 이제 주점 이야기를 꺼내시는군요.
21/02/06 11:26
수정 아이콘
...? 뭔소리죠. 클럽이나 주점 등 술 파는 가게들 입장에서 9시나 10시나를 말한 건데 효과가 있다니까 주점이야기를 꺼내다니요?
밤에 장사하는 분들도 사람입니다. 그분들 입장에선 9시나 10시나가 맞는 거죠
21/02/06 11:29
수정 아이콘
오.. 원 댓글에서는 클럽이나 주점 관련된 얘기는 한 글자도 없었지만 그러셨던 거군요!
9시에서 10시로 바뀌면 2차 가는 사람들이 늘거라는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27
수정 아이콘
주점도 이번 조치는 오히려 더 체감이 될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21/02/06 11:27
수정 아이콘
님이 생각하는 주점이랑 제가 생각하는 주점이 다른가보네요.
제가 생각하는 주점은 밤 10~12시가 피크인 곳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1:29
수정 아이콘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클럽 등은 예외죠.
Brandon Ingram
21/02/06 13:00
수정 아이콘
거긴 감성주점..... 통상적 주점이랑은 다릅니다...
Darkmental
21/02/06 10:22
수정 아이콘
그냥 반사적으로 까는분들이 너무 많네
21/02/06 10:24
수정 아이콘
9시 10시에 과학적 근거가 있다기보단
모임을 최대한 막아보자는 조치인건데...

그걸 마트와 물을 타고 있으니...
3단계 2주하면 코로나 사라진다는 근거있으면
제시 부탁드립니다

과학적 근거 없이 제한만 한다고 일방적으로 비난하시면서
정작 본인도 아무런 근거조차 내지 않는게 웃프네요..
라스보라
21/02/06 10:24
수정 아이콘
방역 중요한거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죠. 결국은 형평성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9시로 영업제한을 하면 밤시간대가 주력인 업종은 힘들어 질테고 낮시간대가 주력인 업종은 별 타격이 없죠.
전자 입장에서는 9시 이후에 영업제한만 하지말고 밤을 풀어주고 낮시간대에 규제를 해도 효과는 똑같은거 아냐? 방역이 중요한데 왜 나만 규제해? 라고 반문할수 있죠.
방역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왜 일부 업종에게만 그 책임을 넘겨야 합니까? 다같이 규제하면 효과는 더 클것을... 충분히 나올만한 이야기죠.
아우구스투스
21/02/06 10:28
수정 아이콘
결국 상대적으로 낮에 일하는 분들이 많고 식당은 3단계 가도 열어야하는 업종이니까요.

이 부분은 영업제한을 통해서 해결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온다고는 하는 보상안쪽을 통해서 일부라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죠.

어쩔 수 없이 일부가 조금 더 희생하는건 어쩔 수 없죠.

관점을 좀 바꿔야겠죠.

더 희생한 분들의 손실을 더 보전해주는 것으로
21/02/06 10:28
수정 아이콘
풀었으면 이시국에 왜푸냐고 글올라왔을듯
이래도 뭐라하고 저래도뭐라하고
21/02/06 10:33
수정 아이콘
소비쿠폰 뿌렸다가 욕 무쟈게 먹었죠
그때 확진자 수는 비교도 안되게 적었는데요
진세은
21/02/06 10:30
수정 아이콘
9시일땐 7시쯤 식당에 들어가면 뭔가 맘이 다급해집니다.
대기라도 있으면 더 그렇구요.
10시만 되도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길거 같네요.
그시간까지 있지않는다고 해도 말이죠...
아우구스투스
21/02/06 10:36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입니다.

8시에 밥먹는데 무슨 레이스하듯이 먹었죠.
다람쥐룰루
21/02/06 10:32
수정 아이콘
장어집에 갔는데 들어간 시간이 8시... 사장님이 벌써부터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곧 나가셔야 한다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술한모금 안마시고 장어 굽고 흡입하고 나왔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은 아마 뒤돌아서겠죠
스테비아
21/02/06 10:34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댓글보고 웃다가 네이버 댓글보고 오니 선녀같다...
이쥴레이
21/02/06 10:5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러네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0:35
수정 아이콘
뭔가 글이나 몇몇이지만 일부의 댓글 방향이 헷갈리네요.

지금 완화하는게 맞냐, 조금은 신중해야 하느냐의 의견이나 아니면 궁극적으로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보상안은 제대로 나올지가 핀트라 봤었죠.

갑자기 9시나 10시나 이렇게 나올거고 그거에 대해서 감정적인 반응이 나올거란건 예상을 못했었네요.
21/02/06 10:35
수정 아이콘
시간제한에 따른 코로나 방역효과, 자영업자 고통, 업종별 차이를 모두 고려해서 시간제한을 하면 참 좋겠지만, 이걸 찾는다는 게 가능하냐, 행정적으로 실현 가능하냐를 생각해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 게 낫죠.
바알키리
21/02/06 10:37
수정 아이콘
영업제한하니 확실히 거리에 사람이 많이 안다녀요. 그게 영업제한을 하는 이유겠죠.
솔직히 방역 완벽하게 하려면 낮밤 구분없이 제한해야하지만 경제활동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고 일부라도 막아서 효과를 보갰다는건데 저도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사실 경제활동을 막지말고 종교활동을 막는게 더 나은 선택인거 같은데 나름 기본권에 속하는 경제활동은 제한하면서 종교활동은 제한하지 않는지 긍금할 뿐이죠. 하긴 5인이상 모임금지라 종교활동도 제한받고 있긴 하네요
양파폭탄
21/02/06 10:39
수정 아이콘
업종별로 시간을 다르게 한다라...
소비자 동선으로 생각을 해보시죠
7시에 저녁먹고 근처 술집에서 2차 10시까지 달리고 3차 클럽에 간다고 말이죠
이러면 소비자 입장에선 코로나 이전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영업제한 이렇게 일괄적으로 시간대로 묶는게 맞습니다.
업종별로 달리해야 할 부분은 그에 따른 보상이죠.
파이어군
21/02/06 10:43
수정 아이콘
지금 정책 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그에 따른 보상은 없이 그냥 무턱대고 견뎌라 이건데...

너무한거 아닌가 싶군요
파이어군
21/02/06 10: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종교모임도 막고 다 막은상태에서 이런식의 정책을 펼친다면 이해라도 되겠는데 기독교모임의 금지는 그렇게도 꺼리면서 자영업자만 조지는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1:08
수정 아이콘
예배 제외한 종교끼리 모이는 것은 현재도 막혀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들어먹지를 않는 집단인지라 어떻게 막아도 막히질 않으니까요.
어떤 집단이 폐쇄하니까 갑자기 야외에서 예배하는지 말이죠.
-안군-
21/02/06 11:40
수정 아이콘
종교모임에도 이미 금지 및 제한조치는 걸려있습니다. 그걸 어기고 모이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며칠전에 헌팅포차에서 방역수칙 어기고 놀았다가 집단감염 나왔듯이...
다크서클팬더
21/02/06 12: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고발들어갔죠.
21/02/06 10:46
수정 아이콘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고

국가가 나몰라라하고 다 풀어버리고 개인돈으로 알아서 치료하게 하자 <- 하나 확실한건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막상 정말로 저렇게 하면 제일 욕할분들일겁
21/02/06 11:17
수정 아이콘
나올 욕은 정해져있죠. "도대체 국가가 하는게 뭐냐?"
쿠키고기
21/02/06 12:18
수정 아이콘
현 방역 정책을 객관적으로 비판하면 상관이 없는데
좀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무조건 까 같은 댓글과 글들이 있어서 좀 지칩니다.
보라준
21/02/06 12: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요즘 정치글 안 봐요
누군가입니다
21/02/06 17:32
수정 아이콘
님처럼 이런글 욕하려고 오는 사람도 있는데 뭐 어떤가 싶네요.
틀린거 정정해라고 해도 고집부리며 댓글 절대 안쓰시던분이니
21/02/06 1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동안의 댓글들을 보아 뭔가 대단히 잘못 인식하시는게 있는데, 개인에게는 그러면 안되지만
정부에게는 원래 그래도 되는 겁니다. 아니, 오히려 권장사항이라 볼 수 있겠군요.
어떤 정책을 시행했을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 = 욕하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건지) 파악하는건 정부의 의무거든요.
애초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치란건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조정이 핵심이니까요.
우쭈쭈 잘한다 소리 듣고싶으면 권력 잡지 말길 바랍니다. 지지자들도 마찬가지구요. 고작 욕먹는게 불편하면 남의 생계를 좌지우지할 위치에 가거나, 혹은 그 자리에 보내면 안됩니다.
21/02/06 22:35
수정 아이콘
그러지말라고 하는 사람없어요

핀트를 잘못잡고 계시네요;
21/02/06 10:46
수정 아이콘
시간을 묶는다 -> 왜 업종별로 고려하지 않냐 -> 욕
업종별로 고려해서 시간대를 정한다->이러면 전체 푸는거랑 뭐가 틀리냐->욕
시간을 다 푼다 -> 이걸 지금해서 무슨 소용있냐. 정부가 방역을 포기했냐? -> 욕
불편려들이나 선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지금 기조 잘 지켜갔으면 좋겠습니다.
21/02/06 18:31
수정 아이콘
위 댓글들과 마찬가지로, 뭘 해도 욕먹는다라는 것 자체는 별로 중요한거 아닙니다.
솔로가좋다
21/02/06 10:46
수정 아이콘
연장 안되서 실망감이 있지만 다 방역의 일부분이니 이해합니다.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감정이입을 해보자면, 왜 종교시설은 안막는가? 못막는가?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집단감염 큰지분이 종교 모임인데 제가 생각해도 안일하단 말이죠.
종교에 강력대처 못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현상황을 자영업분들 한테 납득을 못시키면 불만만 축적될 뿐이예요. 왜 공감을 안해주고 제한만 계속 가려하는지 참 실망만 들어요.
진짜 제가 아는 식당 사장님들 얼굴 못뵌지 오래됐네요. 10시까지만 해도 매상 좀 올려들일텐데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1:0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쓰긴 했는데 솔직히 불만족스럽기는 하지만 막기는 막는데 들어먹지를 않죠.
모 교회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폐쇄하니까 야외에서 모여서 예배를 보죠.
이걸 111개 연합이 지지한다고 성명을 내는 판국이고요.
솔로가좋다
21/02/06 11:27
수정 아이콘
그이유로 예배가 허용되는게 정당화되진 않죠
안되면 더 강력한 방법을 찾는게 당국이 할일 이겠죠. 종교로 인해 너무 많은걸 잃었어요. 그걸 자영업자분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보고요.
종교문제만 대처를 잘했다면 저같은 소시민부터 현지침을 조금이라도 납득할 수 있을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1: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불만족입니다.
종교쪽에는 더욱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하죠.
그냥 막아도 들어먹지 않는단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막기도 빡세죠.
전국 교회 폐쇄해도 카오스될듯한 느낌이라서요.
21/02/06 10:46
수정 아이콘
저는 한 두달전부터 보상안에 집중해야한다는 입장이라서...
결국 틀어막았으면 그 틀어막은게 강제적이니 강제력을 행사한쪽에서 그만큼의 보상안을 해줘야 한다가 옳은 정책적 방향이라고 봅니다.
파이어군
21/02/06 10:5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방역을 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아무런 보상없이 견뎌라 이걸 1년째 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해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무지개송아지
21/02/06 11:05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안해보고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천리밖을 내다보는 이들이 보이는군요
안희정
21/02/06 11:05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보상안만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1:06
수정 아이콘
그게 핵심입니다.
플러스
21/02/06 17: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아마 안나올거에요
죽력고
21/02/06 11:12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그동안 확진자는 수도권 위주로 폭주하는데 지방까지 다 막아버린데가 불만이 많았습니다. 비수도권은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풀어져서 다행입니다.
21/02/06 11:19
수정 아이콘
결국 문제는 돈이죠.돈만 주면 되는데 안 주고 희생하라하니 누가 그거 하려고 하겠어요.
pc방 점장
21/02/06 11:24
수정 아이콘
나가서 싸우라고 총을 쥐어줬으면 총알도 같이 줘야죠 총만 쥐어주고 총알은 알아서 보급하라고 하면 어떻게 싸우냐고요
아니 총알이 없어서 개머리판 휘두르며 백병전 한다고 해도 밥은 먹여줘야 계속 싸울꺼 아니냐고요
총알도 구해야지 밥도 알아서 먹어야지 가끔 간장 한 종지 주면서 힘들겠지만 계속 싸워줘라 이러지
연말 특별방역, 설연휴 특별방역, 새학기 대비 특별 방역, 벚꽃철 대비 특별 방역, 가정의 달 대비 특별 방역, 하계 휴가철 특별 방역, 추석 특별 방역
수능 대비 특별 방역 1년 내내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면 다 되는게 참 어처구니 없네요
아밀다
21/02/06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도 의문시되는게 대체 낮활동에 몰리는 식당이나 마트 은행 그밖에 버스 지하철 지하상가 먹거리등 그런곳들은 코로나감염이 없나요? 대체 왜 저녁이후 시간제한을 왜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추가로 밤에 바이러스가 더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실제 전문가들 역시 아무런 근거가 없다던데 무슨짓인지]


이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특정 시간 이후 영업 금지는 그 시간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왕성히 활동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이러스는 언제나 활동하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확산을 줄이기 위해선 사람들의 접촉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9시 이후 영업을 금지한다면, 그만큼의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고 그만큼의 확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접촉을 허용하는 건 낮 시간에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낮 시간에 주로 활동하는 인간 특성상 최소한의 사회 유지를 위해 활동을 허용한다면 낮 시간을 허용하는 쪽이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예 전면적인 봉쇄를 때리면 감염을 더욱 줄일 수 있겠죠. 방역과 사회 유지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시간 이후 영업 금지 등의 조치가 나오는 겁니다.

조치에 불만이 있을 수 있고 그걸 표현하며 여론을 만들고 정책을 수정하게끔 하는 건 좋은데, 기본적으로 틀린 얘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1/02/06 11:57
수정 아이콘
그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닌건 기본상식있으면 알수있저
제요지는 언제까지 주점및 밤장사하시는분들 희생하라는건지가 요지입니다만 그리고 그렇게 활동 완화하면 줄어드는걸 누가 모르나요 결국 핵심은 낮활동이나 밤활동이나 누군가한테는 그밤활동이 최소한의 유지가 될수있다는것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2:04
수정 아이콘
그건 보상을 안 해주는 부분을 까야지 이런 식으로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 안되죠.
아밀다
21/02/06 12:0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추가로 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활동 블라블라' 라고 말씀하셨나요. 밤에 더 발생해서 밤 영업을 막는 게 아님을 알고 계시면서. 알고도 일부러 말씀하신 거라면 좀 나쁘네요.

네, 누군가에겐 밤의 일상이 더 중요할 수 있죠. 다만 낮과 밤 중 전체 사회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어딜까를 고르라면 낮을 고르는 게 맞겠죠. 정 방역이 중요하면 전체 봉쇄를 때릴 수도 있고, 오히려 관점을 바꿔서 낮만 영업 금지를 때릴 수도 있어요. 다만 어떻게 하건 방역을 위해 접촉을 줄이려면 영업 금지 조치는 꼭 나올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그 영업 금지 시간대를 결정하는 건 그 시간대에 코로나가 더 확산해서라는 멍청한 발상 때문이 아니라는 거죠. 그러나 저 부분을 말씀하셔서 '정책은 그런 멍청한 발상이다' 라는 식으로 내용이 틀린 선동을 하려 하신 거고요.

물론 그래서 정책상 희생하게 된 이들에게 보상이 필요하다 같은 얘기를 하실 수도 있어요. 하세요.
메존일각
21/02/06 11:47
수정 아이콘
정부 비판적으로 스탠스를 돌린 1인입니다만 이런 글은 눈쌀부터 찌푸려지는군요. 어떻게든 까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그외엔 삶의 낙이 없으시기라도 하는 건지.
21/02/06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4점)
아우구스투스
21/02/06 12:00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반응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메존일각
21/02/06 12:05
수정 아이콘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1시간은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업종마다 케바케일 거라 조심스러운 발언이기는 한데 자영업을 경험해 본 입장에서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영업을 하셨던 것도 아니라고 하고 근거 제시도 효과적으로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문제를 풀어내는/완화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서두에 쓰신 총인원수 제한 같은 것도 고려해 봄직한 안 중 하나일 뿐 이렇게 해야만 어려움이 피부로 와닿게 경감되는 것도 아닐 테지요.

다른 분들이 1시간도 결코 가벼운 건 아니라고 말씀하실 때 선생님은 거기에는 대꾸도 안 하시지 않습니까. 공감능력은 누가 없는 걸까요?
푸끆이
21/02/06 14:00
수정 아이콘
비추천 기능 마렵네요.
솔직히 활동수로 판단하는거 싫어하는데 작성글수 1자릿수에 정치적스탠스 가득한글로 글쓰는거보면 합리적 의심밖에 안듭니다. 차라리 정부까고싶으면 부동산을 들고오세요. 그건 저도 같이 깔께요.
21/02/06 16:31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팔아서 본인 하고싶은 욕만 하지 말고 공감 능력좀...
보로미어
21/02/06 18:50
수정 아이콘
본인 소개 하신거죠?
OvertheTop
21/02/06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상안이 확실하면 불만은 사라지겠지요. 지금 이용자들의 불만은 설득이 되지만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억제 안되는거 아닙니까?

두배보상 이런 말 나오면 끝나는거죠. 그런거 없이 벌써 몇달째인가요? 시간을 줄이니 늘이니 하는건 이젠 지엽적이지요. 보상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토론이 되고 실행이되는게 우선입니다.
관지림
21/02/06 11:57
수정 아이콘
대전에서 주점하고 있습니다
10시까지 하면 정말 땡큐져..
뭐 아쉽기는하지만 9시랑 10시랑은 엄청 차이가 큽니다..
푸끆이
21/02/06 11:57
수정 아이콘
종교는 왜 안막냐고 하는데 솔직히 어느정부가 들어서도 종교는 표가 너무 많이 걸려있어서 못막는다고 봅니다..
나쁜부동산
21/02/06 12:01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보상안이 나오면 세금살살녹는다는 댓글로만 100개 예상합니다
누군가입니다
21/02/06 17:35
수정 아이콘
결국 님도 저짝 까고싶어서 까는거네요.
개념은?
21/02/06 12:01
수정 아이콘
21시냐 22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매출 감소로 인한 보상을 확실하게 해주는게 핵심일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개인의 희생을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2/06 12:05
수정 아이콘
지방만 풀리는군요. 설에 내려가면 밖에서 술이나 한잔 할까... 전에 수도권에서는 먹다 9시되서 쫓겨났는데 크크
21/02/06 12:09
수정 아이콘
10시면 술한잔씩 할수있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수도권도 상황이 좋아져서 10시까지로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김오월
21/02/06 12:10
수정 아이콘
아무튼 까자
알을낳는개
21/02/06 12:16
수정 아이콘
참 애매합니다
암스테르담
21/02/06 12:17
수정 아이콘
비수도권은 1시간 연장 당연하죠. 지금 대부분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산발 감염이 터지는거라
수도권은 엄격하게 하고 그외는 좀 풀어줘야죠.

이럴거면 다 풀자는 얘기는 노인들 좀 죽으면 어떠냐로 들리네요.
그리고 젊은 분이어도 기저질환 있으신 분들은 지금도 살얼음판 걷는 기분일텐데
풀었다가는 병상 감당 안됩니다.
새강이
21/02/06 12:32
수정 아이콘
저는 직장인이지만..더 이상 자영업자분들 희생에 기대지말고 확실한 보상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ㅜㅜ
스토리북
21/02/06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은 분들이 보상안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
100조니 뭐니 선심성 발언만 난무하다가 결국 소급적용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작년에 망했으면 돈 한 푼 못 받고요, 현재까지 날린 손실도 전혀 보전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손실을 그럭저럭 메꿀 보상액이 나올 가능성도 없습니다.
민주당 내 논의 중인 예산안 대로 잘 진행되야 기존의 1.5배~2배 선입니다.

분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충분한 보상을 전혀 기대할 수 없으니까 장사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거죠.
"당신이 죽으면 모두가 살 수 있다는 말에 누가 동의해 주겠어요?"
비포선셋
21/02/06 12:50
수정 아이콘
유연한 조치 좋아하시네요. 풀어주면 안일하다고 난리, 막으면 피해는 누가 책임지냐고 난리, 적당히 해두면 왜 차별하나고 난리.
제가 이 정부를 싫어하긴 하지만 중간 중간 몇 번의 아쉬움이 있더라도 방역 기조 자체는 충분히 훌륭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참으며 지켜온 국민들도 잘하고 있구요.

그런데 장기화 되다보니 사람들이 지금이 재난 상황이라는 걸 잊는 것 같네요.
신촌로빈훗
21/02/06 13:22
수정 아이콘
실내체육시설을 운영 중인데 매출이 반의 반토막 난 상황이라 코로나가 어느정도 잡힐 때까지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입니다만... 한 시간만 늘려줘도 평일 매출이 두 배는 될 거예요. 평일엔 저녁 식사 후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9시 마감이면 발걸음을 하기 부담스러운 시간입니다. 피크타임인 7시 이후에 손님이 거의 0이에요.

11~12시에 마감할 때도 대부분 10시쯤까지 놀다 가신 걸 감안하면 숨이라도 좀 트일 것 같네요.

그런데 수도권은 유지... 그말싫 ㅠ.ㅜ
애매하게슨
21/02/06 13:24
수정 아이콘
헬스장 다시 가야하는데 잘되었군요
9시면
퇴근후 1시간정도밖에 운동못해서 꺼려지는데
10시면 가능하죠
라디오스타
21/02/06 13:25
수정 아이콘
까고싶어서 까는거죠뭐. 이명박근혜때도 저런사람들은 동일했고 어느정부때나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뭐만하면 발작버튼 눌린 억까들 출동~
어서오고
21/02/06 13:36
수정 아이콘
전 여러 조치중에 가장 이해 안되는게 9시 제한이에요. .일괄적으로 운영시간을 제한해버리면 그 시간 전후해서 대중교통 이용량이 폭발하잖아요. 가장 안좋은게 좁은 공간에 여러명이 뭉치는건데요. 오히려 출퇴근 유연제를 확대 적용하고 막차를 더 늘려서 대중교통 이용량을 적당히 나누는게 더 필요했다고 보는데...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이건 그냥 통금느낌이에요. 이 시국에 헤이하게 늦게까지 놀면 안된다 이런 느낌.
이라세오날
21/02/06 13:4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몰리진 않더라구요

왜냐하면 아홉시까지 딱 만나고 들어가기보단 아예 그 전에 헤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플러스
21/02/06 17:36
수정 아이콘
"9시" 에 이견을 가질수는 있겠지만,
몇시가 되었든 시간 제한은 해야 해요.
그게 아니면 아예 제한을 하지 않는거와 똑같죠.
다니 세바요스
21/02/06 13:55
수정 아이콘
결국은 보상안이 핵심인데 보상안에 대한 논의는 제대로 안하고 자영업자들 니들이 계속 희생해 ~ 이러는데 불만이 안터질 수가 있나요
스카야
21/02/06 14:00
수정 아이콘
전 문재인 시체보다 못한 대통령이라고 봅니다만
그때 확진자 수천명 되었을때 정부가 방역단계 풀어서 이꼴 되었다고 성토하지 않았나요? 얼마되지도 않았어요 자게 한달전으로만 가보세요
이래도까고 저래도까면 당연히 원칙대로 하겠죠
거짓말쟁이
21/02/06 14:40
수정 아이콘
이러다 늘면 왜 3 단계 안하냐고 할 사람들이죠.. 저도 문재인 싫어합니다만 이런 얘기 할 때마다 정치 성향을 밝혀야 하는게 슬프군요
이재인
21/02/06 14:05
수정 아이콘
비어집하는데 항상입버릇처럼하던말이 9시가아니고10시만됐어도...이긴했는데 아마 안나가려고하는 꼬장들 행패 뉴스 더잦아질듯 특별법안만드나 엄중처벌
로즈엘
21/02/06 14:13
수정 아이콘
9시 10시 영업시간이나 5인 집합금지같은 조치에 대해 단순 숫자에 집착해서 비판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최대한 남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는 거죠.
시간대 지적하는 건 그냥 봉쇄하자는 주장과 동일한거와 다름이 없어요.
21/02/06 14:22
수정 아이콘
공감가는 부분도 아닌 부분도 있네요.
Janzisuka
21/02/06 14:37
수정 아이콘
9시 10시 차이 엄청 크긴하죠..2차여부도 있고 카페인 저희는 식사 한 손님들이 올 수도 있...수도권이구나 ㅠ
솔직히 시간 제한도 제한인데
평당인원 제한, 식사중 대화금지 이게 제일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되요
애플리본
21/02/06 14:53
수정 아이콘
"9시나 10시나 별 차이 없다" 이건 해석하기 나름인 말인데.. 진짜로 차이가 없다는 게 아니죠.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심리적인 차이 때문에 당연히 9시까지보다는 10시까지로 확장하는게 더 나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된다고 망해가던 장사가 갑자기 원래대로 돌아올리가 없잖아요? 별 차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확장해봐야 운영하는데 어려운건 똑같다. 이런 얘길 하는거죠. 영업제한 업종에 월 500씩 지원해준다고 하면 9시나 10시나 별 차이 없다 이런 소릴 하고 있을까요? 장사 안하고 집구석에 쳐박혀있겠습니다. 얘길 하겠죠.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그냥 안쓰고 버티고의 문제가 아니고.. 생존이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이 있어요. 대부분 대출로 시작하기 때문에 쉽게 손절하기도 어렵습니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얘기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라파엘 소렐
21/02/06 15:33
수정 아이콘
지원 문제는 지원문제로 따로 얘기해야지, 1시간 완화로 엮어서 비난하면 안되죠.
애플리본
21/02/06 16:14
수정 아이콘
별 차이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데) 9시나 10시나 별 차이 없다." 이런 얘기니까요. 위에도 지원 있으면 애초에 9시나 10시나 별 차이 없다 이런 얘기 안나온다고 써놨죠. 그러면 지원을 늘려주던가요. 따로 할 얘기가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7:54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였으면 위에서 진짜로 수차례 여쭤봤을 때 한 분이라도 그렇게 말씀하셨을거에요.
애플리본
21/02/06 18:05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연히 까고 싶어서 까는 사람들도 있겠죠. 근데 근본적인 원인은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화가 난 부분도 그 부분일 확률이 높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위에도 많구요.
아우구스투스
21/02/06 18:19
수정 아이콘
본문도 그렇고 상당 숫자의 초반에 화내신 분들께 여쭤봤는데 그런 답변은 없었고 근거를 역으로 물어보시거나 침묵하셔서 그렇습니다.
애플리본
21/02/06 1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문 뭐 두세분에게 하신거 같은데.. 보상안 때문에 문제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은데요? 9시나 10시나 차이 없다라고 얘기했다고 진짜로 9시까지 했을때 매출이랑 10시까지 했을때 매출을 비교해보면 당연히 10시까지 했을때 매출이 높겠죠. 근데 그게 지금 상황을 개선시키기 어려우니 저런 볼멘소리가 나온다고 보는거죠. 막말로 보상 팍팍 주면 저런 소리 나올까요? 아 네 그냥 영업 안하겠습니다~ 하고 말겠죠.
아우구스투스
21/02/06 18:42
수정 아이콘
중간 이후부터는 의견이 달라졌다고 보이니 여쭤볼 필요가 없죠.

오히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따로 썼죠.

보상안 부분이 화두에 오를거라고 봤는데 그런 비판은 없었다라고 썼었죠.
애플리본
21/02/06 18:47
수정 아이콘
그럼 서로 의견 일치가 된거 같은데 왜 굳이 저한테 리플을 다시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런 의도를 갖고 말한게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시면, 그런 분들께 가서 리플 다시면 될 문제 같고.. 당연히 까고 싶어서 까는 사람들도 있겠죠. 근데 볼멘소리 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의도를 갖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1/02/06 18:52
수정 아이콘
본문의 리플에서는 9시나 10시나라면서 이야기하신 분들의 특히나 초반 분들은 그런거 같지 않다는겁니다.

이런 의견은 오히려 당연히 합리적이고 좋은 의견이라고 보고요.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답이 없어서 조금은 실례했네요.
애플리본
21/02/06 19:0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리플 달 때마다 이유없이 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분류해서 의견을 낼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 의견들은 그냥 알아서 거르시는게 속 편하실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6 19:28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아쉬운 부분은 이거와 관련해 써졌던 본문의 내용의 방향이네요.

위에 쓰셨던 댓글의 내용이었다면 조금 더 좋은 논의가 되었을텐데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2/06 16:05
수정 아이콘
와우 많이도 늘려주시네
Cafe_Seokguram
21/02/06 16:58
수정 아이콘
1시간이 작게 보려면 작고, 크게 보려면 크죠.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은 조치임은 분명하죠.

사실 방역을 위해 자영업자들은 사회로부터 고통분담을 강요받는데, 가게 빌려주고 월세 받는 분들은 어떠한 고통분담도 요구받지 않는 걸 지적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게 신기하네요.

캐나다 임대업자들은 호구잡혔나보네요.
AaronJudge99
21/02/06 17:25
수정 아이콘
수도권 11시까지 해주면 안되나...
9시에 독서실끝나고 집가면 아쉬운데
누군가입니다
21/02/06 17:40
수정 아이콘
보상안 이야기 나와서 쓰는건데 타격입는 업자들이 보상안보단 규제 철회를 논하는건
일단 지금이 너무 고달프고 둘째로는 제대로 받을지 의문이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자는 그렇다치고 후자는 재난지원금 이야기가 나왔을때의 잡음, 방향성, 그리고 재정문제 때문에 제대로 보상받지 혹은 아예 보상 못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니 문제겠네요.
혹시 대구시 클럽 시위 기사 접하신 분 있으신가요?
그분들 주장대로라면 9개월간 영업을 못했는데 지원은 제대로 못받았다고 합니다.
9개월 지났는데도 제대로된 보상안 이야기가 없었던 것을 보면 시간이 지난다고 제대로 보상해줄까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죠.
21/02/06 20:28
수정 아이콘
밤에만 제한 하는거에 대한 원론적인 반대는 하지만, 1시간 늘려주는건 잘한일이라 봅니다.
어바웃타임
21/02/06 21:56
수정 아이콘
요즘 아홉시 근방 대중교통타면
사람 미어터지더라구요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1/02/07 01:37
수정 아이콘
주변에 클럽,펍,사장들이나 종사자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에겐 단한번도 정부가 쳐다보지도 않은 방역정책이였습니다.
딱히 죄를 지은것도 없고 세금도 남들보다 많이 내는 영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왜 자연재해나 다름없는 이 피해를 누군가가 대신 맞고 있는건지...
21/02/07 14: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선택한 길이죠.
노래하는몽상가
21/02/08 02:39
수정 아이콘
누가 선택을 해요? 뭔 선택을 해요?
21/02/08 23:05
수정 아이콘
그 업종을 본인이 택했죠. 더 리스크 큰 업종 택했는데 운이 없게 그렇게된거죠. 죄는 안지었는데 운은 없을수 있죠. 세금더내는건 관계없는 얘기인건 잘 아실거고요.
주식에서 돈잃은 사람도 집값떨어진 사람도 다 죄는없어요. 그냥 잘못 선택한것일뿐이죠.
노래하는몽상가
21/02/09 00:48
수정 아이콘
리스크 큰 업종이라니요 누가 이런일에 코로나 같은 '리스크'같은게 있을줄 알았습니까?
코로나하고 주식하고 비교를 하시는겁니까? 이게 투자에요? 자연재해를 투자하고 비교를하시는겁니까?

본인일 아니라고 남들보고 '아 그냥 좀 재수가 없었네' 정도로 보이시나 보네요.
그래요 운은 없는게 맞죠. 하지만

본인이 선택한건 직업 일뿐이고
이 직종이 이렇게 될꺼라고는 누구도 생각못했고 이런 결과에 대해 '선택'한것은 없습니다.
'잘못'선택을 해요? 이 코로나로 인해 누군가는 '잘' 선택했다는게 있습니까 그러면??

그 누구도 '잘못' 선택한거 없습니다.
코로나가 생긴것에 대해서 누가 잘못했습니까?
방역정책에 문제점을 말한건데
왜 누가 무슨 잘못 선택을 했다는겁니까.
21/02/07 12:03
수정 아이콘
경기 이천 장호원읍, 충북 음성 감곡면 핫플레이스 예상됩니다 크크
12년째도피중
21/02/07 18:57
수정 아이콘
깔걸로 까야지 그냥 까기 위한 글을 쓰면 어떻게 해요.
-> 너도 나를 까기 위해서 댓글을 달았으니 너도 똑같네.

뭐야 이거.
청춘불패
21/02/08 20:44
수정 아이콘
확진자수도 줄어들고있고
충분히 잘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이제 설 연휴고비만 넘기면
자영업자들 유의미한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331 [정치]  기본소득당-시대전환-진보당-여성의당 연대 논의 [12] 나디아 연대기7708 21/02/07 7708 0
90330 [일반] 미얀마 거주민 입장에서 보는 미얀마 현재 상태.txt [66] 눈팅전문가14149 21/02/07 14149 72
90329 [일반] 자산배분 및 백테스트에 유용한 사이트 하나 추천합니다. [14] StayAway9239 21/02/07 9239 10
90328 [정치] "박원순, 그런 사람 아냐" 손편지…"아내가 쓴것 맞다" [120] 맥스훼인15399 21/02/07 15399 0
90327 [일반] 오늘은 화성(火星) 설날입니다... [12] 우주전쟁8658 21/02/07 8658 18
90326 [일반] 왜 중국은 고령화를 걱정하는가? [122] 아리쑤리랑67687 21/02/07 67687 142
90325 [일반] 그냥 주말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본 이야기. 주절주절 (강스포) [42] 12년째도피중10117 21/02/07 10117 7
90324 [일반] 어영부영 늦게 자거나 어쩌다 일찍 일어나버린 새벽반 [3] 판을흔들어라7011 21/02/07 7011 0
90323 [일반] 육아에 지친 작곡가가 난데 없이 뽀로로에게 화풀이 함..... [13] 포졸작곡가9912 21/02/07 9912 25
90322 [일반] 그냥 옛날에 2인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갔던 일 [29] 마스터충달11145 21/02/07 11145 10
90321 [일반] 로봇 애니 붐은 온다! 로봇 애니메이션 노래 라이브 영상 모음 [33] 라쇼10592 21/02/06 10592 2
90319 [일반] 1반 선생님과 8반 선생님 - 교육과 권위, 학생을 사랑한다는 것은 [32] 토루20565 21/02/06 20565 37
90318 [정치] 변창흠 국토부장관은 대중교통 요금을 알고 있을까요? [194] Leeka16467 21/02/06 16467 0
90317 [일반] 국회의사당 폭도들의 계급구성 - 이어서 (발췌 번역) 아난8645 21/02/06 8645 2
90316 [일반] [코로나] 2월 6일 코로나-19 관련 뉴스 모음 [15] 메타졸9337 21/02/06 9337 0
90314 [일반] 슈퍼 호넷 이야기 [12] 피알엘7896 21/02/06 7896 5
90313 [일반] 코로나 영업 시간제한 조치 완화 [182] 7급15897 21/02/06 15897 4
90312 [일반] [펌] 작가 하나가 쏘아올린, 웹소설판 남성 소비자들의 분노 [290] 기사왕39816 21/02/06 39816 21
90311 [일반] 로도스도전기 구매 후기. [36] kaerans11750 21/02/05 11750 1
90310 [일반] [스포] 승리호, 그 결과는....성공의 어머니? [133] 나주꿀15450 21/02/05 15450 3
90309 [일반] 귀는 눈보다 빠르다...하지만... [19] 우주전쟁8452 21/02/05 8452 9
90308 [일반] '캔슬된' 예술가들의 작품과 어떻게 관계맺어야 할끼? (번역) [17] 아난8707 21/02/05 8707 5
90307 [일반] 유도 사상 최강. 영상으로 알아보는 사이고 시로의 기술들 [12] 라쇼12824 21/02/05 12824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