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04 01:59
적은 기능을 정갈히 제공하는게 아름답고 바람직한 제품이죠. 기능이 많은게 능사가 아닌.. 정도를 넘어서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18/07/04 03:32
완벽함은 뺄게 없는 상태라는 말도 있죠.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제가 필요로하는걸 만들다보니 더하기만 했습니다.
집중이 중요한걸 아는거랑 실제로 하나의 킬링 포인트를 만드는건 차이가 있더라구요.
18/07/04 10:08
적은 기능을 정갈히 라는 말은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글 작성자 닉네임을 보니, 복잡해도 장인 정신이 있으면 되는구나 라고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18/07/04 09:45
에어데스크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긴한데 광고가 될까봐 이름을 안 적었더니 불편을 드린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18/07/04 09:24
모멘텀은 여러 매체에서 알려진 생산성 도구로 유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새 탭을 켤 때마다 한가지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중할 일 딱 하나를 적게 유도합니다. 그 밖의 커스터마이징과 더 넓은 범위의 할 일 목록 동기화를 위해선 유료로 구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18/07/04 02:23
온라인 쇼핑몰 한창 생길때 사장님들은 다들 부자에 꿈을 품은 채 괜찮은 옷 괜찮은 사이트 디자인 괜찮은 가격을 만들면 되겠지란 생각에 도전했다가 말아먹은 사람 많습니다. 망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이고 제일 큰건 다들 내 쇼핑몰을 찾아오겠지? 라는 어이없는 생각이었구요. 옷이 진짜 미친듯이 질 좋고 싸면 그것만으로 홍보가 되겠지만 다들 고만고만한데 홍보가 될리 없죠. 위 글을 근거로 유추해보자면 모멘텀은 선구자이고 글쓴분이 그 뒤에 좀 더 나은 여러가지들을 무기로 모멘텀을 이겨보자고 하신듯 한데, 저는 두가지가 문제일거 같은데 하나는 굳이 엄청난 기능이 필요한게 아니라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 두번째는 위의 쇼핑몰 얘기처럼 글쓴분의 프로그램을 아무도 모른다. 자세한 내용을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잘 되시길 바랄게요.
18/07/04 03:41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일정관리만 해서 이기려고 했는데, 이게 욕심이 붙으니까 신기능 중심으로으 가게 되었어요.
마치 메뉴를 계속 추가하는 식당이 되었죠. 이제 버그도 다 고쳤으니 주력메뉴만 파면서 완성도를 높히고, 이후에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하려고합니다.
18/07/04 03:08
이 글을 보니 좀 안타까운게... 유저들은 핵심적인 피쳐 하나만 잘 하는 프로그램을 더 좋아합니다. 이미 본문에도 적으셨지만 (물론 모멘텀이 수많은 일정관리 앱과 연동된다는 점은 인정한다.) 명언이나 포스트잇 같이 눈에 잘 보이지만 큰 의미 없는 기능보다는 이런 디테일들의 부재가 딜브레이커인 경우가 보통이죠.
사실 만드는대로 눈에 보이는 메이져 피쳐들이 구현도 재미나고 진도도 죽죽 나갑니다만, 역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취미로 만든 공짜 솔루션도 많습니다. 반면 여타 시스템들과의 연동 같이 구현도 짜증나고 할 일도 많아서 남이 해놓은거 없나 두리번거리게 되는 그런 부분이야 말로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 아니면 안 하기 때문에 진짜로 돈을 벌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거고요.
18/07/04 03:51
맞습니다. 제 앱도 제일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 링크와 캘린더인데 그중에서 캘린더를 더 다양한 툴과 연동을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진 사지방에서 api문서 로딩이 불가능에 가까워 진행을 못했는데, 이제 연동하는 부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
18/07/04 03:22
윗 분 말씀도 맞고 선점효과라는 것도 있죠. 소비자가 기능만 보고 냉정히 선택해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좀 나이브함...그래도 이 글을 읽었으니 내일은 한번 둘 다 써봐야겠네요
18/07/04 09:21
1년의 대부분을 개발하는데 써도 하루에 1시간 남짓이라 알려지지 않은게 당연한 일이죠. 도리어 어설픈 마케팅을 하느니 성능에 집중하자는게 목표였습니다. 돈도 없고, 버그 픽스하려면 싸지방 자리부터 맡아야 하는 시점에 마케팅은 어불성설이죠.
18/07/04 03:24
야식 먹고 왔는데 댓글이 엄청 많네요...
제가 만드는 앱은 에어데스크라고 합니다. 하나에 집중하는게 좋다는건 저도 알고 있는데, 제가 필요한걸 만들다보니 다양해졌네요. 항상 킬링 포인트를 노리고 있는데 이게 쉽지 않아요. 이 글은 장난처럼 써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한가지 기술에 특화하려고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1년은 군대에서 개발하다보니까 api문서 접근도 안 되다보니 뭐든 깊게 가기 어렵더라구요. 괜히 오해살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사용자가 여러 브라우저 합해서 9300분정도 됩니다. 글에선 일부러 크롬 사용자만 말해서 자학개그를 한건데 제가 핀트를 잘못잡았나봅니다.
18/07/04 05:09
공군인거보고, 이름보고 깜짝 놀랐네요... 정말 싫어했던 제 선임하고 이름이 똑같아서요. 기억폭행당했네요 크크크크
765기?인거같은데 전역축하드려요~! 근데 이제 전역증 종이만 주나요??
18/07/04 06:56
개발해주신 에어데스크 메인브라우저 웨일에서 잘 쓰고있습니다. 일단 모멘텀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지만, 제가 컴퓨터를 여가에만 쓰다보니 데스크에 만들어놓은 투두리스트를 관리 안하게되고, 얼마던엔 아예 리스트를 삭제했어요. 그런건 스마트폰으로 관리하고... 확실히 맛폰 앱하고 연동이 되면 제가 데스크에서 리스트를 삭제했을까하는 생각은 드네요.
18/07/04 09:19
계속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그 분석해보니 체크리스트 기능을 많이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체크리스트를 다른 제품들과 동기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담고 싶은 기능이 많아서 이번엔 점점 시간이 딜레이 되는게 함정이네요. 폰도 개발해서 제공해드리고 싶은 기능이 많은데, 에어데스크의 기능 중 어떤걸 폰에 우선 담아야할지 고민이 있어서 데스크탑 우선해서 동기화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18/07/04 09:26
감사합니다. 저도 개인화된 대시보드가 필요하고, 제 일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멘텀은 일정관리라기보단 집중할 일을 보는데 매우 좋은 툴이라 대시보드 형태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요.
18/07/04 07:55
이 글을 보고 웨일 브라우저에서 새 탭을 눌러봤더니 놀랍게도 할 일 목록 기능이 있긴 하네요.
그런데 할 일 목록을 작성하면 화면에 크게 보여줘야 할 텐데 버튼을 눌러야만 표시가 돼요. 이건 좀 안타까운 듯...
18/07/04 09:30
예 웨일에서도 제공한지 딱 1년째되서 여러 기능 참고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크린샷 기능도 만들었다가 웨일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걸 보고, 에어데스크에선 중단하기도 했어요. 크크
18/07/04 09:13
장르 선점효과 + 다양한 앱과의 연동의 파워는 어마어마합니다.
모멘텀을 잘 쓰던 사람들이 새로 유사한 기능의 익스텐션을 검색해서 깔만한 이유가 없는게 가장 크겠죠. 결국 이런 분야에서는 마케팅으로 사람들 사이에 전파되거나 누구보다 빠르게 선점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18/07/04 09:33
정말 그렇습니다. 굳이 잘 쓰고있는걸 내버려두고 똑같은걸 찾는 비생산적인 사람은 드물죠.
쉽진 않지만 제가 만드는게 기존의 새 탭들과는 다른 방향성을 두고 있어서 그 점을 바탕으로 비집고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18/07/04 09:38
오 좋으네요. 이름이 없어 찾다찾다 간신히 찾았습니다. 유료도 아니고 이름 공개해도 될 거 같긴한데 음..
캘린더가 참 좋으네요. 다만 아웃룩하고 연동은 안 되겠지요? 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론 시계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면 어떨까 싶어요! 아 바꿀 수 있군요 역시 크크크크 이런..
18/07/04 09:39
감사합니다.
시계 드래그가 되요. 모르실 수 있는데 에어데스크는 다 거의 모든 요소가 드래그됩니다. 아웃룩 연동을 얼마전에 사용자분들이 제안해주셔서 빠르면 7월까지 연동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구글 캘린더 API 연동부터 완벽히 하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18/07/04 10:03
브라우저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http://airdeskkorea.strikingly.com/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스크롤을 쭉 내리시면 동기화 항목이 있는데 사용법 확인보시면 될거 같아요.
18/07/04 09:39
자기 일에 관한 자부심을 갖고계신 모습이 좋습니다.
사용자 수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좋다면 결국 입(글)소문을 타고 쓰게 되어있습니다.
18/07/04 09:49
웨일스토어에서도 제공해서 모두 다 합치면 9300명 가량의 사용자가 됩니다.(글에선 일부러 크롬 사용자만 말하고, 자학적으로 쓰긴했습니다.)
마음같아선 '사용자수에 연연하지 말자!' '기능에 집중하자!' 그러지만 변화를 계속해봐도 크게 변동이 없고, 도리어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으면 조금 지치긴 합니다. 그래도 웨일에서 꾸준히 성장해서 이제 곧 만 명이네요!
18/07/04 09:41
일단 크롬에 설치를 했습니다.
주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를 쓰는지라, 그 점은 좀 아쉽네요. 크롬도 종종 쓰니, 사용해 보고 피드백 남기겠습니다. 전역 축하드리고, 프로그램 개발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8/07/04 09:50
감사합니다!
파이어폭스 제공하려고 어제 다시 확인해보니까, 이론상 몇몇의 코드만 수정하면 되더라구요. 물론 직접해보진 않아서 얼마나 더 걸릴진 모르겠습니다만, 크롬에서 성능적으로 완성한 후에 코드 바꿔서 파이어폭스에도 제공해보려고 합니다.
18/07/04 09:46
저도 앱개발하는 입장에서 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얼마전 출시한 앱도 소리없이 묻힐 위기이지만 꽤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에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어제 업데이트 버전이 나왔는데 순위는 떨어졌네요 크크 힘내세요! 아니, 함께 힘내죠 ^^
18/07/04 10:12
현역 개발자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시드마이어님은 열악한 환경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신 겁니다. 열정과 끈기에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네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건 사실 입소문이라던지 여러 요소도 있겠지만, 모멘텀같은 초 메이저와 경쟁하려면 하다못해 구글광고라도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스마트폰 시대니까 앱으로 만드는 것도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18/07/04 10:20
-안군-님 댓글이 힘이 됩니다! 다른 댓글에도 적긴했지만 아직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서 광고보단 성능 향상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역한지 2주되서 버그도 거의 잡았고, 필요한것도 마무리했으니까 완성도를 높여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구글광고던, 유튜브 광고던, 아니면 다른 매체던 마케팅 채널을 늘려가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
18/07/04 10:30
아 그리고, 완성도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요... 유저들이 끌리는 지점은 기능성이 아니라 [완성도]입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생각하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이야 완성도 면에서도 안드로이드가 많이 따라왔지만, 초창기 생각하면... 제 댓글이 힘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개발자는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것, 번아웃 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함내세요!!
18/07/04 10:33
[완성도]가 가장 끌리는 부분이라는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배움이 되는 댓글을 받아본게 꽤 된거 같은데 -안군-님 덕분에 새로운 시야가 생긴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8/07/04 10:18
배경화면 고정은 추가하려고 했다가 다른 기능 먼저 만들다 보니 조금 밀렸어요. 오늘 밤에 만들어볼께요.
캘린더 시간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정할께요. 근데 이거는 조금 걸릴거 같습니다. ^^
18/07/04 10:38
재미있는 앱이네요! 수정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
1. 명언을 한글/영어 랜덤으로 나오게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2. 하단 좋아하는 사이트를 눌러서 웹페이지를 새로 띄우면 좋아하는 사이트 창은 자동으로 닫혀있었으면 좋겠습니당. 3. airdesk 페이지의 시계와 구글 검색창을 드래그 앤 드랍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위치 복귀는 안되네요. 더블 클릭하면 복귀되도록 만들어주세요! 4. 명언 영어로 나오는 거 오른쪽 누르면 구글 번역으로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크크 5. 크롬 탭 상단에 airdesk가 왼쪽에 쏠려 나오는데 아이콘이 없으니 약간 심심해 보여요.. 오히려 웹페이지들과 다르다는 차별점일 것 같긴 하지만 흐흐 혹시 가운데로 정렬되는 코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6. 죄송합니다 자꾸 생기네요.. 달력이나 메모같은 기능을 띄웠을 때 투명화 %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07/04 10:44
1. 생각 못해봤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다음 버전에 추가해보겠습니다.
2. 좋아하는 사이트와 알람창은 켜고 끈 상태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다른 분들의 의견도 조사해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8/07/04 10:55
새로운 게 추가됐네요!
3. 위치 복귀는 어려울 수 있을거 같은데 많은 분들이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니 만들어보겠습니다. 4. 마우스를 올리면 구글 번역으로 가는 작은 버튼이 생기는 게 어떨까요? 5. 이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왼쪽에 쏠린다는게 어떤건가요? 6. 달력은 설정 안에 투명도 조정 있으니 적용해보시면 되고, 메모는 배경 컬러 안에 완전히 투명한 배경이 있습니다. 메모를 투명도 퍼센트로 넣는건 조금 어려울거 같아요. 아이디어를 주시니까 리프레시 되서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18/07/04 11:05
새탭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크롬에서 1탭에서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2탭에서 네이버 다른 아이디 로그인 3탭에서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요런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용?
18/07/04 11:23
찾아본 적은 없지만 브라우저 안에서 적용되는 법칙이 있을거 같아요.
확장 프로그램으로 그런 권한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18/07/04 11:25
확장 프로그램은 툴이 딱히 없어요.
확장 프로그램 개발자 모드로 켜놓고 브라우저 새로고침하면서 만드는게 거의 유일한 방법인거 같아요. 그래서 툴은 텍스트 에디터 아무거나 써서 하면 되고, 언어는 jQuery 사용해서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었어요.
18/07/04 11:25
공군이라길래 어디나왔나 했더니 15비... 고생하셨습니다 크크크
예비군 다니면서 짬밥을 다양하게 먹어봤더니 15비 병사식당은 참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ㅠㅠ
18/07/04 20:46
사용하다보니 하나 건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메인에서 좋아하는 사이트 창을 항상 켜두는데 보통 오른쪽 사이드에 붙여놓습니다. 근데 화면확대 축소할때 같이 안움직이네요 최대크기에서 오른쪽에 두고 화면축소하면 창이 안보입니다
18/07/04 20:48
이게 제가 처음 설계에서 실수한 부분입니다.
시간이나 아이콘 등은 정중앙 정렬이라서 화면 사이즈에 따라 변동하는데, 그 밖의 요소는 좌측 상단을 기준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정렬방향을 바꿔주는 기능을 더해야하는데, 제안받은 내용도 많고, 우선사항도 다양하다보니 정렬 방향 선택은 계속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18/07/04 11:28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구성요소가 드래그도 되고, 우클릭으로 이것저것 만들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춰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18/07/04 11:44
모멘텀쓰다가 넘어와봤습니다. 우클릭 기능이 아주 맘에 들어요^^
궁금한 점이 두 개 있는데, 1. 모멘텀 처럼 Today focus 기능은 없나요? 2. 새폴더는 어떤 기능인가요? 폴더 만들고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18/07/04 11:46
경쟁사에서 오셨네요!!
1. 투데이 포커스는 없어요. 좋다는 건 알지만 모멘텀의 아이덴티티 기능을 에어데스크에 넣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있어도 좋을것 같긴하네요! 2.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그냥 폴더랑 똑같아요. :)
18/07/04 11:45
사용해보려고 설치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신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어서 쭉 사용하고싶네요. 한가지 궁금한점은 에어데스크 검색 브라우저에 검색한 목록이라고해야되나 그런게 자동저장되는데 없에는 방법이 있나요? 설정에서 보니까 그런건 없는거같아서 여쭤봅니다
18/07/04 11:47
네 설정에는 없습니다. 사실 이걸 감출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옵션을 추가하는건 어렵지 않으니 다음 버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8/07/04 11:45
최고의 확장프로그램은 백스페이스 아닙니까? 크크
요즘 싸지방은 사양이 괜찮나봐요 제가 있던 시절엔 셀러론에 256MB이어서 익플 창 하나 띄우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했는데 프로그래밍이라니 덜덜...
18/07/04 11:49
그당시였으면 불가능했겠지만 제가 쓰던 곳은 몇몇의 사이트 접속을 제외하곤 괜찮았습니다.
https://brunch.co.kr/@skykamja24/70 위의 링크에 제가 싸지방에서 프로그래밍하는걸 자세히 적어뒀습니다. 심심하시면 한 번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18/07/04 12:19
먼저 앱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해 보여서 다운 받아서 잠시 사용해 봤는데요 저는 이런 점이 수정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캘린더 연동 -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 캘린더를 써서 캘린더에 연동이 안되면 아마 할 일 기능 같은건 잘 안 쓸 것 같습니다. (캘린더 연동 되나 하고 들어갔다가 캘린더를 공개해야 하는지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클릭 할 뻔 했다가 흠칫 했어요 크크) 2. 설정 뒤로 가기 버튼 - 예를 들어서 "배경화면 -> 이미지" 탭에서 설정을 바꾼 후에 다시 배경화면 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지금은 다시 왼쪽의 배경화면 탭을 누르는 수 밖에 없는것 같은데 종료 버튼 옆에 뒤로가기 버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시계 폰트 - 개인적으로 시계의 폰트가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설정에서 Maximum으로 바꿨는데도 좀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폰트 크기를 사용자가 직접 바꿀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계 글씨 주변, 혹은 시계 전체에 배경색을 넣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흰색을 사용중인데 배경 사진에 밝은 부분이 있으면 시계가 잘 보이지 않아서요.
18/07/04 12:57
1. 아직은 완성 못했지만 공개 캘린더 방식말고 api로 준비하고 있어요.
2. 바꿀 계획은 있는데 다른걸 먼저 진향하느냐고 밀리고 있네요 :) 3. 폰트 선택은 가능합니다. 스타일 항목에서 바꾸실 수 있어요. 물론 시계만 따로 적용되진 않고 이것저것 동시에 적용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따로 폰트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좋은 점도 있겠네요.
18/07/04 13:10
전역축하드립니다.
1. 아이콘과 글자크기가 좀 컸으면 좋겠습니다 폰트가 위아래로 길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데다가 너무 작아요 나이든 사용자들을 위해서 두배크기 아이콘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2. 검색창에서 마우스포인트가 검색엔진 아이콘 위로 지나갈 때 검색엔진을 선택하는 창이 자동으로 뜨는게 불편합니다 이걸 검색엔진을 클릭해야만 리스트가 뜨도록 할 수 있을까요? 검색엔진 변경이 아닌 단순 검색을 위해 마우스 포인트를 검색창에 가져갈 때 검색엔진 위로 마우스포인트가 지나가게 되면 검색엔진 리스트가 검색창위로 주르륵 뜨고 이러면 검색이 안되어 마우스 포인트를 밖을 뺏다가 다시 넣어야 합니다 클릭으로 리스트가 뜨면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릭하면 엔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역삼각형 같은거 넣어도 괜찮을거 같구요 3. 그리고 검색창을 여러개 띄울 수 있을까요? 검색용으로는 구글과 네이버 두개만 쓰고 둘다 자주 쓰는 편인데 쓸 때마다 엔진을 바꿔가며 쓰는게 비효율적입니다 4. 데스크탑앱을 아이콘으로 추가 할 수는 없을까요? 브라우저가 파일접근하는게 막혀있을라나요?
18/07/04 13:56
1. 폰트를 바꿀 수 있는데, 아이콘 크기까지 변동하게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확장 프로그램을 쓰지도 않으실거 같구요.
2. 클릭을 통한 인터렉션은 고려해보겠습니다. 3. 여러 검색바는 굳이 필요한가 싶네요. 엔진 변경이 어려운 것도 아니구요. 4. 데스크탑 앱으로 만들 방법은 있지만 그럼 브라우저 방식이 아닌 자체 서버를 통해 서비스해야해서 유료버전이 되어야하고 같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기본 기능을 처음부터 만들어야해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18/07/04 15:06
1. 개인적으로는 크롬 기본 "새 탭"이 자주방문하는 페이지 정도의 크기를 원했는데 추구하시는 방향이 다르다면 어쩔 수 없죠
2. 감사합니다 3. 네 어려운건 아닌데 저는 자주쓰는 프로그램은 디자인보다는 효율성을 추구하는지라... 설정에서 선택하는 것 말고 아이콘 추가하듯 바탕화면에서 추가하는게 가능하면 어떨까합니다 4. 브라우저가 시스템에 간섭하는걸 줄이는 추세인데 데스크탑앱을 실행하는건 무리겠군요 저도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건 낭비이고 오히려 사용자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8/07/04 16:40
구체적으로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킬 순 없겠지만 제안해주신 내용은 기록해서 차후에 참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8/07/04 17:43
네 동의합니다
모든 요구를 만족시킬 수도 없지만 가능하더라도 복잡해지고 무거워지고 하겠지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잘 쓰겠습니다 쓰다가 피드백 드릴거 있으면 의견보내도록 하겠습니다
18/07/04 13:27
써보니 창 닫기(공지사항 메모 등등)가 힘들어요. 세밀하게 마우스를 갖다대야 닫을 수 있네용.
좀 더 X버튼을 크게 해주시거나 모양은 그대로더라도 범위를 좀 더 넓혀주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괴 텍스트 메뉴 선택한 다음에 좋아하는 사이트(왼쪽 위 위치) 눌러도 좋아하는 사이트 창이 여전히 아래쪽(아마 아이콘 메뉴 위치)에서 열립니다. 마우스 근처에서 창을 열어주시는 게 더 좋겠네요.알람도 마찬가지고요~
18/07/04 14:14
아 전혀 그런 것 아니고요. 그럴 리가 있나요.
개발의 어려움이나 이런 건 잘 몰라 어려운걸 부탁드린거릴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라는 말이었어요. 글이라 뉘앙스 전달이 잘 안되네요.
18/07/04 13:42
좋아하는 사이트 추가는 어찌 히나요? ㅠ
그리고 각 기능 팝업 나올 때 배경화면 누르면 dismiss 되게 구현되면 좋을거 같은데 오른쪽 상단을 찾아서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ㅠ
18/07/04 13:51
배경 눌러서 닫는 개념이네요.지금은 Esc키로 닫을 수 있는데 좀 고려해보겠습니다. :)
좋아하는 사이트는 크롬 쓰실때 자동으로 나오는 자주 가는 사이트와 같은 방식입니다. 방문기록 바탕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이트는 에어데스크에서 우클릭해서 링크 아이콘 만드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
18/07/04 14:09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 글을 읽고 둘 다 깔아서 사용해보니 저한테는 모멘텀보다 글쓴 분이 만든 프로그램이 더 낫네요.
설정창을 열었을때 창 닫기 버튼이 잘 안눌러지는거 말고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18/07/04 14:24
원래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첩에 메모하다가... 어제부터 써보는데 다른 기기랑 연동하는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이게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줘서 편하네요. 연동 문제랑 일부 버그들만 해결되면 진짜 좋겠어요. 좋은 앱 잘 쓰겠습니다.
18/07/04 15:47
군대 있을 때 주말에 밀린 잠 자느라 피곤한데, 그 달콤한 단잠시간, 풋살시간, 롤챔스, 무한도전 시간등등을 모아모아 만든 작품에 경의를 표합니다.
18/07/04 16:3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가 주말이면 피곤한 곳이지만 저는 도리어 이 일이 즐거움을 주다보니 그다지 힘들지 않아서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 마음편히 할 수 있으니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18/07/04 16:33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지역도 아니다보니 월정액 형태나, 일회성 판매, 광고 등으로 수익을 얻어야 하는데 어떤걸 구현해야 가장 적합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18/07/04 16:34
probe님 의견은 이해하지만 현재는 제 앱이 성능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광고를 해서 사람을 모으는게 효과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능이 별볼일 없으면 광고로 아무리 모아도 더 좋은 앱으로 떠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지도를 알리고 싶기보단 목표했던 기능을 우선 완성하고자 합니다.
18/07/04 20:44
사용자 분이셨군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아쉽게도 무료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서비스는 일일 한도가 있습니다. 저도 시간 옆에 딱 만들고 싶은데 유료 서비스 또는 다른 방법을 찾아하는 상황입니다.
18/07/05 13:37
새 탭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크롬 브라우저 사용해보셨으면 이해하시기 좀 더 편하실거 같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http://airdeskkorea.strikingly.com/ 여기 확인해보시면 될거 같아요!
18/07/06 00:36
에어데스크 깔았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하단 아이콘과 아이콘 모션이 저에게는 조금 촌스러워 보입니다. 그외에는 매우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18/07/06 07:44
짜황님 솔직한 의견 감사합니다! 크크
처음엔 맥 OS처럼 아이콘을 만들었는데, 디자이너들이 다 사라져서 플렛 아이콘으로 때우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콘이 아닌 '바 스타일'로 사용중입니다. :)
18/07/06 11:21
파폭 이용자로서 쭈욱 읽다보니 영업당했습니다!!
파폭에 설치될 날을 기다릴께요!! ps. 명언 기능 말인데요, 유저가 임의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 구현은 어려운 것인가요? 예전에 사용하던 모바일기기에서도 당연히 가능했던 기능인데 요샌 거의 그 기능을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18/07/06 11:23
네 저도 파폭이 더 빠르고, 편리한 부분이 많아서 빨리 호환하고 싶습니다.
명언 기능을 유저가 추가할 수는 있긴한데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서 제한하고 있습니다. 요청이 많다면 추가했을텐데, 아직 요청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
18/07/13 14:34
이 글보고 에어데스크도 깔아보고 모멘텀도 깔아보고 써밨는데
제 성향에는 에어데스크가 맞네요. 좋은 프로그램 쓰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