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7/07 01:50:58
Name 시드마이어
Link #1 https://brunch.co.kr/@skykamja24/152
Subject [일반] 한밤 중 페미니스트와의 대담
새벽 0시 6분 댓글알람이 울린다.

브런치 글에 달린 댓글이었다.
어젯밤에 충분히 내 의견을 써서 포기할 줄 알았는데, 오늘도 같은 시간에 와서 댓글을 달았다.

어제는 답변이 없더니 오늘은 1시간 동안이나 대담을 나눴다.
자다깬 상태라 정신은 멍하지만 이해는 한다.
댓글을 다신 분 생각엔 페미니즘이야말로 제대로된 인권운동이라 믿고 있기에 마치 나를 KKK단이나 나쁜놈으로 보고 있겠지.

내가 쓴 글은 여성은 장애인보다 못하지 않다라는 글이다.
의도적으로 제목을 이렇게 짓긴했다.
페미니스트들의 의견이 궁금하기도 했고, 어그로가 끌릴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러나 글에서도 다루었지만, "혜화역 시위의 말도 안 되는 주장"과 "여성 가산점"에 대해 비판하고 싶었다.

글은 놀랍게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감정의 흐름을 따라 쓴 글은 원래 반응이 없던거 같다.
글쓰고 한참은 '좋다', '싫다' 반응도 없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떠났다.

그러던 중 어제 조회수가 급등하는걸 보았다.

이유는 바로 오늘(7월 7일)이 혜화역 3차 시위라고 한다.
시위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검색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묻힌 글도 수면 위로 올라왔다.

내 글을 발견한 페미니스트는 나를 아주 나쁜 놈으로 생각한것 같다.
나는 열심히 항변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느낌에 피곤함을 느꼈다.

그 분 입장에선 내가 답답하겠지만,
내 입장에선 그 분이 자꾸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 것과,
글에 나온 주제에 대해선 자기 주장을 전혀 하지 않고 풀어가는 게 이상했다.

더불어 인격 모독적인 표현을 일삼는 것도 이해한다.
그정도 분노가 있으니 시위도 하는거겠지.
그래서 한참 댓글을 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그들이 성공하려면 나 같은 [한남]을 설득해야 결국 해결되는거 아닐까?'

설득할 대상이 아닌 적으로 남성을 표현하면서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다행인 점은 아마 그 분은 내일 시위하러가실테니 내일은 조금 편하게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이쿠.. 또 댓글이 달렸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07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1UT63RHfihE

오인용의 데빌 장석조 감독님 작품 하나 공유드립니다
돈키호테
18/07/07 06: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8/07/07 01:57
수정 아이콘
그쪽분들은 참 한결같네요.

피드백도 하지않고 글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자기들 하고 싶은 말만 무한 반복이네요.
상대안하면 또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정신승리 하겠죠.
18/07/07 01:59
수정 아이콘
링크들어가서 걍 마지막리플만봣는데 페미니즘이 여성의 인권만을 위해 있는거다 저거 떄문이죠
전 그래서 남자 페미니스트들이 왜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페미니즘은 결국 남자를 짓밟아야하는데 남자들이 그걸 동의한다라는게...
펠릭스-30세 무직
18/07/07 0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전문 용어가 생겼지요.

성적인 의미를 떠나서 굳이 젠더문제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추앙해 주면 그거 기분좋거든요. 거기에 중독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지요. 솔직히 sns일침 놓는게 돈드는 것도 아니고.
키비쳐
18/07/07 02:0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비슷한 내용으로 주위 사람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의견 차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결국에는,
‘어느 쪽에서라도 먼저 대화를 시도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강대강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결론이 났는데, 지금 봐서는 대화를 시도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는 걸로 봐서는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푸른음속
18/07/07 02:02
수정 아이콘
쭉 읽는데
페미니스트분이 [장애인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가산점을 주는것에 대한 책임을 장애인권운동가가 아닌 여성인권운동가들에게 지우는 것 자체가 방향이 잘못됐으며, 그것을 여성인권운동가를 비난하는 도구로 쓰는것이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글 자체에 여성인권운동가가 이런 주장을 해야된다는 논지 자체가 없고 그냥 가산점 자체가 잘못된거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자꾸 왜 논점일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모든 댓글에서 자기 하고싶은 얘기만 주구장창 하고 상대만 얘기를 들을 생각조차도 없네요.
저러면서 아.. 좋은 토론이었다 뿌듯해.. 할거 생각하면 재밌네요.
커피소년
18/07/07 0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정도 댓글 읽고 왔는데 pgr러 맞으신듯하네요. 자신이 쓴 글에 똥댓글이 달려도 피드백은 해주는..
페미 탈출은 지능순, 뷔페니즘, 어쩌구 저쩌구 사건사고도 너무 많고 다들 할말도 많은건 알겠습니다.
딱 하나 도대체 출산+임신과 군대를 왜 동일선상에서 놓는건지 그걸 주장하는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저 주장을 가지고 어디선가 토론도 했는데 저게 토론꺼리가 된다는게 어이가 없었는데 아직도 저런 주장을 편다는게 참 지능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은데 더 지어낼 말이 없네요.
근데 원숭이 고용하면 거기서 또 남원숭이, 여원숭이로 싸울거에요. 크크크
댓글 다느라 고생하셨어요.
SCV처럼삽니다
18/07/07 02:07
수정 아이콘
최근의 사태가 짜증날뿐이지 사실 걱정은 없어요.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호구가 될 사람도 없거니와, 결국 생존 경쟁을 같이 하게 되면 잘 버틸 자신이 있거든요.
이미 몸버릴정도로 다 내려놓고 자존심도 버리고 살기위해 일하는데, 여성분들도 이제 그렇게 하게 될거예요.
남혐해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파이를 먹을려 하는것도 초반이나 가능하지, 사람들 생존 경쟁은 여자라고 대우해준다는게 오래갈 수가 없거든요.
당장 경찰/소방 내부 남녀차별도 지금 젊은 사람이 중견층이 될 무렵엔 그림이 크게 달라질 겁니다.
저격수
18/07/07 03:18
수정 아이콘
닉값 크크 scv라니요
SCV처럼삽니다
18/07/07 14: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망할 내 인생 ㅠㅠ
겟타빔
18/07/07 02:08
수정 아이콘
이제 그 부류와 대화를 많이 할 생각도 없고 그냥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딱 한번만 딱 한번만 제대로 걸리기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제발 딱 한번만...
커피소년
18/07/07 02:13
수정 아이콘
걸리면 어케 되나요? 궁금궁금
겟타빔
18/07/07 02:2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궁금합니다 헐헐
18/07/07 02:42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습니다.
딱총새우
18/07/07 02:45
수정 아이콘
겟타비무!
cienbuss
18/07/07 02:09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 운동장, 남성의 기득권을 주장하면서 약자인 여자가 모든 남자들을 배제하면서 남성의 기득권을 타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여자들은 힘이 없기에 강도 높은 노동을 시키면 안 되며 특히 군복무는 안 되지만 남자들을 타도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언어적 폭력 밖에 답이 없다고 하고. 인권 최하위권 나라라 하면서 기득권 남자들에게 신상숨기고 패드립치며 하는 시위는 보호받길 원하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성적으로 이익과 효율성을 따졌으면 좋겠는데 그놈의 공감능력만 외치니 어쩌라는건지.

솔직히 페미니즘 자체도 볼수록 그 자체의 학문적 완성도에 대해 회의적이고, 언론 시위의 선봉대 페미니스트들 경력 논문을 봐도 학부 때 기초적인 글쓰기, 통계교육조차 못 받은 것 같고. 까놓고 말해 진짜 유리천장을 실감하며 살아가는 고학력자 여성 중에 페미니스트가 적지 않은건 사실인데 막상 페미니즘만 파는 인간들 중에 제대로 된 고학력자는 별로 없어보이고 대부분은 그걸로 먹고 사는 쩌리들로 보입니다.
18/07/07 02:10
수정 아이콘
본문 정성스럽게 잘 적으셨네요. 제목이 몹시 아쉬운데, 제목에 대한 지적을 "본문을 읽지도 않고 하는 트집"으로만 넘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가 글을 시드마이어님보다 결코 잘 쓰거나 정중하게 쓴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다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시드마이어님의 고집이 느껴지기에 이 부분은 짚어야겠어요.
아시는 것 같지만 장애인은 '뭔가 못하지만' 관대한 배려 때문에 도움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신체적인 특성 때문에 적절한 지원 없이는 그런 권리를 누리기 어려운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그러므로 '장애인은 못하다'라는 말은 모욕이 될 수 있는 말입니다. 글을 쓸 때 제목에는 모욕하는 듯이 적어놓고 내용에서는 "그게 아니었다"하는 식의 구성은 조심하여야 합니다. 주제에 따라서는 최소한 '낚시', 심하게는 '어그로'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예의바른 행위라고는 하기 어려워요. 이를 지적하는 댓글들 역시 그 의도를 떠나서 '트집'으로 넘길 수 없습니다.
시드마이어
18/07/07 02:1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BBTG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원글 댓글이 달렸다면 바로 바꿨을텐데 PGR이니까 지금 바꾸진 않겠습니다 :)
그러나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꼭 참고해서 좀 더 정중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전자수도승
18/07/07 0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심카레라면
18/07/07 02:32
수정 아이콘
요새 창궐하는 정신나간 페미들 때문에 짜증이 나면서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보단
이렇게 글을 써서라도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님같은 분들이 훨씬 훌륭한 분들입니다
인터넷 방송이라도 하셨으면 쿠키라도 선물했겠지만 제가 드릴 건 추천 밖에 없네요
언제나 배부른 나날들 되시길..
18/07/07 02:37
수정 아이콘
옛말에 이런거 있잖아요
죽어야 고치지... 죽어도 못고쳐...

요즘 페미니즘 보면 드는생각입니다

과연 그들과 대화라는게 성립될수있는지?
Thursday
18/07/07 06:37
수정 아이콘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만큼 무서운 것도 없어요.
꾸준히 상대해주고 설득하라는 말도 한 두명에게나 가능하지...
후누난부니기
18/07/07 08:17
수정 아이콘
사실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하는 분들중 대부분은 사회 개선이나 무언가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그저 자기 감정을 배출하는데 바쁜 분들이고 그 대부분이 아닌 분들중에서 또 대부분은 학문적이 아니라 종교적으로 믿는 분들이 많다고 보고 있어서 대화하기가 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모순적인 주장을 자랑스럽게 펼칠 수 있을리가 없어요.

니들은 내 일을 무조건적으로 도와야하고 군소리 하지 말고 나를 떠받들어줘야하지만 니 일은 니가 알아서 하고 나한테 뭐라 하라고 하지 말아라..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세종머앟괴꺼솟
18/07/07 08:20
수정 아이콘
지난번 글보면 능력이 대단하시던데 잉여들이랑 귀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 시간에 주무시고 좋은 프로그램 만드시는 게 나을것 같습니다.
파이몬
18/07/07 08:31
수정 아이콘
페미=신흥 종교
저격수
18/07/07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페미니스트에게 매우 친화적인 입장이지만, 전공도 그렇고 해서 제 관심사는 앞으로 자동화에 의한 실업대란에 빠질 생산직, 서비스업 노동자에게 가 있습니다. 그들보다 여성이 더 열악한 조건에 있다면 다시 관심사를 바꾸고, 아니면 제가 하던 일을 하겠습니다. 어차피 저는 운동가가 아닌 소시민이니까요.
또한 장기적인 차별을 재생산해낼 현재의 페미니즘은 그냥 buster라고 생각하고, 여성이 뭔지에 별로 관심없이 평등하게, 능력에 따라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드마이어님 외의 많은 일반인 분들을 저는 페미니스트로 보고 있습니다. 천관율 기자의 표현에 따르면 소수자는 "그 자신으로서보다 속한 집단으로 평가되는 이들" 인데, 여성이 소수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여성인지 아닌지에 관심이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foreign worker
18/07/07 09:06
수정 아이콘
블로그 글하고 댓글 전부 읽었습니다.
새벽에 고생하셨네요. 말 안통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상대에게 예의 갖춰서 설명해주는 것도 감정노동이죠.
유소필위
18/07/07 09: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보단 페미니즘에 관한 글이라도 써주시는 시드마이어님 같은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겟타빔
18/07/07 11:37
수정 아이콘
설득하는것보다 배제하는게 효율적이고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올바르기까지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옛말에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케이드
18/07/07 12:22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들은 남자를 '설득'해야 한다는 말을 싫어합니다.
남자의 젠더권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들은 남자를 설득의 대상으로 보는게 아니라 배제 및 굴복의 대상으로 보죠.
그게 가능할 지는 차치하고 말이죠.
소린이
18/07/07 12:27
수정 아이콘
애당초 근본적으로 공존과 상생을 고려하지 않는 주장이기 때문에 그 반대편을 설득할 의지 자체가 없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여경 90%는 봐도 봐도 놀랍네요.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이유와 통계를 가져오라니 ^^; 어느 국가에선가 먼저 실행하고 성공/실패해봐야 될 텐데, 요원하네요.
-안군-
18/07/07 20:57
수정 아이콘
저는 종교인이지만, 누군가가 제가 믿는 종교를 욕한다면 욱하기는 해도 최대한 "일부 그런 면은 있을 수 있으나, 본질은 이러저러힌 거다"라는 식으로 접근하거든요.
그런데, 저쪽은... 종교식으로 말하자면, 우리 빼고는 다 악마들이고, 배재/박멸되어야만 하는 대상이다. 로 시작하니 답답하죠. 그나마 종교는 개종(?)을 하면 같은 편으로 껴주지만, 저쪽은 거시기 달고 태어난 이상 같은편으로 쳐주지도 않을테니 아예 답이 없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32 [일반] 광주 태권도 맘카페 중상모략 사건을 보는 개인적 감상 [91] 주본좌14087 18/07/07 14087 28
77531 [일반] 누군가 나에게 장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3] 마스터충달4894 18/07/07 4894 5
77530 [일반] [초스압, 14mb] 썰전 - 노회찬 의원 특집(?) [79] 렌야12351 18/07/07 12351 11
77529 [일반] 남한 언론 최초로 북한에 지국이 생길지도 모르는 jtbc.. [51] 키토14513 18/07/07 14513 0
77528 [일반] 프듀48 일본어 번역 자막에 대해 [33] 재즈드러머9340 18/07/07 9340 11
77527 [일반] 한국의 트럼프는 가능? [60] minyuhee11326 18/07/07 11326 5
77526 [일반] (납량특집) 군대 영창에서 겪은 일 1부. txt [60] 위버멘쉬12182 18/07/07 12182 49
77525 [일반] 한밤 중 페미니스트와의 대담 [33] 시드마이어10995 18/07/07 10995 23
77524 [일반] 여러분의 스트레스는 안녕하신가요? (『브레인 룰스』와 『제5도살장』을 읽고) [12] 두괴즐5135 18/07/06 5135 4
77523 [일반] 내 취미 이야기 [키보드] [25] O2C4R.H.Sierra10290 18/07/06 10290 2
77522 [일반] 내일 혜화역에서 3번째 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177] 치느16062 18/07/06 16062 6
77521 [일반] 나와 다른 세상의 이야기들 [38] 글곰7730 18/07/06 7730 4
77520 [일반] 헬스장 몇년 다니면서 느꼇던 점들.txt [24] 살인자들의섬33764 18/07/06 33764 7
77519 [일반] 약 4개월간의 운동 후기 (극혐주의) [64] 삭제됨12405 18/07/06 12405 16
77518 [일반] 구급차 사이렌소리가 잘 들리시나요? [40] 걸스데이민아7610 18/07/06 7610 3
77517 [일반] "그 자칭 언론"의 근황 : 슬슬 본색 드러내네요. [101] Lucifer14391 18/07/06 14391 5
77516 [일반] 기무사만 문제가 아니었네요. [139] 마징가Z12856 18/07/06 12856 7
77515 [일반] 환자를 싣고 병원으로 향하던 구급차가 사고가 나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77] k`12829 18/07/06 12829 15
77513 [일반] 일본정부, 아사하라 쇼코 사형집행. [99] 후추통16940 18/07/06 16940 2
77512 [일반]  [뉴스 모음] No.185. 손이 아니라 목을 씻어야 할 기무사령부 [21] The xian13050 18/07/06 13050 35
77511 [일반] 개인적으로 국내파가 영어를 불편함없이 할수 있는게 가능한가 의문이 듭니다. [62] CE50012918 18/07/06 12918 3
77510 [일반] 태국 동굴 실종 소년들 발견 현장 모습 [36] 한박12466 18/07/06 12466 27
77509 [일반] 사실상 내란음모죄가 터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110] 치킨너겟은사랑20995 18/07/05 20995 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