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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18:05
아 진짜 무료피티해준다고하고 영업하는거 짜증나 죽겠더라고요.. 뻔히 보이길래 안해줘도 된다고 해도 뭐 무조건 해야되네 마네 하고
처음 무료피티 받을때 대놓고 피티받으라고 가격이랑 말하는데 거기서 정색하고 안한달수도 없고 생각해보겠다고 했더니 다음오실때까지 말씀해달라고 막 밀어부치는데 짜증나가지고 마침 일도 바쁘고 해서 한 2주 안갔더니 이틀에한번씩 회원님 안오시냐고 연락오길래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안가다보니까 1년끊었는데 헬스장 두번가고 헬스장 못간지 세달째네요 -,.-; 이삼일에 한번씩 안오시냐고 연락오는거 짜증나서 저번달부터는 그냥 아예 씹어버렸더니 한 1~2주텀으로 연락오다가 계속 읽씹하니까 이제 연락도 안오네요
18/07/06 18:08
그냥 PT 생각없다고 하고 헬스장 가셔서 운동하시지
트레이너 애들도 저게 주수입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하지만 심한애들은 진짜 짜증나죠
18/07/06 18:11
저도 크로스핏 해봤지만
가격대비 효율은 좀 별로긴 해요 크로스핏 가격대가 보통 월 15-20정도 하는지라 그래도 의지 없고 운동 혼자서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운동 동기부여도 되고 나름 장점도 있긴 한것 같기도 크크크 내돈내고 유격훈련 시켜주는느낌이랄까 크크크
18/07/06 18:27
지금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내가 왜 돈 주고 기합을 받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크크 같이 하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재미도 있구요. 근데 좀 비싸고 부상 위험이 크죠. 내 수준에 맞게 해야하는데 옆사람이 무거운거 들면 옆에서 가벼운거 들고 있기 뭐하니까요. 전 다치는 것 보다 낫다 싶어서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18/07/06 18:28
운동 초짜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일단, 유격하듯 구령에 맞춰 함께 움직이는 하루 열심히 하는 건 가능해도 꾸준하게 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운동이더군요. 특히 운동 초짜에게는 학창시절 단체기합 받고 온 몸이 쑤셨던 기억이 떠오른답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꾸준히만 할 수 있다면 혼자 하는 헬스보다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18/07/06 19:02
저는 추천!
공인매장에서 두달째인데 재밌어서 요새는 운동에 초점맞추는 생활하고요 첨엔 땡기고 힘들어도 금방 적응돼요 중량도 무리안가게 하면 되니까 다칠일도 없고 그럽니다
18/07/07 03:16
1:1 pt 말고 그룹 pt 라는게 있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가격도 그렇고 비슷하지 싶습니다.
또 크로스핏도 박스 마다 다른데 초보반이 따로 있고 초보반에서 기초 자세 잡아주면 괜찮습니다. 그게 말만 초보반이고 내용은 별다를게 없고 그냥 초보들만 모아놓은 반이면 의미가 없어요. 제가 다녔던 박스는 한달 동안은 다른 방에서 5~8명정도로 빈바 들고 자세 하나하나 잡으면서 가르쳐 줬어요. 초보 담당 코치가 따로 있었고 특정 시간을 초보반으로 빼둔게 아니라 큰 단련실 옆에 작은 단련실 따로 두고 운영했습니다. 거기서 OK 하면 본 단련실 넘어가서 남들이랑 같이 하는거고요.
18/07/06 18:10
영업이 싫으시면 몸을 만드시면 됩니다 (...) 몸이 탈동네급이면 pt 영업은 접근도 안 하고 트레이너들도 별로 안 건드립니다. 근데 사실 헬스장 재정상황 보면 피티 영업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라서...
18/07/06 19:12
컨벤데드하는데 바벨 쿵 내려 놨다고
쫒겨날번한적은 여러번 있네요 이사람아.. 180kg 넘는데 살짝 내려놓는 컨트롤은 안되는지라.. 눈치보면서 했습니다
18/07/06 19:29
버피 100개.. 저는 피티쌤이 시켜서
30개만해도 머리가 핑.. 그 다음 운동을 못하겠더라구요.. 시작할때 시키는데, 회복이 느린지 거의 퍼진 상태 지속..
18/07/06 19:56
헬스장 운영에 해를 주시는 분이군요.
사장님에게 블랙리스트로 찍혔을 겁니다. 크크크크 농담이고 대단하시네요. 전 헬스장 혼자가면 꼭 못하고 전에 PT 했을 때만 운동이 되더라구요. 의지박약인가 봐요.
18/07/06 20:21
헬스 고수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뱃가죽에 뱃살 접힌 자국은 운동해서 뱃살 빼면 없어지나요, 아니면 그것도 따로 관리를 받아야 하나요?
18/07/06 22:44
1. 저도 3개월
2. PT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죠. 한번은 3. 알아보죠. 시간이 어차피 같으니까. 4. 내가 배울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 하고만 친분관계 유지합니다. 5. 인사만 합니다. 알고보면 할일도 있는 사람들이고 6. 사람많아도 옆에서 딱 기다리는 눈치주면 알아서 빠지니까요. 가끔씩 진짜 오래하면 다른거 먼저 하고 옵니다. 7. 프리웨이트 공간이 넓은게 좋더라고요 전. 8. 느낌이죠. 운동도 공부와 다를게 없어서. 아는만큼 보인다...
18/07/07 03:19
PT는 의지가 약한 사람이거나 운동 초보면 받아볼만 합니다.
사실 돈만 많으면 중급자 고급자라도 받는게 좋죠. 그리고 거리도 거린데 시설도 중요합니다 랙이 1개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하나도 없는 곳도 많거든요. 그런 곳이면 가까워도 의미가 없어요. 파워랙이든 스쿼트랙이든 멀티랙이든 뭐라도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가깝다고 랙 없고 시설관리 안되는 곳 끊으면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가까워도 잘 안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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