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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2 13:11:04
Name 자전거도둑
File #1 2016_11_22_13_02_34_1.png (1.01 MB), Download : 64
Link #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50180
Subject [일반] 자라코리아 사장 "여러분이 시위할 때 다른 4900만명은 무엇인가 하고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50180

기사출처: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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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1.강연이 끝나고 청중 질문을 받음. 장애인 고용+복지에 대한 심플한 이슈였는데, 질문과 관련없는 촛불시위 관련 발언을 함.

2.이후 sns에 참석자들이 반발을 함. DM으로 해명을 했으나 관련기사들이 하나둘씩 뜨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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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결같은 드립과 해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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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템플러
16/11/22 13:13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자폭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The xian
16/11/22 13:13
수정 아이콘
혓바닥이 기네. 참...

아니 촛불 반대하고 싶으면 반대하세요. 반대하는 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자유에 대해 반작용이 날아오는 건 감수하셔야지요.
사장씩이나 되시는 분이 왜 남의 자유의지에 별 같잖은 억지논리로 간섭하다가 돌 날아온다고 어설픈 변명을 하십니까. 근천스럽고 천박하게 말이지.

그리고 촛불 반대니 찬성이니가 문제가 아니라. 남의 자유에 대해 오지랖을 떨었으면 이런 반응이 나올 거라는 거 정말 몰랐나 싶습니다.
몰랐다면 저 작자는 나이를 헛드신 거고요.
엘룬연금술사
16/11/22 13:13
수정 아이콘
굉장히 애둘러 표현한 듯 하지만, 결국은 집회 나가지 말고 공부해라네요. 어차피 살 일도 없고, 저 혼자 소극적으로 불매하는 형태이겠지만 자라도 불매 리스트에 포함시켜야겠습니다.
정지연
16/11/22 13:13
수정 아이콘
자라는 젊은 사람들 대상으로 장사하는데 아닌가요... 사장이란게 생각이 있으면 자기 의견이 어떨지라도 좀 주요 고객층이 싫어할만한 말은 안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16/11/22 13:14
수정 아이콘
SNS나 모임에서 shy박근혜들이 하나 둘 스스로를 밝혀서 좋긴 하네요.
윤채경
16/11/22 13:14
수정 아이콘
변명이나 말지 참..
나가사끼 짬뽕
16/11/22 13: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라 옷은 퀄리티에 비해서 가격이 미쳐있는 브랜드라 애초에 안삽니다.

영원히 너네 옷은 살 일이 없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나 크크
16/11/22 13:18
수정 아이콘
자라, 유니클로, 에잇세컨즈 같은 데에서 여러번 옷 사고 그랬었는데, 이제 자라는 확실하게 안 사겠습니다. 물론 저같은 소액고객 한명 없어진다고 해서 자라같은 큰 회사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거라는 건 잘 압니다만, 인간과 개 돼지의 차이점은 자존심이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존심으로 이제 자라는 절대 안 살겁니다.
민방위면제
16/11/22 13:19
수정 아이콘
자라 메일 구독 취소하고 왔네요 흐흐
호빗이라 입어보러 가서도 항상 망설이게 됐는데 이참에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Notorious
16/11/22 13:19
수정 아이콘
자기딴에는 강의 들으러 온 사람들한테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그랬겠죠.
저런 말 하는거 자체가 애정이 있기 때문에 한다고 생각해요.
조시라이언
16/11/22 13:50
수정 아이콘
똥을 챙겨주고 말았네요.
花樣年華
16/11/22 13:19
수정 아이콘
그 타자 칠 시간에 다른 옷가게는 옷을 팝니다.
Liberalist
16/11/22 13:20
수정 아이콘
자라 옷 살 일 없어져서 좋네요. 얘네들 제품 가격 택도 없는걸 많이 봐서 안 그래도 짜증났었는데요.
롤하는철이
16/11/22 13:20
수정 아이콘
뭐 우리 교수님도 예전에 저런 소리를 하셨지요. 정치관심가질 시간에 연구나 해라.
16/11/22 13:21
수정 아이콘
사회지도층 중에 바보 인증 하는 분들이 왜이리 많나요
16/11/22 13:22
수정 아이콘
천호식품은 그나마 고객 연령대가 높으니까 그러려니라도 하는데 자라는 크크크
손금불산입
16/11/22 13:22
수정 아이콘
본사에서 자르고 손해배상 청구해도 할말 없겠는데요..? 왜 굳이 받지도 않은 질문 대답하다가 이 사단을...
Neanderthal
16/11/22 13:23
수정 아이콘
잠이나 처"자.라."...
그러지말자
16/11/22 13:25
수정 아이콘
아재요!
자루스
16/11/22 13:24
수정 아이콘
왜 저러지 논리력이 부족한건가... 아니면 잘난척인가 쩝
거꾸로 박사모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는 그런 머란 말인가?
그러지말자
16/11/22 13:25
수정 아이콘
그냥 씻고 자라.. 이 드립을 누군가가 먼저 치면 아재라고 놀리려 했거늘.. 피지알 많이 young해 졌군요.. 크크
여튼 중요한건 저런 업계의 사장이란 사람이 시류를 참 더럽게 못읽네요. 본사 민원각인듯?
16/11/22 13:25
수정 아이콘
저도 자라 아웃
하심군
16/11/22 13:26
수정 아이콘
여기가 이번 정권들어서 급성장했던가...
16/11/22 13:26
수정 아이콘
3. 1 절에 이완용이 말한 어법과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이완용전문을 보내주고 싶네요
지나가다...
16/11/22 13:26
수정 아이콘
자라 너네는 일단 미친 가격 정책부터 어떻게 좀 해라.
다만 저 발언은 전문을 봤으면 좋겠네요. 만에 하나 참석자가 곡해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은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
tannenbaum
16/11/22 13:27
수정 아이콘
뭐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최근의 집회에 대해서 부정적은 스탠스를 취한다 한들 그것은 존중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반응이 안좋으니 구구절절 변명하는 게 참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저 회장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죠.
전쟁이 나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공부해야한다고요.
아마 저분도 집회의 옳고 그름보다는 남들이야 어떻든 당신들은 상관말고 공부해야 성공한다 말하고 싶었던듯.....

여튼간에 저야 뭐 저 회사 옷을 입지도 않는 사람이니 상관없겠지만서도, 혹여라도 저 회사 제품을 살 일은 없겠네요.
16/11/22 13:27
수정 아이콘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스타카토
16/11/22 13: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본적이 없지만 앞으로 더욱 격렬하게 사지 않아야겠군요~
wish buRn
16/11/22 13:30
수정 아이콘
깨라
저격수
16/11/22 13:31
수정 아이콘
자라는 해외직구로~ 문제는 자라코리아니까요
16/11/22 13:36
수정 아이콘
싯고자라.
순규성소민아쑥
16/11/22 14:29
수정 아이콘
'식고자라'가 맞는 표현이죠!
AeonBlast
16/11/22 19:27
수정 아이콘
밥먹고 자라는 뜻인가요!
애패는 엄마
16/11/22 13:36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창렬해서 안 사는 자라인데 더 살 필요 없겠네요
웃기지도 않아서
메모박스
16/11/22 13:39
수정 아이콘
우매한 민중들이 100만명이나 스스로 모일리가 없어 분명 학교고 직장이건 가정이건 다 내팽겨친 정치병 환자들일거야 그게 아니면 20만원씩 받고 온걸거야..이정도가 저네들 상상력의 한계죠. 저네들이 말하는 그 집단이 있긴 합니다 어버이 유나이티드라거나 마미부대 라거나..
루카쿠
16/11/22 13:41
수정 아이콘
병맛 브랜드의 대표답게 병맛 소리를 늘어놓고 된통 비난을 당하는 꼴이군요.

대통령의 뻘짓이 그렇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저분 말대로라면 선거는 왜하며 왜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모르겠네요.

그냥 쳐 자시죠 정말.
엔조 골로미
16/11/22 13:41
수정 아이콘
100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Nameless
16/11/22 13:55
수정 아이콘
응 어차피 니네 옷 안이뻐서 안사~ 망해라~
16/11/22 13:56
수정 아이콘
저런 감각을 가진 사람을 사장이라고 크크크
아이유
16/11/22 14:02
수정 아이콘
다른 브랜드들 : 아싸! 크크크킄
뻐꾸기둘
16/11/22 14:05
수정 아이콘
빙빙 둘러서 똑같은 이야기 할거먼 시간 아깝게 해명은 왜한겨..
16/11/22 14:06
수정 아이콘
https://archive.is/SCDgj

이봉진 자라리테일코리아 사장 "첫 직장이었던 (주)선경(현 SK네트웍스)에 이어 선경유통, 까르푸 등을 거쳐 현재 자라에 이르기까지 헤아려보니 직장 생활 경력이 30년 가까이 되네요. 1996년 까르푸에 입사해 11년간 몸담으면서 부사장 자리까지 오르는 동안 보람과 성취감도 컸지만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까르푸 노조에 있던 분들이 할 말이 참 많겠네요.
cluefake
16/11/22 14: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라란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어쨌든 불매 각이죠 이건.
...And justice
16/11/22 14:12
수정 아이콘
12월에 아마 정기세일이 있을텐데..
세일 안하면 살 가치도 없는 브랜드지만
이젠 세일해도 쳐다도 안봐야겠네요
16/11/22 14:14
수정 아이콘
원래 한번 입고 지나가는 옷 이기는데 한데 이젠 쳐다도 안봐야 겠습니다.
16/11/22 14:21
수정 아이콘
자라. 원래 해외에서는 고가 브랜드 아니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이리 비싸죠.
최종병기캐리어
16/11/22 14:34
수정 아이콘
우리에겐 유럽 수입산이니까?
저격수
16/11/22 15:22
수정 아이콘
전 외국으로 여행가면 캐리어 없이 백팩 하나 들고 가서 자라랑 H&M부터 들어가서 적당한 옷을 아무거나 삽니다. 뭐 하나쯤 있더라고요. 미국이면 아베크롬비.
가서 입고 한국으로 들고 옵니다. 개이득
16/11/22 14:24
수정 아이콘
일 열심히 해도 부모가 최순실이 아니면 이대도 못가고 금메달도 못따고 학교 출석일도 꼬박꼬박 지켜야 하고 일자리 구하기도 어려워요.
댁 자식이나 일만 시키시던지 그런다고 댁이 최순실 못되요.
최종병기캐리어
16/11/22 14:33
수정 아이콘
한 줄 요약 : 닥치고 일이나 해 이 노예들아
솔로12년차
16/11/22 14:3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사람은 왜 강연자가 된 건가요?
강연할만한 뭔가를 갖고있는 것 같지 않은데.
박용택
16/11/22 14:38
수정 아이콘
도덕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는 둘째치고라도

저거를 간다 안간다로
100만 : 4900만으로 보는 숫자감각을 지닌자가 과연 사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나 의심스럽네요.
누네띠네
16/11/22 14:41
수정 아이콘
헬조센 최적화된 자라인지라 옷 사지도 않고 매장도 안가지만
왜 자라가 그모양인지 알겠네요.
서퍼도리아
16/11/22 14:42
수정 아이콘
자라 시즌오프하면 꽤 살만해서 매년 갔는데... 고객 한명 떠납니다
순수한사랑
16/11/22 14:44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인증하지못해서 안달인지 참

또 한 브랜드가 아웃되네요
카바라스
16/11/22 15:05
수정 아이콘
박근혜 지지하지않는 사람들이 95%인데 뭐 저리 당당하게 뻘소릴하는건지..
16/11/22 15:20
수정 아이콘
홍삼등 건강식품파는 천호식품이랑은 다른게 자라는 주 고객층이 20~30대일텐데.. 무슨 자신감이죠?
야이~ 그래서 자라 안살꺼야?
모리건 앤슬랜드
16/11/22 15:25
수정 아이콘
스페인 본사에서 저 워딩한사람한테 고소미맥이고 손해배상청구해도 할말없겠네요.
16/11/22 15:56
수정 아이콘
응 안사
래쉬가드
16/11/22 16:23
수정 아이콘
식고자라..
16/11/22 16: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위 참석 안하고 딴 일 했습니다
훗날 100만의 사람이 오늘의 일을 자랑스러워 할 때,
저는 부끄러워하고 그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살겁니다.
그 날 그 때 다른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16/11/22 16:26
수정 아이콘
80년대에 대학에 들어가면 "철학 에세이" 같은 책에서 처음 배우는 게 있죠.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면 세상을 잘 돌아갈 것이다" 라는 조화론적 세계관.
이것이야말로 지배자들이 피지배자들을 구속하는 노예의 세계관이라고.

이분 연배는 모르겠는데 대충 사장님이니 80년대 학번이지 않을까. 여기 필론의 돼지 한명 추가요.
R.Oswalt
16/11/22 16:26
수정 아이콘
마케팅팀이 열심히 프로모 짜고 일 할 동안에 대표라는 놈은 이 따위...
지금 시국이랑 딱 맞는 짓거리인지라 헛웃음이 절로 나네요. 열심히 자기 할 일을 해도 윗대가리라는 놈들이 다 망쳐놓으니 그 따위로 하지 말라 목소리를 내는건데.
첫걸음
16/11/22 16:46
수정 아이콘
안녕 자라
16/11/22 16:48
수정 아이콘
저런 터무니 없는 말, 쓸 데 없는 말을 하는 거 보니, 아무 노력없이 물려받거나 연줄로 사장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16/11/22 17:20
수정 아이콘
조회해보니 올해 5월 23세 연하와 결혼했다는 내용이...
-안군-
16/11/22 17:33
수정 아이콘
이분 한 번 세무조사를 당해보셔야 따끔한 맛이 뭔지 아실분.
アスカ
16/11/22 18:54
수정 아이콘
좀 옷이나 제대로 만들던가.. 만들다 만거 같은 옷을 겁나 비싸게 팔면서..
16/11/22 19:47
수정 아이콘
근데 천호식품 대표도 그렇고 저런 분들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해서 분위기 파악하는 능력을 상실하는 건가요??
하고싶은대로
16/11/22 19:49
수정 아이콘
이제 거북이를 살때군...

근데 저런 사람들은 정말 자기생각 안바꿀거같습니다.
라라라~
16/11/22 22:33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를 조선비즈에서... 크크... 촛불시위로 광화문 근처 상권이 활성화됐다는 기사도 본거 같은데...

박근혜 잡으려고 집회 시위에 대한 기존 입장을 완전히 바꾸네요. 데모에 경기 일으키는 전통적인 독자들은 버리겠다는걸까요 크크....
MissNothing
16/11/23 20:44
수정 아이콘
100만이 작은 숫자가 아니라규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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