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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3 12:58:21
Name Neanderthal
Subject [일반] 靑 인사수석 "김병준 내정자 내치 전담 공식입장 아님"
관련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03_0014493765&cID=10301&pID=10300

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신임 총리 후보자에게 "내치"에 대한 전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하 "청와대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오늘 국회예결위에서 한 발언입니다.

어제 김병준 총리 내정자 본인이 "내치에 대해서 상당부분 자신에게 권한이 부여될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한 말과는 온도차가 느껴지는 발언입니다.

정 수석은 "현재 처한 상황의 막중함을 감안하면, (대통령이) 신임 총리 내정자에게 상당한 부분, 내각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정도로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추측"이라며 "보도에서 나오는 대로 내치는 총리가 맡고, 외치는 대통령이 모두 맡는 구분이 현행헌법에서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수석은  또 이 문제는 "대통령과 총리 내정자 사이에서 대화와 역할 분담을 통해 구분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내치의 상당 부분은 총리가 담당하게 된다는 것도 현재로서는 확실치 않다는 거군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아마 대통령께서 그러시지 않으실까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그것은 이미 다 양자 간에 이야기가 된 것처럼 하더니만. 이게 뭔가요? 김병준 총리 내정자는 좀 당황스럽겠는데요? 왜 일 처리를 자꾸 이런 식으로 하고 청와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말이 잘 안 맞는지...

오늘 오후 3시에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자신의 총리 임명과 관련한 견해를 밝힌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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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물리
16/11/03 12:59
수정 아이콘
일처리를 왜 이런 식으로 하는지.. 무능하군요. 내부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듯.
AngelGabriel
16/11/03 13:00
수정 아이콘
진짜 대화는 하고 산답니까, 박근혜 패거리는? 매번 기자회견이든 언론 인터뷰든 한번에 말이 맞는 경우가 없네요.

덕분에 계속 자폭하니 좋다고 하기에는 수준이 참....
16/11/03 13:01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무정부 상태 (...)
16/11/03 13:01
수정 아이콘
사실상 '내치'다 라는 워딩이 나오는거 보고 껍데기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면 오늘 천정배 인터뷰 내용처럼 버리는 카드로 던져주는걸지도 모르죠.
16/11/03 13:03
수정 아이콘
컨트롤타워가 없어지니 우왕좌왕 하는군요
㈜스틸야드
16/11/03 13:0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하나부터 열까지 손발이 하나도 안맞네요. 적어도 말은 맞춰놔야 할거 아냐...
배터리
16/11/03 13:04
수정 아이콘
삭제, 반복적이고 맥락 없는 친노 언급(벌점 4점)
16/11/03 13:06
수정 아이콘
다른 시그널이 뭔가요?
TheGunners
16/11/03 13:0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츤(?)노라고 불러드려야 할 듯
박보검
16/11/03 13:10
수정 아이콘
워딩 센스 흐흐
해나루
16/11/03 13:12
수정 아이콘
친노라는 단어를 안쓰면 글을 못쓰시는건가요. 어떻게 매 댓글이 이러신지 참....
그림자명사수
16/11/03 13:23
수정 아이콘
평소에 'x친놈'도 'x친노옴'으로 쓸기세
정지연
16/11/03 13:44
수정 아이콘
친노가 들어가는 수만큼 돈을 받나 봅니다
유유히
16/11/03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16/11/03 13:22
수정 아이콘
스바라시 친친노노
16/11/03 13:55
수정 아이콘
으아니 크크
유유히
16/11/03 16:30
수정 아이콘
이 드립 하고 피식 하고 넘어갔는데..그럼에도 자꾸 생각나는 걸 보니 역대급 드립입니다. 크크.
라라 안티포바
16/11/03 13:41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배터리님 글에 댓글 안 다는데...
저번 댓글에도 맥락에 상관없이 친노 이야기 하시다가 벌점 먹으셨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똑같은 패턴의 댓글을 다시 다시니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쯤되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 이상의 다른 의도가 느껴지네요.
공허진
16/11/03 13: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고인능욕 아닌가요?
글 마다 돌아가신 분 소환
16/11/03 14:14
수정 아이콘
친노를 친문으로 바꾸는게 그나마 좀 더 낫지 않을까요?
나의규칙
16/11/03 14:30
수정 아이콘
김병준씨가 친문 세력을 거짓 친노라고 비판하고 본인이 진짜 친노라고 하시는 분이라서 친문이라고 하면 완전 거짓말이 되니까 그렇게는 안 하실 겁니다.
16/11/03 14:21
수정 아이콘
반응보며 킬킬거릴 모습에, 몸서리 치게 혐오스럽네요
The xian
16/11/03 14:22
수정 아이콘
친노에서 시그널을 보내요? 증거는 있습니까? 하기야 당신이 언제 증거가 있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말을 했냐마는.
배터리
16/11/03 14:50
수정 아이콘
부디 제대로 글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Camomile
16/11/03 14:57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문장과 다른 문장이 따로 노는 거 같은데요.
16/11/03 15:17
수정 아이콘
님은 왜 다른분들 댓글 안읽나요? 그 다른 시그널이 뭐냐니까요?
The xian
16/11/03 15:21
수정 아이콘
친노 운운하며 거짓과 선동과 날조로 모욕하지나 마시지 뭔 남의 독해력 이야기입니까. 당신이 말하는 그 다른 시그널이 뭔지 어디 한 번 증거나 근거를 대 보시든가요. 아니면 그런 없는 사실 자체를 아예 언급을 하지 마시고.
눈물이나
16/11/03 22:56
수정 아이콘
미리 사과드립니다.
제가 살던곳에서는 이럴때 이런말을 합니다. 마!!!!!!!!!!!!!!!!!!! 쫌!!!!!!!!!!!!!!!!!!
갤럭시노트7 밧데리도 아니고, 좀 봐가면서 하시죠. 예? 예!
푼수현은오하용
16/11/03 13:08
수정 아이콘
친노 바라기가 또...
16/11/03 13:11
수정 아이콘
참 내 당하고만 소통이 안되는줄 알았더니 청와대 내부에서도 소통이 안되는군요.

하기사 최순실 최태민 이외 사람에게는 제대로 소통이란걸 해보신 분이 없는 분이니.
Jannaphile
16/11/03 13:13
수정 아이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이렇게 혼란한 시국에 주적인 북한이 침략해온다면 초반 피해가 어마무시하겠군요.
기껏 배 한 척(...심정적으로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쓴 표현이에요)의 승객들을 구하는데도 혼선이 대단히 컸고
심지어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 아니라는 말까지 하는 정부인데... 전쟁이 벌어지면 국민을 지킬 수는 있나요?
우리의 소울메이트(...) 미쿡님들의 도움만 손가락 빨고 기다릴 심산일까요?
16/11/03 13:2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791018

천영우 전 이명박 정부 외교안보수석(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외교·안보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최순실씨 파동으로 우리에 대한 외부의 리스팩트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의 도발도 지금 상황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북한 김정은이가 (도발로) 박근혜 대통령을 (정치적 위기에서) 구하려고 나서지 않을 것이다. 북한이 당분간 도발을 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낮다고 본다. 그럼에도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 외교안보가 흔들려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오히려 안보면은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 돈쓰고 구박받으며 남측을 흔들어봐야 박근혜만 득을 보니, 움직일 이유가 없죠. 전면전까지 갈거면 김정은이 어차피 손해구요. 기틀을 잡기 위해 노력하던 한국의 시스템이 이명박,박근혜를 거치면서 망가지긴 했지만. 북한이랑 비교할 수준은 애초에 아니죠. 전면전이나 기타 군사적 도발은 그냥 세워진 계획대로 하면 될겁니다.

물론 재난이나 기타 위급 상황에서의 국민안전을 도모하는 정부 대처능력은 포기해야죠. 새정부 들어서고도 한참 기다려야할겁니다.
Jannaphile
16/11/03 13:28
수정 아이콘
그렇게만 된다면야 퍽 다행이겠습니다만,
외교는 말할 것도 없고 상징적인 의미더라도 국군 통수권자가 대통령인데, 통수권자의 제가가 내려져야 할 일이 없을까요?
외교의 경우에도 이 정부 들어서서 저 같은 소시민에게는 이상해 보이는 것들이 있는 판국이라...
당연히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겠죠. 말씀처럼 새끼돼지 입장에서 정권유지하는 데 실이 더 클 거고요.
SoLovelyHye
16/11/03 14: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작권은 미국한테 있으니 전쟁나면 오히려 지금보다 시스템은 더 잘 돌아갈듯하네요 크크
noname238
16/11/03 15:17
수정 아이콘
북한의 역대 대남도발이 야권에게 딱히 도움이 된 적이 없었고 심지어 여권을 기사회생시키기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지금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돌돌이지요
16/11/03 13:18
수정 아이콘
탄핵, 하야는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심으로 국민들이 나서서 하야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
16/11/03 13:19
수정 아이콘
무능하다는것은 어떤것인가 작정하고 보여주는중이네요
자판기냉커피
16/11/03 13:21
수정 아이콘
도데체 저동네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겁니까?
말하는 사람마다 말이 다 다르네요
진짜 국정운영을 어떻게 했던건지...
16/11/03 13:22
수정 아이콘
진실이건 거짓이건 모든 의혹을 부정하라..라는 지령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의혹이 밝혀지기 전에 인정한 적이 한번도 없죠,아마?
강배코
16/11/03 13: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진짜 대단한 나라였네요. 사기꾼5년 - 무당에게 지시받는 허수아비한테 4년...이렇게 나라가 돌아갔는데 어찌어찌 굴러가고있었다니...모 저따위 정부가 다있나요? 초등학교 학급 하나도 저렇게 일처리 하진 않을겁니다
스타로드
16/11/03 13:26
수정 아이콘
진짜 고등학교 학생회장한테 맡겨도 저거보단 잘하겠습니다.
Jannaphile
16/11/03 13:29
수정 아이콘
뭐 군복무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지휘관들은 모르겠지만 간부들은 정말 놀기만 하는데 병들이 일을 해서 돌아가는 걸 많이 봐온 입장에서 이 나라까지 갈 것도 없고 군대의 시스템도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일의 양은 정해져 있고 그걸 누가 안 하면 다른 사람한테 떠넘겨지는 구조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언어물리
16/11/03 13:47
수정 아이콘
명나라 F4...
킹찍탈
16/11/03 14:09
수정 아이콘
반기문 이정현 으로 정점을 찍으면 진짜 F4각 아닙니까?
noname238
16/11/03 15: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F4 두번째인 가정제가...
16/11/03 14:13
수정 아이콘
한국이 그래도 선진국 수준의 반열에 오른 나라라는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해주네요.
Galvatron
16/11/03 13:26
수정 아이콘
현재 박근혜는 뭐 이런 상황인거 같습니다.
http://p3.pstatp.com/large/5b10003e6dd9da73c05
Jannaphile
16/11/03 13:30
수정 아이콘
왠지 저렇게 울지도 않고 그냥 멀뚱멀뚱 있을 것 같아요.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 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도깽이
16/11/03 13:31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총리되도 식물일텐뎅....

지금 박통이 인정한게 후다닥한 연설문도움인정밖에 없지 않나요?

가정사 들먹이며 울먹이면서 용서를 구하며 반등을 노리지는 않는건가
OnlyJustForYou
16/11/03 13: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책임총리가 사실 가능하긴 한건가요?
말만 그렇게하지 어차피 모든 인사권은 대통령한테 있고 헌법을 고치지 않는 이상..
시국이 이래서 대통령이 저렇게 하겠다고 해놓고 맘 바뀌면 못하는 건데..
그러지말자
16/11/03 13:43
수정 아이콘
65살먹은 여자가 5살 담비마냥 땡깡부리네요.
설마 이걸 받진 않겠죠? 2시 입장표명 하는듯 하던데..
공허진
16/11/03 13:58
수정 아이콘
반값등록금 때 수법 아닌가요?
총리가 내치를 하는 느낌만 주는?
16/11/03 14:0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live.nhn?cid=1052940&nh=20161103135330
현재 기자회견중입니다. 입장 표명 하고 있습니다.
16/11/03 14:02
수정 아이콘
국민의 분노를 잘 알고 있지만 멈춰있는 국정을 그냥 보고 있기가 힘들어서 총리를 수락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깽이
16/11/03 14:04
수정 아이콘
남은기간동안 방패막이로 쓰이다가 버려질거같은데
16/11/03 14:05
수정 아이콘
여야 협치 방안을 잘 마련해서 사실상 거국 중립 내각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6/11/03 14:0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수사/조사 받는 것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그러지말자
16/11/03 14:04
수정 아이콘
하아.. 이걸 받네..
六穴砲山猫
16/11/03 14:05
수정 아이콘
아니 최소한 입이라도 좀 맞춰두던가 해야지, 여기선 이소리 하고 저기선 딴소리 하고 도대체 뭐하자는 짓거린지 모르겠네요.
그러지말자
16/11/03 14:05
수정 아이콘
아니 어차피 안될걸 모르나.. 설마 딜이 있었나..
미네기시 미나미
16/11/03 14:06
수정 아이콘
눈물연기 하네요. 빵터졌네요.
도도갓
16/11/03 14:07
수정 아이콘
뭐야 갑자기 왜울어 쌩뚱맞게 크크크크크

어차피 야당이 청문회 보이콧하면 안될텐데;;
미네기시 미나미
16/11/03 14:08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짜낼려고 노력하는게 완전 웃기네요 크크크크
도도갓
16/11/03 14:09
수정 아이콘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해서 감동해서 우나;;;
스웨이드
16/11/03 14:11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중 컵스 우승소식듣고 감정이 복받치나보네요
The xian
16/11/03 14:12
수정 아이콘
김병준씨는 말로는 지금 국민들의 분노 알고 있다 뭐다 하지만 정말 김종인씨 말마따나 헬렐레해서 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만일 정상적인(?) 정부 상태에서 임명받았다면 이런 논란이 날 일 없어요.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이 웬일로 저런 인사를 총리에 앉혔냐는 소리가 나온다면 모를까. 그런데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 자신과 최순실 패거리와 새누리당이 일으킨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의 정체성이고 정당성이고 몽땅 다 훼손당한 상황이지요. 그렇다면 이건 제정신이라면 받지 말아야 할 건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의 대통령과 정부에 의해 총리 내정자가 된 게 아닌데. 상설기구니 협치를 하겠다느니 하는 식의 말만 가지고 야당이 돌아설 거라고 생각한다면 - 그게 대통령(박씨인지 최씨인지는 내 알바 아닙니다만)의 생각과 공감을 해서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든 간에 - 그건 정말로 생각이 없는 거죠.

물론 인사청문회나 인준 과정에서 예전 야권인사라는 이유로 야권에서 갈팡질팡한다면 그건 야권의 멍청함이겠지만, 분명한 건 지금 상황은 새누리와 청와대가 난리쳐봤자 야당이 표결에 반대하면 국무총리는 임명 못하는 상황인데 산수가 잘 안되시나 봐요. 이미 국회에서 반대하고 있으니 불만없이 수용한다느니 뭐니 이따위 소리는 집어 치우시고 집에서 저녁이 있는 삶이나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더러운 입으로 노무현 대통령 팔아먹지 마세요. 노무현 대통령은 당신같은 자리 안 받았던 사람이니 말이죠.

아. 그리고 참여정부 때 김병준씨를 낙마시킨 새누리당이 과연 어떤 소리를 하면서 인사청문회를 할지도 지켜보면 재미있겠군요. 그 전에 인사청문회가 열릴지는 의문이지만서도. 지금 누군가가 김병준을 부정하면 노무현을 부정한다 이딴 소리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자기들 손으로 낙마시킨 김병준을 쉴드 치거나 찬성하는 새누리당 인사는 새누리당의 역사와 근본을 부정한다고 봐야겠지요.
그러지말자
16/11/03 14:12
수정 아이콘
아재요.. 이미 4년동안 멈췄던 국정인데 뭘 하루라도 멈추면 안되는지요.. 지금이라도 제대로 굴리려면 걸림돌을 제거해야지요.. 아 진짜 실망스럽네요. 육영수 성대모사라도 하지 않는 이상 박근혜가 온전히 전권을 내어주진 않을텐데..
16/11/03 15:13
수정 아이콘
육영수 성대모사에서 빵 터졌습니다.
도도갓
16/11/03 14:13
수정 아이콘
야당이 반대하면 군말없이 수용한다던데 이미 반대하고 있잖아요??
16/11/03 14:14
수정 아이콘
seize the day..

오늘을 즐기시는 중인 듯.
그러지말자
16/11/03 14:14
수정 아이콘
왜 이 판국에 기자는 이쁜건가..
16/11/03 14:15
수정 아이콘
그러지맙시다. 크
16/11/03 14:14
수정 아이콘
뭐 이런 XX가 다 있어?
거기서 니가 그걸 넙쭉 받는게 사회를 더 혼란스럽게 하는거야...
우국 충정은 니 일기장에나 쓰고, 나이값좀 해라..진짜...우는 꼬라지 보고있으니까 화딱지가 나서...
에휴 세상은 넓고 XX들은 언제나 발에 채입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6/11/03 14:15
수정 아이콘
그냥 나도 이기회에 권력한번 잡고싶은데 왠 태클이야 이런 모습으로 보이네요.
16/11/03 14:16
수정 아이콘
딱 그 느낌입니다.
16/11/03 14:16
수정 아이콘
무능의 끝을 보여주는군요.
여름에부는바람
16/11/03 14:16
수정 아이콘
궤변 듣고 있자니 속이 울렁거리네요..
냉장고.. 상한음식...
무당이랑 인형때문에 4년간 국정이 마비된 상태로 썩어 문드러져가고 있는데 바로 잡자는 걸 당신이 방해하고 있다고..
16/11/03 14:1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잘잘못을 떠나서" "대통령의 잘잘못을 떠나서" "대통령의 잘잘못을 떠나서"
미네기시 미나미
16/11/03 14:17
수정 아이콘
그네랑 순시리가 목에 개목걸이 걸어주니까 헬레레 대서 튀어나온 사람이 노무현이 어쩌고 저쩌고 하니 밥맛떨어지네요.
16/11/03 14:20
수정 아이콘
친노인걸 강조해야 할 필요를 느꼈나보다 생각 중입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6/11/03 14:23
수정 아이콘
친노라는 단어를 들으니 저자리에 갤럭시노트7 배터리라도 하나 던져두고 싶군요.
16/11/03 14: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노무현 정부도 뭐 저런 인간을 썼는지 좀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나 참..
뭐가 바른 길인지, 뭐가 정의로운길인지 그런 생각하나 없이 나도 총리한번 해보고 싶다는 저런 멍청이를 보고 있자니..
열불이 뻗히네요..
미네기시 미나미
16/11/03 14:21
수정 아이콘
나는 권력에 어떻게든 줄대서 한자리 하고싶었는데 안철수가 해준대서 갔더니만 호남 중진들이 반대해서 못했고 그네가 시켜준대서 나와있다. 이말이군요.
16/11/03 14:21
수정 아이콘
사실 김병준 내정자가 제대로 일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였습니다.
독대가 왔을때 야당과 합의해서 요청하시면 수락하겠다!
이거고 거기서 자신이 좀 더 원하는 형태대로 할려면 언론에다가 그 사실을 흘리는 거죠.
박대통령이야 몰라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알만한 사람이 저러는 건 참 꼴불견입니다.
네오크로우
16/11/03 14:25
수정 아이콘
안 시켜주면 안 할래요~ 뭐 그냥 딱 잘라 말하네요. 크크크
대청마루
16/11/03 14:26
수정 아이콘
최종 승인도 안난 1년 계약직이면서 무슨 포부는 이미 연임 확신하는 대통령급 기자회견;;;

덧) 오늘 기자회견의 그나마 인정해줄 점은 생방송! 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 했다는거(...)
아우구스투스
16/11/03 14:26
수정 아이콘
뭐 백날천날 저래봐야 야권의 반응보면 절대 총리 임명이 안되죠.
사르트르
16/11/03 14:27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보니 누군가 감투 던져주길 기다리고 있었네요.
16/11/03 14:29
수정 아이콘
그냥 분위기가 나 뭐좀 하고싶다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의 느낌이랄까..
도깽이
16/11/03 14:30
수정 아이콘
고려말 정몽준이라고 생각할지도..
Practice
16/11/03 14:35
수정 아이콘
고려말 정몽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하심군
16/11/03 15:29
수정 아이콘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해!
뻐꾸기둘
16/11/03 14:34
수정 아이콘
권력욕만 있고 시류를 보는 눈은 없군요.
배터리
16/11/03 14:48
수정 아이콘
참으로 한심스러운 기자회견이였습니다. 국회에서 처리될거라보는 저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해지더군요. 야권은 하루라도 빨리 하야 촉구 관련 국회 결의안 내고 자세한 탄핵안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야권 주도의 거국내각을 거부하는 청와대의 입장이 분명한 이상 하야.탄핵에 대한 분명한문재인의 입장도 필요합니다. 더이상의 강건너 불구경은 본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16/1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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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윗댓글에 피드백좀 해보세요, 왜 여기 또 새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네이버에 문재인이라고 검색한번 해보세요, 문재인이 페이스북 통해서 뭐라고 입장을 표명했는지.
본인이 못보면 강건너 불구경입니까? 왜 가만있는 문재인을 지적하나요?
물맛이좋아요
16/11/03 16:22
수정 아이콘
우와 친노라는 단어가 없어요!
우리는 하나의 빛
16/11/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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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 했는데!
16/11/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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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청와대를 보호하기 위해 굳은 일을 다하던 황교안 총리를 문자로 해고통보 하는 싸가지들이 김병준이 뭐라고 우대하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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