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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23:13
안쪽까지 청소가 되야할것 같습니다
집정수기는 코디들이 청소해주지만 안쪽은 안해줘서 상태가 안좋았구요 생수통으로 넣어서 먹는물이라도 업체에서 청소해줄때 꼼꼼하게 보지 않는이상 비슷할것 같네요 물때등이 계속 쌓여서 곰팡이나 포도구상균등이 점액식으로 묻어있더라구요
16/09/25 23:18
디스펜서도 정수기와 똑같습니다. 정수기와 디스펜서은 온수통과 냉수통을 가집니다.
18.9L 생수통은 디스펜서를 통해 온수, 냉수로 분류되 디스팬서 온수통, 냉수통에 저장됩니다. 결국 별 다를게 없습니다.
16/09/25 23:13
뉴스를 지금 접했습니다. 지금 충격받았네요. 다행히 저희집은 얼음 정수기가 없네요. 아쿠아 냉온정수기 쓰고 있는데...사실 요즘은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제가 필터와 정수기 호스등 다 제가 직접 갈고 있는데...혹시나 냉온정수기도 냉 온수 부분에 중금속이라도 있나 걱정되네요. 여튼 오늘이후로 냉커피는 사먹지 않기로 결심했네요. 아....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건지..원래 이랬던 건지....제가 너무 세상을 만만하게 봤던건지...이거 원 정신없네요. 일단 새로나온 제품은 수년간 검증된 후 사용해야 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튼 일반 정수기물도 한동안은 아이들 마시게 하기가 찝찝하네요.
16/09/25 23:15
크.정말 믿을놈 하나도 없습니다. 다들 등쳐먹으려고 하니...쯧. 한달전에 필터 호스 사서 4시간 동안 호스갈고 청소하고 다 했습니다. 제가 하니깐 맘이 편하더군요.....제눈으로 봐야 맘이 편한 직성이라. 여튼 앞으로 제가 더 자주 주기적으로 청소하려고 하는데..혹시나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놓치는게 있을까 맘은 편하지 않더군요. 저야 괜찮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16/09/25 23:15
저는 수돗물을 끓여 먹는데..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정수기의 구조나 생수의 유통과정을 생각하면 수돗물보다 더 못믿겠던데 말이죠..
16/09/25 23:21
이사한지 꽤 되었는데, 이전 아파트는 좀 오래되어 녹물이 눈에 보이게 나왔습니다. 그때 드는 생각이 아무래도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건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배관이 깨끗하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으로 아는데....아 그리고 물탱크 청소하고 나면 소독 냄새가 정말 심하게 나서, 물먹기 너무 찝찝하더라구요. 정수기는 필요할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수기보다는 필터하고, 호스하고, 파우셋만 있어도 됩니다. 저야 냉온수기를 사서 지금 선택권이 없지만....파우셋 설치하면 정수기 본체도 따로 필요없고.
16/09/25 23:27
우리나라 수도물 질은 전세계에서도 손 꼽을만큼 좋습니다.
간혹 배관이나 물탱크의 관리가 안좋은곳이 있긴 하지만서두요. 물론 가장 좋은 물은 수돗물+관리 잘된 정수기+끓임 이겠지만서도.. 그냥 수돗물 끓인것만 하더라도 보건상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16/09/26 01:00
찻물은 단순히 맑은 물보다는 연수 경수의 차이라고 보는게 옳아서
여기서 거론하기에 적합한것 같지는 않네요 사족을 붙이면 에비앙으로 홍차 끓여먹으면 맛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16/09/25 23:20
2l 들이 페트병 생수는 어떤가요? 혹시 아시는 분 있는지.... 편의점에서 3천원 행사하길래 이통사할인 써서 잘먹고 있는데...
16/09/25 23:31
직수는 프로 마지막 부분쯤에 나왔는데요 ..
배관이 더럽단식으로 나왔어요 제가 정수기를 안써서 어떤구조인지는 잘모르겠는데 배관에 면봉넣었다빼니 이물질이 묻어나오드라구요 코디분은 그부분은 물이 지나가는 부분이니 물때가 낄수있다 하시구요 ..
16/09/25 23:26
첨언하자면 자판기도 세균 천지죠.
캔은 입구를 잘 닦고 먹으면 괜찮다지만 커피 자판기는... 그나마 연구결과 회전이 잘 되는 곳에 커피는 괜찮지만 율무차 등은 정말 먹으면 안 된다합니다
16/09/26 00:05
이미 오래전부터...알사람은 다 알고있던 사실이죠...
다 뒤집어 까는 청소는 직접 요청해야 해줍니다. 당연히(?)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16/09/26 00:19
근데 뭐 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건 있을까 싶네요. 조심하는건 좋지만 뭐랄까 옥시 가습기처럼 극렬히 거부할만큼의 것인가는 모르겠어요. 그동안 잘 먹어왔고 이를 직접적인 사인으로 해서 죽은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당장 커피뽑아먹는거나 캔음료 입구안닦고 먹는게 훨씬 더 더러울거같은데... 우리가 모르는 단골 식당 주방에서의 위생불량이라던지.. 물론 위생챙기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조심하는건 좋고 한데 개인적으론 에휴 생각보단 안깔끔하네 좀더 세밀히 청소해야겠다지 정수기 보이콧이라던지 뭘 먹어야 할까정도의 레벨은 아닌거 같아요.
16/09/26 01:35
다따지면 마실물이 없어요. 가정 수도배관 청소해보시면 다들 눈 뒤집히실걸요. 시꺼먼 철물 새빨간 녹물 안나오는 집은 신축 제외하고 본적이 없습니다. 그거 다 청소하시나요? 5년마다 배관 교체 하시나요? 수토꼭지 풀어보면 스텐관은 주위로 녹이 빨갛게 꼈고 철관은 녹이 반쯤 구멍 막고있습니다. Pvc관은 물이끼가 가득하고 엑셀,pb,ppc관은 그나마 괜찮지만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도라인이 대부분 스텐아님 철이라 어짜피 녹이 껴요. 또 거긴 물때가 안낄까요? 차라리 정수기가 나을지도 몰라요. 하나하나 따져들어가다보면 그 어떤 물도 못 마십니다. 지금으로선 정수기물 끓여마시는게 그나마 낫겠네요. 아님 주기적으로 본인이 정수기 청소 하시던가요. 전 다 할줄 알고 제 직업도 그거지만 귀찮아서 일년에 한번도 안하네요.
16/09/26 07:15
말씀하신 배관 교체 다하려면 배관 매설된 벽 다 깨야 하는 거죠? 완전 대공사 수준일 것 같은데 덜덜 하네요.
단독 주택 아닌 이상에야 여러 세대 사는 곳은 혼자 교체한다고 되는 것도 아닐 테니 소용 없겠군요.
16/09/26 09:33
수도관교체는 리모델링시 백오십 이백사이 기존 거주하던 집은 이백에서 출발이죠. 벽 바닥 다 털어가며 새로 놓는거라 어지간하면 안합니다. 그래도 철관과 pvc관은 누수 한두번 발생하면 하라고 권하구요. 관 자체가 너무 문제라. . . .
16/09/26 09:26
생수는 공장에서 어케 처리하고 만드는지 전혀 모르잖아요. 다 따져보면 공장에서 뭔짓을 하는지 전혀 정보가 없는데 어떻게 믿죠. 거기다유통과정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내 눈앞에서 걸러주는 정수기가 낫죠. 필터랑 배관만 교체해도 백번 낫구요
16/09/26 09:43
생수는 출고될때 식품 안전성을 지키는지, 검출되는 수치가 기준을 지키는지 확인을 하는데요.. 그게 진짜 지키는지 모르겠다면 우리나라 식품회사는 아무것도 믿을 수 없을겁니다.
어케 처리하고 만드는지 모르니 못 믿는다니.. 그럼 식당도 못가고 수퍼도 못가고 직접 농사짓고 재배하셔야겠어요..
16/09/26 09:55
제말이 그건데요. 다 따지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의민데요. 모두 다 따지기시작하면 모든거 다 문제니 그냥 자신이 할 거하고 챙길거 챙기거 일정부분 포기하라는거죠. 제 생각에 가장 깔끔한 방법이 정수기 개인세척 및 필터,배관교체후 끓이는거고요. 정수기만 확실하면 생산후 유통기간까지 소요되는 생수보다 더 깔끔한 방법이죠. 뜬금 농사짓고 재배하라니 기가막히군요. 앞 문단은 그렇게 생각하셔도 별 생각 안드는데 뒷문단은 웃음만 나네요. 제 첫댓글은 제대로 읽어보셨습니까?
16/09/26 11:34
판매되는 모든 식음료도 원래는 그래야 됩니다. 정수기도 마찬가지구요. 원칙대로면 애초에 문제가 발생안하는데 문제가 잘생했으니 누가 원칙지키는지 파악이 안되는거구요
16/09/26 10:16
요즘 수도물도 말이 많고 그래서 생수(삼다수)사다가 애기 끓여 주는데 유통과정에서 패트병이 땡볕을 쬐고 있을거란 당연한 생각을 안했네요...허허 ㅜㅜ
16/09/26 14:35
언더싱크 정수기 사서 설치해서 쓰는데 비용도 저렴하고 편합니다.
1년에 한번씩 필터 갈면서 배관도 갈고, 케이스 소독도 직접 하니까 위생적이구요. 그래도 못믿겠으면 필터링 된 물을 끓여먹으면 수돗물보다는 안전하겠죠(녹, 중금속등)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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