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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14:32
글 잘 보고있습니다.
현재 수험생이고요, 국7을 목표로 서울시9급도 가고싶네여 흐흐 기출 문풀 강의는 들으셨나요? 헌법 행법 행정학은 들으면 문풀에 도움된다고 하길래 고민중입니다.
16/04/12 15:38
중요한 문제의 경우 문제집 옆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해뒀습니다.
어딘가에 따로 정리를 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두어번 볼까말까한 노트에 과도한 시간을 투자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16/04/12 15:36
이론서의 중요성?에 대해 궁금한게있는데요.
이론서를 3,4회독을 하더래도 확실히 한 후에 문풀로 넘어가는게 좋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이론서는 1,2회독만 그 이상은 시간낭비고 바로 문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국어 이론서가 가장 고민인데 문법파트만 400쪽이고 독해까지 하면 1000쪽이 되는데 국어 이론서도 다 보셨나요? 문법이 100쪽 밖에 안되는 이론서도 있던데 뭘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6/04/12 15:40
1. 이론서를 볼 때는 반드시 기출문제도 같이 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1쪽부터 30쪽까지 진도를 나갔다면 그에 해당하는 진도별 기출문제를 반드시 푸셔야합니다. 이유는 이론이 어떤식으로 출제되는지 알기 위함이며, 중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암기하기 위함입니다. 2. 국어이론 또한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론서만 보는 것은 기출문제를 병행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하여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16/04/12 16:06
안녕하세요. 시험준비 이제 1개월차 들어갔습니다.(9급)
영어 문법과 기초구문분석정도를 다 했고, 이제 영어 심화단계 + 국어 한국사 개념강의 이런식으로 한 6월중순까진 할거 같은데요. 6~7월사이로 국어 한국사 개념강의를 완강한다음에 기본서 회독하지말고 바로 기출로 넘어갈까요? 개념강의를 들었던 교수의 기출책을 사는것이 나은가 궁금하네요 흐흐...
16/04/12 16:42
이론서만 보는 것은 기출문제를 병행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과 기출을 병행하시면서 진행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16/04/12 16:50
답변 감사합니다. 이론이 아직하나도안되서 글쓴님처럼 기출연도별로된거 보긴 힘들거같은데 단원별로 나눠서 이론서랑같이 병행하는식의 방법은 비추하시나요?
16/04/12 16:53
아 바로 위 댓글에 달린 기출문제는 단원별(진도별) 기출문제를 뜻하는 것입니다.^^
(래너블님 댓글에 단 제 덧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전범위 기출을 통해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16/04/12 17:27
묻어가는 질문으로 40대 이상 합격자들에 대한 기존 구성원들의 반응이나 분위기 같은 게 궁금합니다.
쉽게 말해서 노땅 합격자들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하고 있는 일이 미래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는 바람에 고민중인데 이 게시물을 보다가 문득 언젠가 읽었던 '공무원시험 연령제한 폐지'라는 기사가 떠오르네요.
16/04/12 17:32
남자 7급 합격자의 경우 평균 35살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합격한 동기분 중 40대도 있고요. 중앙부처의 경우 보통 젊은 사무관들이 많기 때문에 적응하기 수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또 그렇다고 적응 못할 건 없다고 봅니다. 상하관계가 확실한 조직이지만 그 상하관계가 명령복종 관계는 아닙니다 ^^
16/04/12 17:40
질문을 저렇게 써놓고 보니 뭐 시험만 치면 합격은 따놓은 당상인 것처럼 읽히는데 그건 아니구요.
혹시나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 통과했는데도 적응 실패로 힘들어하다가 퇴직하는 시나리오는 그리지 않아도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4/12 17:37
묻어가는 의견으로는,
진짜 마무리는 사람에 따라다르지만(대략 시험날까지 한달에서 2주전에는) 문제보단 기본서를 가깝게하세요. 시험은 문제가 아니라 기본서에서 나오거든요. 그만큼 기본서 선택이 수험생활에서 중요합니다. 그리고 쓰레기같은 예상문제보다는 기출문제가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16/04/12 17:46
물론입니다.
기본서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다만 기본서에 봤던 것을 점수로 획득하기까지의 기본적인 과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느 수준까지 도달한 수험생일 경우 기본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시너지효과가 클거라고 예상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또한 기출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에는 두손 두발 들어 동의합니다 ^^
16/04/14 18:46
카페에 낯익은 글이 있어서 보니 여기 닉네임과 똑같으시더군요 흐흐 강의들으면서 두문자 만든 제자가 7급합격했단 얘기는 여러번 들었었는데 이렇게 피쟐에서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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