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5 22:06
최고의 시나리오는 엠넷이 확실히 발을 빼는 듯 하니 공중파가 수월하게 뚫려서 활동을 에일리만큼 무지막지하게 하는 것이겠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엠넷은 엠넷대로 손을 떼서 cj계열에도 엠카빼곤 불러주질 않는데 공중파는 공중파대로 다 막혀서 한 앨범당 활동무대가 두세번인 경우가 있겠네요. 전자이길 바랍니다. 부디... 태진아파워가 어느정도일지 두근두근
16/04/05 22:10
그냥 생각하는거 포기하고 가만히 볼랍니다...
가요계에 처음 있는 일이고 양상이다 보니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이 안되네요 크크 어쨌건 돌아가는 체계나 계획은 생각보다 잡혀 있는 것같아서 그건 안심이네요
16/04/05 22:16
제 2의, 제 3의 프로듀스 101이 나오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들 안정적으로 데뷔하는 선례를 남겼으면 좋겠네요.
16/04/05 22:21
보편적으로 유통은 로엔이나 엠넷에서 하고.. 로엔이 가장 큽니다.
단지 I.O.I 는 엠넷의 프로젝트 그룹이기 때문에 -.-;; 엠넷에서 할거라고 보통 생각했는데 로엔에서 하게 되었다는것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다른 그룹이면 로엔에서 유통하는게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맞습니다.. jyp도 로엔에서 유통하는 만큼..
16/04/05 22:42
위탁 관리는 YMC(태진아씨 소속사) , 연습생이 소속된 소속사 수는 총 8곳 입니다.
관련된 이해 관계가 너무 복잡하긴 하네요...
16/04/05 22:39
엠넷이 시상식에서 로엔 뒷통수 거하게 친적이 있긴 하지만, 두 기업이 지지고 볶고 앙숙까지는 아닌걸로 압니다.
2014년 서태지 9집 유통사가 CJ였는데, 선공개 아이유버전 소격동은 유통사가 로엔이었던 경우가 있긴 하네요. 하지만 엠넷 입장에선 속쓰릴만하겠네요. 음원도 꽤 나갈테고, 음반은 적게잡아도 이만장 이상은 나갈텐데 유통사가 수익 엄청 가져가거든요.
16/04/05 22:52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 수익까지 포기해가면서
얘네 이제 우리 손 떠났다고 필사적으로 어필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만... 오늘의 뮤비(?) 관련해서 갑자기 믿음이 팍 낮아졌네요 -_-; 그냥 아무 생각 없을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들어서;;; 전 어제까지는 엠넷이 진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여겼거든요(...)
16/04/05 22:58
저역시 엠넷이, 급하게, 필사적으로 손을 떼는 느낌이 듭니다. 복잡한것은 다 태진아소속사가 떠안았네요.
하지만 통신망 전국에 다 깔려있는데 수만명이 번호이동온 격이라 로엔이야 손해보는게 전혀 없죠. 제작비는 기획사가 각출한다고 하니,초기 투자비 회수 걱정도 없고 유통이랑 유투브, 약간의 홍보만 해주면 그만. 완전 상업적으로 나가서 음반에 포토카드 넣고, 다음앨범 센터 투표권같은거 넣어버리면 5만장도 넘길거라 봅니다.
16/04/05 23:06
크러쉬는 11시 기준으로 12위까지 치고 올라왔네요. 물론 곡 특성상 롱런은 하지 못하겠지만, 화력은 확실히 유지되고 있는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