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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4:24
타이타닉도 덜덜덜이지만 저렴한 제작비(?)의 쥬라기 공원이 돋보이네요.
그리고 미니언즈가 진짜 미친 듯이 벌어들였군요. 대박이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저 정도일 줄은...
16/04/05 15:18
아시겠지만,시대보정이 있으니까요.
그 시대엔 엄청난 제작비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세월 미친듯이 흐르네요. 쥬라기 공원이 벌써 4반세기 전이라니.. ㅠㅜ
16/04/05 14:37
타이타닉은 그 당시 20세기 폭스 혼자 제작비 감당이 힘들어서 폭스가 파라마운트와 제휴해서 같이 투자하고 배급한겁니다.
파라마운트는 미국 배급 담당 20세기 폭스는 미국 제외 전 세계 배급 담당 타이타닉 대박 나자 그 이후 아바타는 20세기 폭스 혼자 배급했죠.
16/04/05 14:58
구 스타워즈 3부작은 시기상 10억 달러 벌기 힘들었죠.
프리퀄 3부작은 1편이 망작이라.... 2,3편은 탄력을 못받았고, 시퀄은 1편은 그래도 10억 달러 넘겼고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남은 시퀄 2편+스핀오프 2편도 10억 달러 넘길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16/04/05 15:01
스타워즈는 두편 들어가 있네요.
스타워즈 1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에피소드 1)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2015; 에피소드 7) 에피소드 2랑 3는 솔직히 좀 아니라는 평이 대세고 스타워즈 4, 5, 6은 엄청나게 흥행했지만 옛날 작품이라 물가 때문에 낮아보이죠. 오히려 1977년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4가 (재개봉 몇번 하긴 했지만) 7억달러를 돌파했다는게 더 무시무시합니다. (물가고려시 북미기준 역대흥행 2위) 여담으로 북미 기준으로 물가고려시 02위-스타워즈 에피소드 4(1977년) 11위-스타워즈 에피소드 7(2015년) 13위-스타워즈 에피소드 5(1980년) 16위-스타워즈 에피소드 6(1983년) 18위-스타워즈 에피소드 1(1999년) 63위-스타워즈 에피소드 3(2005년) 91위-스타워즈 에피소드 2(2002년)
16/04/05 16:08
라푼젤은 2억 6천이나 들었죠.
3D 애니메이션이 2D에 비해 싸게 뽑을 수 있지만 디즈니급 퀄리티로 제작 하려면 인력도 많이 들고 (모델링은 물론 모션, 이펙트, 라이트 등등등...) 물리엔진 개발비에...그러다 보니 저렇게 많이 드는거 같네요.
16/04/05 17:59
원더풀 데이즈를 보면 천조국만큼 돈 퍼붓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OST, 영상미 등등 극찬을 받았죠.
단지 그게 전부였다는게 문제입니다만...(도대체 이 감독은 왜그러는걸까? 스토리는 왜이런걸까? 등등...)
16/04/08 13:16
윗분들이 설명 잘 해주신대로..
애니메이션 뿐만아니라, 저 위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작품들 중 대부분의 제작비는 배우 몸값 + 3D 효과 구현 비용입니다. 당연히 모든 프레임이 3D인 요즘 애니메이션은 제작비가 많이 들겠죠. 대부분 작업자들 인건비이구요. Vfx나 여러 기술력들이 좋아지긴했지만, 아직까지 3D 관련 작업은 전부 노가다(...)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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