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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2 17:54
갓석재는 사랑입니다.
전북에서도 잘 뛰길... 직관하면서 가장 즐거운 날이었어요 ㅠㅠ 두번째 골 넣고 서포터한테 뛰어와 90도로 인사한 장면은 오래도록 못 잊을 겁니다. 오늘 조석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2로 승리하면서, 충주는 프로 전환 이후 세 시즌만에 처음으로 고양전 첫 승을 거뒀습니다. 더불어 첫 시즌 10승 기록도 세웠네요. 그래봐야 꼴찌지만 ㅠㅠ 조석재 선수는 시즌 19골로 수원의 자파와 득점 동률이지만, 더 많은 경기에 출장해 아쉽게 시즌 리그 득점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역대 충주 한 시즌 최다 득점자이고, 프로 전환 후 충주 통산 최다 득점자입니다.
15/11/22 17:57
더불어 본의 아니게 충주가 막판에 대구한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린 꼴이 되었네요.
이기면 우승인 상황에서 최하위 충주랑 1-1 무승부... 결국 최종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우승 실패라니 역시 축구는 아무도 모릅니다.
15/11/22 20:56
아 저번 라운드 얘기였군요. 당연히 최종 라운드 얘기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오독했네요. 공교롭게도 오늘도 1-1로 비겨서... 대구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쉬울 것 같습니다.
15/11/22 18:12
대구는 아쉽게 되었네요. 오늘 정말 기회 많았는데 그걸 전부 놓치면서 ㅠㅠ... 물론 부천 류원우 키퍼의 선방이 너무 빛났기에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요.
15/11/22 18:21
대구는 정말 상주하고 득실도 같았는데 다득점이 모자라서...
진짜 시즌 통틀어서 한 골이 모자라서 우승을 못 했다는 게 참...
15/11/22 19:16
대구 경기 엊그제 스포츠 뉴스에서 예고해줘서 알고 있었는데 크크
보니까 조나탄 스탯도 쩌는데(26골, 6도움 + MOM 12회) 안타깝네요-_-;;
15/11/22 20:08
하... 오늘 대구 경기 직관하고 왔는데 마지막 골찬스 몇번을 날려버린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특히 노병준 선수의 옆그물 맞은 슈팅...) 플레이오프 꼭 승리해서 부산과의 승격강등전 잘 치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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