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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23:22
그냥 명절 파일럿용 아이템이란 평이 대다수였는데, 이렇게 연말까지 화제성을 유지하는게 나름 대단합니다.
아직까진 경연과 예능의 줄타기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어느 한쪽으로 확 기우는 순간 프로그램 자체도 휘청할 것이 분명하기에 (전자로 기울면 금세 지루해질 것이고, 후자로 기울면 시시해지겠죠) 복면가수 섭외며 패널 물갈이를 적절히 잘 해나가는게 최대 과제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현진영씨 라이브는 죽음이더군요. 특히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거의 AR 수준 허허
15/11/17 01:23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레인보우는 코스모스를 꺽을 수 있을 것인가! 제가 예상한 h 가 맞다면 코스모스와 또 다른 고음일텐데 말이죠. 흐흐 기대됩니다.
15/11/16 23:32
남자에서 백청강이 두번 출현 -> 강균성으로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일하게 보는 예능입니다. 코스모스가 기록을 깰 것인지 기대되네요.
15/11/16 23:52
생방송 특별 출연까지 포함해서 2번으로 했습니다 :)
생방송 출연을 고려한 카운트 횟수였는데, 미포함으로 바꾸는게 적절하다면 고민해서 바꿔보겠습니다.
15/11/16 23:35
반전이 있는 주로는 11월 15일 방송분이 최고였던 것 같더군요.. 김정태 씨나 현진영 씨는 정말 생각 못 했네요
나가수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가수들의 선전이 눈부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평가를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건지.. 1라운드만 넘어가면 결승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만 하겠더라고요 과하게 자신의 음색을 숨기려다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가수들 보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성적이 아니라 다른 무대를 보여줄 수있는 기회가 사라지니까요
15/11/17 08:06
저도 전혀 생각지 못했네요. 김정태씨나 현진영씨..
현진영씨야 원래 천재가수라 알고있으니 충격까진 아녔지만 김정태씨는 가수랑 붙어서 1표차로 떨어지는 실력자라니.. 게다가 현재 유일 무이한 50표 득표후 탈락자..
15/11/17 22:23
현진영 씨는 아마 방송출연 금지 명단에 들어있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생각을 못 했네요
개인적으로 현진영 씨가 마약상습범인 잡음많은 가수정도로 인식했지 어느정도의 가수인지는 몰랐던 터라 이번의 복명가왕 무대가 더 대단해보였습니다 그 무대를 보고 '그러게 사생활 좀 잘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랬으면 충분히 더 많은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을 거라고요 복면가왕의 편견없는 무대라는 모토가 이번무대에서 제게는 제대로 와 닿더군요
15/11/17 00:16
그..그 분은 MBC 에 상처가 많아서...크크크....
이선희님 요새 슈스케도 나오시던데...복면가왕 평정 한 번 하고 가심 좋을 거 같습니다.
15/11/16 23:52
레인보우가 제가 생각하는 그 가수가 맞다면(아마 100%겠죠? 누구나 알 수 있는 목소리였으니)
노래만 잘 골라서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5/11/17 00:53
초반에는 누가 올라갈까 두근두근했는데 요샌 누가 올라갈지 뻔히 보이더라구요. 그게 좀 아쉽지만 여전히 누군지 맞히는 재미도 쏠쏠하고 가끔 들을 만한 노래들도 나와줘서 매주 챙겨보고는 있습니다. 흐흐
여담이지만 승희가 조기탈락한 건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ㅠㅠ
15/11/17 01:14
개인적으로는 13~14회차가 가장 대박이었던거같습니다. 1라운드에서 목소리를 숨긴 가수들이 2라운드에서 뽑아내는 열창이 대박이었던거같아요
특히 린이 어린 가수처럼 부른 알수없는 세상이나 주니엘처럼 부른 정인의 잊지말기로해의 1라운드와 2라운드의 갭이 커서...
15/11/17 08:53
패배자가 없는 경연이라 나가수보다 훨씬 기대하며 보고있습니다.
나가수는 승자도 때론 패배감이 들때가 있었는데... 복면가왕은 패배자가 오히려 승리자의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참 좋은 예능이라 생각하고 보고있어요. 나가수같은 피로감이 전혀 없는것도 참 좋구요. 지난주 현진영씨가 참 충격이었고 UV의 뮤지도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를줄이야.... 앞으로도 참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15/11/17 17:56
우리 겜덕들은 주작이란 말을 함부로 입에 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우님께서 어느날 갑자기 국악에 대한 꺾을수 없는 의지가 샘솟아서 도전한걸수도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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