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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03:07
어디까지나 BMI기준 통계적으로 (한국에서...) 저체중~보통으로 잡히는 양반들보다, 과체중에 걸리는 양반들이 질병 등에 대해 더 나은 생존율 등을 보인다는 의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쪽은 사실이기도 하고요.
역U자형 비끄므래한 그래프가 생길때 저체중쪽이 경사가 크고, 정점이 과체중영역에 걸리는 형태일겁니다.
15/11/17 16:19
해당연구가 제공하는 정보는 저체중(...)이 건강상황에 부정적이다라는 부분, 과체중에 들어가는 양반들이 동질적이지 못하다라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정상이라고 분류되는 범주~과체중이라고 분류되는 범주의 양반들이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이라면, 비만과 저체중은 부정적 영향을 주고 그 영향이 저체중(17.6∼20.0)>비만(30.1∼32.5)인 식이죠. 17.6~20.0이면 175cm에 54kg~61kg, 30.1~32.5면 92kg~100kg정도 사이인데 생각해보면 전자쪽 하한에 걸리는 양반들의 영향이 후자쪽 상한에 걸리는 양반들의 영향보다 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BMI지표 자체가 가지는 한계를 지적하는 연구이기도 하고요.
15/11/17 15:39
몇 번 기사에 나왔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우리가 인식하는 평균체준 이상 되는 군에서 평균수명이 더 길었다구요. 아마 대략 노년층을 대상으로 연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5/11/17 15:58
저도 봤던기사입니다만 해석상의 오류입니다. 통제변인도 중구난방이구요. 단적으로 말해 소득구조와 가장 연관이 크고 돈이많을수록 일반적으로 말하는 건강한 신체조성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bmi기준 고과체중인데 평균 체중의 체지방률이면 근육형 뚱땡이나 소위말하는 운동한 몸에 가깝습니다.
15/11/16 21:56
처음엔 약간 적게 먹고 육수빼야죠...
몸에도 관성이 있어서 조금 조절은 하셔야해요. 아님 칼로리 낮은 포만감 높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던가..
15/11/16 22:03
양보못한다 = 지금먹는양에서 안줄인다
라면 일반인수준에서 운동량을 아무리 늘려도 안빠진다 보면 됩니다 내부 근육의 형성으로 착시는 있을 수 있어도
15/11/16 23:29
그러게요 이렇게 애국보수라고 커밍아웃하신 이리님 같은 분도 잘 활동하시는데
사이트의 편향성이 어쩌고 하시면서 탈퇴하시는 분들은 왜 못 견뎌하면서 나가시는지 원.. 쩝.. 이번에 저도 피트니스 좀 하려고 하는데 저도 애국보수화가 될는지 크크..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요 뭐.. 훗 근데 뱃살은 정말 잘 안 빠질까요? 뭔가 좀 팁을 얻어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후우...
15/11/16 23:40
대략
근육을 만들 재료(몸무게)를 만들어 놓고 (정상 체중보다 약간 +. 이거보다 모자르면 찌우고, 이거보다 많으면 빼고) 근육을 충분히 만든후 (벌크업) 근육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살을 빼서 (커팅) 빵빵한 곳은 빵빵 홀쭉한 곳은 홀쭉한 몸을 만드는데, 이 다시 빼는 구간이 식이요법과 유산소 무산소 총출동 구간입니다. 저도 잠시 그런 상태를 만들었으나 약 1개월 등한해졌다가.. 눈물..
15/11/16 23:46
크으.. 역시 보디빌더들 같이 전문적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이상 굴곡은 있게 마련이죠
멀리 보면 어차피 결혼하면 다 사라질 몸들.. 크크... 그 상태 다시 찾으셔서 인증샷을 한 번 올리시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흐흐
15/11/17 00:08
선출들 말 들어보면 커팅을 먼저하는게 훨 씬 덜 힘들고 유리하다고 얘기하더군요. 벌크업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늘테니 커팅이 더 쉽지 않냐고 얘기하니까 커팅과정에서 근손실량이 어마어마해서 운동해논게 아깝다고 커팅먼저 하고 그 다음 벌크업을 해야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어차피 이사람들 대회직전엔 반강제적인 커팅과정이 동반되긴 하더라구요.
15/11/17 00:11
사실 저 같은 초보는 제대로 벌크업하는 것도 제대로 컷팅하는 것도 못하기 때문에 사실 최적화는 큰 의미는 없지 않나 마 그리 생각을.. 적당적당 하는거죠.
15/11/17 00:05
피트니스 죽어라 해도 뱃살 안빠집니다. 개인 트레이너들이 솔직하게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아무리 1대1 받아봐야 식단조절 안되면 절대 안빠집니다. 근육 늘려주는건 그 분들이 전문이지만 빼는건 안됩니다. 연예인들은 지독한 감시와 극한의 식단을 통해 극적으로 빼는거죠. 유산소 백날해봐야 근손실이 더 크다는게 선출들 얘기입니다. 먹는거 포기 못하면 웨이트 열심히 해서 균형있어 보이게 하는 수밖에 없죠.
15/11/17 00:17
제가 생각했을때 운동을 해오면서 몸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간단히 자가 진단 해볼 수 있는게 풀업인거 같습니다. 풀업은 몸무게가 가볍거나 혹은 자기 몸무게를 이겨낼 만큼 상체 근력이 발달했을때 수월해지거든요. 정자세로 20~10개 사이로만 채워져도 아주 좋은 상태인거 같습니다. (풀업이라는게 사실 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라서 할 수 있는 사람은 10개를 훌쩍 넘어가지만 못하는 사람은 올라가지도 못하죠)
15/11/17 00:33
전 7월부터 지금까지 맨몸 스쿼드 400개, 플랭크 5분, 푸쉬업 100개, 바이시클 매뉴버 200개씩 해오고 있습니다. 헬스장은 안가고 집에서 요가매트 깔아놓고 하는데 무릎아파서 3일 쉰거 빼곤 하루도 안빼고 꾸준히 했습니다.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밤 8시 ~ 아침 7시 사이에는 어떤 것도 안먹고 이 두가지 원칙은 철저히 지켰고.(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되도록 안먹고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덕에 78이었던 몸무게는 5개월 동안 70까지 줄였네요. 물론 이리님처럼 뱃살은 그대로...식단조절 안하고 운동만 해서 그런지 크크크
15/11/17 00:45
100개씩 끊어서 4세트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힘들어서 10개씩 40번을 했고, 어느덧 익숙해지니 100개씩 4세트씩 하고 있네요. :)
15/11/17 10:37
제 경험으로는 허벅지 살이 빠져서 오히려 슬림해졌습니다.
이전에 바지 사이즈 34도 허리랑 엉덩이가 끼여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32사이즈 입어도 허리와 허벅지가 널널 합니다. :)
15/11/17 07:50
근육운동하면 근육량이 늘면서 기초대사량도 늘어서 살이 빠진다는 말을 믿고 근육운동만 했었는데.. 다 헛소리였어요. ㅠㅠ 헛소리라기보다 저렇게 되려면 보디빌더 수준의 몸이 되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직장인이 30~40분 깨작대는 정도로는 택도 없는 소리였습니다. 근육은 좀 생기긴 했는데 진짜 배나 옆구리살은 없어질 생각을 안 하네요. 몸에 벌크가 좀 생기면서 오히려 살이 쪄보이는 효과가.. -_-
도대체 커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그냥 닥치고 식이요법일까요?
15/11/17 09:57
울버린만 보아도 뱃살은 어떤지 알수있죠.
근육은 한마바키처럼 멋진데 뱃살은 좀 퉁퉁합니다. 먹고 싶은거 참는게 이렇게 힘든거예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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