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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8 12:34
충격적이진 않네요.
사귈만 하니 사귄다 라고 생각하렵니다. 아이유가 아이돌도 아니고 치명적이지는 않을겁니다. 은혁이 열애설 만큼 불타지 않을거 같네요.
15/10/08 12:55
이거랑 꼭 연관짓지 않더라도 정부에서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보도지침을 내린 것이 최근에도
수차례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비꼬실 이유가 있나 싶네요
15/10/08 13:08
요즘 세상에 정치적 이슈나 스캔들이 '없다'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있긴 한가요?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 열애설은 '에이, 이정도로는 약하네요. 관심돌리기 실패했네요' 유명하면 '소름돋네요 정부가 어디까지 덮으려는 걸까요?' 열애기사 났다고 정치뉴스 보던 사람이 안 보나요? 대부분의 포털사이트 뉴스들은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어 신경쓸 것도 없고 공중파 9시 뉴스에 아이유 장기하 열애가 보도되는 것도 아니고 tv조선 mbn 채널a jtbc 등등 종편 뉴스들도, ytn도 그냥 하던 뉴스들 합니다. 신문과 tv만 보던 옛날이면 몰라도 열애설 터질 때마다 저런 말을 하는건 국민 수준이 낮다고 광고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15/10/08 13:15
그러니까 정부에서 언론을 장악했고 보도지침을 내리고 있는 점은 알고 계신건가요?
저는 그 점을 부인하시는 것 같아 댓글 단거에요. 정부의 보도지침이 효과가 있나 없나에 관해서는 사람 생각마다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어 드릴 말씀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5/10/08 13:50
이번 열애 사건과 관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연예계쪽에 일하는 1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꽤나 큰 이슈기사거리에는 정치권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긴 했습니다.(...) 그 친구랑 한때 정말 자주 만났는데 빅뉴스급을 거의 1달전이 전 알고 저희에게 알려주거나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 조만간 무슨 기사 뜰꺼다라고 말하면 몇일 뒤 곧잘 기사화 되는걸 보고 소름이 돋은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물증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해주는 말마따나 기사가 착착 올라오는걸 보니 믿기로 했죠
15/10/08 17:18
상관없습니다. 믿어 달라고 댓글 단 것도 아니에요. 크
그냥 전 친구가 하는 말임에도 믿질 않았는데 몇몇 사건들을 미리 알려주고 언제 기사 올라올 것 까지 알려주는 것과 그 것이 맞아들어가니 믿게 되더라구요. 흐흐
15/10/08 14:16
멀리 갈 것도 없고 엄청 유명한거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때 정부에서 보도지침을 내려서 공중파 방송 심하게 단속 들어갔습니다. 그게 충격 상쇄용 아이템요. 근거 충분한가요? 그리고 조금만 관심있게 찾아보시면 우리나라 언론 자유도가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오면서 엄청나게 후퇴한 자료는 충분히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보고 판단하느냐는 개인의 몫이지만 제 상식으로는 언론장악이 된걸로 보이네요.
15/10/08 14:31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 보도지침을 내렸는지 간단한 설명이나 관련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기왕이면 세월호 관련해서 말고도, 정부가 대중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내렸다는 보도지침의 내용에 관심이 가네요. 언론 자유도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얘기지만, 구체적인 보도지침 얘기는 잘몰랐었거든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굳이 더 깊이 관심가지려 하지 않았었던 거겠지만..)
15/10/08 15:58
언론자유가 후퇴한건 압니다. 그거랑 장악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제 기억에는 방송 3사에서 세월호 뉴스 매일 나왔고 해경과 이준석 선장 그리고 청해진해운 비판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장악'을 했으면 아예 안 나오던가 정부 편을 들어야죠. 하필 국정교과서가 나온 지금? 8월에 떴으면 한명숙사건이나 지뢰사건 묻는다고, 9월에 떴으면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 묻는다고 난리쳤을 테지요. 뻔하잖아요? 국정교과서가 심각한 문제인 줄은 압니다만 겨우 이런 열애설로 묻힐 거면 국민 수준이 국정교과서 운운할 수준이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15/10/08 16:53
제가 처음에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보도지침도 있었던 마당에, 이걸로 뭐 덮는다 이야기 나오는거 가지고 그렇게 비꼴일은 아닌 것 같다 딱 이겁니다.
저도 무슨 연애사건 터질때마다 매번 정부에서 지시했다고는 생각 안 해요
15/10/08 13:52
동의합니다
평소엔 뉴스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유독 스캔들 기사먼 터지면 음모론을 제기하더군요 종편을 비롯한 지상파3사, 보도채널 ytn ,뉴스y 등을 보면 이런 스캔들 기사는 한 꼭지로 다룰뿐 나머지 뉴스들은 그대로 다 나갑니다. 이 스캔들 기사가 다음주 국정교과서 문제를 덮을 수 있을만큼 지속될거라 보지도 않구요 자칭 깨어있는 민주시민 여러분들은 잠 좀 자서 휴식 좀 취했으면 좋겠네요
15/10/08 12:46
타이밍이 이상하긴 하네요.
덮으려고 터트린다 이런거 잘 안믿는 주의이지만 사진찍힌게 8월, 9월인데 그걸 10월 중순 다돼가는 지금 보도하는게 좀..
15/10/08 12:57
그런데 뜬금포는 아니죠.
혁오같은 밴드를 잘 알고 있길래 듣는 범위가 엄청 넓다고 생각해서 신기했는데 장기하랑 연애한다는 소식들으니 바로 의문이 해소되었네요.
15/10/08 12:58
사진에 집은 없고 주차장밖에 없는데 집에 갔는지 어떻게 아는지..
저기가 무슨 단독 주택쯤 되는건가.. 주차장 사진이 무슨 증거(?)라고.. 인천공항에서 주차장까지 쫓아가는 그 열정으로.. 이왕 사진 찍을꺼면 집에 들어가는것 까지 찍어서 올리지.. 집에 들어가는 사진도 있다면 그걸 올려야지.. 그런걸 올린다고 해도 파파라치의 더러움은 그대로겠지만요.. 좀 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진을 찍은 파파라치들 얼굴과 이름도 공개했으면 합니다.
15/10/08 13:00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2162262
그와중에 성지 등장.. 크크
15/10/08 13:11
http://news.joins.com/article/18817534
교과서 이슈 한번 보고 가시죠. 댓글 보면, 놀라게 되실겁니다 하하
15/10/08 13:16
작년 부터 사귀고 사진은 계속 찍혔고.. 기사거리로 낸다면 화제거리가 터질 앨범 데뷔라는 시기도 있는데, 기자들이 뜬금 뜬금없는 타이밍에 기사를 내는건 그냥 우연이죠 뭐 헤헤..
15/10/08 13:19
음. 아이유를 좋아함에도 이 기사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 걸 보면 나는 이미 아이유를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으로서 인정하고 있는 것인가?
15/10/08 13:22
디스패치가 발표시점을 오늘로 잡은 이유중 하나를 만들자면
장기하에 대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밤에 서울대 축제에 장기하가 왔다고 하거든요 -_-; 만약에 기사뜨고 장기하가 서울대에 왔으면 돌/청문회/찬양 속에서 어떻게 되었을지 (..)
15/10/08 13:35
솔직히 아이유 같은 경우는 이미 훨씬 더 큰게 한번 터졌던적도 있는대요 뭐...
외모도 이쁘지만 뮤지션으로써의 아이유를 더 좋아하니까 음반 열심히 내주면 팬심 유지하렵니다!
15/10/08 13:35
15/10/08 13:49
아이유가 첫눈에 반했다는 그 장기하 라디오 방송 들었었는데 (고정 말고는 게스트가 거의 없는 방송이어서 뚜렷이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그런 말을 했었죠. "나 평소에 방송에서 말 잘하는데 오늘은 잘 안된다."
15/10/08 13:53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타이밍'이라는 것은 중요한 법이죠. 단순 음모론으로 치부하자니 지나칠 정도의 데자부가 사람들로 하여금 꺼림칙함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고요.
두 분이 이쁜 연애 하기 바라며 국정교과서 문제를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5/10/08 14:09
이것도 추측일 뿐이지만 사귀지 않았거나 이미 헤어진상태가 아니었을까요. 그 당시에도 소속사만 부정하고 아이유는 그쪽얘기로 가는걸 아예 피하더군요. 사진업로드가 실수라는 언급만했지요
15/10/08 14:06
사실 전에 은혁사건 터졌을 때 저 스스로 아무렇지도 않은 걸 느끼며 '내가 진짜로 삼촌팬이었구나'했었었고, 그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연애설로 방송활동에 지장이 있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서 걱정되는 것조차 없는데요.
장기하가 빠른 생일이긴 하지만 저하고 같은 학년인데, 저와 띠동갑인 아이유와 사귄다니 그건 좀 '헐...' 싶네요. '내 나이는 삼촌팬일 나이가 아니라 연애대상일 나이였는데 나는 삼촌팬이었던 거구나.', '나도 싱글인데, 가장 좋아하는 여성연예인이 동갑과 사귄다고 하는데도 별 감정이 없는 걸 보니 연애세포가 다 죽은건가?' 이렇게 연애 자체보다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쪽으로 충격이...
15/10/08 14:08
내일이 한글날이잖아요? 그래서 바꿀겁니다. 11년차로요... 실제로는 내년이 되야 11년차지만. 9년차부터 시작해서 2번째 변경이네요. 내년엔 연애 2년차로 바꿀 수 있어야하는데...
15/10/08 14:07
왜 하필 지금? 류의 음모론이 수 많은 정황 증거와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정부 꼬라지에도 불구하고 설득력있게 안 느껴지는 이유는 실제로는 왜 하필 지금? 의 지금이 사실은 지금이 아니기 때문이죠. 본문에도 다음주라면서요. 아무리 요새 하루가는게 하루같지 않고 쌩쌩 지나가도 어떻게 다음주 이슈가 지금이 됩니까... 왜 하필 지금이 아니라 왜 하필 이맘때쯤? 정도가 정확한 음모 제기겠죠.
근데 '지금' 의 문제가 이맘때쯤이 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게 국정교과서전에는 이슈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한달전에 터졌어도, 두달전에 터졌어도, 세달 아니라 2년전에 터졌어도 역시나 그 당시 정치적인 이슈는 있었을겁니다. 오히려 없으면 그거야말로 나라가 망하고 언론이 완전 탄압되었다는 근거가 되겠죠. 매일매일이 시끄러운 대한민국은 정말로 살기 피곤한 나라라는 근거뿐만 아니라, 그래도 언론이 완전히 맛탱이가 가지는 않은 나라라는 근거도 됩니다. 미국 프랑스는 살만하지가 않아서 맨날 시끄러운가요... 이런 주장에 보통 나오는 반론이 '저치들도 머리는 있으니까 아예 확 의심가는 타이밍보다는 간을 대충 재서 티가 덜나게 발표했을것이다' 라는건데... 그쯤되면 이제 일루미나티 트라이앵글하고 다를게 없죠. 그렇게까지 말하면 사실 반박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믿음 싸움의 영역으로 가는거죠.
15/10/08 22:49
공감합니다. 뭔 말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다음 주의 국정 교과서 문제를, 그것도 이미 여러차례 보도되서 시끄러웠던 문제인데 무슨 이걸 덮는다고 열애설을 터트리는지.. 적당히들 좀 해야죠.
15/10/08 14:13
실제로 관심돌리기가 벌어졌다지만
역으로 열애설이 정치이슈 타이밍이랑 완전히 관련없게 터지는게 가능하기는 한건가요....? 정치이슈는 항상있는거고 열애설도 항상있을텐데... 깨어있는 분들이라니.... 표현이 좀 그렇네요 깨시민...?
15/10/08 14:14
저번주 저저번주 정치이슈 한번 없던적이있나요?
다음주 다다음주는 정치이슈 없을까요? 언제 기사가 나가야 그럼 그냥 연예기사일까요 언론 장악이면 나라가 불편해하는 기사가 안나와야 장악이죠.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많이 쓴다는 네이버 메인 첫화면에 국정교과서는 있어도 열애설은 없네요.
15/10/08 14:15
유애나 저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에요. 갑작스러운 기사에 놀랐어요. 하지만 저보다 더 놀란 건 아마 유애나겠죠?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미리 이야기하지 못한 것도 미안하고요.더 조심했어야지!라고 하신다면 또 그러지 못한 것도 미안해요.
만난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여러분께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선수를 뺏겼네요..하하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예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모른 척해도 이 공간에는 얼마간 어색한 기운이 돌겠죠? 이 유쾌하고 복작복작 귀여운 공간을 그렇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부터 걱정하고 살펴주시는 우리 유애나 정말 고맙고요. 모든 걱정들 응원들 서운함들..다 미안하고 고마워요. 아 수천번 시뮬레이션을 돌린 상황인데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당장의 제 일을 씩씩하게 하고 있겠습니다. 저 때문에 오늘 하루 힘들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요. 또 올게요. -- 아이유 글 전문인데요. 글참 이쁘게 잘썼네요. 이모팬(?)으로서 많이 응원합니다. 좋은날시절에 아이돌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 지금은... 2년전이랑은 색깔도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서로서로 도움이 되는 연애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15/10/08 14:20
이 from IU 글을 보고 열애설보다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게 먼저 눈에 들어오다니 어쩔 수 없는 삼촌팬인가 봅니다.
연애야 알아서 잘 하겠죠.
15/10/08 14:19
그나저나 은혁은 병문안 한번 간걸로 영원히 언급되네요. 본인이 사진 올린것도 아닌데... 다른건 몰라도 아이유가 은혁한테는 정말 많이 미안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긴 그렇다 쳐도 다른 사이트들은 멸치 멸치 하면서 끝도 없이 소환하네요.
15/10/08 14:30
어떻게보면 아이유가 활동하는 한 영원히 따라다닐 꼬리표같은거죠..
한편으로는 은혁이 아이유한테 얼마나 잘못을 했으면 저 똑똑한 아이가 저렇게 터트렸을까 싶기도 하고...하지만 잘못은 잘못이죠 미안해야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15/10/08 14:33
은혁이 아이유한테 잘못했는지 아니면 그냥 아이유가 나쁜, 혹은 덜렁대는 사람인건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걱정말아요 그대님이 다신 리플만 봐도 역시 은혁은 고통받는게 맞네요. 크크 잘못은 잘못이죠가 아니라 그냥 [아이유가 순전히, 혼자서, 100%] 잘못한거고 은혁은 100% 피해자인데요.
15/10/08 14:40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네요. 아이유가 잘못은 했어, 그런데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두 사람이 아니고서야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은혁이 아이유에게 잘못했다는) 정확한 증거 없이 걱정말아요 그대님과 같은 추측은 잘못된 팬심의 발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추측이 그럴싸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15/10/08 15:06
똑똑한 아이 어쩌구 이렇게 글은 적었지만, 제가 막 아이유의 팬이고 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지나간 가십거리라고 보고 별생각없이 너무 가볍게 표현을 했네요.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저또한 만트리안님 말씀대로 아이유 잘못이 100%라고 생각합니다.
15/10/08 14:49
뭐랄까 이 얘기가 아까도 지인 사이에서 나왔는데 은혁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그대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의외로 좀 있더라구요 입장 바꿔서 은혁이 그 사진 올렸으면 완전 쓰레기 됐을 것 같은데 크크
15/10/08 14:20
은혁 사건도 있었고, 아이유도 나이도 먹었고, 그간의 뮤지션으로서의 행보가 꽤 튼튼했고 하다 보니 큰 충격없이 잘 안착되는 것 같네요. 아이유 연애했다고 멘붕하시는 분 있나 하고 댓글 쭉 읽어봤는데 오히려 러브송 퀄 좋아질 것 같다고 좋아하시는 댓글들이 몇 보이네요 크크
15/10/08 14:29
정치와 연관시킨 다는 말은 조금 피로하네요
예전엔 그래도 큰 이슈들이 적어서 적용시킨다고 하지만 최근 1년간 정치적으로 이슈가 없는 날이 있긴했나 합니다.
15/10/08 14:42
그러고 보니 장기하의 '그렇고 그런 사이', 아이유의 '너랑나'에서
-너랑 나랑은- 하는 부분이 가사뿐만이 아니라 멜로디까지도 아예 똑같지 않던가요?
15/10/08 14:46
갑작스러워서 충격적이긴 했지만,, 뭐 생각해보면 아이유가 연애 안하고 혼자 늙어 죽을것도 아니고 장기하랑 안사귄다고 나랑 사귀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좋은 연애 했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아이돌이 아니었고 이미 이전에 스캔들이 하나 있었어서 팬들은 생각보다 영향이 크지 않은듯..
15/10/08 14:54
정치가 혼란스러우니 연예계는 불타오르는군요.
디스패치는 클라라 이후 기사 푸는 타이밍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해서 심드렁합니다. 걍 돈 쫓는 파파라치 수준. 아이유는 이에 구애받지 않고 앨범 자주 냈으면 좋겠네요.
15/10/08 14:58
그런 보도지침이 있다면 의심할수 있죠.
깨시민 그러는게 더 꼴보기 싫네요. 자신은 완전깨시민쯤 되시는건지 별개로 장기하 부럽습니다...ㅠㅜ
15/10/08 15:17
직접 그 논의에 리플달아서 논의에 참여할 정성과 책임감은 없는데 무슨 말은 하고싶어서
그냥 밑에 툭 쿨한척 던지고 가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5/10/08 15:07
이걸보고 충격상쇄용 아이템이 생각나게 하는 이나라가 참 싫네요.
더해서 자기 대학교 입학할때 초등학교 2학년이던 아가씨랑 연애하는 장기하도 싫어요. 아흑.
15/10/08 15:32
비꼬는것도 정도껏이어야지... 깨시민...?? 세월호때 보도지침 내려온게 엊그제 일도 아닙니다. 괜히 의심하는게 아닌데 깨시민이라고 비꼬니 참.. 얼마나 합리적인 생각들을 하시길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5/1006/144400829588_20151006.JPG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86546#cb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70
15/10/08 15:44
2년 동안 사귄 것을 어제 알았을리는 없고...묵혀뒀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푼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5/10/08 16:37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스패치가 해당 사진을 찍고 나서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찍고자 부단히 노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은 많이 흐르고, 다른 데서 특종 낼까봐 두렵고(이런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나중에 사진을 줄줄이 풀며 우린 알고 있었다고 하죠) 하니 그냥 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보 통제니 보도지침이니 따위와는 별 상관없는 기사라고 보입니다.
15/10/08 16:39
저도 시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디스패치는 의문이 가긴 해요.
연예인들을 미행한다는게 정말 큰 돈이 드는 일인데. 디스패치는 거대한 광고수익을 내는 업체도 아니니까요.
15/10/08 16:43
이런 보도 형태는 미행보다는 뻗치기에 가깝죠. 정보를 취재하고, 해당 위치에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언론사가 함부로 파파라치를 못하는 이유는 도촬을 위한 정보(이날 어디서 데이트 등)를 얻기 어려워서이지, 미행을 못하거나 취재를 못해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진 없는 열애설 보도 중에는 의외로 사실인 게 많아요. 증거가 없을 뿐이죠(보통 양 측에서 부인하면 대중은 찌라시라고 매도하지만).
따라서 굳이 국정원 음모론을 들이대자면 돈이나 보도지침보다는 그 '확실한 정보'의 출처를 의심하는 쪽이 맞습니다. 관계자들은 일종의 압박(다른 종류의 사진 촬영 등을 통한)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죠. 비슷한 언론사였던 더 팩트는 제가 언젠가 이곳 댓글에도 썼지만, 점점 단독보도의 질이 떨어지고 있었죠. 결국 최근 파파라치를 포기한 걸로 압니다. 디스패치에게 완전히 밀린 거죠.
15/10/08 16:46
네. 저도 그걸 의심하는 겁니다. 대놓고 안쓴 거죠.
미행은 돈이 많이 드는데 돈이 많이 들어오는 곳도 아니니 그 정보를 어디서 얻은 거냐는 겁니다.
15/10/08 16:35
음모론도 정도껏이어야죠. 관심 가질 사람은 아이유 장기하 터져도 다 관심 가집니다. 말마따나 깨지 않은 시민은 어차피 연예면밖에 안봐요. 같은 기사면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15/10/08 16:37
이런 건 대체로 그 사이의 소수를 상대로 하는 거니까요.
새누리당 민주당 지지를 바꾸지 않을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는데도 그들은 선거운동을 하잖아요. 저도 딱히 의심하지는 않습니다만, 의심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5/10/08 16:52
얼마나 합리적인 의심을 하시길레가 무시하는발언인가요. 얼마나 본인이 합리적인 생각을 하길레 깨시민이라고 비꼬는 글을 적냐고 물어보는글인데요.
15/10/08 17:27
깨시민이 먼저냐 우매한 군중이 먼저냐는 그냥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 같은데
(이 광활한 넷상에서 누가 먼저 조롱했는지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겠죠) 적어도 이 글에서는 깨시민이 먼저 언급되지 않았나요? 이건 감안할만한 사안 같은데요.
15/10/08 16:23
보도 지침이 있건 없건 열애설 하나 터졌다고 현혹돼서 국정교과서에 신경 안 쓰는 거야 말로 우매한 시민들이겠죠.
연예기사&보도 카테고리에 국정교과서 얘기 나올리 없고, 정치 사회면에 아이유 열애설 집중 보도 할리가 없는데, 실제로 보도지침으로 타이밍 좋게 터뜨린다 한들 '바보들, 거기에 현혹 안 되다.' 하면서 팔뚝질 해줘야죠.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보도지침까지 내려가면서 밑장 빼기 하려고 하겠습니까. 정신 차리고 안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15/10/08 18:01
소문으로 어느 정도 다 감 잡고 사진 촬영만을 위해서 어느 정도 미행을 했거나 or 소속사랑 퉁 치고 보도용 사진을 찍었거나 뭐 그런거 아닐까요.
15/10/08 16:57
아이유 얘기만 집중하자면...
수지-이민호때도 느낀건데 이제 열애설이 하도 터지다보니 무덤덤해진건지 '저 바쁜 사람들이 스케쥴 서로 맞춰서 만나봐야 얼마나 만났겠나...' 싶고 2년차라는 걸 들으니 도리어 '음 저러다가 결별 소식 들려도 그닥 충격적이지도 않겠네' 싶고... 이승기-윤아 결별 소식도 '그럼 그렇지 뭐' 싶었고... 급 결혼소식 들으면 그때는 조금 멘붕하겠지만 아이유야 이제 뭐 아티스트 아니겠습니까. 어여 결별하고 좋은 노래 뽑아주길 바라봐야죠 크크크 아티스트에게 슬픔이란 곧 창작의 동력!!!!
15/10/08 18:28
크크크크크크 장기하가 곽정은 발언에 쿨하게 넘어간 이유가 있었군요. 아이유 같은 여친있는 상태인데 곽정은이 말한 이 남자 침대에선 어떨까 궁금하다'가 얼마나 우스웠을까요 크크크크크.
15/10/08 18:33
역시나 열애기사에 나오는 전혀 관련없는 댓글들
이쯤되면 병적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정치사안에 있어 평안했던적이 있었나요? 이렇게 되물어보고싶네요
15/10/08 18:49
병적이라니... 전혀 병걸리지 않았습니다. 멀쩡하구요. 세월호 보도지침같은 증거도 있으니 충분히 의심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의심조차 못합니까??
15/10/08 23:16
앞으로 모든 톱스타의 열애설이 터질 경우, 꼭 열애설 아니더라도 뭐라도 터지면 전부 다 충분히 의심하시겠네요. 무슨 국정교과서가 오늘 갑자기 터진 일도 아니고
15/10/09 00:10
15/10/08 23:38
의심하는건 자유죠.
그렇지만 전혀 관계없는 일들을 계속 꾸준히.. 유독 피지알에서만 열애관련글만 나오면 음모와 연관시키려고 하는 모습들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다른쪽으로 창의적이라고 할게요. 그리고 요즘 열애기사가 며칠이나 간다고.. 덮으려고 했다면 더있다가 했어야하지 않을까요?
15/10/09 00:07
그렇죠 자유죠 근데 님은 뭐라고 했습니까 그게 병이요...?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5/1006/144400829588_20151006.JPG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86546#cb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70 이와 같은 증거를 가지고 충분히 의심해볼만하다 이런걸 병으로 취급한 님이 할말은 아닌데요
15/10/09 12:52
저는 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병이 꼭 질병을 지칭하는것보다 더 넓은의미로 말한거죠 의심병, 관심병 이런말들 있잖아요 피지알에서 열애글만 나오면 음모론댓글이 달리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열애글마다 나오는데요 한두번이 아닙니다. 몇번안되면 그럴수있다고 넘기기라도 하지요 매번 그렇습니다. 남들관심끌고싶어서 기이한짓을 꾸준히하면 관심병이라고 하듯이 의심병에 걸린거지요
15/10/09 13:12
http://mtvdaily.asiae.co.kr/article.php?aid=1398416922689218016
저는 최소 저런 증거들이 있으니 의심해볼만하다. 이런게 주장하는건데요. 과거에 이런 사례도 있으니. 이럴가망성도 있겠다 의심하는것을 뭔 귀닫고 음모론 적지말라느니 깨시민이라느니 병적이라느니 참 어이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병이라니 뭐니하면서 인격을 모독한다라...일단 캡쳐해뒀습니다. 어디까지 그런수위에 글을 쓸수 있나보죠
15/10/09 22:45
네 저도 그러고싶은데 더 해줄말이 없네요
님한테는 언론이용한다는 사실만 중요할뿐이지 매번 게시판에 주제와 상관없는글이 피곤하다는 사람들의 의견은 아무것도 아닌거겠죠 (당장 이글에도 그런글들이 보이는데 말이죠) 꾸준히 그런글 써보세요. 반작용은 더 커질테니깐요 차라리 저같으면 전혀 상관없는 글에다 댓글을 다느니 그런주제를 다루는 글을쓰겠어요
15/10/10 00:20
병이라느니 뭐니하면서 타인비방하는 님글이 더 피곤하신분들도 많겠죠. 님도 그럼 그런 음모론과 의심하는글들에 반박하는 글을 차라리 쓰던가요. 본인도 안하면서 무슨 남한테 지적질인지...과거 사례들을 들면서 의심된다는글 조차 못적는 게시판인가요. 차라리 남을 다짜고짜 비빙하는건보다는 차라리 이런글을 쓰는게 훨 좋을듯요
15/10/10 01:39
의심이 된다면 그런글에다가 쓰는게 맞다고 보고요
만약 님이 그런사례, 기사들을 쓰면서 연예기사면들의 기사들에 합리적인 의심을 합시다라고 그런글을 썼다면 저는 100% 동의 했을거예요 저도 국정교과서는 싫거든요 제가 계속 했던말 계속하는데 버젓이 다른 주제의 글에서 왜 그러냐고 하는말인데요 님도 피곤하시겠죠? 저도 피곤합니다. 지금 이글은 JUST 열애기사일뿐이라고요 그럼 그냥 열애관련해서 어떻다 글만 쓰던지 말던지 하면되는데 왜 다른주제의 글을 쓰느냐는 말이죠 왜 제가 의심하는게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의심하세요. 근데 때와 장소를 가리자는 말입니다.
15/10/10 01:59
Cea 님// 교과서 국정화 발표, 원세훈 보석석방 등 굵직한 사간이 주루루 터진다음 터졌습니다 언제그랬냐는듯요. 타이밍상 때와 장소 가렸는데요. 본인이 듣기 싫다고 때와 장소 안가린건 아니죠.
15/10/08 18:53
장기하 연말 콘서트에서 아이유가 게스트로 오고, 그무대나 아니면 무대 대기실 뒷편에서 장기하가 프로포즈 해서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물론 깜짝 프로포즈로. 결혼뒤에도 꾸준한 활동 해주고요.
15/10/09 00:19
첨부한 기사 다 읽어봤는데 어디 연예인 관련 이슈로 다른사건 덮으려고 했다는게 나옵니까?
세월호때 워낙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유언비어도 많고 했으니까 그런거 좀 통제하겠다는 얘기 같은데 굉장히 넓게 보시네요. 뭐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건지 연예인 사건 한두개 터지나요? 실제로 그런 증거 있었으면 가져와 주시면 좋겠네요. 유사하려면 연예인 사건으로 정치 사건 덮는정도는 되어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거죠.
15/10/09 00:35
그럼 님은 좁게 보는거겟죠. kbs 길환영 사퇴건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보도지침같은걸로 언론을 통제한다고 의심된다는 소리입니다.. 주위 돌리기로 말이죠..
15/10/09 00:40
자꾸 관련없는 얘기를 하시는데, 만에 하나 보도지침으로 언론을 통제한다고 하더라도(이것도 확실하지도 않고 의심된다고만 써 놓으셨지만) 정부가 연예인 열애설 터뜨릴 정도로 보도지침 내려서 언론통제 한다고 보시는겁니까?
아니 지금 아이유 얘기 하고 있잖아요. 길환영 사퇴건에 언론통제 의심하는건 좋아요. 개연성이 있고 납득할 만하죠. 도대체 이런 열애설에서 정부가 의심된다고 음모론 들먹이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부가 디스패치 조정해서 터뜨려요? 아니면 아이유보고 연애하라고 시켜요? 예를 들려면 비슷하기라도 한 예를 드세요. 음모론을 음모론으로 근거 대려고 하지 마시구요. 확실한건 하나도 없는데 관련없는 기사 긁어오셔서 이게 증거다! 라고 하면 어떻게 토론이 됩니까
15/10/09 00:51
디스패치는 언론이 아니랍니까???? 충분히 지침 내려올만하다고는 생각안해요?? 이게 머가 관련이 없다는건지...정부가 아이유와 장기하와 사귀라는걸 시킨다는게 아니죠... 뭔 소리인지;; 아이유가 해당사항이 없다면 다른 큰 기사가 나올수도 있었겠죠;;. 과거에 이런 사례도 있으니. 이럴가망성도 있겠다 의심하는것을 뭔 귀닫고 음모론 적지말라느니 깨시민이라느니 병적이라느니 참 어이가 없다는겁니다.
15/10/08 19:45
이 사안을 가지고 음모론 운운하는 분들은 순진하든가 아직도 정치상황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거죠.
이게 더 안타까운 일이지만, 애초에 국정교과서 자체가 그렇게 빅이슈를 끌만한 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이걸로 정권이 타격을 받을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착각입니다. 보천보 전투나 6.25 때 남침 참전한 독립군 쪽 얘기만 양념쳐서 종편에서 주구장창 틀어주면 정권으로선 완전 쌩유인데 이걸 뭐하러 가리나요. 이걸로 타격받기엔 이미 사회의 우경화가 너무 진행되어 버린 상태에요. 오히려 국정교과서야말로 정권과 현 여권이 시나리오 다 예상해서 타이밍을 잡고 내놓은 회심의 카드죠.
15/10/08 20:55
장기하 만나고나서 2년간의 음악적행보가 좋았기에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팬으로서 괜찮은사람 만난거같아서 좋고 연애하느라 바쁜건 알지만 앨범 좀 빨리 냈으면 크크
15/10/08 21:11
원래 꽃다울 나이에다가 연애를 하니 더 이뻐졌나보네요, 좋을 때네요,
장기하 무한도전 나왔었죠? 예전에… 아닌가? 아이유는 이번에 나왔고 아무튼 둘다 좋겠다
15/10/09 02:27
음모론적 시각에 무조건 동의하진 않지만, 정보의 통제가 아닌 과잉이 문제이듯 사람들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충분히 잘 먹혀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누가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그러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은 이미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게 습관화된 것 같긴 하지만... 지금까지 이미 많이 먹혀든 셈 아닌가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대부분의 것들이 쉽게 소비되고 망각되어가고 있는데... 예전보다 훨씬 더 쉽게, 많이. 심각한 내용들도. 더 이상 '몰라서'는 문제가 아니죠. 사람들이 모여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한 목소리를 내기엔 너무들 기운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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