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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4 02:30
12.3 리터면 6% 도수 맥주로 환산하면 205 리터, 355 cc 짜리로 환산하면 577 병이네요. 그럼 일주일에 대략 10 병인데, 음 대충 맞군요. 난 평균이었어!
15/09/25 00:57
그렇잖아도 몸에 영향이 좀 누적되는 것 같아서 와이프랑 같이 술 좀 줄여보자고 약속했습니다. 어제 약속한 기념으로 같이 거하게 한잔 했다는 건 함정.
15/09/24 02:40
뭐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싸고 쉽게 구할수 있는게 문제긴 해요
그에 따른 주폭문제나 음주운전 등 술에 관한 범죄가 끊이질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정부도 국민들도 이점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해결책을 바라고는 있지만 쉽지 않겠지요 만약 정부가 술을 북미국가들처럼 가격을 대폭으로 올려버리고 리퀘어샵(업소제외)에서만 판매를 하는걸로 법을 개정한다면 폭동이 일어날겁니다 크크크
15/09/24 02:54
주마다 다르겠지만, 텍사스에서는 맥주 6병팩에 7 불, 양주도 싼 건 750 ml 짜리를 20불이면 사요.... 일반 물가를 감안하면 별로 비싸지 않죠.
15/09/24 12:24
제가 BC에 있을때 500ml 정도 크기의 맥주(쿨라이트와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서부개척시대 증기기관차 그림 그려진 맥주와 황소그려져있는 맥주, 미국산)가 1캔당 4~5CAD정도에 펍에서 우리나라에서 한 2000cc하는 맥주(대신 삿포로나오더라구요 -0-)가 20cad내외였던 기억때문에 비싼느낌을 들었었는데 주마다 많이 틀리군요
15/09/24 03:15
취한사람의 처리가 문제지 술값은 문제가 되지 않는걸로..
제가 보스턴에 있을때 맥주 60캔에 제일싼게 19불 적당히 먹을만한 버드와이저가 22불이였는데 거긴 물가변동도 적으니 가격이 거의 그대로 일걸요
15/09/24 11:01
술값은 북미보다 한국이 훨씬 비쌉니다...
북미에서 한국보다 비싼 술은 아마 소주,막걸리 정도밖에 없을거에요. 맥주, 와인은 가격차이 정말 많이 나요.
15/09/24 02:52
와 저렇게나 많이 마시나요? 저도 술 좋아하고 즐기는 편인데 이틀에 한병은 안 먹는데, 저보다 더 안 마시는 사람도 더 많을텐데 말이죠.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평균을 엄청 올려놔서 저런건가?
15/09/24 11:29
저도 세계 15위라는 것에 의아함이... 1인당 192병은 이틀에 소주 한 병꼴인데,
1위는 대체 얼마나 마시는 건지 후덜덜 합니다.
15/09/24 11:47
전 증류주 비율이 더 재밌네요. 베트남은 맥주비율이 절대적인데 이건 뭔가 산업이나 문화적 이유가 있을것 같고...
한국의 소주는 증류주도 맥주도 아닌 하하... 요새 중국술 마시는데 1500~1800원짜리 마트에서 파는 중국술이 소주보다 훨씬 좋다는게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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