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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4 02:09
그 순간순간이 얼마나 줄거우셨을지, 저로서는 차마 다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초천재 해커시라면, 마지막 해킹으로 스위스 계좌 내 한국인 계좌 전부 탈탈 털어 공개해 주시기를 흐흐..
15/09/24 03:26
이게 사실이라면 본인의 범죄사실을 버젓이 공표하시는 건데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작성자분에게 불이익이 가지나 않을까 우려도 되고, 또 저런 행위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타인에게 준 건 아니지만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아무쪼록 유능한 재능을 좋은 방향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래 봅니다.
15/09/24 09:56
요즘의 뉴스에 나오는 해킹이 남의집에 침입해서 보물을 훔쳐 간다는 식이라면,
제 글의 해킹은 집을 살펴보고 자물쇠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열릴수있습니다, 뒤쪽 창문은 이미 열려있네요 하고 알려주는거랍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5/09/24 12:35
정확히 말하자면 '남의 집에 침입해서' 자물쇠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열릴수있습니다,
뒤쪽 창문은 이미 열려있네요 하고 알려주는거지요.
15/09/24 03:31
설마 소설이겠죠?
자신의 범죄 경력을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쓰진 않았을거라 믿고 싶네요. 저번 총선즈음 해서 피지알 아이디를 해킹 당했었는데 그때 신상이 털린건지 피지알에서 정치적인 글만 쓰고 나면 버러지 같은 놈들이 뒷구녕에서 해꼬지를 하고 있어서 피지알에 글도 제대로 못쓰고 눈팅만 하고 있었던지라 이런 글이 남일 같지 않아 신경이 쓰이네요. 누구한테 얘기 해봤자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혼자 끙끙 앓다가 내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작년 10월쯤 살짝 흘린적이 있었네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4314&page=3&divpage=12&sn=on&sc=on&keyword=옵티머스&cmt=on
15/09/24 08:34
해킹...어릴 땐 배우고 싶었는데, 크고 나니까 쓸데도 없는데 뭐하리 배우나 싶습니다. 흐흐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공격을 배우면 방어라도 할 수 있을텐데요. 이미 제 머리로 배우기엔 너무 복잡해졌을듯ㅡㅜ
15/09/24 08:41
이게 이렇게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대놓고 자랑할만한 글인지 모르겠네요. 님은 해킹이라고 하지만 피해자가 없었을 크래킹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 자신할 수 있나요?
15/09/24 08:59
전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버튼 누르면 어찌될 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제발 우리에게 불이익이 가는 그런 버튼은 아니길 빌어봅니당 ㅠㅠ
15/09/24 11:14
서풍의 광시곡 초반부에 폭풍도에 잠긴상자가 있는데 안에 뭐가 들었나 너무 궁금해서 상자여는 코드에서 열쇠 확인후 점프를 무조건 점프로 바꾼게 기억나네요.
15/09/24 11:48
저는 마지막 해킹이...
아주 옛날에 제가 관리하던 연구실내 시스템에서 인터넷에 굴러다니던 해킹툴들 테스트 해보는거였는데 너무 많이 뚫려서 그냥 좌절했던 기억이;;; 다 알아도 절대 막을수도 없는;;;;
15/09/24 18:04
해킹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근성이죠 근성!
온라인 게임쪽에 일하다 보니, 글로벌한 해커들과 본의아니게 조우하게 되는데, 그 실력가지고 대체 왜 이런 돈도 안되는 게임을 해킹하고 그러는건데?!! 저리가서 N모사 게임이나 해킹하라고!! 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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