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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17:20
10월인데 라인업이 지현우, 김가은, 안내상, 김희원, 현우, 예성, 박시환, 이정은 이라서 사람들의 기대감이 확 낮아졌습니다.
15/09/07 17:24
tvn은 갑동이 이후로는 자극적인 범죄물이 안 나오네요. 개인적으로는 범죄물을 선호하는데.. 애초에 ocn이 주로 하는 장르라 그런가,
최근의 '신분을 숨겨라'는 여엉 싱겁더군요.
15/09/07 17:36
치인트는 의외로 역대박 느낌이 납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그래요
1988은 기본이상은 하면서 1인분을 하긴 할것 같습니다만. 여주인공이 아예 이건 뭐야 싶던 정은지, 기본이상의 연기는 하는듯 하나 SM빨이라며 저평가 혹은 자기 옷을 찾지 못했던 고아라의 재발견이라는게 있었는데, 캐스팅 픽업 시점이 오히려 인기 고점을 달리던 혜리라는 부분이 조금 애매모호 합니다. 워낙 그 색깔에 맞는 연기자(!?)를 뜬금없이 잘 픽업하는 제작진들이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성공인지 아니면 오판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15/09/07 17:48
치인트 성공 여부에 따라아 아으로 입지가 확 달라질거 같아요.
지금으로썬 처음 데뷔한 은교말고는 성공작이 없어서..(은교는 성공작은 아니지만 대표작)
15/09/07 17:47
금토드라마 올해 뭐였지 하고 찾아보니 구여친클럽 전 드라마는 슈퍼대디열과 하트투하트였군요...
5글자 영화제목이 성공한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tvn의 5글자 드라마들이 영 힘을 못썼네요.
15/09/07 22:15
아 그런가보네요 지루해서 드라마 끝까지 못보는 제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드라만데... 그 당시에 신성록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상당했어요. 별그대랑 라이어게임 둘다 재밌었습니다.
15/09/07 18:02
하도 치인트치인트 하길래 원작 웹툰 봤는데
이 웹툰이 88만원세대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그냥 귀여니소설의 대학판 같은 느낌. 현실적인 꽃보다남자 느낌이랄까. 잘생긴 남자 둘 사이에서 행복한 여주인공만 보이는데...확실히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주제인거같고 마치 주인공이 자기라고 느낄거같은 내용
15/09/07 20:14
귀여니 소설이 그냥 잘생기고 싸움잘하고 잘나가는 남학생 둘이 평범한 여학생 한명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뭐 치인트에서도 학교에서 잘나가고 부자이고 잘생긴 도련님하고 잘생긴 거지 둘이 주인공좋아하는 내용이 비슷해서....
15/09/07 21:13
삼각관계는 거의 모든 로맨스에서 나옵니다;
전반적인 작품 분위기도 완전히 다르고, 포인트를 둔 부분도 상이하죠.
15/09/07 18:07
제 올타임넘버원 드라마가 응칠이기에 응팔 기다립니다..
요번엔 응사때처럼 작가진이 해외나갈일도 없고, 삼시세끼 어촌편이 겹치긴하지만 응사보단 괜찮게 만들면 좋겠네요
15/09/07 18:09
일단 시그널 기대중입니다. 시간여행 장르였던 나인을 재밌게 봤던지라.. 인현왕후의남자도 재밌었구요. 일단 시간여행 관련 tvn드라마는 재밌었던걸로 제 머리속에는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 하하..
그리고 응답하라는 걸스데이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혜리가 여주라는 사실에 살짝걱정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인지도 없는 신인 아이돌이나 연기자였으면 어땠을까하는..
15/09/07 18:13
올해 종편&케이블에서 봤던 드라마는 오나귀만 기억에 남아서..ㅠㅠ
범죄물이나 추적물 좋아하는데 TEN 만한 드라마좀 나오길 바래봅니다.
15/09/07 19:43
저도 범죄물 추적물 좋아해서 TEN이랑 뱀파이어 검사까진 봤었는데 그 이후엔 나쁜녀석들 빼곤 재밌는게 없어요. 왜 텐이랑 뱀검 후속시즌 안 하는걸까요?ㅠㅠ
15/09/07 18:35
올해 tvn쪽 드라마는 오나귀,식샤를합시다2 말고는 그닥..
구여친클럽 폭망,신분을숨겨라 이것도 망.. 영애씨는 시리즈내내 봤는데 이번시즌에 다시 산호 나온다길래 엄청 기대했더니만 이건뭐 한편 분량이 5분도 간당간당하고.. 맨날 에피소드에서만 작가가 낚아버리니 하.. 그나마 두번째 스무살 이거 좀 재미있더군요 . 치인트는 사실 그리 큰 기대는 안되고..(잘해야 본전 느낌?..) 응답하라1988은 너무 시대가 동떨어진느낌이라..
15/09/07 18:40
응답하라 시리즈 애청자 층이 20~30대 더 넘어가면 40대 초반까지 일것 같은데..
1988년을 추억하며 보려면 30대 중반즈음은 되야지 그래도 그시절을 기억하며 볼것 같은데 과연 1988은 성공할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20~30대초반까지 시청자를 떨궈내고도 시청률을 잘 뽑을지, 아니면 기억이 없는 20대까지도 주 시청자를 만들것인지, 아니면 망할것인지......
15/09/07 19:30
30대 중반에 접어듭니다만 1988년은 절대 기억이 안나요...;; 6-7살 무렵에 동네에서 뛰놀았을텐데 별 기억이 없네요.;;
지금 30대 초,중반은 딱 응칠세대에요~~~~ : )
15/09/07 23:13
그렇군요 크크. 30대 중반에 접어드시는 분도 기억이 없으신데, 과연 20~30대초반 시청자들을 어떻게 잡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크크.
전 97년때 초딩이긴 했지만 그래도 왠만한건 다 기억하고 공감가서, 응칠을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실제 97년때 대학생즈음 되셨던 분들은 진짜 재밌게 보셨겠네요 크크 부럽습니다.^^
15/09/07 18:53
시그널이 중박 이상을 칠 것 같습니다. 나인에 너무 꽂혀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단 시간여행 관련 tvn드라마는 재밌었던걸로 제 머리속에는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 하하.. (2)
15/09/07 19:14
솔직히 응답하라 시리즈 공감 안된다는 건 개뿔....
97년생이 응사,응칠 보면서 감정이입하고 펑펑 우는데......결국은 보편적으로 먹히는 이야기를 하기에 성공한거죠 1988도 무조건 성공할 겁니다. 실패할 리가 없어요
15/09/07 19:50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응칠 응사 다 그랬지만 시대 공감물은 초반에 우와아아앙 하고 몰아친 다음에 나중엔 찔끔찔끔.. 몰라도 상관없는 수준이라 공감하는 사람이 안봐도 되죠.
되려 94년생 97년생이 보면서도 아 그랬었구나~ 하면서 보는 것고 재미고.. 가족단위로 보기에 좋기도 하고요.첫 시리즈가 성공한 이상 이제는 실패하는 게 더 힘들어 보여요.
15/09/07 19:53
동감합니다. 응답하라시리즈가 시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것또한 있지만
결국 그안에는 보편적으로 먹히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죠. 당장 사투리만하더라도 전국을 아우르는 수준인데다가 동성애요소까지 따오다보니 어떤 캐릭터들중 하나엔 공감이 가더군요 크크
15/09/07 21:05
저도 딱 이 생각을... 1997, 1994년에 각각 8살, 5살이었지만 드라마 재밌게 잘봤습니다.
연도 설정은 몰입을 도와주는 요소일뿐이고 중요한 건 감정이입 할 수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느냐 하는거니까요. 칠봉이 같은 짝사랑, 윤제&시원 같은 첫사랑은 어느 시대에나 있죠.
15/09/08 02:26
드라마의 성공여부를 떠나서1988은 2002를 조금이라도 더 늦게 만들기위한 과도기적 느낌이 드네요 남아있는 연도 중 응답시리즈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은 역시 2002일테니까요
15/09/08 06:49
응8은 빠순이들 얘기 나오면 소방차가 나올거 같은데 빠순이 얘기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등장하는 모든 여자 인물을 빠순이화 시켜버리는... 애초에 그정도 연예인 따라다니는 여자는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딱 한번 겪어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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