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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07:28
5위자리만 '니가가라5위' 인줄 알았는데, 선두권도 치열하군요.
시즌 막바지로 가는 시점이라,144경기 진행의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잘 보완해서 내년 시즌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별도로 삼성은 뭔가요... 마리텔 전성기 백주부는 명함도 못내밀듯ㅠ 부럽습니다 삼팬분들...
15/09/07 07:51
5위 싸움은 전혀 예측불가네요.
그나마 롯데 정도가 예상가능한 경기력이고, 한화, 기아는 뭐 당장 10연패해도 이상하지 않은 전력이지만 꾸역꾸역 승리하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가봐야할듯...
15/09/07 08:07
다음주 넥센과의 결과로 4위가 될 수도 있겠지만 10개구단 중 용병덕 가장 못보는 상황에서 3위하고 있는거에 만족합니다.
다들 부상없이 무사히 시즌이나 잘 끝냈으면 좋겠네요.
15/09/07 08:19
대략 팀당 20경기 정도 남은 시점이군요.
롯데-SK, SK-한화, 한화-롯데가 순서대로 맞대결을 하는데 5위싸움 흥미진진하네요.
15/09/07 08:33
5위 와일드카드는 진짜 신의 한수였군요.
예전 시즌에 이정도 승수 차이라면 벌써 5~8위 경기가 엄청 지루하게 흘러갔을텐데 이번 시즌은 5위 싸움이 빅재미네요.
15/09/07 08:52
저는 3위 싸움도 매우 중요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가을야구를 4위까지 했을때는 3-4위 차이가 너무 없다고 말이 많았는데요, 올해부터 3위는 4-5위의 경기를 보면서 쉴 수도 있고 4-5위 경기가 단판으로 끝날수도 있음에도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 (5위 예상팀에는 필승 에이스들이 많음: 롯데-외국인선발두명, 한화-로저스, 기아-양현종, SK-김광현) 3위가 여러모로 유리해졌다고 봅니다. 덕분에 2위가 조금 불리해지지 않았나하고 1위 삼성은 좀더 유리해 질거라고 기대 해보고 싶네요.
15/09/07 08:54
넥센은 이번 주에 어떻게든 3위를 노려야할텐데 3,2,1위랑 순서대로 맞붙네요 덜덜...
목동이 4경기랑 목황상제께서 돌아오시면 반타작 이상은 될텐데, 하필 NC랑 마산ㅠㅠ 뭐 선발진 구성을 보면 마산 경기는 반쯤 버리고 간다고 보면 되겠지만, 김영민이 지난주처럼 완봉(...)을 하면 모르겠네요. 팬심 담아 4승2패 기대합니다 승승패승패승?
15/09/07 09:52
롯데팬 입장에서는
5위를 그냥 맘속에서 지워버리자니 그래도 가을야구가 걸리고 그렇다고, 정작 5위를 하면 이종운 감독 혹시 유임될까봐 또 마음에 걸리고.. 참 딜레마네요
15/09/07 10:50
한화 : 이런 저런 논란이 있는데 5위는 부담스러워
기아 : 리빌딩 시즌이고 주축 선수도 몇 없는데 5위는 부담스러워 SK : 시즌초 3강으로 꼽히다가 추락해서 감독 경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5위는 부담스러워 롯데 : ??? 내.. 내가 가야 되는 건가?? cctv에다가 장원준도 나가서 부담스럽긴 한데;;; 감독 교체에 대한 팬들의 염원도 있고....
15/09/07 10:59
천상계와 인간계가 정말 극명하게 갈려 있네요.
와일드카드 덕분에 올해 열심히 야구 보는 저로서는 행복한 시즌입니다. 4위와 5위와의 격차가 2게임 안팎으로 줄어든 적도 있었지만, 결국 8.5게임차로 벌어졌고 막내 kt와 9위와의 격차가 또 8.5게임차로군요. 남은 경기수를 생각하면 이대로 굳어질 듯한데 과연 3,4위 싸움을 누가 할지 5위를 누가 마지막으로 거머쥘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타격도 좋고 외국인 투수가 둘 모두 안정적인 롯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5/09/07 11:13
그나저나 한화는 7년 만에 60승 고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네요. 올해 들어서 삼성 에스케이 스윕 등등 여러가지 흑역사를 청산하기도 하고요. 한화로서는 암흑기 청산의 첫 해가 된 거 같은데, 좋은 흐름 잘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15/09/07 15:20
현재 투타밸런스와 전력의 안정성을 보면 롯데가 유력한데
5위하고 감독 유임하기 vs 5위 못하고 감독 바꾸기 투표하면 그깟 5위 내팽개칠 팬들이 더 많겠죠. 그런데 최근 구단 행보를 보면 5위해도 감독은 바뀌지 않을까시포요.
15/09/08 00:36
제주변이나 저나 NC팬 입장에서 일단 1위에 대한 꿈은 살짝 접었습니다. 1.5게임차까지 좁히고 삼성저너에 스튜어트와 해커라서 기대했지만 완패 당하고 나서 다시 3.5게임차 되니. 그냥 이제 즐기자 마인드 크크. 그러다 따라가면 좋고 못따라가도 이만큼 성장한게 어디냐 이러고 있죠
대신 테임즈 40-40만큼은 아주 간절합니다. +_+ 1위는 놓칠수 있어소 40-40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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