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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1 10:55:52
Name vibe
Subject [일반] 잠잠해진 줄 알았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온 거 같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2067667

기사에 의하면 두바이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증세를 호소해 검사에 들어갔다네요

이제 좀 잠잠해지나 싶더니 또 다시 메르스 의심 환자가 생겨버렸네요

제발 메르스가 아니길 바라며 환자분의 완치를 바랍니다

초기대응에 실패했던 지난 번을 거울 삼아 이번에는 완벽히 대처하길 바라며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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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1 11:03
수정 아이콘
... 정말...
15/08/21 11:05
수정 아이콘
이 환자 열 내렸고 호흡기 증상 없습니다. 오후에 유전자 검사 결과 나오는데 음성이겠죠.
중동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중에 7월1일부터 지금까지 한 40명 정도 의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만 기사가 나온 이유는 글쎄요. 시골 기자가 큰일 난 줄 알았는지.
의심환자는 일단 병원에 가두고, 의심환자랑 접촉한 사람들은 보건소가 관리합니다.
다음 메르스 환자는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15/08/21 11:09
수정 아이콘
아니라면 다행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나보네요 자세한 정보를 알고 계신 걸 보니깐요

네이버에 메르스가 실시간검색어에 떴길래 종식선언이라도 했나 보려했더니

여러 기사에서 이 환자 얘기를 하더라구요..
여왕의심복
15/08/21 11:18
수정 아이콘
벌써 유사한 사례가 30건 정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동과의 교류가 활발하니 이런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듯하구요. 다행인건 중동 다녀오신 분들이 대부분 증상 보고를 잘해주시고 있어서 민간병원에 진단되지 않은채로 일주일을 있었던 첫번째 확진자와 같은 상황은 생기지 않을듯하네요.
15/08/21 11:20
수정 아이콘
아우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항상 메르스관련 글에서 좋은 답변 주셨었던 심복님이시군요

요즘은 조금 쉬실 수 있으신가요? 그 때 거의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는거 같았는데

항상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여왕의심복
15/08/21 11:27
수정 아이콘
네 메르스 끝나자마자 다른 업무로 끌려와 열정페이로 일하고 있습니다요. 30대에게 휴식은 없나봅니다.
놀라운 본능
15/08/21 11:25
수정 아이콘
두바이에서 온 애가 열이나서 격리하고 온갖 난리를 다 쳤는데
두바이는 메르스가 없어서 한국 메르스 때문에 일정 늦추어서 온거라고
검사는 음성이었고...

보호자가 어디 메르스 청정구역에서 메르스창궐지역에 왔는데 검사질이냐며
15/08/21 11:31
수정 아이콘
글이 짤려서 무슨 이야기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몽키매직
15/08/21 11:37
수정 아이콘
두바이 - 메르스 없는 지역
한국 - 메르스 유행 (까지는 아니지만 어쨋든) 지역

두바이가 오히려 안전해서 예정된 한국 귀국을 메르스 잠잠해질 때까지 연기하다가 입국 했는데,
두바이가 중동이라는 이유로 격리 조치등 난리를 쳐서 보호자가 빡친 상황인 듯 합니다.
15/08/21 11:40
수정 아이콘
그런건가보군요 ..
15/08/21 11:43
수정 아이콘
별로 이해하기 어려운 댓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
휴머니어
15/08/21 11: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막줄보고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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