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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0 16:08:02
Name 에일리
Subject [일반] 국내 힙합 추억팔이 [2007~2009 한국힙합 Golden Era] (1)
글쎄요 요번에는 부제를 꼭 달고싶었는데 나름대로 지어봤습니다.
본토힙합의 Golden Era가 90년대였으나 우리나라의 제일 블링블링했던 시기는 아마 제기준으로는 2007~2009년이 아닐까 생각해서
부제에 응용해봤습니다.

골든에라라는 부제에 부응하듯 명반이 쏟아진 이시기에 추천작들을 리뷰해봅니다.


The Queitt - 그것은 힙합 혹은 발라드 [Back On The Beat's Mixtape Vol.1: 2008]
그시대에 가장 나에게 빛났던 앨범은 뭔가라고 저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줬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것은
역시 더콰이엇의 Back On The Beats Mixtape Vol.1이었습니다.
앨범중 Love viberation을 제외하면 프로듀서 더콰이엇이 자신의 비트를 불러모아 다시 재구성한 일종의 재활용의 성격을띄는 Mixtape임에도 불고하고, 퀄리티가 뛰어난곡으로 원곡가수들 못지않는 스토리텔링과 재해석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재밌게 했다는것입니다.
또한 Mixtape특유의 거침없는 표현과 욕설은 듣는이들에게 청각적 폭력 보단 희화적 재미를 추구했다는걸 느낍니다.


Rimi - I'm Hot [Overclass - Collage 2 : 2008]
요즘은 본명인 '남수림'으로 활동하고 있는 Rimi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Overclass의 Collage 2 앨범은 듣지 않고 이앨범에 수록되어잇는 I'm Hot만 들어봤습니다.
Rimi의 Mixtape이후 정규음원상 Rimi의 출세작이라고나 할까요.
처음듣고 '와 윤미래이래 자기 스타일을 안잃고 이렇게 잘하는애는 처음이다'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지금 그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잇는 Female Rapper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활동을 놓지않고 자기만의 음악영역을 만들어가는 그녀가 최근 방영하고 있는 Unpretty Rapstar 같은곳에 제가 좋아하는 Rimi나 LE가 참여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아쉬운 마음에 Rimi의 노래를 꼽아봤습니다.
'노래는 씐나'


DJ Juice - Heavy Smoker(Feat. Zito. Minos, Optical Eyez) [DJ Juice - Street Dream : 2008]
Bust This 해체이후 DJ Juice의 첫번째 솔로 앨범입니다.
이전 DJ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 솔로앨범에선 프로듀서로서의 본분에 충실했던것 같습니다.
비교적 짧은(4개월) 앨범 작업기간동안에 비해 높은퀄리티의 앨범 Drop이 성공해서 리스너들은 놀라게 됩니다.
인스트루멘탈 앨범이 아니고 프로듀서로서의 앨범이다보니 다른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표현해야되기때문인지 피쳐링진이 대단히 많은데
이 멤버들이 빠방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층 더 퀄리티를 높여줍니다. 특히 가리온이라던지 로퀜스의 경우는 곡의 해석을 정확히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트와 한몸으로 자신의 말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뭐니뭐니해도 Heavy Smoker라는 트랙을 탑 트랙으로 손꼽는데,
최근 담뱃값 인상하고 씁쓸한 마음을 이 트랙을 들으면서 달랬습니다...
또한가지 특이점이라면 One Big Yes라는 트랙이 요즘 Unpretty Rapstar에서 나오고있는 Jolly V의 출세작이라는 것이죠.


Minos - Bite A Fake(Feat. Supreme Team, Dok2 & DJ Pumpkin)[Minos - Ugly Talkin : 2008]
솔직히 마이노스의 첫번째 솔로앨범인 Ugly Talkin은 명반이라고 추천드릴만한 앨범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아이폰이든 아이팟이든 가지고다니면서 빼먹지않고 넣는 트랙인 Bite A Fake를 뺄수없어서 이 리스트에 적어 넣은건 아닙니다.
물론 Bite A Fake는 랍티가 프로듀싱 해서 그런지 몰라도 비트가 으뜸이라고 손꼽히며, 당시에 걸출한 실력을 뽐내던 네 젊은이들이 아주 그냥 트랙을 찢어놓아버리니까 7년이 지난 지금도 빼먹지않고 들을수 있긴하지만.
앨범자체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일단 중간중간에 스킷처럼 들어간 마이노스의 무반주 랩이라던지, 그리고 두번째트랙인 Ugly Talkin 에서 쌈디와 마이노스의 감미로운 노래를 들을수있다는게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Stolen Moments에서 마이노스의 자전적인 가사의 벌스라던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Bite A Fake가 짱인건 부정 못합니다.


Verbal Jint - Leavin' (feat.MC Meta,E-Sens,조현아 of 어반자카파) [Verbal Jint - 누명 : 2008]
거침없이 자기 할말을 하고 힙합을 하고 달달한 노래는 어울리지만 별로 안하던 진태형은 이시기가 마지막쯤이었지 싶네요
더콰이엇 만큼이나 많이 변한 진태형 Go Easy 보단 Go Hard가 어울리는 형
이 앨범을 끝으로 버벌진트는 더이상의 LP는 내지않겠다 선언하지만 Go Easy로 몇년만에 번복됩니다.
버벌진트의 필모에서 절대로 빼놓을수없는 앨범이자 Remix모음인 CD2마저 홀린채로 듣게만든다는 마력의 앨범
다른 미사여구는 별로 필요없을것같네요...
아실분은 다 아니까요


Simon Dominic - Lazy Son(feat. Jerry.K, Beatbox DG)[Simon Dominic - I Just Wanna Rhyme : 2008]
기대주들의 믹스테잎이 쏟아지고있던 2008년 쌈디의 믹스테잎 발매소식은 리스너들의 피를 끓게 만들기에 충분했습죠
이센스,스윙스,도끼 연속으로 믹스테잎 대박을 치고있던 그들사이에 최고의 기대주인 쌈디는 충분히 어필이 됬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고나보니 냉담하진 않지만 뜨뜨미지근한 반응으로 묘하게 반응이 엇갈렸던 쌈디의 믹스테잎입니다.
솔직히 듣고보면 몇트랙이외에는 그다지 집중되는 트랙이 없는것이 흠이긴 하지만 Minos의 솔로앨범과 마찬가지로 서커스 2008과, Lazy Son 트랙만으로도 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확실히 호불호 갈리는 앨범임에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Part 2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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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5tar
15/02/20 16:19
수정 아이콘
저의 힙합 입문 시기네요.. 생전 처음 구매해본 앨범인 에픽하이 5집을 시작으로 친구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쌈디 믹스테입, 힙합은 폭력적인 잡종문화 피타입 2집, 저의 페이보릿 mc 제리케이 마왕까지.. 지금도 매년 5장정도는 구입하는데 그때 만큼 cd사는게 즐거웠던 적은 없었네요.
에일리
15/02/20 16:20
수정 아이콘
그땐 진짜 뭐에 홀린듯이 앨범 사기가 너무 즐거웠었죠, 앨범사놓고 후회한적도 없고
열역학제2법칙
15/02/20 16:22
수정 아이콘
별생각없이 누명을 샀었는데 몇곡듣고나니 엄청난 쇼크가...
에일리
15/02/20 16:25
수정 아이콘
뜻밖의 명반
Dark5tar
15/02/20 16:37
수정 아이콘
백온더비츠1이랑 콜라쥬2 빼고 다 소장중이네요.. 스트릿드림에선 동명의 타이틀곡 넋형의 스트릿트림,어글리 토킨도 2번트랙 어글리토킨,누명은 역사의간지 - 타잇이란 낱말의 - 1219 이피퍼니 구간, 쌈디 믹테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위에 lazy son이랑 3mc의 서커스 추천합니다.
에일리
15/02/20 16:41
수정 아이콘
전 콜라쥬빼고 다소장중이요 흐흐, 백온비츠는 소장해줘야 제맛이죠
Dark5tar
15/02/20 16:47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자켓이 아마 재발매 였던것 같은데 2번다 놓쳤네요 vol.2는 있는데 왜 놓쳤는지는 아마 자금난이 아니었을까라 회상해봅니다.
15/02/20 16:52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없지만 UMC 는 국힙합에서 언더에 속하나요 ?
아님 메이져에 속하나요 ?
궁금해서요 ~
Dark5tar
15/02/20 16:59
수정 아이콘
보통 방송에 나오는 사람을 메이져라 칭합니다. ex) 산이,매드클라운,에픽,다듀
umc는 언더뮤지션입니다.

물론 실력이나 영향력같은것들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15/02/20 17:18
수정 아이콘
민호가 자주 보이네요.. 크크
아지트같던 민호네 만화가게에서 아부지 눈치보며 몰래 만화보고
영화보러 다니고... 추억돋는 그 시절이 벌써 20년 전이라니...슬프다 흑...
에일리
15/02/20 17:56
수정 아이콘
민호형이랑 친구셨나보네요 크크.. 가사속 민호형은 꽤 재미있고 후회없이 살았던것 같은데 어떻게 살았나 궁금하네요
15/02/20 18:17
수정 아이콘
진태형은 저때는 진짜 싫었는데 옵클 모아서 저렇게 지진아들 씹을 때가 마지막 불꽃이었던 것 같은 느낌. 옵클 헤이터여서 리미랑 진태형 앨범은 집에 없네요.
두 민호형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한 민호형은 풀잎사랑하고 사라져버렸고 다른 민호형은 이루펀트가 어정쩡한 평작만 내는 모습이라 아쉬워요. 근데 사실 평작이었다고 기억되는 마이노스 1집도 생각해보면 엄청 들었던 앨범이긴 하네요. bite a fake를 역시 가장 많이 들었지만 그때는 센치했을 때라 그런지 vivid dream도 많이 들었네요.
이 전후 앨범으로 빠진게 아쉬운 앨범도 생각느네요. 로퀜스(+제리케이)나 이그니토가 이 때 냈던 앨범도 평작이상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제리케이는 ep와 1집이 정말 최고였죠.
SoulCompany
15/02/20 18:20
수정 아이콘
vj가 검색어 1위 만들어 달라는건 정말 역대급이었죠
15/02/20 18:27
수정 아이콘
vj는 정말 그때 안티를 몰고 다녔었죠. freevj 사건도 있었고 이전에 벌벌긴트 얘기도 있고 의형제라던 데프콘한테 배은망덕하다고 쌍욕도 먹었고 지진아까지...정말 비호감이었죠.
에일리
15/02/20 18:21
수정 아이콘
제가 듣진 않았지만. 로퀜스 크루셜 모먼하고 이그니토 솔로앨범 그리고 레버넌스 앨범은 명반이라고 들었던것 같네요
15/02/20 18:44
수정 아이콘
리미... 정말 기대했던 랩퍼였는데 ㅠㅠ
KaydenKross
15/02/20 18:52
수정 아이콘
저의 힙합 입문 시기네요..(2)

보니 요즘 국힙 글 많니 쓰셨군요.

위에 있는 것 중엔 쌈디 믹테빼곤 다 있네요 킄킄

한때 엄청난 솔컴빠였는데,

저 당시만 해도 한달에 힙합 앨범 2~3개씩 사고, 홍대에 공연 한번 보러갈 정도로 열정적이었는데,

솔컴 해체이후로는 제 열정이 많이 시들어졌죠.

학교 인문대 교정 앞에서 취업준비하는 제리케이 만나 싸인받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오랜만에 CD꺼내서 CDP로 들어야겠네요.
Dark5tar
15/02/20 19:22
수정 아이콘
혹시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자유게시판에 jerry 로 검색해보면 08년 즈음에 jerry.k와 취업준비를 하던 분의 글이있습니다.
그렇게 취준하던 사람이 현대카드를 때려치고 레이블 사장님이 되었으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KaydenKross
15/02/20 20:47
수정 아이콘
네, 그 글 쓰신분과 연락하여 학교에서 만나 제리케이 싸인을 받았었습니다. 킄킄
Dark5tar
15/02/20 19:10
수정 아이콘
2008년에 주요 기억은.... 쌈디,이센,베이씩,스윙스 등 믹스테입 열풍이 불었는데 저작권에 대한 개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요즘같으면 무료공개하는게 맞는건데 한정이니해서 힙플에서 판매를 했으니까요. 저 4명은 거물이 될줄 알았는데 베이씩만 남았네요. 파운데이션 볼륨2에 있던 champion에서 제이통의 텅트위스팅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힙합플레이야 자녹게에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며 븨제이를 디쓰하던 산선생님은 지금 랩병x찌질이가 되었네요. 피타입의 발언에 디스곡까지 쓰는 힙부심이 넘치던 친구였는데.. 물론 전 지금도 팬입니다
에일리
15/02/20 19:56
수정 아이콘
저도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좀 아닌거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또 저작권 같은 개념에 무지했기도 했지만서도,
당시에는 그 믹스테잎의 소장가치(?)라던지 그저 좋아하는 뮤지션의 작품을 갖는것 만으로도 기뻤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생각은 지금도 다르지 않고요
Luxury Nobless
15/02/21 00:19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7~8년전 이라구요???
버벌진트 Leavin'이랑 쌈디 믹스테입은 정말 닳도록 들었었는데..
이때만 해도 슈프림팀이 힙합씬 씹어먹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세월 정말 빠르네요.
벼랑꽃
15/02/21 01: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때 에픽 5집을 계기로 힙합 입문해서 엄청나게 사고 듣고 공연보고
힙플도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리고 했었는데..
솔컴 해체는 엄청난 충격이었죠... 그립네요 저때가
조재걸얼빠
15/02/21 02:31
수정 아이콘
VJ 저 당시에 진짜 꼴도보기 싫었는데 누명은 앨범 소장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힙합 올타임 탑3에 꼽아도 손색이 없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짜힙합
15/02/21 12:08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때는 앨범 사는게 너무 신났었죠~
서현역 소리바다 음반가게에 매번 찾아가서 앨범 사고, 오프라인에서 구매 못하는 건 인터넷으로 지르고.
앨범 사러 가는 시간, 택배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설렐수가 없었네요.

특히 MINOS 'Ugly talkin' , DJ JUICE 'Street Dream' 은 지금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MINOS 의 God loves ugly 는 정말 수천번은 들은거 같네요.
Street dream 앨범 발매 공연도 찾아가서 미친듯이 즐겼던 거 같은데..
요새는 나이 때문인지 저 때처럼 앨범 찾아 듣지도 않고, 공연도 딱히 안 땡기네요..ㅜㅜ
에일리
15/02/21 19:38
수정 아이콘
크아 서현역 소리바다 추억돋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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