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도 길었던 클레오파트라의 집권이 끝났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연우신이었고 이거야 뭐 거의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기에

딱히 할 말은 없고.. 그 동안 좋은 노래 들려준 연우신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오늘은 창까지 소화하시더군요 역시나 연우신답더군요

귀호강을 위해선 연우신의 장기집권도 좋지만 프로그램의 재미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사실 장기집권이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았는데 드디어 오늘에서야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가왕은 노래왕 퉁키로 1라운드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오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과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불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두 무대 다 좋았네요 새로 가왕이 될 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솔직히 연우신 무대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지만.. 이제 그만할때도 됬죠)

어머니랑 같이 봤는데 하루 세번 치카치카는 정수라님이셨고 어머니는 맞추셨는데 전 못 맞췄네요

이제 연세가 있으신데 여전히 잘 하시더군요

그리고 아이돌 여자친구의 유주양도 어린 나이에 굉장히 잘하더군요

또 한 명 죠스가 나타났다는 맞췄는데 철권 게이머(?) 테이씨였네요

보고 싶다는 좋았는데 여러분은 약간 아쉽더군요 임재범씨가 불렀던 여러분에 비교되서 뭐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웠네요

그리고 새 가왕인 노래왕 퉁키는 이정씨로 추정되는데요

여러분은 새 가왕이 어느 가수인거 같으신가요

대 놓고 연우신이었던것처럼 대 놓고 이정씨같은데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