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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8 12:40:06
Name MoveCrowd
Subject [일반] [음악] 쇼미더머니에 나오진 않지만 당신이 꼭알아야 할 래퍼 5

 쇼미더머니에 나오진 않지만 당신이 꼭알아야 래퍼 5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해 힙합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오래된 힙합 팬으로써 엠넷의 행태에 있어 우려스러운 것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대중들에게 자칫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가 힙합의 전부인 냥 인식되는 것이다.
요즘 잘나간다는 레이블, 일리네어 저스트뮤직 AOMG 하이라이트의 수장들을 비롯해 많은 씬의 사람들이 참여했던건 사실이지만 쇼미더머니의 화려한 조명 바깥에 더욱 조명 받아야 할 래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쇼미더머니에 나오진 않지만 당신이 꼭 알아야할 래퍼 다섯 명 (팀)을 꼽아보았다.
선정 기준은 1. 당연히 쇼미더머니엔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을 것. 2. 쇼미더머니에 나가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을 것. 3. 그렇지만 소위 ‘한국 힙합’에 있어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낼 것. 세 가지 였다.


1. Huckleberry P (Hi-Lite, Speaking Trumpet)
2. Keith Ape (Hi-Lite, Cohort)
3. Jerry K (Daze Alive)
4. Deepflow (Vismajor)
5. Minos (브랜뉴, 불한당, Speaking Trupet)


Honorable Mention

화지 : 한국대중음악상 힙합 앨범 부문 수상자. 유학생 출신이지만 순수 한글 랩을 추구한다.

JJK : Olltii, 서출구 소속의 ADV의 수장. 홍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트릿 활동 중.

B-Free : HI-LITE 소속.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활동 중. 트위터 활동으로 여러 번 구설수에 오름. 

Okasian : HI-LITE, Cohort 소속. Kieth Ape과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있는듯해서 제외.

Rhyme -A- : Story At Night으로 데뷔. 비트박스에도 능한 MC. 최근 앨범 NBA 발매


1. Huckleberry P


  대한민국에서 프리스타일을 가장 잘하는 MC. 보통 이 사람을 부르는 수식어이다. 아마 힙합을 거의 듣지 않더라도 아래의 영상은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냥 '프리스타일 잘하는 애' 정도로만 인식되었던 그는 이 미친 프리스타일 이후로 일약 스타덤 (물론 힙합 커뮤니티에서만)에 오른다.
 이어서 프로듀서 소울피쉬와 만든 피노다인의 성공으로 '프리스타일만 잘한다'는 인식을 깨부수기도 했다.
 이후에 팔로알토가 이끄는 HI-LITE에 들어가게 되고 꾸준한 앨범과 공연, 그리고 씬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프리스타일과 함께 가장 ‘공연’을 잘하는 MC로 꼽힌다. 실제로 그의 공연 브랜드 ‘분신’은 씬에서 가장 믿고 보는 공연으로 5분만에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피노다인과 겟백커스, 그리고 허클베리 피로써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다르며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스토리텔링에도 능한 MC이다.

 추천 앨범 : PINOvation(Pinodyne, 2010), gOld(Huckleberry P, 2015)
 추천 곡 : Rap Badr Hari,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언가
 연관 인물 : JJK (煎 소속 크루 ADV의 리더), 수다쟁이 (Get Backers 멤버)


2. Keith Ape
한국 힙합에 대한 비판으로 주로 나오는 래퍼토리 중 하나가 ‘본토에서는 안먹힌다.’는 것이다. 그런 고정 관념을 깨부수고 있는 MC가 바로 keith Ape이다.

이 것이 바로 그를 본토로 진출시켜준 그 곡이다. OG Maco의 U Guessed It을 오마주한 곡으로써 곧 조회수 1천만 번을 달성할 정도로 큰 히트를 쳤다.
그가 본토에서 먹히는 이유는 바로 트랜드와의 밀착성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가 소속된 Cohort의 멤버들 대부분이 본토의 트랜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보여준다.
아마도 다수의 일반인들은 그가 하는 랩이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느낌을 제대로 캐치한다면 상당히 많이 들을 것이라고 본다.
원래는 Kid Ash라는 이름으로 타이트한 랩을 선보였지만 Keith Ape으로 이름을 바꾸고는 더 Dope한 느낌을 살리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2주전 발매된 ‘Ken Rebel’ 이라는 본토의 언더 아티스트와 함께한 ‘Underwater Rebels’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섰으며 바로 어제는 It G Ma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 버전에는 Waka Flaka Flame, A$AP Ferg, Father, Dumbfounded가 참여했다!
추천 앨범 : Project:Brainwash (Kid Ash X G2,2014), Orca-Tape (Cohort,2013)
추천곡 : It G Ma, Hot Ninja (Hot Ninja Remix), Psyco’14(†)
연관 인물 : Okasian (Hi-Lite, Cohort 멤버), G2 (Project:Brainwash 멤버)


3. Jerry K
버벌진트, 빈지노와 함께 서울대 출신의 MC로 유명하다. 煎현대카드 소셜미디어팀 사원이자 몇 안되는 사회 비판을 해오고 있는 MC.

한 때 가장 잘나가는 크루였던 소울 컴퍼니의 멤버, 하드코어한 음악을 추구하는 Loquence의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Daze Alive Music 이라는 레이블을 만들고 Sleeq, Rico, Don Malik과 같은 신예들을 발굴하며 활동 중이다.
‘시국 선언’을 하기도 하고 세월호 사태 때는 ‘Stay Strong’과 같은 곡을 발매하며 꾸준히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 왔다.
명확한 주제의식이 드러나는 제리케이의 가사들은 잘 짜여진 논설문과 같다. 물론 비유나 펀치라인도 훌륭하지만 말이다.

'연애담', '연애담 2'와 같은 사랑 이야기도 쓰는등 어쩌면 삶의 모든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내는 인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추천앨범 : Crucial Moment (Loquence, 2007), True Self (Jerry.K 2012), 현실, 적 (Jerry.K, 2014)
추천 곡 : 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 마왕, You’re Not A Lady,다 뻥이야
연관 인물 : Sleeq (Daze Alive 멤버)


4. Deepflow
한국에서 가장 힙합 같은 MC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꼽힐 MC.

]
소울 컴퍼니와 씬을 양분 하다시피 했던 빅딜, 지기 펠라즈의 소속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었다.
 랩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앨범 커버 메이킹, 뮤직 비디오 촬영 등 다재다능한 모습도 보여왔다.
 초창기 스윙스를 무명 시절부터 인정했던 인물로써 꾸준히 신예 발굴에 힘 써 왔다.
 현재는 Vismajor Company의 사장으로 하드코어 MC와 현실에서는 클럽 호스트 MC 사이의 괴리감을 잘 나타낸 ‘Heavy Deep’, 30대로 넘어가는 중견 래퍼의 삶을 진실되게 그린 ‘양화’ 등 진중한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그 무게감을 더해가는 중이다.
 묵직하지만 어떻게 들으면 다소 심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랩을 고집하지만 플로우보다 깊은 가사가 일품이다.
 추천 앨범 : Heavy Deep(Deepflow, 2012), 양화(Deepflow, 2015)
 추천 곡 :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야, 작두, Bucket List
 연관 인물 : Dead’ P (煎 빅딜 멤버), 넉살 (VMC 멤버), Don Mills (VMC 멤버)


5. Minos
7장의 1집을 가진 래퍼. 감성과 하드코어, 스튜디오와 공연장 모두에서 강점을 보이는 스펙트럼 넓은 이야기꾼.

대구에서 동창 Mecca와 만든 Virus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EP에 MC Meta가 참여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 받았었다.
군 전역 이후 Soul Company의 수장 Kebee와 낸 Eluphant EP를 통해 씬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감성 힙합의 대표적인 앨범으로 손꼽힌다.
이후 Soulman  & Minos, Artisan Beats & Minos, Minos in Nuol, Noise Mob 등 보컬, 프로듀서, MC 등과 다양한 콜라보 앨범을 진행해왔다. 그러면서 하드코어한 면모를 드러냈다.
데뷔 8년 만에 이루펀트의 이름으로 첫 2집을 발매했으며 최근에는 3집까지 발매했다.
자칭 ‘타고난 이야기꾼’이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며 사투리를 이용한 랩과 가래 섞인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추천 앨범 : Eluphant Bakery (Eluphant, 2006), Humanoid/Hypnotica (Minos in Nuol, 2010), M.O.B (Noise Mob, 201
추천 곡 :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졸업식, Rap 人間形 PT.2, MOB 맘이야
연관 인물 : Kebee (煎 Soul Company, Eluphant 멤버), Rhyme –A-(煎 Soul Company, Noise Mob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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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비톤
15/07/28 12:44
수정 아이콘
피노베이션은 정말 TI의 Paper Trail 급으로 거의 전곡을 즐겨들은것 같아요
MoveCrowd
15/07/28 12:49
수정 아이콘
물론 피노베이션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전에 나온 PISH! EP가 정말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15/07/28 12:54
수정 아이콘
it g ma 는 og maco의 u guessed it의 오마주 아닌가요?! coco는 오티 제네시스의 곡...
MoveCrowd
15/07/28 12:57
수정 아이콘
아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크크
15/07/28 13:43
수정 아이콘
크크 빠른 수정이시네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LadyBrown
15/07/28 12:59
수정 아이콘
코홀트~ 위고하드~ Keith Ape 응원합니다
야릇한아이
15/07/28 13:03
수정 아이콘
ebs 공감에서 우연히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듣고 후로 쭉~ 듣고 있는데,
프리스타일을 잘하는 랩퍼일 줄은 몰랐네요.
솔직히 목소리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달해 주는 메세지가 좋아서 즐겨 듣는 랩퍼인데 이런 추천글에서 보니 반갑네요 ^^
하루일기
15/07/28 13:15
수정 아이콘
글 중간에 [煎현대카드] 라고 하셨는데 아마 [前현대카드]를 뜻하신거 같아요 煎라는 한자 처음봐서 무슨뜻인지 찾아보니 튀길 전이라고 하네요.
MoveCrowd
15/07/28 13: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는 처음 보는한자네요.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잭윌셔
15/07/28 15:39
수정 아이콘
일부러 강조한 모양새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흐흐
15/07/28 13:31
수정 아이콘
2014년 힙합씬 최고의 곡이죠. '무언가'
하리잔
15/07/28 13:31
수정 아이콘
힙알못이지만, pgrer라 강한 의심을 받고 있는 UMC/UW가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심사위원에 VJ가 있어야 겠죠.
KaydenKross
15/07/28 13:33
수정 아이콘
제리케이 취직 준비할때 학교에서 만나 싸인 받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몇년이나 지났네요^^;

참 시간 빠릅니다. 킄킄
15/07/28 13:36
수정 아이콘
이루펀트 이번 앨범 Man On the Moon 멋지더라구요. 특히 people&places 와 잊음의 펀치라인은..
MoveCrowd
15/07/28 13:40
수정 아이콘
잘 만든 앨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인상깊었던..
장수풍뎅이
15/07/28 13:37
수정 아이콘
제목보면서 누가있을까... 헉피?? 하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네요 흐흐
난남자다
15/07/28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코홀트 없이 이 글 완성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Keith Ape이 등장 흐흐
15/07/28 13:54
수정 아이콘
힙알못인데, 1번 영상 커버 윤종신인줄 ;;
소라의날개
15/07/28 13:55
수정 아이콘
이루펀트 여전히아름답네요 좋아합니다
SoulCompany
15/07/28 13:58
수정 아이콘
언젠가 여기 나온 래퍼도 공중파에 나올수도 있을까요?
5년전에 2015년에 더콰,도끼가 무도에 나온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크크
피노다인은 정말 추천입니다 가사도 괜찮고 듣기도 편한 음악들이죠
MoveCrowd
15/07/28 14:35
수정 아이콘
언젠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럴일이 있기도싶겠어 하고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5년전에 더콰도끼가 무도 나올거라하면 웃겼겠지요
하이바라아이
15/07/28 14:07
수정 아이콘
Jerry K..고수네요. 힙합이라는 문법에 충실하는데도 가사에 담아낸 메시지는 말하려는 바도 분명하고 하나의 잘 쓰여진 글을 보는 것 같아요. 전달하는 메시지 측면에서 과거보다 사상되어가는 경향이 강한 음악계에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헉피와 화지를 피지알의 소개로 들었었고 다른 랩퍼들도 스쳐들어가며 한 번 씩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언급된 랩퍼 중에서 비프리의 Korean dream 앨범을 감명깊게 들었었는데 이 분은 요즘 각종 구설수의 중심에 서 있는 느낌이네요 크크..
MoveCrowd
15/07/28 14:37
수정 아이콘
본토에서도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가 되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선 저런 이야기를 하는 하는 래퍼들이 너무 적어요
15/07/28 15:08
수정 아이콘
우니나라에서 힙합 초기의 이미지 중에 "사회비판"이 꽤 컸음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이죠. 사회는 지금이 더 문제가 많은데 말이죠 크크
심지어 이명박때만 해도 이렇게 죽지는 않았음을 생각해보면 이명박->박근혜 넘어가면서 사회적으로 생긴 무기력의 일환인것 같습니다.
제발올해는커플
15/07/28 14:18
수정 아이콘
마이노스.. 어글리토킨 좋아합니다.
난남자다
15/07/28 14:57
수정 아이콘
오늘 저는 이루펀트 ebs공감보러 갑니다 유후~
하마아저씨
15/07/28 14:27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쇼미에 안나온 신예랩퍼들 소개인줄알았네요 크크 나플라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MoveCrowd
15/07/28 14:37
수정 아이콘
신예들은 또 다음 기회에 소개해보겠습니다
15/07/29 00:27
수정 아이콘
저도용 크크 저는 저스디스기대했습니다 어쨋든 하이라이트팬으로이글유쾌하게읽었습니다크크
난남자다
15/07/28 14:54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에요!! 국내힙합 팬으로써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어제 뽑아낸 ItGMa리믹스까지 크크 꼼꼼하시네요~~
저는 서출구가 프리스타일로 이번시즌을 달구는데
이상하게 헉피랑 술제이가 너무 잠잠해서 궁금하던 찰나입니다.
아 그리고... 이 글에 주제와 적합한 끝판왕
sean2slow 아재 남았습니다.... 흐흐
15/07/28 15:17
수정 아이콘
다들어봤는데 Jerry K하고 DeepFlow가 제스타일이군요
Jerry K노래처럼 사회비판적인 랩은 오랜만이네요
최근 Not in stock을 뒤늦게 알게되서 무한반복하고있는데 Not in stock처럼 강렬한비트를 가진 힙합곡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원한우방
15/07/28 15:35
수정 아이콘
jerry k 영상 끝나고 나오는 관련 영상에서 인터뷰도 좋네요. 힙알못이라 그런지 5명 중에 아는 사람이 허클베리피 밖에 없었는데...jerry k 득템! 고맙습니다.^^
노노리리
15/07/28 19:22
수정 아이콘
키스에잎 어제 나온 리믹스 너무 좋습니다! 와까 너무 잘해요!!
쑥호랑이
15/07/28 20:14
수정 아이콘
딥상구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작두는 정말 미쳤죠. 헉피 넉살 모두 신이라도 된 기분으로 미쳐 날뛴데다 라이브까지 좋더군요.
근래 피타입 앨범의 광화문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는데, 그래도 올해 제일 맘에 드는 곡은 작두더군요.
티란데
15/07/28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개로'가 늘 마음에 와닿아서 페이보릿입니다.

2015년은 무조건 상구형이 힙합왕아닙니까?!!
티란데
15/07/28 21:51
수정 아이콘
진일이형은 제 유일한 싸이일촌연예인입니다 ㅠㅠ
서울대라는 한 가지로 버벌진태랑 제리케이 중에 누가 더 공부 잘하냐고 물어봤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PRKSEASON
15/07/28 22:09
수정 아이콘
작년에 화지, 차붐 앨범을 좋게 들었고 최근에는 나플라, 루피 정도가 돋보이네요.
언급하신 라임어택의 최근작 NBA는 너무 수준이하여서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그니토가 없는게 아쉽네요.. 국내에서 라이브 제대로 하는 몇 안되는 MC 중 한명인데..
에너지
15/07/29 03:55
수정 아이콘
마이노스는 제 페이보릿이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onElcgZSW_k
제일 좋아하는 영상 하나 링크 걸어봅니다.

이게 힙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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