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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7 10:30
전 오늘 모닝똥이 묘하게 리드미컬하다 싶더니,
일어나서 닦고 보니까 [ 北 ] 모양으로 둥둥 떠 있더군요. ...북쪽에서 귀인이 올지니.. ㅡㅡ;;
15/07/27 10:46
진짜 지하철만 1시간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게이트 안에 화장실 비치는 정말 힘들까요... ㅠㅠㅠㅠ
급X 마려와서 잘못 내리면 지하6층에서 지하1층까지 올라가야합니다........
15/07/27 10:52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다 비우고 시작합니다.
전날 시중에서 파는 차전차피 같은 식이섬유제를 두어 포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장을 텅텅 비워서 쌀래야 쌀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출근거리가 한시간 반 정도 되는데.. 여태까지 급x 때문에 고통받아본적은 없습니다.
15/07/27 11:41
저도 섬유질 캡슐로 된거 섭취하는데..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신호가 오다가.. 이제 익숙해졌는지..
그냥 아무때나 나옵니다.. 평소보다 더 참기가 힘들기때문에.. 차탔는데 신호오면 답없습니다..
15/07/27 14:57
며칠전에 뒤처리 하다가 가운데 구멍이 뚫리며 3, 4 지 맨살로 훑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대략 멍 해진 상태로, 눈에도 선명히 보이는 그것을, 왜 코에다 대고 확인사살을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비정상인가요?
15/07/27 15:48
보통 화들짝 놀라면서 그 손을 털어내다가 변기 모서리 같은데 손가락을 부딛치고
고통이 심해 손가락을 입에 넣어버린 후 3초쯤 후에 경악하는 것이 조금 더 정상이지요... ... 님도 정상입니다.
15/07/27 16:55
대학생 때 금정역 플랫폼에 있는 화장실이 저를 구원해준 적이 있습니다. 계속 참다가 슬쩍 본 화장실에서 어어어어어엌 하면서 내려서 해결했을 때 그 쾌감이란
15/07/27 20:44
왜 여기 동묘앞 역의 고마움을 느끼는 분이 없으시죠..크크 제가본 서울의 유일하게 하철이 기다리는 곳에 화장실이 있는 고마운 역...
15/07/28 12:41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입장에서 신호가 오면 그깟 게이트가 문제입니까
카드 한번더 찍는건 감수하고라도 화장실로 달려야지요 그렇게 찍은 전철요금이 수십만원은 될거같습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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