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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1 22:32:16
Name rorschach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02842
Subject [일반] [KBO] SK 밴와트, 손목 위 골절상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02842

오늘 KT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가 3회에 투수강습타구에 맞은 SK의 밴와트 선수의
검진결과가 [손목 위쪽 팔뼈 골절]로 나왔습니다. 추가검진을 한다지만 골절로 나온 검진이 다시 뒤집히진 않겠죠.
밴와트 개인적으로도 올시즌 두 번이나 공을 맞고 부상을 당한건데 이번엔 그 정도가 더 심해서 안타깝고
현 SK의 상황을 생각하면 팀적으로도 참 안타까운 부상이네요.

어쩔 수 없이 교체를 해야할 것 같기도 한데 지금 시점에 딱히 교체할만한 자원을 구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오늘 김민하 선수도 공에 맞고나서 결국 교체됐는데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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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15/07/01 22:38
수정 아이콘
무슨 인저리 프론도 아니고 외부 요인까지 부상원인이 와번지니 참... 작년에 보고 공 좋네 했는데 안타깝네요. 몇 번째 DL인지
15/07/01 22:41
수정 아이콘
김민하선수 안쓰러운게 바로 교체해줄줄 알았는데 수비나갈때까지 교체안하다가 결국 수비보내고 나서 통증 계속 호소하자 교체되더군요...
15/07/01 23:10
수정 아이콘
골절 당했지만 그 상태에서 1루 던져서 아웃 시키는건 정말 멋졌습니다.
15/07/01 23:1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시즌아웃급인데... sk가 참 이래저래 안풀리네요.
Lightkwang
15/07/01 23:29
수정 아이콘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벤와트 참 좋은 투수용병인데 상황이 안 도와주네요.
자갈치
15/07/01 23:30
수정 아이콘
김민하 손목(or 팔목) 맞은거 TV로 생방 봤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내가 울 정도로...
그런데 이종운 감독은 9회에 수비를 내 보내네요.. 아무리 선수가 하고 싶은 마음있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장 병원가도 모자를 판에..오늘 부로 이종운 감독이라는 말도 붙이기 싫네요.. 실망을 넘어서서 욕이 나오네요..
방과후티타임
15/07/01 23: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처음에는 엔트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바뀐거 보니까 박종윤 외야로 보내고 최준석 1루로 보내면 그닥 무리없는 수비포지션이 되더라고요. 9회라서 지명슬롯 없애는게 아주 무리가 되는것도 아니고.....물론 김민하선수가 처음에 나가겠다고 말은 했을지 모르지만 감독이 그정도 선수관리는 해줬어야 하는건데......
루크레티아
15/07/02 00:02
수정 아이콘
벤와트는 그냥 안고 갔으면 하는데..
어차피 올 해 빠따들 모양새를 보니 시즌 버리고 그냥 신인들 멘탈 수련이나 시키는 것이 좋아보여요.
트리스타
15/07/02 03:33
수정 아이콘
김민하 영상 봤습니다. 이정도면 이종운은 본인이 감독하기 싫다고 널리 알리고 있군요
헬레인저
15/07/02 06:24
수정 아이콘
으....왜 이렇게 악재가 끼는지... 이만수 감독 때보다 지금이 더 견디기 힘든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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