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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0 16:59:43
Name rorschach
Subject [일반] 호빗 서울지역 cgv 상영불가
http://www.cgv.co.kr/support/news/view.aspx?Idx=5253¤tPage=1&RegionCode=&TheaterCode=&Category=&Search_field=0&Search_txt=&pb=Y

최근 지속적으로 배급사vs극장 간의 수익배율 싸움으로 문제가 됐었는데 제일 큰 영화에서 4차전이 또 터졌군요.
(1차전 몬스터대학교, 2차전 토르, 3차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일단 개인적으로는 수입영화배급시 부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극장편을 좀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HFR IMAX3D를 울산이 아니면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이 아쉽긴 하네요.
토르의 경우 일주일 후에 결국 서울에서도 상영이 됐는데 CGV에서 아예 공지까지 때려버릴 정도이니 정말 상영이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롯데시네마도 시간표가 안나오는 것으로 봐서 같이 행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하며,
메가박스의 경우 코엑스 M2관이 아침에 열렸다가 닫혔는데 지금 예매 가능한 다른 일반 회차들도 급 취소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네요.


덧1.
문제의 원인에 대한 설명을 조금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국내 극장들의 부율(수익 분배비율)은 국내영화의 경우 50:50, 외화의 경우 서울은 60:40, 지방은 50:50이었습니다.
그런데 6월 신촌아트레온을 CGV가 인수하면서 열었던 개관식에서 한국영화상영부율을 55:45로 배급사에 더 돌아가도록
바꾼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 후 9월, 프랜차이즈 극장 측에서 해외직배사들에 서울지역에도 50:50으로 부율을 조정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이에 직배사들이 반대를 해서 유독 '서울만' 문제가 되고있는 것이죠.


덧2.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극장들의 상영시간표는 여전히 목요일 이후 완전히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상영시간표가 앞뒤 봐가며 열리느라 원래 일찍 열리진 않지만 그래도 화요일 오후 쯤엔 목/금 시간표는 거의 완성본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여전히 협상의 창구는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협상이라기 보다 배급사가 숙이고 들어가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아마 cgv가 전화문의 e-mail문의 등 엄청난 문의를 받았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마냥 기다리기 보다 일단 현 상황을 공지함으로써
cgv를 향해있던 불만의 목소리를 조금 잠재우고, 이와 함께 배급사에 책임을 돌리며 강한 펀치를 하나 날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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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3/12/10 17:01
수정 아이콘
왕십리 상영은 날아간 겁니까?
이런 무슨 거지 같은 상황이..
HFR 아이맥스와 일반 아이맥스의 차이가 하늘과 땅이었는데..
개미먹이
13/12/10 17:01
수정 아이콘
집 앞의 CGV에서 1편 잘 봤었는데 아쉽네요.
기상캐스터 잔나
13/12/10 17:02
수정 아이콘
헐.. 왕십리 예매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이쥴레이
13/12/10 17:03
수정 아이콘
어쩐지 예매대기하는 친구녀석 예매가 안뜬다고 불안해하더니..
영원한초보
13/12/10 17:05
수정 아이콘
호빗 보고 싶었는데 수익구조를 봤을 때 충분히 요구할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대신 수익구조가 개선되면 작은 영화들 상영기간 좀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영화시장에 도움되는 일일 겁니다.
Rorschach
13/12/10 17:08
수정 아이콘
지금 극장체인 전체적으로 일단 한국영화에 대한 부율을 배급사측에 더 높게 책정되도록 바꾼 것으로 알고 있고
그에 따른 수익감소를 해외영화 부율을 극장측에 유리하게 높이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일단 극장 측에서 반쯤 통보형식이었던 것으로 보아, 이제는 극장의 힘이 충분히 강해졌으니 밀고 나가려는데
저항이 생각보다 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본문에도 썼듯이 개인적으로는 일단 극장측의 손을 좀 더 들어주고 싶은데, 토르 땐 왕십리가 아니면 일산이 좋은 대체상영관이 되었으나
IMAX HFR 상영이 왕십리/상암을 제외하면 울산삼산 뿐이라는 점이 크게 아쉽네요.
스바루
13/12/10 17:06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계속 대기 하고 있었는데 날벼락이내요..
김연아
13/12/10 17:0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울산 아맥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원정 떠봐야 겠어요 크...

왕십리 아맥이 걸어서 10분인데 ㅠㅠㅠㅠ
13/12/10 17:10
수정 아이콘
호빗 1편도 안봤는데.... 2편부터 봐야대나...
HOOK간다
13/12/10 17:11
수정 아이콘
아놔... 엄청 기대했는디...;;
최종병기캐리어
13/12/10 17:13
수정 아이콘
호빗1편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cgv도 질질 끌려가지 않는 모양새네요...
덴드로븀
13/12/10 17:13
수정 아이콘
어째 개봉일이 내일모레인데 울산만 떠있길래 혹시나했더니...역시나군요 ㅜㅜㅜ 아놔 ㅜㅜ
하늘빛
13/12/10 17:30
수정 아이콘
11월 서울 정모에이어 11월은 호빗 정모 울산에서 하는건가요 ㅜ ㅜ
JISOOBOY
13/12/10 17:15
수정 아이콘
후후 이렇게 된 이상 울산오시죠 호빗 정모합시다.
여기똥포장되나요
13/12/10 17:16
수정 아이콘
언젠 호빗 입장하래더니 이젠 영화도 못 보게 하네 ㅠ
아이지스
13/12/10 17:20
수정 아이콘
로튼 가니깐 1편보다 확실히 평이 안 좋게 시작하네요.
다시한번말해봐
13/12/10 17:28
수정 아이콘
울산 업스퀘어로 오세요! 크크
Rorschach
13/12/10 17: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 고향은 경주인데 울산을 갈 수 없는 이 현실 크크
王天君
13/12/10 17:29
수정 아이콘
으크크크 역시 씨지브이. 토르 때문에 이미 익숙해졌네요
오스카
13/12/10 17:44
수정 아이콘
아놔;;
펀치드렁크피지알
13/12/10 17:45
수정 아이콘
호빗은 굳이 CGV 고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LA 현지 월드 프리미어 상영버전도 Dolby 3D HFR + Dolby Atmos 입니다.

따라서 굳이 아이맥스 포맷으로 촬영되지 않은 호빗인 이상 메가박스 코엑스 m2 관에서 호빗 3D HFR과 돌비 사운드를 즐기시는게 피터 잭슨 형님의 바람대로 영화를 즐기시는 가장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되네요/
Rorschach
13/12/10 17:47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상영관 크기를 최우선으로 치고 있어서요 크크
코엑스M2 너무 작아요;;
펀치드렁크피지알
13/12/10 17:52
수정 아이콘
하긴 왕십리 아맥 3d HFR도 좋긴하죠...크기가 중요하시다면 영등포 스타리움도 어떠신지요?? 이번에 영사기와 스피커도 업그레이드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4K+HFR+ Atmos 조합인 m2를..... 과장 보태서 atmos 음향효과는 저에겐 혁명이였다는..
Rorschach
13/12/10 17:53
수정 아이콘
cgv 상영이 불가능하면 스타리움도..................... 크크

그래서 일단은 코엑스 or 일산으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냉면과열무
13/12/10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호빗2가 호빗1보다 평이 안좋으면 도대체 얼마나 지루하다는건지....
펀치드렁크피지알
13/12/10 18:05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외국리뷰를 보나 국내 시사회 후기를 봐도 1편 보다 낫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로튼토마토 지수도 초반보다 점점 더 올라가구 있고 1편보다 더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2부작인 분량을 3부작으로 늘려서 루즈한 감이 없지않고 게다가 이번 작품도 러닝타임 160분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1편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2편은 훨씬 더 재미있을거 같네요.
냉면과열무
13/12/10 18:18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1편은 저도 재미있게 봐서 2편도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후후후
13/12/10 18:02
수정 아이콘
자게에 떠있는 수 많은 정치글들 보다 이게 가장 화나네요!!!
몇일전 반지의 제왕, 호빗 1도 다 복습했는데!!!
치킨너겟
13/12/10 18:05
수정 아이콘
13/12/10 18:31
수정 아이콘
일산아이맥스 열렸네요
불쌍한오빠
13/12/10 19:21
수정 아이콘
외국의 경우도 보통 5:5로 나누죠
예전 한국영화보다 외국영화가 압도적으로 잘될때 울며 겨자먹기로 정한 부율을 지금까지 가져가려는게 욕심이죠
이번만큼은 극장편 들어주고 싶습니다
Rorschach
13/12/10 19:24
수정 아이콘
더 웃긴건, 생각해보면 그래비티도 워너잖아요? 이미 9월에 워너는 수용을 한 겁니다.
소니/디즈니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는데 호빗이 갑자기 이렇다는건 아무리 봐도 워너에서 다시 서울지역 부율을 올리려고 시도를 한 것 같습니다.
New)Type
13/12/10 19:25
수정 아이콘
저는 극장을 정할때
첫째, 화면비 기준으로 영상 정보 손실이 없는가?
둘째, 특수한 영상이나 사운드 Format을 지원하고 있는가? 순서로 극장을 정하는데
호빗의 경우 2.35:1의 화면비로 제작된 영화이며, IMAX 포맷으로 관람하더라도 이 부분의 변경점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IMAX로 가더라도 IMAX 전용의 특수한 화면비를 지원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3D+ATMOS+HFR이 지원되는 코엑스 M2로 극장을 정했습니다.
그래비티때도 그랬지만 HFR을 제외한 부분에서 동일한 조건의 영화였고,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Rorschach
13/12/10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화면비는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러한 일련의 사태가 없고) HFR이 아니었다면 영사기도 바꿨겠다, 스타리움을 한 번 가보고 싶었을겁니다. ATMOS 수준은 아니라도 스타리움의 사운드는 상당히 뛰어나거든요.
New)Type
13/12/10 19:30
수정 아이콘
영등포 스타리움관이 영사기 바꾸기 전이었으면 저도 스타리움관을 절대 고려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이번에 영사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드디어(!) 어두운 화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거 같더군요.
도둑들을 보러 스타리움관에 갔을때 어찌나 실망했던지... 화면은 엄청 커서 눈에 다 안들어오는데
사이드 부분은 어둡기까지 해서 상당히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이나마 업그레이드가 되서 다행이에요.
Rorschach
13/12/10 19:31
수정 아이콘
특히 3D 경우는 문제가 심하죠. 제가 웬만하면 3D 블록버스터를 아이맥스에서 보고싶어하는 이유도 화면밝기 때문이거든요.
New)Type
13/12/10 19:3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편광렌즈로 인해서 어두워지는것까지 생각하면 화면밝기 문제에 대한 해법은 필수적이죠.
New)Type
13/12/10 19:40
수정 아이콘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5888390

아... 이런 젠장... 메가박스 M2관도 영사기 고장이라네요.
예매는 해뒀는데 예매도 닫히고... 이게 무슨 날벼락이람 ㅠ
Rorschach
13/12/10 19:50
수정 아이콘
총체적 난국... 이라는 표현이 적당한 시점일까요 크크크크
어리버리
13/12/10 20:46
수정 아이콘
2대의 카메라로 영상 동시에 내보내면서 HFR 상영을 하는데 1대가 고장 났다는 이야기인가요? 메가박스 담당자들은 죽고 싶겠네요. 저거 고치기도 어려울거 같은데...;;
곧미남
13/12/10 20:04
수정 아이콘
저는 1편을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때 광명 CGV에서 봐서 올해도 거기서 보려고 했는데 다행히 경기도는 하는군요 근데 24일까지 걸려는 있겠죠
13/12/10 21:51
수정 아이콘
극장측에서 통보하고 안되니까 땡깡피우는거 아닌가요... 역시 문화를 만드는 C제이
New)Type
13/12/10 23:52
수정 아이콘
아예 이렇게 된 김에, 일부러 집으로 가는 길 쪽에 예매율 높다고 언플로 버프를 하는군요.
당연히 호빗이 예매가 안되니 집으로 가는 길 예매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13/12/11 09:33
수정 아이콘
배급사가 땡깡 피우는거죠. 저도 호빗2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호빗1 280만 찍었는데 6:4 고집하는게 말이 되나요.
13/12/11 14: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렇게 되있던걸 극장측에서 통보시키고 안받아주니까 안튼다는거죠 협상도아니구요.
그리고 관객수에 따라서 받는거면 아이언맨3은 900만이니까 아이언맨 4는 9:1 받아도 상관없나요... 그건 아니니깐요
clearnote
13/12/11 01:04
수정 아이콘
방금 왕십리 아맥으로 호빗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호빗1 안봤고, HFR 방식 처음 듣는 촌놈인데,
우와 진짜 화질이..... 처음 한 10여분간은 영화 빨리감기로 재생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아무도
이상하다고 안하지? 빨리 감기 시사회인가 하다가, 좀 적응되고 나니 속도는 괜찮은데 화질이 와아 진짜
왕십리 아맥으로 그래비티도 봤는데, 그래비티보다 훨씬 좋아요.

내용은 1편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그럭저럭 괜찮던데요. 결말도 충격(?)적이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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