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3/16 19:16:31
Name bergy10
Subject [일반] 박주영 선수 상황정리 & 아스날 팬의 박주영 딜레마.
딜레마에 관한 글보다, 우선 현 시점에서 나오는 박주영 선수의 상황을 설명하는 기사들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것 같네요.


1. 병역해결 옵션에 따른 추가 이적료는 3m.

   아스날로 박선수가 이적해 올때에, 모나코가 강등까지 당한 팀 사정에 선수의 병역 문제로 인해서 제값을 다 받지 못했다..란 말들이 많았죠.
   현재 프랑스 정론지인 르퀴프나 BBC에 나오는 내용으론, 병역문제 해결에 따른 추가이적료는 3m 정도라 합니다.
   뭐..이정도면 대충 인정할만한 금액인것 같네요.

   국내언론들에서 말한 추가 이적료 9m...어쩌고 설은.
   원래 기본 이적료 적게하고 온갖 옵션 덕지덕지 붙여대는 아스날의 특성상, 모나코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이적료가 아닐까 합니다.
   아스날은 06년 1월에 팀으로 이적한 테오 월콧의 옵션에 따른 돈도 아직 지불하고 있는 초절정 짠돌이 구단이니까요.


2. 병역연기의 시도는 아스날, 박주영, 모나코 모두 알고 있었다.

   기사들에 따르면, 모나코에 2008년 여름에 이미 박주영은 10년짜리 거주 허가권(영주권 개념과 다르니..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이렇게 쓰죠)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번의 경우처럼 모나코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에 이 허가가 계속 유지가 되는가...가 문제가 된것이구요.
   박주영이 국제대회에서 면제를 받던가, 아니면 모나코 정부측에서 이 거주권을 계속해서 유지를 시켜 주던가.
   두가지 방법이 박선수가 합법적으로 군대를 가지 않던가 미룰수 있는 수단인데.
   아스날 측에서는 둘중에 어떤 방법으로든 박주영이 군대를 가지 않게 된다면 옵션을 발효해줄 의도가 있었다고 봅니다.
   모나코 쪽에서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계약상에 그 조항을 넣은 것으로 보여지고.
   아랫글에 완전히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 저도 좀 기분이 안좋아서 댓글을 달았는데,
   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를 봐서는 오히려 아스날 쪽에서 이걸 몰랐다고 보기가 어려운것 같네요.

   모나코 구단측에서는 정부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거주권이 취소되지 않게 해 주었고.
   다만 이를 편법으로 보느냐 아니냐는 한국 정부, 즉 병무청 쪽에서 판가름 하는 것인데.
   오늘 그 효력을 인정해주는 확실한 컨펌이 나왔다고 생각하면 그게 맞을듯 합니다.


3. 선수 개인의 도덕성 여부.

  편법에 가까운 수단을 사용하긴 했지만, 아래 글에서 잠시 나왔던 것처럼. 또 제가 언급했던 것처럼.
  입단시에 유럽에서의 마지막 팀이라 인터뷰한걸 뭐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인정 해줄지 안해줄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었으니.
  군입대 다가온 나이에 마지막 수단을 썼다고 보는데..
  좀 찜찜하긴 하지만 인정해 줘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사실 박선수가 10년을 유럽에서 다 채우리라고는 좀 생각하기 어렵거든요.
  뭐, 어떻게든 남아서 하위리그에서 뛰다가 병역피하자...가봐야 알 일 이기도 하지만 이럴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구요.
  적당히 뛰다가 서른 다섯 여섯쯤 해서 들어와 공익근무 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됩니다.
  

4. 딜레마.

  이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짧게 나옵니다만, 몇몇 분들에게는 불편한 얘기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이 곳에서도 한번은 아예 쌍욕만 아닐 뿐이지 욕이나 진배없는 악의로 가득찬 글이 올라온적도 있고.
  아랫 글에서도 지속적으로 아스날 팬들 신경을 자극하는 댓글 남기는 분도 계셨는데.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하나지요.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국대 주전으로 뛰는 한국선수 하나 후보로 있어봐야 저런 얘기 안나오지...
  차라리 이 친구가 오지를 않았고, 벵거가 급하게 영입하는 상황이 없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각종 커뮤니티들의 박주영 선수 일에 대한 반응들은 대체적으로 하나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박주영을 기용하지 않는 벵거와 아스날에 박주영이 통쾌한 빅엿을 선사했다." 라는 의견들이요.

  예전에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박주영 선수 팬이시면 그 관심 계속 갖고 계시되.
  제가 예전에 올린 글에서 봤던 것처럼 현재 박주영이 아스날의 써드 스트라이커란 것을 인정해 주시고.
  팀과 감독에 대한 말도 안되는 비난들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지간한 말들은 그냥 웃으며 스킵을 해 버리지만.
  박주영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아스날을 욕하고 비난할 좋은 기회로 여기면서 글 남기는 변태들이 요새 좀 많아서요.
  선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는게 아니라 말이죠.

  여하튼. 선수의 상황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으니...앞으로의 행보가 어찌 될지도 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위니아
12/03/16 19:18
수정 아이콘
포항 사건부터 박주영은 그저그런 마인드의 소유자였죠. 이거 가지고 전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아스날
12/03/16 19: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벵거는 이제 "군대갈날 얼마 안남은애 꼬셔놓고 안쓴다"는 욕은 안먹겠네요..
아직 정확한 사실은 모르니 박주영 비난은 안하겠습니다만 찝찝한건 어쩔수없네요..
복제자
12/03/16 19:31
수정 아이콘
도주영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박통수...

포항은 그렇다치고 아스날까지 크크크.

이렇게 된 이상 갑자기 숨겨진 포텐이라도 터지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스틴븐유 처럼 최후에 순간에 대한민국을 통수치지 않고 국방의 의무만 어찌됬든 해내길 바랍니다
Hook간다
12/03/16 19:33
수정 아이콘
끌끌... 아스널 팬은 아니지만 전 박주영 선수를 비호할 생각이 없습니다. 실력이 안되니까 못뛰는걸요.
군문제를 떠나서 말이죠.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아스날 경기를 보는 관점이 오늘도 풀페르시가 골을 넣을까.. 이것뿐이라서요.
박주영 선수가 나오든 말든..
사티레브
12/03/16 19:34
수정 아이콘
아스날까고싶은 사람이 박주영을 빌어 깐다 와
박주영을 안내보내니 아스날을 깐다 를 인터넷에서 속내를 숨기고만 말하면 단정짓기 어려운데
그냥 한국선수 안내보내니까 짜증내는 일반 정서상 팀을 욕하는것일수 있는데 (퍼거슨은 아마 영생을 누릴듯)
변태라고 하시면 음
자제해주세요
12/03/16 19: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변태라고 하니까 좀 웃기네요
아레스
12/03/16 19:34
수정 아이콘
면제도 아니고 늦게가는건데 이것가지고 비난하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해외에서 인정받았으니 이런시나리오도 가능한거지, 어디 이렇게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영비천
12/03/16 19:41
수정 아이콘
병역법의 허점이자 일종의 꼼수죠. 영주권이 없는 나라에서 영주권과 비슷한 장기체류허가를 받고 3년이상 거주하면 사실상 병역 면제가 가능한거죠. 비단 축구선수만 가능한게 아니란 거죠. 20대 후반에 장기체류허가를 받고 10년간 미뤄지게 되면 사실상 병역 면제기 때문입니다. 1~3급 현역 입영 대상자라도... 35세까지 현역입대가능하기에 그 이후 36~37세에 입국해서 한국에 머물면 공익 38세 이후 입국하면 면제인 제2국민역 대상입니다. 이런 편법을 이용해서 고위층 자제들이 38세까지 외국에 체류하면 병역면제가 된다는 사실이죠.
Around30
12/03/16 19:42
수정 아이콘
연예인도 다 삼십넘어서가고 박사과정 의대 다니는 사람들 삼십 세넷되서 그것도 장교로 일반사람보다 편하게 가는 사람 수두룩 한데 박주영 선수 미뤄진거에 분개할 이유가 있을까요?
박주영선수가 군입대까지 얼마안남은건 그가 선수생활을 이어가기위해 어쩔수없이 케이리그 돌아오고 경찰청 가야했기때문이지 원래대로 라면 박주영 선수는 삼십초반까지 미룰 수 있었죠
눈물을 머금고 상무들어간 일반 축구선수 들이라면 박탈감느낄만 합니다만 일반인들이 박탈감 느낄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일반인들에게 삼십중반까지 미룰수있게해주고 대신 그때 다니는 회사 관두고 공익가야한다 하면 그게 과연 특혜일까요?? 이용할 사람은 거의 없어보이는데요.
차라리 지금까지 전 스포츠선수들이 이십대후반에 경제활동접고 군대가야하는게 불평등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인과 경제활동의시기및 중요한 시기가 다르잖아요. [m]
12/03/16 19:56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인생을 건 선택을 했으니, 어떻게든 악착 같이 잘 되길 바랍니다.
잘 되어야 합니다.
청바지
12/03/16 19:58
수정 아이콘
전 궁금한게.. 다른 선수들도 실력만 있다면 가능한 방법인가 하는건데요.
모나코는 좀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다른 해외 구단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면 마찬가지로 연기가 가능할텐데..
영주권 취득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지 궁금해지네요.
Around30
12/03/16 20:01
수정 아이콘
저역시 군필자고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보니 저랑 같은 나이또래 아이들은 다 저보다 경력이 이삼년씩더있고 돈도 많이벌기에 박탈감느낄때도 있습니다만 박주영선수가 면제된것도 아니고 박주영 특별법을 만든것도 아닌데 박탈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뭔가 사회전체에 박탈감을 느끼고 사시는 건 아닌지 하는 의문이듭니다.
월드컵 16강만으로 군면제된 박지성 선수나 올림픽 메달따서 면제된선수들. 혹은 야구는 아시안게임에서 사실상 베스트로 안나오는 일본만 이기면 면제인데 그런거에 박탈감느끼셔야지 면제도 아니고 일반인보다 삼사년 더 늦게 갈수있게된 사람한테(일반인도 맘만 먹으면 삼십초반까지 연기가능합니다 물론 학업등의 이유여야하니 돈좀들여야겠지만요) 박탈감느낀다는건
박주영선수본인이 원래싫거나
군대 면제나 공익간 모든이들이 그냥싫은 분들인거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m]
백진희
12/03/16 20:07
수정 아이콘
모나코를 벗어나면 10년 장기체류자격이 유지되느냐 아니면 상실되느냐가 궁금하군요...일단 병무청의 발표로 보면 유지되는 것 같네요~ 영국에 있는 박주영이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한거겠죠?! [m]
KalStyner
12/03/16 20:12
수정 아이콘
모나코 체류자격인데 영국에서 일하면서 사는 걸로 여행허가가 나오나 궁금했는데 병무청에서는 적법하다고 확인해줬고,

국대 소집도 영리활동아닌가의 의문점은 남아있습니다. [m]
클로로 루실루플
12/03/16 20:24
수정 아이콘
청구고부터 잡음이 없는적이 없네요. 참...좋게만 볼수가 없군요.
DrakeDog
12/03/16 20: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운털 제대로 박혔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껀수 잡힌거죠머...
12/03/16 2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인생을 건 선택을 했으니, 어떻게든 악착 같이 잘 되길 바랍니다.
잘 되어야 합니다. X22222222
12/03/16 20:32
수정 아이콘
만약 당장 한국 돌아와서 현역 입영해서 군복무한다고 해도 칭찬보다는 조롱할 사람이 훨씬 많았을겁니다.
어차피 시끄러운 소리 신경쓰지 말고, 주어진 기회 잘 살려서 열심히 활약하면 되는거죠.
12/03/16 20:33
수정 아이콘
뒤통수의 달인이 병역기피까지 화려하네요
인생을 걸었으니 앞으로 쫄딱 망하길 바랍니다.
ㅏㅗ13
12/03/16 20:39
수정 아이콘
개인으로는 멋지네요
이런 식으로 병역을 연기하잖이 우리나라 정서상 뒷탈이 두렵고 욕 무진장 먹을거 같고
그냥 군대를 가느니 축구선수로서의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뛰고자 하는 꿈을 접어야 하고
결국 과감하게 전자를 택했네요

개인적으로 앞으로 미칠 영향이라 선례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으로 보지만
항상 선택앞에서 머뭇거리는 제 입장에서는 남자답네요
선택을 내린 만큼 부디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하이브
12/03/16 20:43
수정 아이콘
단지 입영시기를 연기한것 가지고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일반인도 해외활동을 하면서 영주권 취득하면 연기 가능한것 아닙니까? 괜히 박주영선수만 미워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나저나, 지금까지 박주영선수 이적의 걸림돌이 '1년후에 군대가야 한다' 로 알고있었는데 이제 그 문제가 해결되었네요.
이렇게 된 이상 주전으로 뛸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바랍니다.
만약 이런상황에서도 아스날 2군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뭐.. 박주영 본인이 야심이 없고 편히살고자 하는것이겠죠.
한국축구를 위해서도 뛸수있는 팀으로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박하사탕
12/03/16 20:58
수정 아이콘
포항에서 시작한 뒤통수가 아스날까지 3개의 프로구단에 빅엿을 제대로 먹이는 능력이 참 탁월하네요.
끝없는사랑
12/03/16 21:15
수정 아이콘
못해서 못나오고 잘하고 싶어서 잘하려고 하나보네요.
걍 거기서 쭉 뛰면 좋겠습니다. 벤치를 달구던지..
저도 박주영 선수는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라서..ㅡㅡ;;
핸드레이크
12/03/16 21:49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욕해도 한국 최고의 공격수라는건
부정할수가 없는데, 그 한국 최고 공격수 한계가 벤치멤버라
씁쓸하네요..물론 반페르시라는 유럽 최상급 선수가 경쟁자라 그렇지만;
12/03/16 21:57
수정 아이콘
전 10년 연기는 괜찮은데 이게 실질적으로 병역면탈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고 하는 것 때문에 좀...
노을아래서
12/03/16 22:20
수정 아이콘
병역문제에 관해서는 까고 싶지 않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지금당장 면제받고 안가겠다 뭐하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단지 연기 시킨것 뿐입니다.
말 그대로 박주영선수가 기자회견열고 내일 당장 군입대 해도 되는것이고, 연기만 시켜놓고 아스날과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바로 군입대 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병역문제가 해결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숨기고 계약을 진행했다는 것이지요.
몇몇 언론에 의하면 최근에 협의한 (이런 옵션없이) 이적료가 80억이라는 것이라고 하고 아스날도 진행되는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 곳도 있고, 몇몇언론은 아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스날이 이미 해결된 문제인데도 모르고 계약해서 옵션을 지급해야 했다고 하면 열불나겠네요.
자신의 이적료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군문제를 숨기는것은 도의상 문제가 있으니 까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여튼 선수생명이 연장이 되었으니 필드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12/03/16 22:56
수정 아이콘
박주영선수 안나오는것 같고 벵거감독과 아스날 까는건 전 아니라고봅니다. 저도 한국인으로써 처음엔 솔직히 욕했습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면 말그대로 실력이 안되니 안나오는거죠.
윙포로써 쓰기엔 스피드,발재간,크로스가 월콧,제르비뉴,챔벌레인 이 선수들한테 되는것도 아니고
실상 원톱 롤에 맞춰야하는데 내려와서 도와주는 플레이와 활동량 기술 결정력(결정력은 박주영선수 국대경기만 봐도 은근히 정말 헬입니다. 청대시절엔 별명이 원샷원킬 이였는데 부상이후에 어찌 이리됬는지..) 점프력 하나빼곤 반페르시 선수한테 박주영선수가 모자르죠.
뭐 이번시즌에 풀페르시가 될질은 벵거감독도 예측할수 없었던 사실이기에... 그냥 운까지 안좋게 겹쳐서 더 망해버린거죠..
붉은악마
12/03/17 01:00
수정 아이콘
최대 10년 장기체류허가권을 얻었는데...모나코가 아닌 또 다른 나라가서 개인수익을 올리는게 .과연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지...
우리나라만해도 주민등록전입해놓고 그 집에 살지 않으면 문제 발생하는데...
비유명인이 저렇게 하면 뭐 ASS같이 행방불명 되도 찾을수나 있을련지 모르겠군요..
Untamed Heart
12/03/17 04:13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싫어서 꼬투리잡고 무작정 까는 사람이나 박주영을 핑계삼아 아스날을 무작정 까는 사람이나 똑같은 건 마찬가지
12/03/17 15:41
수정 아이콘
앞으로 국대뽑힐일도많을텐데 상황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이쯤에서 인터뷰해서 선수생활끝나면 군대는 무조건간다고만하면 상황종료죠
10년후 비록 공익일지라도 충분히 이해할수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302 [일반] [응답하라 1994] 내 마지막 10대의 이야기들. [4] bergy104385 12/09/23 4385 1
39165 [일반] 박근혜. 그녀의 대선후보 수락 연설. [104] bergy105949 12/09/17 5949 2
39099 [일반] 추억. 유재하. 이문세. 무한궤도, 그리고 공일오비와 윤종신. [17] bergy105104 12/09/13 5104 1
39009 [일반] 나의 음악 이야기. 그리고 이승환. [30] bergy104745 12/09/05 4745 0
36731 [일반] 충격과 공포. 아다치 미츠루, 터치의 속편을 시작할 예정. [45] bergy1011641 12/04/15 11641 0
36720 [일반] 민주당. 아무리 밉고 미워도 이들을 지지하는 이유. [255] bergy105953 12/04/14 5953 5
36541 [일반] Where the hell is Matt. 이유없이 마음이 즐거워지는 영상. [5] bergy103652 12/04/09 3652 0
36519 [일반] 민주당의 김용민 사퇴권고에 대하여. [26] bergy105532 12/04/08 5532 0
36387 [일반] 논리의 오류와 물타기. KBS 노조의 오류만을 탓하는 그들. [24] bergy103943 12/04/02 3943 3
36177 [일반] U2. 그리고 얼터너티브. [3] bergy103640 12/03/24 3640 0
36140 [일반] 청와대의 비리. 그리고 예견되는 야권의 패배. [125] bergy106834 12/03/23 6834 0
36050 [일반] 선거법에 기반한, 손수조와 박근혜의 선거법 위반 사유. [100] bergy105066 12/03/20 5066 7
35974 [일반] 박주영 선수 상황정리 & 아스날 팬의 박주영 딜레마. [53] bergy107816 12/03/16 7816 0
35838 [일반] 전여옥 의원, 국민생각당으로 출마예정. [51] bergy105717 12/03/09 5717 0
35661 [일반] 김재호 판사의 청탁이 사실이란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48] bergy106306 12/03/02 6306 0
35641 [일반] 압박하고 공격하라. 아리고 사키와 그 후계자 아르센 벵거. [17] bergy109548 12/03/01 9548 0
35632 [일반] 말나온김에 써보는 축구. 더비매치 이야기. [21] bergy105213 12/02/29 5213 0
35508 [일반] 아스날 vs. 노르위치 시티. 리저브 경기에서의 박주영. [41] bergy107573 12/02/23 7573 0
34515 [일반] 그럼 임팩트 있는, 아쉬운 투수들 베스트 5. [29] bergy105315 12/01/08 5315 0
34439 [일반] 농담. 또는 조크라는 것은. [2] bergy103126 12/01/05 312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