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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9 14:10
마지막 문단은 엠넷이 슈스케2 베스트 11의 에이젼트 역할처럼 한다는거죠?
나름 좋은 것 같네요. 트레이닝도 시키고 좋은 소속사에 보내서 약간의 수수료(? 이건 받는지 안받는지 모르겠지만)도 받을 수 있고.. 거기에 자사계열의 연예기획사로 보내기에도 수월할테고 말이죠.
11/07/19 14:21
우리나라 경쟁 예능의 시초격인 방송이 왔네요
동시간대 공중파까지 제압해버린 경력이있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있는데 사실 어느 가수 경쟁방송보다 여기에 기대되는것이 있는 이유가 특유의 편집(공중파가 아니기에 가능한 민감하고 자극적 편집)과 그에 맞물린 그냥 멘트로만 긴장감을 수십분 지루하지 않게 유지시킬수 있는 김성주씨, 그리고 여전해보이는 심사위원들입니다. 우리나라 예능인재들이 좁다고 봤을때 어쩌면 다른 방송들과 같은 자원으로 수백만부터 우승자를 가려낸 다고 봐도 과히 틀리지는 않은것 같은데 여타 방송과는 다르게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어낼지도 기대가 됩니다.
11/07/19 14:43
요즘은 어투하나 표정하나도 나노단위로 쪼개서 분석이랍시고 까대는 분위기가 많은데 윤미래씨도 만신창이가 될까 좀 걱정이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당장은 호감이라는 포지션에 있다는 것이겠죠. [m]
11/07/19 14:46
밴드, 아카펠라그룹이야 이번 바뀐 제도가 적합하지만, 애초에 이런 류의 오디션 프로가 개인전으로 하는 근본적인 이유인 '댄스 그룹' 문제를 어찌 해결했을까요? 기존 아이돌처럼 수 많은 중,고생 소년소녀들이 노래담당+춤담당+비주얼담당 조합으로 출전했을 텐데, 이들을 본선 무대에 올려서 솔로 출전자와 맞붙게 하면 악동클럽, 배틀신화 보다 더한 망작이 될텐데요.
11/07/19 15:51
윤미래씨는 어메리칸 아이돌의 폴라 같은 역할일 듯 싶습니다.
심성이 착하셔서 참가자들을 잘 다독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워낙에 쌓아놓은 이미지가 좋아서 시청자들도 나쁘게 보지 않고 그러려니 할것 같구요 ^^; 그러고 보니 진짜 어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이랑 맡은 역할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폴라-윤미래, 랜디-윤종신, 사이먼-이승철 그런데 한가지 어메리칸 아이돌이랑 슈스케랑 차이점이 어메리칸 아이돌은 심사위원은 단지 평가만 할 뿐 실질적으로 참가자의 탈락을 결정할 수 없었는데 (슈퍼 세이브 제외 하구요) 슈스케는 일정 퍼센트 기여를 한다는게 있겠군요
11/07/19 17:17
윤미래님 작년에 LA심사할때 박정현과같이 싫은소리 못해서 매우 난감해하던 표정이 떠오르네요 흐흐 윤종신씨야 개인적으로 봤을때 심사의 甲이고 이승철씨는 보컬(성대능력)을 중시하던데 윤미래님은 과연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볼지 기대됩니다
11/07/19 23:35
윤미래는 악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는 착해서...심사를 독하게 못할것 같아서요. 두번째는.. 그녀의 심사포인트는? 슈퍼스타k에서 힙합 쪽으로 뽑을 것도 아니고( 어차피 랩으로 미션곡들을 수행할 수 가 없기때문에;;;) 뭐 나름 알앤비 보컬로는 그렇게 좋은 평을 많이 듣는 쪽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뭐 쇼 적인 면이 강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11/07/20 12:40
윤미래씨 랩도 잘하고 보컬로도 인정받지 않나요?
그냥 만능으로 알고 있는데... 저번처럼 지역오디션 심사위원도 아니고 본무대 심사위원이니 제대로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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