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19 14:06:54
Name 달리자달리자
Subject [일반]  슈퍼스타K3 의 마지막 심사위원이 정해졌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0719n15673?mid=e0103


대한민국 오디션열풍의 주역. 엠넷 슈퍼스타K3의 마지막 심사위원이 가수 윤미래로 정해졌네요. 보아, 이효리등 많은 가수들이 될거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윤미래로 정해졌습니다. 이로서 슈퍼스타K3는 시즌 1,2부터 함께한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3인 심사위원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MC 역시 김성주입니다. 엠넷 슈퍼스타K3는 많은 기록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시즌1 - 71만명
시즌2 - 134만명
시즌3 - 196만명


프로그램 예산

시즌1 - 40억
시즌2 - 80억
시즌3 - 100억


최고시청률

시즌1 - 8.6%
시즌2 - 18.1%
시즌3 - ?


협찬사

시즌1 - CJ 그룹 계열사들
시즌2 - 코카콜라 제로(메인), 모토로라, 다음, 르노삼성자동차, TEAMS POLHAM
시즌3 - KB국민카드(메인), 빈폴, 티빙, 코카콜라 제로, 이너비, 오쇼핑, 싸이닉, 슈퍼스타K 온라인, 서울특별시



스폰비가 작년에 비해 3배 뛰었고(메인스폰 같은 경우는 10억->30억), 서브스폰까지 합쳐서 광고비 200억 완판되었다네요. 재밌는건 서울특별시도 올해 스폰에 끼어 있습니다.

첫방송은 8월 12일에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부터는 미리 알려진대로 그룹지원도 가능합니다. 지역예선까지는 그룹으로 오디션을 봐서 합격을 하여도 슈퍼위크때부터는 개별적으로 떨어뜨렸던게 시즌1과 2의 모습이었는데요, 시즌3부터는 제도가 바뀐 덕분에 기타리스트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단점이었던, '뽑아놓고 나서는 신경안쓴다.' 라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엠넷 슈퍼스타에선 새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동안 탑 10, 11에만 지원되던 트레이닝 시스템을, 본선진출은 하지 못했지만 일정수준에 도달한 지원자에게도 적용시킨다고 하네요. 하나하나 단점을 고쳐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아냥
11/07/19 14: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은 엠넷이 슈스케2 베스트 11의 에이젼트 역할처럼 한다는거죠?

나름 좋은 것 같네요. 트레이닝도 시키고 좋은 소속사에 보내서 약간의 수수료(? 이건 받는지 안받는지 모르겠지만)도 받을 수 있고..
거기에 자사계열의 연예기획사로 보내기에도 수월할테고 말이죠.
하늘의왕자
11/07/19 14:11
수정 아이콘
윤미래라...호오 기대되긴하는데

윤미래는 어떠한 모습을 평가한다고 봐야될까요?
단 하나
11/07/19 14:13
수정 아이콘
아 윤미래씨 나가수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 해 철쭉
11/07/19 14:15
수정 아이콘
아아 윤미래!!! 슈스케 급 보고싶네요... [m]
문앞의늑대
11/07/19 14:16
수정 아이콘
윤미래 슈스케 예선에서 심사할떄 너무 착해서 다 붙여주던데 크크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앨범은 언제 내줄건지 ㅠㅠ
11/07/19 14:20
수정 아이콘
오우 타샤! 힙합필 충만한 친구도 잘하면 본선에서 볼수도 있겠군요
밴드와 힙합그룹친구들의 공연이 보고싶네요~
Cazellnu
11/07/19 14: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경쟁 예능의 시초격인 방송이 왔네요
동시간대 공중파까지 제압해버린 경력이있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있는데
사실 어느 가수 경쟁방송보다 여기에 기대되는것이 있는 이유가
특유의 편집(공중파가 아니기에 가능한 민감하고 자극적 편집)과 그에 맞물린 그냥 멘트로만 긴장감을 수십분 지루하지 않게
유지시킬수 있는 김성주씨, 그리고 여전해보이는 심사위원들입니다.

우리나라 예능인재들이 좁다고 봤을때 어쩌면 다른 방송들과 같은 자원으로
수백만부터 우승자를 가려낸 다고 봐도 과히 틀리지는 않은것 같은데
여타 방송과는 다르게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어낼지도 기대가 됩니다.
낭만토스
11/07/19 14:22
수정 아이콘
참가자 예산 스폰서 등의 급이 달라지네요. 정말....
11/07/19 14:36
수정 아이콘
와 윤미래는 윗분들이 걱정하신대로 냉정함만 끌어내서 보여주면 완벽한 심사위원일듯하네요!
11/07/19 14: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투하나 표정하나도 나노단위로 쪼개서 분석이랍시고 까대는 분위기가 많은데 윤미래씨도 만신창이가 될까 좀 걱정이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당장은 호감이라는 포지션에 있다는 것이겠죠. [m]
공안9과
11/07/19 14:46
수정 아이콘
밴드, 아카펠라그룹이야 이번 바뀐 제도가 적합하지만, 애초에 이런 류의 오디션 프로가 개인전으로 하는 근본적인 이유인 '댄스 그룹' 문제를 어찌 해결했을까요? 기존 아이돌처럼 수 많은 중,고생 소년소녀들이 노래담당+춤담당+비주얼담당 조합으로 출전했을 텐데, 이들을 본선 무대에 올려서 솔로 출전자와 맞붙게 하면 악동클럽, 배틀신화 보다 더한 망작이 될텐데요.
11/07/19 15:35
수정 아이콘
시쳇말로 "파워하네요.."
정제된분노
11/07/19 15:51
수정 아이콘
윤미래씨는 어메리칸 아이돌의 폴라 같은 역할일 듯 싶습니다.

심성이 착하셔서 참가자들을 잘 다독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워낙에 쌓아놓은 이미지가 좋아서 시청자들도 나쁘게 보지 않고
그러려니 할것 같구요 ^^;

그러고 보니 진짜 어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이랑 맡은 역할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폴라-윤미래, 랜디-윤종신, 사이먼-이승철

그런데 한가지 어메리칸 아이돌이랑 슈스케랑 차이점이 어메리칸 아이돌은 심사위원은 단지 평가만 할 뿐 실질적으로 참가자의 탈락을 결정할 수 없었는데 (슈퍼 세이브 제외 하구요) 슈스케는 일정 퍼센트 기여를 한다는게 있겠군요
김평수
11/07/19 17:17
수정 아이콘
윤미래님 작년에 LA심사할때 박정현과같이 싫은소리 못해서 매우 난감해하던 표정이 떠오르네요 흐흐 윤종신씨야 개인적으로 봤을때 심사의 甲이고 이승철씨는 보컬(성대능력)을 중시하던데 윤미래님은 과연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볼지 기대됩니다
롤링스타
11/07/19 20:19
수정 아이콘
오디션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시대인데
백미는 역시 슈퍼스타K죠
심하게 싱거웠던 위탄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지
Fabolous
11/07/19 23:35
수정 아이콘
윤미래는 악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는 착해서...심사를 독하게 못할것 같아서요.
두번째는.. 그녀의 심사포인트는?
슈퍼스타k에서 힙합 쪽으로 뽑을 것도 아니고( 어차피 랩으로 미션곡들을 수행할 수 가 없기때문에;;;)
뭐 나름 알앤비 보컬로는 그렇게 좋은 평을 많이 듣는 쪽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뭐 쇼 적인 면이 강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11/07/20 12:40
수정 아이콘
윤미래씨 랩도 잘하고 보컬로도 인정받지 않나요?
그냥 만능으로 알고 있는데...
저번처럼 지역오디션 심사위원도 아니고 본무대 심사위원이니
제대로 하시겠죠?
파일롯토
11/07/20 13:50
수정 아이콘
댄스부분을 평가할수있게 이효리같은분이 오셨으면하는데요
춤추면 무조건 불리한건 시즌3에서도 똑같겠네요
사오정친구
11/07/20 14:17
수정 아이콘
군생활 활력소가 돌아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398 [일반] 원피스VS엑스맨 [11] 로사21066 11/07/19 21066 0
30397 [일반] 심심할 때 푸는 퍼즐 2문제.. [23] TimeLord5752 11/07/19 5752 0
30396 [일반] 스포주의]나가수의 새로운 가수가 결정되었다네요!!! [46] 부끄러운줄알아야지8004 11/07/19 8004 0
30395 [일반] 슈퍼스타K3 의 마지막 심사위원이 정해졌습니다. [23] 달리자달리자7129 11/07/19 7129 0
30394 [일반] 애프터스쿨 "레드"와 "블루"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6] 세우실4514 11/07/19 4514 0
30392 [일반]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78] 유남썡?7252 11/07/19 7252 0
30391 [일반] [넋두리] 나는 시소 타는 직장인 [25] Artemis5613 11/07/19 5613 4
30390 [일반] 전역이라... 그렇군요, 전역이군요 [34] RedSkai6379 11/07/19 6379 0
30389 [일반] 거듭된 대한민국 군대의 사건사고와 떠오르던 사진 [25] Gloomy8398 11/07/19 8398 0
30386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정식 티저 예고편 공개! [33] 브릿덕후7529 11/07/19 7529 0
30385 [일반] 신 나고, 듣기 좋은 연주곡 동영상 한 편 소개합니다~ [7] 유정3894 11/07/19 3894 0
30383 [일반] 크리스탈(Krystal) 홀릭! [30] 라울리스타8287 11/07/19 8287 0
30382 [일반] 엑스저팬을 추억하며.... [39] 케이윌5540 11/07/19 5540 0
30381 [일반] 공연 영상올려봅니다.. [3] HoDoRu3188 11/07/18 3188 0
30380 [일반] 포코테의 이탈리아 여행기 - 1. 뜨레비 분수 [27] 포코테4185 11/07/18 4185 0
30379 [일반] [WWE] 2011 Money in the bank가 끝났습니다. (스포주의) [17] 달리자달리자4766 11/07/18 4766 0
30377 [일반] 베르세르크(Berserk) 극장판 예고 [24] DEICIDE7665 11/07/18 7665 0
30376 [일반] 저희 집 고양이 입니다. [36] Muni7426 11/07/18 7426 1
30375 [일반] PGR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꼼수 버전2.0 [18] 소만키워7737 11/07/18 7737 0
30374 [일반] 죄수의 딜레마. [26] Love&Hate10201 11/07/18 10201 5
30373 [일반] 오마이뉴스가 일본인 교수의 독도관련 주장을 왜곡했네요. [6] Alan_Baxter6878 11/07/18 6878 1
30372 [일반] miss A의 뮤직비디오와 2NE1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세우실5759 11/07/18 5759 0
30371 [일반] 프로폴리스 [20] 다음세기7391 11/07/18 73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