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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0 17:43
정말 요새 노대통령 관련 기사보면 가히 살인적이더군요. 덜덜..
온갖 추측기사부터 완전 자극적인 헤드라인 등등.. 정말 무개념 언론과 검찰이 합세하여 작정하고 달려드는 걸 보니까 무섭습니다. 전임 대통령을 타겟으로 죽어라 털면서 정작 이쪽껀 다 덮어주고 아 정말 짜증나고 서글프군요. 요새 보면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닌거 같습니다.
09/04/10 18:22
저렇게 많은 친인척 비리와 부패가 그대로 유야무야 되는 걸 보면 검찰 청와대 한나라당 조중동 4각동맹의 파워가 참 막강해보입니다.
앗, 여기에 관변단체인 뉴라이트를 추가해야 하나요. 살아 있는 권력엔 솜방망이 죽어 자빠진 권력엔 쇠방망이를 휘두르는 검찰을 보면 4년 후가 기대되는군요. 그 때까지 나라가 망하지만 않길 바랍니다.
09/04/10 18:54
2번은 상당한 논란이 필요합니다.
개삽질로 이라크유전을 날려먹었다? 사실 그 전년도 쿠르드와 MOU를 맺으면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후 이라크대사및 최 규선이란 로비스트의 활약이 있었구요... 이라크정국을 파악못한건 그 이전 정부나 MB정부나 똑같습니다... 차이는 몰빵을 했다는 것이고~~ 쿠르드출신의 이라크대통령의 싸인이 마르기도 전에 시아파내각이 뒤집은 건 .... 그만큼 이라크정국이 어지럽다는 반증이지, 어느정부의 삽질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이라크전쟁이 결론은 석유전쟁으로 들어났고 미,영의 메이져회사들이 찢어먹기로 덤벼드는 판에 완전히 닭쫓던 캐신세가 되었을 뿐.... 특정 정부의 삽질이라 보기엔...
09/04/10 20:29
외교는 우리나라뿐아니라 미국도 같이 망하는중인듯.....
애초에 군주는 분명 도덕성위에 있어야하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거짓 경제에 눈이멀어 군주를 몰락시킬 수 있는권한을 스스로 거둬버렸죠(마키아벨리 ver) 그나마 그제 김상곤 씨가 경기도 교육감이 됬다는게 다행인것이죠
09/04/10 21:15
님 진짜로 좀 위험한데요? 잘 아시겠지만, 님의 발언이 실체에 근접할 수록 그것은 구속 가능한 (요즘은 긴급체포도 될 겁니다) 유언비어 유포죄가 됩니다.
09/04/10 22:11
굴러가는 상황을 봐서는
'외교적 결례'가 정답이겠죠. 아쉽겠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주식을 사라고 할 때 샀으면 주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돈을 벌었을 것 같습니다.
09/04/11 02:18
적 울린 네마리님//
이 기사를 읽어주세요. http://seoulfn.com/sub_read.html?uid=41158§ion=section35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역 석유광구 탐사권과 관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성과에 얽매여 너무 성급하게 움직였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문제는, 이라크 중앙정부와 쿠르드 자치정부 간 갈등이다. 앞서, 쿠르드 자치정부와 유전개발 계약을 맺었던 한국 기업이 두 달째 이라크 중앙정부로부터 원유수입이 중단된 점이 이같은 상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래서, 현 정부는 불을 끄기도 바쁜데 인수위가 기름을 끼얹는 격이란 지적도 들린다. 특히, MOU 체결 과정에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의 ‘투자유치 태스크포스’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교통상부·산업자원부가 이라크 원유수입 중단 사태를 풀려고 각종 채널을 동원해 뛰는 마당에 인수위가 ‘이명박 당선인의 자원외교 첫 성과’라는 실적 보여주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현 정부와 업계는 자칫 이라크 중앙정부를 자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 당시 이라크 석유가 파토가 나기 전에 현 정권이 인수위 시절 희희낙락하던 때 나온 기사입니다. 그리고 열흘도 못가서 박살이 났지요. 몰빵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무능의 증거지요. 왜 지난 정부는 몰빵을 하지 않은 걸까요. 차이는 그건 것 같습니다. 참여정부는 결과를 중요시했고 실용정부는 퍼포먼스를 중요시한다는 것. 이 태도의 차이가 바로 과거 정권 전체가 확보한 석유의 몇배를 확보했던 참여정부와 나에지리아, 서캄차카, 바스라등지에서 이미 확보했던 석유도 날러먹은 현 정권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1년하고도 2개월전에 제가 우려하면서 적었던 글입니다. 지금 봐도 틀린 말이 없습니다. --------------------------------------------------------- 솔직히 물론 잘되면 좋지. 파병으로 뿌린 떡밥으로 드디어 물고기를 낚는 격이니 무책임한 낙관론에 근거한 저 저돌적 사고방식. 조급하게 결과물을 끄집어내려는 저 성과주의. 이라크 공사때 4천억 적자를 내고 현대건설을 망하게 했던 저 낙관적 추진력. 저게 무섭다. -------------------------------------------------
09/04/11 03:03
애국보수님// 출처를 명시하고 여기저기 퍼가도 될까요?
이런 글은 많은 분들이 읽어봐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퍼서 나르고 싶은곳은 DVD프라임 시/정 게시판과 제 개인블로그 그리고 동문회 까페 등입니다.
09/04/11 03:37
천마도사님// 저의 인사말에 나와 있듯이 시사적인 글은 모두 자유롭게 퍼 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제 글도 아니지요. 그냥 신문 기사 짜집기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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