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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8 13:02
하정훈은 육아의 구세주 같은 분이기는 합니다.
애기 키우는 사람 치고 저사람 유튜브 채널 안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듯 (유튜브 안쓰는 사람 제외)
23/12/08 17:20
저는 한 번도 안 본 것 같긴 한데 (만 3.5세 쌍둥이집)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인가보네요. 구독 눌러놓고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12/08 17:21
그 때는 일시적인 활동을 위한 영입이었을 뿐 본격적으로 정치할 생각은 없다고 했던 것 같고,
이번엔 아예 정치인으로서 영입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23/12/08 13:10
삐뽀삐뽀 119는 저도 알정도로 유명한 책인데 좋은분 데려왔네요.
그나저나 어떤 기사에서는 "윤도현" 이름을 굳이 타이틀에 넣어놔서 놀라서 클릭하게 해놨더라고요... 크크
23/12/08 13:11
육아라는 각개전투에 능하신 분이라고,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강하실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일선의 현실을 알고 계신 분이라는 것만으로도 환영입니다.
부디 정치생활하시는동안 훼손되는일이 없기를, 그래서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람들에게 육아 멘토로 남아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3/12/08 13:49
하정훈을 보고 눈이 크게 떠졌는데 출마는 아니라고 하는 거 같네요.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2009 여당이다보니 정책을 하러 들어간 거 같긴한데..
23/12/08 13:50
하정훈 선생님이 육아에 도움은 많이 되시기는 한데 저출산 전문가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지금처럼 유튜브만 해주시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23/12/08 14:09
삐뽀삐뽀 소아과는 바이블 of 바이블이죠 정말 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소아과 직접 방문했을때도 기본진료만 봐주셨는데도 친절하시게 팩트만 딱딱 말씀해주시는게 인상적이었네요.
23/12/08 14:47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과, 본인의 커리어와는 사실 별개로 놓고 봐야하는데
대한민국을 사실상 지지정당 두개로 나눠서 내편 니편으로 나누는게 맞는건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연예인은 더더욱 정치성향 밝히면 안되는듯...
23/12/08 15:16
삐뽀삐뽀 119는 갓북이죠.
소아과 의사인 제 친구가 그냥 그거 보고 하라고... 흐흐흐. 인터넷 서칭과는 비교불가한 부분이, 인터넷 정보가 맞는지 여러 개 찾고 읽고 비교하고 그래야하는데, 이건 책만 보면 끝인데다가, 소아과 전문의가 쓴 글이라 의심을 덜/안 해도 되는 장점이 있죠. 뭐든 비교 분석해야 하는 타입이시면 크게 필요 없을 수 있겠지만요.
23/12/08 16:16
국힘은 누굴 영입해서 될게 아니라
윤석열과 아이들을 쳐내야 살아날거 같은데.. 아니면 총선전까지 윤석열 진짜 언론노출 안되게 숨키던가.... 보통 호재 어쩌고 나올만도 한데 윤석열이 등장하고 말하면 마이너스만 되니 국힘 입장에서는 저 놈이 암인데
23/12/08 16:40
하정훈 저 분 육아 유튜브 보면서 느꼈던 생각이랑 국힘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소아과 전문의로서 119책이 평타정도는 치는 책이었다면 육아 관련 유튜브 영상들은 가끔 알고리즘 때문에 떠서 보면 으잉? 하는 부분들이 적지 않았거든요. 옛날 사람이 생각하는 육아 방식이랄까... 저처럼 생각하는 아이엄마들 적지 않을거에요 흐흐
23/12/08 17:26
안그래도 육아 관련해서 몇몇 논쟁적인 발언들을 하셨네요. (기사 제목은 좀 자극적이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70046
23/12/08 17:28
[이수정 “나라 망할것 같다는 생각에 출마 결심”]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09235?sid=100 윤석열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해서 나왔나? 생각한 분들 많을 듯. 정작 나라 망하게 하는 건 야당이라고... 하하.
23/12/08 19:57
하정훈님 소아과 일반질환에 대해서는 일반인에게 잘 소개하신것 같지만 육아와 관련해서는 전공자 입장에서 읭소리 나올만한 언급 정말 많이 하십니다. 근거없이 뇌피셜로만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웬만해선 비추하고싶어요
23/12/08 21:04
이수정교수... 다른 영입분들은 잘 모르지만 이분은... 여기서 나라걱정하시던 분들이라면 3박4일을 까도 모자랄 분 같은데... 역시 조용히 넘어가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23/12/09 00:35
이수정 교수가 나온다는 동네 사는데...
여기 나오는것도 쉽지 않고 나와도 안될것 같습니다. 차라리 옆지역구 가면 해볼만 할것도 같은데...
23/12/09 09:31
올바른 육아 문화에 힘 쓰신다면야 장기적으로 좋은데 당장 세수 메꾸려고 만 3세미만 어린이집 지원금 축소카드 같은걸 날린다면??
여담으로 하정훈선생님도 좋지만 저희는 정유미 선생님쪽이 더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23/12/10 00:27
심리학계를 떠난지 좀 되긴 했지만 예전에 듣기로는 이수정교수에 대한 학계 내부의 평판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분 참여한 학회나 위원회들 돌아가던 것을 보면 행정이나 정치 관련 현안들을 잘 해결할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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