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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01:13
음. 본인의 생각이 반영된게 아닐까요?
그래도 찜찜하시면. 명확히 해드릴까요? 전 이재명 대표가 이번사건과 연관 없다고 봅니다. '구설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시죠. 그 사람의 잘잘못과 무관한겁니다.
23/12/06 09:06
영화 촬영 기법 중 몽타주라고 하는게 있죠.
각각의 장면을 나열하면서 그 자체로 스토리가 연상되게 하는 기법입니다. 글쓴 분께서 본문에서 하시는게 정확히 그거에요. 그런데 그게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니 그대로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23/12/06 09:45
...250자 겨우 넘기는 짧은 글인데 몽타주 기법이니 뭐니 별소리를 다듣네요.
아니 원글 다시 읽어나보세요. 교통사고 생길 수 있다고 통계 인용한게 다인데 거참. 우리나라 하루에 교통사고 엄청 많이 생겨요. 확실하게 하려고 링크까지 띄웠잖아요. 무슨 '음모론' 단어만 들어가도 음모론으로 유도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의도를 미리 추정하고 색안경 끼고 보시는거 아니구요? 다른사람 의심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되짚어보시죠. 그리고 글에 이상한 내용이 있으면 어느 문장 어느 문구가 문제라고 구체적으로 지적하세요. 합당하면 수용할테니. 지금 몇몇 분들이 글에 시비거시는데 실제로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어느 문장이 어떻게 문제가 있다고 똑바로 지적하시는 분은 단 한분도 없네요.
23/12/06 01:07
만약 이재명이 일으킨 사고라면 대체 얼마나 이런 쪽 일을 철두철미하게 하는 건지
못해도 법무부장관님의 제 1 목표인 분이 저렇게 하는 데도 감옥은 커녕 구속 영장 하나 통과 못 시키는 건지 치안 다 박살나서 마피아가 경찰에게 전쟁 거는 곳도 아닌데 말이죠
23/12/06 01:11
이재명과 이번 사고는 당연히 무관하겠죠. 무슨 푸틴이나 김정은이 숙청하는 것도 아니고.
2023년 대한민국에서 그런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니 구설수에 오르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죠.
23/12/06 01:16
무관한데 구설수에 오르는 건 당연하다는 입장은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난 정권에서는 어떤 분들 말대로 '대통령이 북한 간첩이라서' 안 잡고 있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데, 수십 년 동안 몇 명을 담가서 보내버린 흑막의 조폭 두목이자 살인 교사범을 2년째 못잡고 있으면 검찰 정권이 쪽팔린 거죠. 음험하게 루머만 퍼트리지 말고 팩트가 있으면 뭐든 화끈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 분한테 하는 말 아니고 저쪽 세력한테 하는 말입니다.
23/12/06 01:17
구설수에 올랐다고 그 사람이 잘못한건가요?
최근에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하면서 양육권이 남편측에 넘어갔는데, 구설수에 올랐잖아요. 율희씨가 별다른 잘못 없을 수 있어요. 그냥 대중들 입방아에 오르는 것일 뿐입니다. 왜이리 민감하게들 반응하시는지...
23/12/06 01:33
반복하지만, 구설수에 올랐다는 상황 자체를 기술한겁니다. 저는 그에 대해 추가적인 가치판단을 하지 않았구요.
바쿠님이 '구설수'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어감에 매몰되어서 오독하고 계신건 아니구요? 일단 논란의 대상이 되어버리면, 잘잘못을 가리기도 전에 논란의 대상이 된 것 자체로 욕먹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런데 감내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죠? 인터넷 세상에서,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세태가 결코 옳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2023년 대한민국이 그렇다는 겁니다.
23/12/06 01:44
그냥 본인께서 '옳지(는) 않다'고 하신 세태를 그대로 실천하고 계시면서 유체이탈 화법으로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지점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아예 '담갔네 담갔어 크크크' 라고 올리셨으면 저는 그냥 지나갔을 것 같네요.
23/12/06 01:47
?
저는 논란의 대상이 된 것 자체로 욕하는 세태를 비판했을 뿐인데요? 저는 욕 안했는데요? 언급하는 자체도 하지 말라구요? 이재명이 구설수에 오를 수 있겠다~ 라는 의견도 표출하지 말라는 건가요? 이재명이 무슨 절대 금기입니까?
23/12/06 01:49
아니요, 의견 표출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것처럼요.
저도 제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 거고요. 딱히 금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3/12/06 01:34
그리고 이 기사를 퍼 나른게 왜 문제가 되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내일 각종 정치 관련 이야기들에서 핵심으로 나올만한 사건인데, 이걸 퍼온게 제가 잘못한거에요? 저를 굉장히 매도하시는데, 바쿠님 본인이 진영논리에 매몰된건 아닌지요?
23/12/06 02:06
#4863617 [무고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마디 달아놓으면 퍼나르는 것도 아주 떳떳한 행위일 테고요. 기분 좋아 보이시는데 기름진 것 많이 드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이렇게 대놓고 비꼬시구선 아니라구요?..... 하. 거참. 형식적 예의만 차린다고 예의가 아닙니다.
23/12/06 02:10
아니, 본인이 쓰신 글도 읽어보시라니까요.
'형식적' 의미에 한정하지 않고 맥락을 고려하면 제가 비꼬았다고 느꼈다는 거잖아요? 같은 관점에서 보면, 선생님이 쓰신 본문은 대놓고 '이거 담근거임 이응이응'을 암시하고 계십니다. 댓글을 보아하니 그렇게 느낀 게 저 하나만이 아니고요.
23/12/06 02:10
다시 읽어봐도 음모론 안하겠다랑, 통계 자료 인용이랑, 앞으로의 세태 예상이랑. 딱 요정도로 짧게 글썼어요.
대체 어디에서 그런 심오한 암시가 있다고 의심하셨길래 이리도 독하게 트집을 잡으시는지.
23/12/06 09:19
퍼오신건 잘못이 아닌데, 각종 정치관련 이야기들에서 핵심으로 나올만한 사건이라는건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장 오늘아침 메이저 정치시사방송들(김현정의 뉴스쇼, 김종배의 시선집중 등)에서는 단신으로도 아예 언급도 되지 않았네요. 그냥 단순 접촉사고일뿐이니까요.
잘못은 아니지만 정치적 구설수에 오르겠거니 하시지만 본문을 올리신것자체가 구설수에 오르게끔 기여하신거긴하죠. 다시 강조해서 말씀드리자면 그게 잘못이란건 아닙니다. 다만 그 행위 자체를 부인하시는것 같아서요.
23/12/06 09:50
제가 구설수에 오르게끔 기여했다??? 아니, 이미 각종 매체에서 기사 때린 시점에서 어떡하라구요....
언론 매체들에서 쭉 퍼트린건데 거기서 제가 뭘 더하고 자시고 하나요. 저같은 필부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 자체가 이미 구설수에 오른 거에요. 설마하니 기사 퍼오는 걸로도 문제삼으시는 건가요? 단순 접촉사고니까 언급도 하지마라?? 그건 아니잖아요.
23/12/06 09:58
유료도로당 님// 제가 판 깔은거야 당연히 맞죠. 제가 기사 퍼왔으니까요.
그걸 부인한 적은 원글에서건 댓글에서건 없는 듯 한데요. 구설수에 올랐다는 표현 자체로 시비거는 분들한테 반박했을 뿐입니다.
23/12/06 10:13
률룰를 님// 말하자면 이 작은 커뮤니티 내에서 구설수에 오르신거죠. 쓰신 표현에 의하면 꼭 누가 뭘 잘못해야 구설수에 오르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23/12/06 10:26
유료도로당 님// 구설수의 대상이 유동규 + 나아가 이재명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구설수에 오른다는 이야기로 갑자기 말을 바꾸시면... 뭐 저는 더 할 말이 없네요.
23/12/06 01:16
'대장동 의혹 핵심' 유동규 탄 승용차 [8.5톤 카고트럭]과 추돌
8.5 톤이면 골드문 회장님이 한방에 가셨던 그 트럭이군요.
23/12/06 01:20
오늘 정말 우연히도 법카 유용 관련 세탁소 주인 해프닝도 있어서요.
https://naver.me/FQRMHBru 당분간 창작욕구 있는 분들께 좋은 소재가 되어서 시끌시끌할것 같습니다.
23/12/06 01:25
이건 지금 알았네요. 유동규 건도 그렇고 다 그냥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다만 말씀처럼 당분간 엄청 물어뜯긴 하겠죠. 올해 초에 비서실장 출신 전형수씨 자살했을 때에도 시끄러웠잖아요.
23/12/06 01:24
이재명 주위의 사람들 지금 보면 스스로 음모론이 피어오를수 밖에 없어요
한두건이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계속되면 좋게 생각이 들까요?? 이렇게 계속되면 스스로 음모론 피우는거나 다름없죠 아무리 아니라 해도 연결이 참 묘하게 되네요
23/12/06 01:28
https://namu.wiki/w/%EC%9D%B4%EC%9E%AC%EB%AA%85%20%EC%A3%BC%EB%B3%80%20%EC%9D%B8%EB%AC%BC%20%EC%82%AC%EB%A7%9D%20%EC%82%AC%EA%B1%B4
[이재명 주변 인물 사망 사건] 2.1. 유한기 : 2021년 12월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경기도 고양시의 아파트에서 자살 2.2. 김문기 : 2021년 12월 21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자살 2.3. 이병철 : 2022년 1월 11일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병철이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모텔에서 사망 [대동맥파열] 2.4.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 2022년 7월 27일 김혜경의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해 조사 중이던 40대 김모씨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 2.5. 전형수 : 2023년 3월 9일 이재명의 경기도지사 첫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형수 전 비서실장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
23/12/06 08:54
나무위키 그대로 가져오셨다지만('사건'이라고 지칭하고 별도 항목이 있는것도 웃긴데) 진짜 백번 양보해서 '자살'은 몰라도 병사하신분은 빼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대동맥 파열로 병사하신분은 정말로 문자그대로의 데스노트가 아니면 뭐 어떻게 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23/12/06 01:32
사실 음모론을 역으로 피면 유동규가 말을 바꾸면 곤란한 검찰측에서 수를 쓴거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래서 음모론을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되는거긴 하고요. 뭔가 찜찜하긴한데 그렇다고 이재명이 했다고 하기엔 연결고리가 끊어졌다는게...
23/12/06 01:35
진짜로 이재명이 저 사람들을 다 밀어버리려고 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음....한두명도 아니고 지금 거의 일곱 여덟명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이재명이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죽이고 증거 하나도 남기지 않고 기소조차 안 당한다? 심지어 지금 이재명 잡아넣으려고 눈 시퍼렇게 뜨고 감시하는 정권에서? 그만한 능력이 있었으면 그냥 저번 대선에서 윤석열 죽였으면 자동 당선인데 왜 계속 엄한 사람만 죽이는 걸까요?
23/12/06 01:41
그렇죠. 경선 이낙연부터 제끼고(;) 대선 윤석열 찍어내고(;;) 했겠죠.
어쩌다보니 상황 자체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딱 좋은 모양새로 터졌을 뿐입니다. (앞쪽 댓글들에서 구설수란 말에 하도 예민하게들 반응하시길래 바꿨는데, 입방아 는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23/12/06 01:46
해석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닙니다.
[이재명 수사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길고, 수사하는 사람도 지나치게 많습니다.] 사람이 많고 기간이 길면 낮은 확률도 일어나는 거죠. 대장동 수사 시작이 이제 2년이 넘었고, 저 사고의 당사자인 유동규가 대장동 건으로 구속영장 받은것도 2년 전입니다. 이재명 수사 관련자들만 모아도 이제 어지간한 중소도시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일이 안 생기면 이상하죠.
23/12/06 02:16
그렇죠... 재판이 이리 길어지는 건 분명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이재명이 실제 잘못을 했건 안했건 간에 이 상황 자체가 그냥 검찰이 대놓고 정치에 관여하는 거라고 봐야죠.. 거기다가 관련 인물들이 이제 다들 50~60대이니 사고도 생기고 죽기도 하는 상황이 이상한건 아니죠.
23/12/06 01:52
기사 제목은 추돌인데 기사 내용은 양 차량이 서로 차선변경하다 측면이 충돌했다고 하니... 단어 선정이 좀 희안하네요
보통 추돌이라 하면 뒤에서 들이받는걸 의미할텐데. 왠지 더 고의성 있어 보이고 말이죠
23/12/06 02:01
아무래도. 중앙일보는 기사 본문에 나온 유재일씨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적은 것 같구요.
유튜브라길래 찾아보니 이러고 써있네요 https://www.youtube.com/@yooOnlyone/community [유재일 3시간 전 유동규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뒤에서 트럭이 추돌한 상황입니다. 차가 180도 회전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했고 유동규 대표는 두통과 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리 CT 촬영 후 귀가 중입니다. 내일 라이브는 경과를 보고 진행하겠다고 하시네요. 내일 오후에 상황을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기사에서 의왕경찰서 발표내용대로 서로 차선변경하다 사고 난게 정확해보입니다.
23/12/06 02:04
말씀하신 대로 명백한 후방추돌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글 제목을 중앙일보 기사 제목으로 그대로 유지하면 혹시 이걸로 또 누가 뭐라고 하실까 걱정되네요... 두번째 기사 제목으로 바꿀께요. 지적 감사합니다.
23/12/06 02:12
글쓴님을 지적한건 아니고요.. 첫번째 기사는 그렇다치고 두번째 기사는 제목은 추돌이라 해놓고 내용은 측면충돌이라 뭐지?싶었어요
뭐 기자가 추돌 충돌도 구분 못하는 모지리던가 아니면 뭔가뭔가겠죠 :)
23/12/06 02:19
아.. 두번째 기사도 그렇군요;;;;;;; 급하게 바꿨는데... 에고;;;;;;;
근데 언론사 편향을 의심하기엔.. 한겨레도 '추돌' '뒤에서 달려온' 으로 기사를 냈네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9211.html 말씀하신대로 충돌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은데..
23/12/06 02:37
그런데 여기서는 트럭이 5톤으로 다이어트 했네요...
오타인가 아니면 여기정보가 확실하지 않은건가 봐야겠네요. 제생각에는 한겨례기사는 높은확률로 직접취재가 아닌 어디서 받은정보로 쓴 기사같습니다.
23/12/06 04:22
이재명의 장비니 의형제니 소리까지 듣던 유동규입니다. 이재명이 진짜로 성남시 조폭을 수족 부리듯 하고 사람을 써서 자살로 위장하여 죽이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사람을 해하고 그랬으면 유동규도 정확하게는 모른다쳐도 얼추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유동규가 이재명과 완전 척을 지다 못 해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지인과 저녁(술도 곁들인 걸로 보이는 상황)을 먹고 대리운전을 불러서 집에 간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유동규가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거 자체가 일련의 사건들이 이재명과 관련 없다는 방증 아닐까요.
그치만 보수 유튜버들이나 아묻따 이재명 욕 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떡밥이 툭....
23/12/06 06:45
이재명 사건의 중요 관련자 와 제보자들이 5명이 죽었고, 김만배와 유동규는 자살시도가 있었고, 유동규는 트럭에 치였다. 이건 팩트죠.
이걸 음모론으로 모는 사람도 있고 자연사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요.
23/12/06 07:19
검찰에 잡혀가기 전에 해야 맞는 음모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죽일거면 딱 한명만 죽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에 자살한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대장동 관련 자살한 사람들은 대장동에 관련됬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검찰수사 이후라는 공통점도 있어요.. 지지세력에 따라 누가 죽인거다.. 또는 압박수사 때문이다... 등 보고싶은데로 보는거겠죠.. 과거 마티즈 음모론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23/12/06 07:44
그냥 사고네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온세상 트럭기사들을 억까하고있습니다 크크크
음...함부로 댓글을 쓴게 아닌가 싶네요 많이 다쳤다는 뉴스도 보이는데 아무쪼록 건강에 문제 없으시길 바랍니다.
23/12/06 09:45
고속도로를 대리기사가 주행중에 화물차가 후미를 들이받았고 승용차가 180도 돌아서 중앙분리대에 뒷바퀴쪽이 부딪힌 사건이라고 하는군요
고속도로 주행중에 승용차를 트럭이 추월한다는것도 이상하긴 하네요 보통은 승용차가 더 빠른데요 사건 보니까 아찔하네요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군요
23/12/06 10:30
사실 다른기사를 보면 측면에 박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그리고 8.5톤정도되면 세게 안박아도 승용차 차종을 몰라서 그렇지만 어지간한 승용차면 살짝만 박아도 180도 돕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는것 자체가 위험하긴한데 고의로 박았다라는건 현장사진같은게 없으면 ... 아 그리고 트럭이 빈트럭이면 일반적인 승용차면 트럭쪽이 가속력이 좋아서요.(물론 최고속력은 승용차가 높음) 그래서 톨게이트 통과하고 가속하는 상황이면 트럭이 빠를수도 있습니다.
23/12/06 10:41
나온게 별로 없긴 한데 승용차가 받은 피해가 꽤 크긴 한거같더라구요 화물차가 살짝 박았다고 쳐도 중앙분리대에 박은 충격도 크다보니...
유튜브 기사들도 웃긴게 죄다 추측성이면서 굉장히 단정적으로 보도하고 이재명 사진은 꼭 한장씩 넣어두네요
23/12/06 10: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3159?sid=102
[유동규가 탄 승용차 대형 트럭이 들이받아] 2023.12.06.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73988?sid=102 [유동규 탑승 차량, 화물차와 충돌…병원 이송돼(종합)] 2023.12.06. 기사에 묘사된 상황을 보면 1. 유동규 차량이 의왕 톨게이트 통과 후 3차로 주행 2. 뒤따라오던 트럭도 톨게이트 통과 후 1차로 주행 3. 통과 후 트럭이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1차로 -> 2차로로 변경하다가 3차로 -> 2차로로 변경하던 유동규 차량의 후미를 추돌 4. 유동규 차량은 후미가 추돌되면서 180도 돌아서 중앙분리대 추돌 후 멈춤 5. 트럭기사 상태는 나오지 않고, 유동규씨는 병원 후송 후 생명 지장 없음 판단
23/12/06 11:47
이건 1차로로 주행한 트럭 잘못이라고 봐야겠네요 요약 감사합니다
심지어 승용차 후미를 트럭이 박은거니 거의 100대0 나온다고 봐야겠죠
23/12/06 08:43
음모론이 뇌절하면 생기는 문제인데 자기가 욕하려고 하는 애들이 오히려 유능해진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구평평설 믿는 사람은 나사가 다 조작했다 이러는 건데 걔들 말이 사실이면 나사는 달에 인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을 한 집단이 됩니다. 지금 거론되는 사람들 다 증거없이 이재명이 죽일 능력 있었으면 국힘 주요인사들 이미 다 죽었어야 돼요
23/12/06 08:46
반대쪽은 선동날조한다고 떠드는데 자기 진영은 의심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말 하나로 퉁치고 넘어가는..백신음모론부터 보여온 합리적 태도 보기좋습니다
23/12/06 08:59
왜 자꾸 사건이 일어나는지 참 공교롭기는 한데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찍기전이라면 모를까
압수수색 여러번 들어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 아무한테도 안걸리고 암살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는건 음모론의 영역을 벗어나기는 힘들겠죠
23/12/06 11:20
박근혜는 급이 좀 다릅니다
https://namu.wiki/w/%EB%B0%95%EA%B7%BC%ED%98%9C%205%EC%B4%8C%20%EC%82%B4%EC%9D%B8%EC%82%AC%EA%B1%B4 단순하게 음모론으로 끝나기에는 이상한 점이 훨씬 많죠
23/12/06 11:32
검찰이 조사중인데 이재명이 어떻게? 왜? 라는 말도 설득력 있어서 암말도 안하고 있었지만,
박근혜 마티즈는 음모론이 아니라 진짜 이상하다, 이재명은 단순히 음모론이다.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죠. 이상한걸로 치면 이재명도 관련된 사람들이 족족 사고 나는거 이상하긴 한데요.
23/12/06 12:13
그런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박근혜 마티즈는 국정원 관련 사건이고
https://namu.wiki/w/%EA%B5%AD%EC%A0%95%EC%9B%90%20%ED%95%B4%ED%82%B9%20%ED%94%84%EB%A1%9C%EA%B7%B8%EB%9E%A8%20%EB%8F%84%EC%9E%85%20%EB%85%BC%EB%9E%80 국정원은 실제로 조작질 하는 동네거든요.(참고로 이 사건에서도 관련자가 자살했는데, 무려 벽에 피로 국정원이라고 적었습니다.) https://namu.wiki/w/%EA%B5%AD%EC%A0%95%EC%9B%90%20%EA%B0%84%EC%B2%A9%20%EC%A1%B0%EC%9E%91%20%EC%82%AC%EA%B1%B4?from=%EC%84%9C%EC%9A%B8%EC%8B%9C%20%EA%B3%B5%EB%AC%B4%EC%9B%90%20%EA%B0%84%EC%B2%A9%20%EC%A1%B0%EC%9E%91%20%EC%82%AC%EA%B1%B4 간첩조작 언제까지 울궈먹냐고 하시면, 올해 또 조작한 걸로 하겠습니다. https://namu.wiki/w/%EA%B5%AD%EC%A0%95%EC%9B%90%20%EB%A7%88%EC%95%BD%20%EC%A1%B0%EC%9E%91%20%EC%82%AC%EA%B1%B4 이재명은 능력의 문제고(뭐 최면 어플있으면 가능할지도?) 저 쪽은 의지의 문제인데, 그 의지가 없다는 건 증명이 되었죠.
23/12/06 12:22
가능 불가능의 영역에서 따지자면 이재명은 불가능쪽에 가깝고 박근혜는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차례 증명했다는 차이점이 있죠
음모론이 음모론에서 끝나는 이유는 보통 그게 불가능의 영역에 있기 때문이니까요
23/12/06 15:49
박근혜는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고 이재명은 지금 야당 당대표인데, 현직 대통령이 휘두를 수 있는 권력과 야당 당대표가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은 차이가 좀 많이 나죠. 특히나 이런 음모론적 사건이라면.
반응이 다른게 당연한겁니다.
23/12/06 10: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73654
[尹대통령 지지율 4%p 내린 33%…국민의힘 34%, 민주당 35%] 2023.12.06.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외교안보 긍정평가 6%p↓ 국민의힘·민주, 부울경 동반 상승세…서울은 국힘 36%·민주 30% 에잇톤트럭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아무튼 지지율 현황입니다.
23/12/06 12:06
사실 신세계도 영화니깐 가능한 이야기.....
한국 좁은 바닥에 대형 트럭운전자가 사망사고 내고 누군지 모르는 건 불가능하죠.......
23/12/06 11:54
유동규는 진짜 지난 김용 판결 때 무죄 받은 것부터 해서 아주 검찰쪽에 줄서서 호위호식하다가 제대로 골로 갈뻔했네요. 우연한 사고를 이런 식으로 포장하는 것도 웃기긴 합니다. 제가 만약 이 시나리오에 가장 이득을 보는 인간이 누구냐고 추측한다면 이재명이 아니라 검찰과 현정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유동규가 피해를 크게 입거나 사망했더라면 오히려 더 좋아했을 게 그들일 듯합니다.
23/12/06 12: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18340?sid=102
[교통사고 유동규 블랙박스엔…먼저 2차로 진입한 트럭과 충돌 (종합)] 2023.12.06. 트럭이 먼저 2차선에 진입했고, 간발의 차이로 SM5가 2차선에 진입하며 트럭의 측면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SM5는 대리운전기사 C씨(64)가 운전 중이었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마친 뒤 대리기사를 호출해 귀가중이었다.
23/12/06 14:26
가면갈수록 관련 음모론이 먹히지 않는 이유는 이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도 마음 한구석에서도 '진짜 그렇게 유능해서 아직 증거조차 찾지 못했다고?'라는 의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정도 다양한 방법으로 실행하면서도 전혀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조직이 있다면... 검철/경찰 혹은 국정원이 모를리가 없겠죠.
23/12/06 14:45
솔직히 이재명으로 가면 무슨 킹핀+조커+스탈린 쯤 되는 것 같습니다...
대장동으로 수천억을 땡겼는데, 또 북한에는 수백억을 주고 필요한 사람을 족족 암살(그것도 자살로 위장)하고 ..... 수하에 조폭을 때거지로 부리는데 또 빨갱이 조직 수장이고....... 문제는 이거 주장하는 사람중에 무려 검찰이 있다는게..... 아놔...
23/12/06 15:10
본문에는 [경찰이 사고 책임의 무게를 유 전 본부장 차량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가 편도 3차로 도로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며 1차로에서 2차로로 우선 진입한 B씨의 트럭과 부딪히며 일어났다.] 라고 되어있는데, 그러니까 본인 차량이 트럭을 박는 사고를 '낸' 건데, 제목은 '트럭사고 당한 유동규' 라고 되어있는것도 약간 재밌긴하네요. 뜬금없는 저 멘트는 뭔가 싶고요. 팔리는 음모론이니까 저러겠지만서도...
23/12/06 15:38
과실이 유동규가 탄 차량쪽에 있다고 나오고 있네요. 합리적인 음모론?을 던지자면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는 추정이나 주장을 해볼수도 있겠고 그게 아니라면 텔레파시로 사고를 일으킨모양이지요?
지구를 정복하고도 남을 능력자인데 어째서 10년넘게 털리고만 있는걸까요? 기사제목들을 보면 대부분이 유동규가 사고 피해자인것처럼 묘사하고 있는데 기울어진 언론환경탓해도 음모론자 소리는 안듣겠네요.
23/12/06 16:07
음모론으로 몰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표 관련 재판에 있어서.. 어찌 끝나건 간에 두고두고 말은 나올 상황이네요 사이에 간극이 너무심해요
23/12/07 12:14
음모론으로 몰고 싶지 않은 주체는 [글쓴 제 자신]이고,
말이 나오는 건 [세상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한 건데요. 당연히 입장이 다르니 차이가 있죠.
23/12/07 21:36
사고경위도 안알아보시고 섣불리 예상하시니 틀리시죠
사고경위 안알아보고 기사 저렇게 쓴 기자들이 문제죠 님과 세상사람들이 무슨잘못이 있겠나요 그나저나 기자들은 경위를 알고 저렇게 썼을까요 모르고 저리 썼을까요
23/12/08 08:32
네? 유동규 교통사고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잖아요. 제가 뭐가 틀렸어요?
아니 그냥 당연한 사실을 이야기해도 진영논리로 갈라서 틀렸네 뭐네 지적하면 이건 뭐... 구설수에 오르는 상황은 사고 경위가 어찌되건 상관없어요. 그냥 사고 난 시점에서 무조건 이야기거리가 되니까요. 그리고, 저 기사 쓴 기자들 제가 누군지는 모릅니다만, 1보에서 세부사항 틀릴 수 있어요. 딱봐도 중앙일보는 일단 유재일 씨 글 그대로 긁은 것이구요. 뉴스1은 의왕경찰서 초기발표 그냥 따왔네요. 그때그때 세부 취재까지 다 마치고 기사 작성할 시간이 안되니까 일단 사건 발생 자체를 알리고, 그 다음에 보충 기사를 내보내는겁니다. 뉴스는 정확성 뿐만 아니라 속도도 중요하니까요. 그걸 가지고 세부 경위 안알아보고 썼다고 이제와서 비판하는건 진짜 꼬투리잡기네요.
23/12/08 08:51
두어시간만에 사건경위나오고 동영상 나오고 음모론 제기한사람들 개쪽먹고 쏙들어간일을 세간에 입방아에 올랐다고 우기시면 할말없구요
사실확인없이 다른기사 긁어오는게 기자의 본분이라고 주장하시는거면 더할말이 없네요
23/12/08 09:15
음모론 만이 입방아에 오르는게 아니에요. 그냥 말 자체가 나오는게 구설수에 오르는 겁니다.
단어 사전 용례는 좀 찾아보고 지적하세요.
23/12/08 09:17
그리고 '구설수에 오르다'란 말에 왜이리 예민하게 반응하시나요?
그게 누가 이재명이 사주했다는 거래요? 그냥 세상 사람들이 떠드는거에요. 이재명은 구설수에도 오르면 안됩니까? 무슨 최고존엄이에요?
23/12/08 12:57
이미 반박당하고 쏙들어간일을 세간의 입방아에 오른다고 우기시면서 용례찾아보라는말은 왜 나오는거에요?
최고존엄 얘기는 꺼내지도않았는데 님 뇌피셜 꺼내지마셔요 되도않는 기사 퍼와서 끝까지 이리 우기시니 반박하는거뿐이에요
23/12/08 13:11
음모론이 하등 가치도 없는 것과 별개로 그냥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구설수에 오르다"라는 구문의 용법이라니까요?
음모론이 실제인지,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지, 뭐 그딴 여부는 여기서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23/12/08 13:17
https://dict.naver.com/dict.search?dicQuery=%EA%B5%AC%EC%84%A4%EC%88%98&query=%EA%B5%AC%EC%84%A4%EC%88%98&target=dic&query_utf&isOnlyViewEE
네이버 어학사전 "구설수" : 남과 시비하거나 남에게서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 그냥 이대로에요. 남이 헐뜯잖아요. 누가 음모론이 맞대요? 누가 이재명이 시켰대요? 구설수에 오른 상황이라고 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거꾸로 JSclub님이 저를 "이재명이 시켰다는 음모론으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있는 자"로 [몰아가는] 건 아니구요? 이재명 지금 수사 분명 이상한 부분도 많고 지지자들이 억울할 수는 있는데, 그걸 왜 엉뚱한 사람한테 투영해요? 허수아비 치기 하지 마세요.
23/12/08 15:01
이해가 잘 안가시나본데 기사들 저렇게 나고 커뮤니티들에 퍼날라지고 했지만 바로 반박되고 음모론 주장하려했던사람들 바보취급당하고 입싸물었다고요
아닌거같으시면 지금이라도 이재명에게 불리한 증인들은 사고가많으니 이건도 이재명이 사주한거같다 주장해보세요 얼마나 바보취급당할지 알게될테니 바로 반박되고 쏙들어간 음모론가지고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하는사람은 글쓴분밖에 없을듯요
23/12/09 02:15
JSclub 님// 아니 일단 입방아에 올랐다니까요? 왜 자꾸 음모론 틀린 이야기에 집착하세요?
음모론 말도 안되는거 누가 몰라요? 그냥 사건이 터졌으니 말이 나온다 그냥 딱 그정도에요. 무슨 이재명 가지고는 입도 뻥긋 못합니까?
23/12/06 16:08
유동규 무죄가 뜬 상황에서 사고를 계획할 동기가 없으니 대장동건 관련하여 대립각에 있는 쪽의 사주인가. 아니라고 봅니다.
화물차운전자라면 유동규가 혼자있을때를 노리지 증언해줄 대리기사가 있는데 사고를 유발하진 않았을 겁니다.
23/12/07 07:21
제 표현을 운영진분께서 비아냥으로 받아들이셨나보네요... 혹시 이렇게 고쳐 적으면 되려나요.
-- 여태껏 구체적으로 문제사항 지적하신분 한분도 없이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시던데. 어느 표현이 어떻게 문제라고 제대로 지적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받아들일만 하면 바로 고칠테니까요.
23/12/07 11:42
https://youtu.be/7Px7ebo_txw
[교통사고 난 유동규 블랙박스엔…차선 바꾸다 트럭과 충돌] 2023.12.06 사고 블박영상입니다. 보고 판단하시죠.
23/12/07 12:13
동시차로변경 사고네요. https://accident.knia.or.kr/myaccident-content?chartNo=252-2
보통은 사이드미러 사각에 대해 숄더체크 똑바로 안해서 사고나죠.. 둘다 정체차로는 아닌 상황에서 깜빡이 키고 들어오긴 했고, 굳이 보자면 선진입은 트럭이긴 한데 차이가 미세해서 저걸로 과실 비율 조정은 안될 것 같긴 한데.. 트럭 지정차로 위반에 대해서도 과실이 붙으려나요.
23/12/07 22:24
위에 저는 사고장면 시뮬레이션만 보고 승용차가 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블박 영상이 나오고나서 보니까 트럭이 오히려 과실이 낮은 쌍방과실로 보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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