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25 15:10
네 트헌은 샌박 들어올때붙터 간은 계속 보고있었어요. 어느팀이었나 MVP였나 2부팀이 승격하면 트헌에서 인수한다는 썰이 파다한떄가 있었는데
그팀이 못올라가서 트헌이 그때 못들어 온걸로 압니다.
20/06/25 15:06
??? : 그리핀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씨맥 김대호 감독과 계약 해지
??? : 너 아니라도 이 팀은 잘 될 팀이었어. 너 때문에 우승을 못하고 있는 거야 그 결말은 강등 후 프랜차이즈 신청 포기였구요
20/06/25 15:18
프차가 안되면 이상한팀 : T1
유력해 보이는팀(대기업 낀팀) : 다이나믹스 KT 한화 대기업 낀팀인데 정보가 없음 : 어썸스피어 어지간하면 되겠지 ; 젠지 내가 빠지면 이상한데? : 아프리카 그래도 이팀까지는 안될까? 아리까리 해보이는팀 : 샌드박스 설해원 담원 사모펀드라 불안함 : DRX 그래도 1부리그 터줏대감이었지만 미끄러진 : 진에어 2부에서 그래도 스폰작업 제일 잘한듯한 :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오버워치에서 했던 그능력 과연 발휘가 될까 ? : 러너웨이 나머지팀은 아는게 없어서 모르겟...
20/06/25 15:19
CK 성적이 프랜차이즈에 영향을 끼치진 않겠지만 지금 어썸 스피어 팀 상태가 매우 안 좋던데요.
어쨌든 그리핀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활동 중인 1부/2부 팀 전부가 프랜차이즈 신청서를 넣었군요.
20/06/25 15:24
진에어가 궁금하네요. 진짜 할까 싶었는데 결국 신청까지는 했으니..
지난번 기사에서도 뭔 LG와 연합 이야기도 나오고 물밑에선 이것저것 시도하는거 아닌가 싶긴 한데
20/06/25 15:28
다른 건 모르겠는데 제발 스틸에잇, LG만은 이판에 들어오는 꼴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그 IM 응원했던 입장에서 당시 강감독 막노동까지 해가면서 선수들 월급 챙겨주고 팀 꾸려갔다던거 생각하면 진짜...
20/06/25 15:26
DRX는 카카오 치트키를 써야 안되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1부팀 못한다고 욕하는 마당에 양적 확장이 도움이 될까 안될까하는덴 좀 많은 의견이 있을거 같은데 이왕 황부리그 따라하는거 팀수까지 따라하다가 가랑이 찢어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알아서 하겠지 하고 일하러 갑니다.....
20/06/25 15:32
10팀 예상해보면
T1, Gen.G, 농심 다이나믹스, HLE, 아프리카 프릭스, 소노호텔 스피어,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브리온), kt 롤스터, 담원(+의문의 스폰서) 까지 9팀은 거진 올라갈 듯 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DRX(+스폰), 샌드박스 정도가 경합할 것 같긴 하네요 근데 진에어는 들어오기 힘들 듯...
20/06/25 15:33
단순히 기업의 네임밸류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 기업이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LEC, LCS에서도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예측은 어렵다고 봅니다.
20/06/25 15:41
네 그렇긴 한데
그 기업이 얼마나 관심이 있냐가 결국은 투자금액으로 증명되는 건데 저 중에서 1부팀을 운영하거나 1부리그 팀을 샀다는 건 이미 투자 금액이 상당하다는 거죠. 2부리그 팀도 있긴 한데 브리온 블레이드같은 경우는 전신이 나진이기도 하고 롤 쪽에서는 나름 두각을 보인 팀이기도 하구요. 좀 의외라면 대명리조트인데 2부리그 팀을 샀다는 게 좀 걸리긴 한데... 그래도 사모펀드인 DRX보다는 더 나은 투자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팀 성적보다도 기업의 규모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기업의 관심은 = 돈으로 치환할 수 있으니...
20/06/25 15:34
진에어는 범한진가가 발벗고 나서면 가능할 지도 모르지요. 근데 예로부터 한진가는 그룹 내에서 서로서로 팀킬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해서...
20/06/25 15:35
한진가는 지금 나설 상황이 전혀 아니죠. 댄공이야 지금 좀 화물 나르면서 숨통 트이고 있다고는 해도 지금 회사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난 지 얼마 안 되서... 내부 직원들 단속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20/06/25 15:57
수익 분배 부분까진 생각을 못 했네요. 그래도 다들 돈 왕창 들고 시작하는데 12팀으로 시작 못하면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20/06/25 15:59
뭐 수익분배 문제가 있어도 각기 팀들이 자본력이랑 추후 투자여력만 충분하면 12팀도 되기는 할겁니다.
결국은 신청한 주체들이 얼마나 자본을 탄탄히 가져갈수있는지 그리고 적극적인지에 따라 12팀이 되냐 마냐가 갈리겠죠.
20/06/25 17:55
코로나 때문에 생각보다 기업들이 안들어와서 지금 수준으로는 10팀이라도 되면 다행일 겁니다 라이엇도 12팀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고요
20/06/25 16:17
다이나믹스에 농심이 들어가는데 drx에 더 큰 기업이 못 들어갈 이유가 없지 않나요? 팀 가치 차이가 꽤 될 텐데...
저는 drx 거의 확정이라 생각해서 별로 신경 안써요.
20/06/25 16:22
글쎄요. 그건 알 수 없는 게...
다이너믹스 인수하는 비용 + 프랜차이즈 지원 비용, 농심이 투자한 비용은 이게 끝인데... drx 같은 경우는 프랜차이즈 비용과 별도로 인수하는 비용이 꽤 많이 드는 걸로 알고 있어서... 만약 그랬으면 프차 신청하기 전에 누군가가 이미 인수했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20/06/25 16:35
예, 저도 그렇게 생각 중인데...
이번에 DRX가 그냥 DRX 이름으로 프차 신청한 게 좀 싸하네요... 저는 프차 신청 전에 어떻게든 팀 매각했을 거라고 봤거든요.
20/06/25 16:37
한 가지 더 위험한 게, DRX는 씨맥감독과 표식 선수를 빼면 주요 선수들의 계약기간이 올해로 끝난다는 점이죠.
이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어요.
20/06/25 16:32
못 들어갈 이유는 없지만 반대로 꼭 들어갈 이유도 없죠. 저도 DRX가 충분한 투자를 구할 깜은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꼭 대기업일 이유는 없겠죠.
별개로 10팀 그대로 간다고 보면 생각보다 문이 좁아서 거의 확정이라고 보긴 힘들어 보이네요. 타 팀들도 쟁쟁한 투자처들을 구해오는 판이니
20/06/25 16:41
저도 어지간하면 통과할거라 봅니다
급하면 헐값에라도 넘길거같고 200억에 팔려는 것을 100억에라도 파는것과 하루아침에 0원이 되는 것은 많이 다르죠 인수할 곳이 없지도 않을거고...
20/06/25 18:08
그리핀은 이미지 최악이라 투자 받을곳이 없으니 당연한 수순이었고
drx는 뭔가 추가 액션이 있을거 같긴 하네요 그간 라이엇 행동을 보면 사모펀드는 힘들거라 봐서... 가장 좋은 그림이 그냥 최대주주인 카카오가 인수하는것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0/06/25 18:32
그리핀은 김가을 단장 및 대표도 나갔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272707655744622592 대신에 허호진 스틸에잇 공동대표가 그리핀 대표도 겸직하게 되었습니다.
20/06/25 19:13
DRX가 프차 안될거 같았으면 진작 팔고 날랐죠.
사모펀드 굴리는 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프차 안되면 앉아서 수십억 날리는거에요. 아 물론 그런 사람을 얼마전에 봤던거 같기도 한데... 그리고, 프차 된다고 해서 지금 스쿼드 그대로 간다는 보장도 없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