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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1:13
구단 인수와 매입을 올 여름에 이미 하고, 이제야 슬슬 시동을 걸고 있나보네요. 하기야 인수 승인 절차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심지어 서머시즌 중에 잘 나가던 팀을 리빌딩을 하려는 팀이 있겠습니까?
19/09/27 13:12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라고는 하지만 거품이 낀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 거품이 꺼지지 않고 심지어 빠르게 계속 커지고 있으니,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거품이 아니었다 라고 하게 될 수도 있겠고요.
19/09/27 13:14
늘리려면 늘릴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북미의 선수 풀 자체가 10팀 이상을 지탱할 정도로 넓지 않다고 생각해서,
팀을 늘린다면 리그의 수준이 지금보다도 더 떨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19/09/27 15:53
근데 저렇게 팀들이 매년 바뀌다보면 확실히 한 팀에 애착을 쏟기가 쉽지 않겠군요. 언제 바뀔지 모르니.. 선수따라 갈수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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