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26 08:05
얀코스 클리드 도인비 순으로 갈 줄 알았는데 재키러브는 선발전에서 잘했다 이런걸까요? 타잔이 아닌 바이퍼가 순위권인것도 의아하네요
19/09/26 08:16
재키러브는 1 2위 정글러 둘 만큼이나 소속팀을 지탱했다고 생각합니다. 상체 위주 팀인 IG에서, 모든 멤버가 폼 오락가락할 때, 혼자서 별 지원도 없이 중심을 꽉 잡아줬죠.
19/09/26 08:19
재키러브는 진짜 작년 롤드컵 이후로 사람이 변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가끔 던지기도 하지만 작년에 늑대먹다 죽던 모습에 비하면 누구나 하는 실수 같은 거죠. 암튼 요즘 재키러브를 보면 과거에 뇌없는 원딜에서 세체원으로 거듭난 뱅이 생각날 정돕니다.
19/09/26 08:34
사견으론 담원의 뉴클리어나 TES의 로컨처럼 상체중심팀의 원딜들이 존재감 약하다고 심하게 비판받는 것엔 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럼에도 존재감 있는 재키러브는 더 평가받을만 한 것 같고요.
19/09/26 10:23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합니다. 다만 로컨의 경우 시즌말로 가면서 던지는 장면이 심심치않게 나온 것 같아서, 안정감이 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19/09/26 12:24
전 파워랭킹이면 최근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IG는 더샤이>>>>재키러브라고 봐서 순위가 공감이 안가네요 전반적으로 원딜이 너무 고평가됐어요
19/09/26 08:32
탑: 더샤이, 원더, 너구리
정글: 얀코스, 클리드, 카사 미드: 도인비, 페이커, 캡스, 루키 원딜: 재키러브, 우지, 테디, 바이퍼, 레클레스, 퍽즈 서폿: 밍, 크리스프, 미키엑스, 코장 대충 이렇게 나오네요. G2는 전원 20위 안에 선정되었고..저 개인으론 LWX, 티안, 더블리프트, 샤오후가 빠진게 좀 의아하네요. 루키보단 샤오후, 바이퍼와 우지보단 LWX, 더블리프트, 카사보단 티안이라고 봤는데..
19/09/26 08:36
이런 랭킹같은거 그냥 재미로 보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공감 안가는건 처음이에요... 이름값으로 주던가 써머폼으로 주던가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뒤죽박죽이라서. 제가 유럽 북미 정규리그는 안챙겨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lck랑 lpl에서 너구리 루키는 저기에 들어가면 안되는거 같거든요. lck는 결승결과를 많이 반영한거 같은데 왜 lpl은 준우승한 RNG를 저렇게 고평가 하는건지? 사실 IG도 정규시즌은 7위에 LNG한테 0대3으로 플옵 떨어지고 선발전 풀세트가서 겨우 이겼는데 저정도 평가를 받을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백번 양보해서 저 선수들은 이름값으로 고평가 했다쳐도 너구리는 무슨 기준인지 도저히... 그냥 지나가던 롤 시청자1이 평가해도 저렇게는 안하겠어요.
19/09/26 08:41
아마 전 시즌에 LPL이 세계대회를 재패했다보니 LPL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고평가받은것 같네요. Lpl 8, LCK 5, Lec 6, lcs 1명이면
19/09/26 08:49
평소에 재미로 보는데 이건 걍 엿먹어보라고 던져놓은 수준인데????
어케 우지>> 도인비지 크크크크 그리고 TL은 코장이 20위에 na lcs는 증발수준이고 말이 안되는데요
19/09/26 08:51
너구리는 서머 후반부에 폼이 떨어졌고 기복있는 모습이 있었는데 순위가 높네요.
공격적인 스타일에 리스크 감수 안 하는 플레이라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건가... 그리고 정규시즌 MVP 캐니언은 아예 안 보이네요. 리헨즈도 없구요. 리헨즈는 진짜 그리핀의 에이스라고 보는데...실제로 리헨즈 저격밴 이후 그리핀 힘 빠진거 생각하면...
19/09/26 08:54
4위 누군지부터 봤는데 우지네요 크크 조별광탈의 복선인가..
전반적으로 원딜고평가하는 분위기인가 싶은게 페이커보다 테디가 위인것도 그렇고 lpl 1위는 무조건 도인비줄거라봤는데 이걸 우지를 주네 그리핀도 결승에서 이상했어도 타잔이나 리헨즈는 들어갈줄알았는데...
19/09/26 08:59
1년내내 4대리그 챙겨본게 아까워서라도 갠적으로 파워랭킹 포지션별로 한번 매겨서 겜게에 글 써보려고 준비중인데, 일단 이거보다는 피지알 분들의 공감을 얻을 자신이 생겼지 말입니다?
19/09/26 11:39
써주세요.
LPL쪽은 많이 보시는거 불판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다른쪽도 챙겨보셨나봐요. pgr에선 왠지 espn보다 더 공감가게 써주실지도..
19/09/26 09:03
너구리나 루키 위치 보면 최근 폼보단 기초 체급(?) 뭐 이런 느낌인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 해도 의아한 게 한 두 군데가 아니긴 하지만 (특히 리헨즈의 행방이 궁금..) 매년 그래왔으니 뭐.. 크크. 다만 제발 북미인이라면 북미팀 좀 챙깁시다? LCS 선수가 코장 하나 밖에 없다니 섭섭하겠어요..
19/09/26 13:24
그렇다기엔 그리핀이 정규시즌 말고 중요무대마다 못한게 크죠. 올해 스프링 서머 리라 합쳐서 플옵에서의 그리핀은 1승 7패 팀입니다. 롤드컵 무대는 최소 플옵이상의 압박감과 강력한 상대들이 있는 무대이고요
19/09/26 09:20
우리 LCK선수들이 저 랭킹은 재미로만 봐라 틀리다는 것을 알려주마 똑똑히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엄~~청 큰 의미를 두고 보지는 않지만 예전에 봐오던 ESPN선수랭킹에 비해서 우리 LCK선수들 평균랭킹이 확 낮아진 것이 느껴져서 이번에 꼭 작년의 설움을 딛고 우리 LCK가 1부리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리그 운영과 연출은 6부리그하겠습니다. 실력 1부리그주세요~~~~)
19/09/26 10:03
G2는 다섯명 다넣어야되는데 고순위에 몰면 좀 티나니까 밸런스패치를 한 것 같아요.
IG야 작년우승 버프가 있고 RNG는 우지빼면 순위 나름 납득가고 FPX는 오히려 저평가라 봐서 중뽕인지는 잘 모르겠음.
19/09/26 10:14
3위 4위 보고 ??하다가 9위에서 스크롤 내렸읍니다. 솔직히 파워랭킹 이정도로까지 공감 안되는건 처음이에요;;
19/09/26 10:22
G2(5) - 1, 8 15, 17, 18
SKT(3) - 2, 6, 11 IG(3) - 3, 7, 19 RNG(3) - 4, 10, 14 FPX(2) - 5, 13 DWG(1) - 9 GRF(1) - 12 FNC(1) - 16 TL(1) - 20 우승가능성 있는 팀들은 그래도 다 1장씩은 분배받은 거 같은데 RNG IG가 너무 많고 FPX는 좀 적네요 그리핀 담원은 그냥 한 장씩 분배해준 건 적절한데 초비(or 타잔) 쇼메이커가 아니라 바이퍼 너구리인건 좀 의아하긴 합니다 크크
19/09/26 11:42
팀별로 적은거 보니 흐음...
해외리그를 안챙겨보긴 하는데, 북미 서머 우승팀 TL이나 G2와 접전펼쳤던 FNC에서 그것도 막바지에 한 명. 아무도 없으면 안되니까 한 명 꽂아둔 느낌?
19/09/26 11:07
얀코스, 클리드야 이상하지 않은데 그 다음부터는 있어야 할 선수들은 거진 있는거 같은데 순서가 이상한 느낌이네요. 너구리야 뭐 원래 해외에서 높은 평가 받았으니 그려려니 하는데 쇼메이커와 리헨즈, 타잔이 없는건 의외네요.
19/09/26 11:14
RNG는 진짜 엄청난 고평가네요.. 뭐 보여준게 있는 선수들이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고 넘겨야겠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정말 올해는 역대 선수 파워랭킹중에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도대체 뭘 보고 평가한건지 모르겠어요... 작년까진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 할만 했는데 올해는 정말...
19/09/26 11:29
리헨즈는 뭔가 왕을 꺾고 왕좌를 계승한 느낌이 없어서 임팩트가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울프 마타 코장 고릴라 4대장 시절에 비해 이들을 꺾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게 아니라 저들이 각각의 이유로 빠지고 그 빈 자리를 리헨즈가 채운 느낌이랄까요 당장 LCK 3대 서폿 하면 리헨즈-에포트-베릴(or 투신)인데 다른 팀들 서포터 상황을 봐도 그렇고 LCK 서포터들이 전체적으로 네임벨류나 커리어가 없어요
19/09/26 11:23
그냥 강팀에 몰빵해줬군요. 완전 우승권팀들위주로만 넣어준것같은데요 크크 쇼메이커는 후보군에도 없고.. RNG 고평가는 랑싱데리고 롤드컵 2시드로 왔으니 나머지팀원들 좋게평가했다고 해줍시다.
개인적으론 도인비가 최소 3위권이라생각했는데 낮네요 크크
19/09/26 11:23
우지가 그냥 마냥 사람들이 "작년보다 못하다고 하던데 못하나보다." 싶은 인식에 비해선 라인전 자체는 스프링이나 서머나 만나는 바텀마다 탈곡기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라인전 구도에서 비중 생각하면 이건 밍의 위엄으로 봐야할지도...)
우지가 클래스는 여전히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올 시즌 LPL에서 퍼포먼스는 LWX가 라인전은 거의 비슷비슷하고 한타에서 캐리력은 한층 더 위였다고 생각해서 둘 다 고평가 하면 몰라도 LWX는 아예 순위에도 없고 우지만 혼자 저 위에 있는건 좀 아리송하긴 합니다.
19/09/26 11:26
아마 라이엇 탑 20은 조금 더 일반적인 시각의 랭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이커, 타잔, 코장같은 선수들의 랭킹이 좀 올라갈테고..
물론 라이엇 탑 20도 역대급으로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선정한 탑 20같은거 한번 게시판에 써볼까 하다가 어떻게 써도 욕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못 올리게 되더라고요..
19/09/26 14:43
탑20 욕 안먹는방법은 글 하나 파서 회원들 각자 20명 뽑고 순위당 1점씩 줘서 평균순위 매기고 봐라 이것이 pgr의 탑20이다 크크 하는 수밖에는..
19/09/26 11:42
전 크리스프가 진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LWX는 서머에 만개한 느낌이었는데 크리스프는 스프링때도 잘했죠. 서머는 전체적으로 다 잘한 느낌이라면 스프링 때는 도인비-티안-크리스프가 핵심으로 삼각편대 느낌을 받았습니다.
FPX가 미드정글이 인상깊어서 그렇지 대부분의 경기에서 그냥 바텀 라인전에서 힘 팍 주면서 차이를 냈죠. 스프링때도 바텀 라인전은 엄청 쎈 편이었고... 도인비의 로밍이 인상 깊어서 그렇지 크리스프가 타이밍 잡고 올라오고 티안이나 짐준까지 더해져서 순식간에 미드에 갑자리 천라지망 펼쳐서 싸먹는 구도도 FPX가 즐겨했구요. 에포트가 "리프트 라이벌즈때 LPL 선수들 럭스 플레이가 인상적이고 배울 점이 많더라." 고 했는데 크리스프가 이때 럭스를 기가 막히게 썼었죠.
19/09/26 11:40
기대치가 낮으면 부담없이 게임할수 있는법!
리헨즈 타잔 잘하자. 쵸비도 보여주자! 도란.. 소드는.. 기대치가 정말 없으니까 진짜 잘하자..
19/09/26 12:50
MSI 때야 롤드컵 때와 달리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서머 플옾과 선발전에서는 재키러브가 3위급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꽤 오랫동안 클라스 유지한 선수도 아니고. 밍은 원래 클라스 있던 선수이긴 한데 TL전 이후로 별로였던지 너무 오래됐고. 전반적으로 미드들 평가가 너무 박하네요.
19/09/26 15:08
밍은 시즌 내내 잘했습니다. RNG에서 우지가 다른건 작년보다 못하다는 말이 나올땐 있어도 라인전은 스프링 섬머 모두 항상 좋았거든요.
TL하고 붙은 적이 없는데 혹시 닝하고 헷갈리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