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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4 01:08
최근 동향이면 이번주 월욜부터 거진 오버워치가 1위 유지 중이였고, 롤이 일요일에 다시 1위 먹었습니다.
둘이서 번갈아가며 1위 2위 하는게 지난 한달 동안의 추세에요.
16/11/14 01:12
말 나온김에 '최근' 점유율 훑어봤는데
11월 8일~11일 점유율은 오버워치가 1위였네요. 말씀하신대로 '최근 동향'을 따져볼거면 굳이 3주로 한정할 필요가 있나요. 바로 근처를 봐야죠. 크
16/11/14 01:32
내친김에 10월초부터 점유율 1위 추세 좀 조사해봤습니다.
10월 1일~7일 - 오버워치 10월 8일~10일 - LOL 10월 11일~21일 - 오버워치 10월 22일~25일- LOL 10월 26일~28일 - 오버워치 10월 29일~~11월 7일 - LOL 11월 8일~11일 - 오버워치 11월 12일~13일 - LOL 보시면 알겠지만 평일에는 오버워치가 앞서다가 주말 즈음해서 롤이 탈환하고, 다시 평일이 되면 오버워치가 탈환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중간에 10월말~11월 초에 롤이 약 1주간 앞선것은 롤드컵 버프와 세기말 효과인 것으로 분석되고요. 글쓴님이 본문에서 말하는 대격변 패치나 버그는 솔직히 점유율에 큰 영향이 없다고 보고, 본문의 자료는 역시 주말에는 롤을 더 많이한다 는걸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16/11/14 03:45
이런분들 보면 본인 자존심과 고집이 자신이 하는 주장보다 훨씬 우선순위에 있다는게
지나가는사람 눈에 보이는데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팩트로 폭격하는거 밖에 답없음 물론 이런분들은 팩트로 꿀먹여줘도 딱히 굽히진않지만...
16/11/14 12:55
글쓰신 분이 잘못된 팩트를 근거로 말하긴 했지만 이건 좀... 너무하네요. 이런분들이 박근혜 찍었다느니 하는 조롱은 지나친 거 같습니다.
16/11/14 15:07
글쓴이 말이 팩트 맞는데요?
최근 3주간 평일만 즉 10월 24일부터 결산결과 롤이 8일이고 오버워치가 7일로 롤이 더 많이 이겼습니다. 저도 이제 파이몬님보고 박근혜 찍었냐고 비아냥대도 됩니까? 그리고 밑에 어떤분은 크 하나 달았다고 비아냥이라는데 파이몬님도 이거 비아냥대려고 다신 댓글이세요?
16/11/14 15:20
푸른음속 님// 최근 3주간 더 이겼다는 댓글이 선날이라고 한 게 아닌데요..
밑에 삭제된 댓글로 최근 동향을 언급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리고 비아냥이라니 너무 나가셨네요. 싸우자는건가요?
16/11/14 15:25
파이몬 님// 밑의 비아냥은 크로 비아냥이라고 느낀 분이 있다고 하실래 혹시 파이몬님도 그런 의도로 댓글 다셨나 해서 여쭤본겁니다. 싸우자는건 아닙니다. 불쾌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밑의 삭제된 댓글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렇다고 해도 글쓴이가 애초에 주장한건 3주였는데 이렇게 애매한걸로 박근혜 들이대면서 비아냥대는건 그냥 이상한거죠.
16/11/14 15:31
푸른음속 님// 크 댓글 비아냥은 다시보니 그렇게 느끼실만도 하겠네요..
그리고 박근혜 운운은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웃다가 괜한 마음에 댓글을 써봤는데 그 박근혜 댓글까지 통째로 쉴드글이 되버렸으니 저도 참 실수했군요.
16/11/14 15:09
그건 sppf님이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그냥 크는 글의 윤활유가 될 수 있는 접속사같은 거고, 으레 카톡에서 크크치듯 볼 수 있는거죠. 밑의 박근혜 운운이 누가 봐도 비아냥이구요.
그리고 팩트 맞는데요? 도대체 누가 팩트폭력인지, 스스로 자신이 틀렸다고 내놓은 증거인데 참 어처구니 없게 비아냥대시네요 다들.
16/11/14 00:52
요즘은 오버워치만 하는 중이지만
롤은 가끔씩 켜서 해보면 게임은 정~~~말 재밌어요 정말요 하지만 두세판하다보면 팀원의채팅에 맨탈이 깨지고 '롤이 그렇지뭐' 하면서 또 한달간 봉인... 그래서 요즘은 가끔 들어가서 AI나 하는 신세네요 흑흑 차라리 채팅기능을 없애줘!
16/11/14 00:53
암살자 패치는 마음에 안드는데
정글 식물 패치는 마음에 듭니다. 요상한 강타효과보단 훨 낫네요. 프로들이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됩니다. 정글몹 바뀐건 애매...
16/11/14 18:43
아군이 폭발하는 식물(?)을 건드리면 나까지 영향받는게 맘에 안들더군요. 안 그래도 아군의 영향때문에 열받는 요소들이 좀 있는데 말이죠.
요릭 벽같은건 아군이 갇히지 않게 만들어서 이제 좀 정신 차린것 같더라니만 바로 이런게 생겨버렸어요 크크
16/11/14 00:56
롤은 시즌 끝난지 이틀만에 자유 랭겜이 도입되었다보니 시즌 종료가 별로 타격이 없었다고 봅니다.
정글 식물패치는 정말 잘한듯 펑 터지는 식물 참 재밌어요.
16/11/14 01:21
롤이 앞서냐 오버워치가 앞서냐 이거는 이제 큰 의미는 없어보이고(둘 다 몇 년간 잘 나갈 갓갓겜) 대신 워3(유즈맵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10위권 밖으로 나가고 와우가 확팩 이후 10위권 안에 있는게 눈에 띄는 변화라고 봅니다.
16/11/16 17:30
리니지도 언덕위/아래에서 서로 공격을 못하니 3d입니다?
원래 그런거 없었는데 언덕위에서 요정들 활땡기고 언덕아래서 기사가 몹몰고 튀튀튀~ 해서 광렙하는것 때문에 강제 3D(?) 패치된 리니지...
16/11/14 02:13
뭐 점유율 얘기는 윗분들이 해줬으니. 원래 계속 최근에 그런편이죠.
오버워치의 리그 이야기나 빨리 해줬으면 좋겠어요. 일단 지역연고제라고만 해놨고 선발전 예고는 했는데 아직 확실한 리그에 대한 이야기가 안나와서 궁금하네요. 롤은 저도 친구들과 최근에 다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더군요. 욕설도 줄어든게 보이고, 프리시즌이지만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16/11/14 03:33
오버워치가 생각보다 빨리 안떨어지고 잘버티네요.
25에서 간당간당 할꺼라고 생각했는데... 디아는 요즘 할께 없는 수준인데 아직 10위라니..
16/11/14 04:03
'순위는 큰 의미없고, 둘다 재미있는 흥겜'
피씨방 점유율 결론은 이게 가장 무난한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어느 한쪽에게 심판과 철퇴를 내리는 정의의 사도여야 하는데 뜻대로 되지않아 속상해하거나 또는 어느 한쪽이 반짝 인기였으면 좋겠고 더이상 기어오르지말고 내려가길 바라는 못된 마음이 문제인거죠
16/11/14 09:52
롤, 오버워치야 둘 다 인기 측면에서는 갓겜이라 1, 2위 가리는게 의미가 없죠.
이슈가 있으면 1위, 아니면 2위 거의 이 정도 아닌가요? 굳이 둘 중 누가 더 낫네 하고 신경 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게임을 즐겨야지, 내가 하는 게임과 나를 동일시할 필요가 있나요? 크;;
16/11/14 10:14
PC방 순위라 넥슨게임들이 과대평가받은걸 제외한다면 실제 플레이횟수도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집에서 안하는 게임을 pc방에서라고 하진 않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게임을 하는 인원들이 고착화된 것 같네요. 롤과 오버워치가 약 2~5%씩 변동하고 있지만, 최소 점유율 20퍼센트는 계속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초특급 게임이 와서 순위판을 갈아엎거나, 특정 게임이 서버를 닫지 않는 이상 별 의미없는 1위쟁탈전이 반복될겁니다.
16/11/14 11:29
반대로 집에서 하는 게임을 피씨방에서 하는 경우가 적은 경우도 많을껍니다.
일단 콘솔, 스팀게임은 거의 대부분 싹 빠질꺼고 거의 대부분의 MMORPG 게임들이 피씨방에서 약간의 혜택을 더 주는거 외에는 집에서 하는 쪽이 훨씬 편하죠. 그래서 PC방순위는 여럿이 같이 할수있는 게임, 집에서 자유롭게 게임하기힘든 청소년층이 좋아하는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는거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사실 디아블로3같은건 진짜 말도안되는 점유율이었던거죠. 집에서 하는거랑 차이도 없으면서 점유율까지 미쳤었으니...
16/11/14 10:45
pc는 그래도 롤하고 오버워치 덕분에 순위보는 맛이 있네요
강화 캐쉬템 떡칠인 게임들 1~2위 하고있었으면 진짜 콘솔&스팀만 하고살았을듯
16/11/14 10:58
유저입장에선 독주하는것보단 엎치락뒤치락하는게 좋죠. 개발사에서도 안심을 하지못하고 지속적으로 일처리를 하게되니깐..
이거 완전 가혹한 하사관..
16/11/14 11:09
군데 사실 한국에서만 엎치락 뒤치락 하는 거라 개발사 입장에선 한국 유저들이 생각하는 것만큼의 위기의식은 없을 겁니다. 차라리 도타2나 카스 글옵이 롤에게 더 위협적이면 위협적이겠죠
16/11/14 11:46
그 자료 뭔지 저도 알 것 같은데 신빙성이 많이 없는 자료일 겁니다. 스팀에서 자체적으로 공개하는 순위가 도타2가 1위 카스 글옵이 2위라서 그 자료 믿을 게 못 된다는 말들이 많았죠.
16/11/14 11:27
요즘 롤이 욕설제재도 잘하고 핵도잘잡아서 다시 복귀해볼까 생각중이긴합니다.
오히려 오버워치는 신고해도 제재가 되긴하는지 피드백이없어서 롤이 더 잘하고있나? 라는 생각까지 들 지경이죠.
16/11/14 13:15
주수요층으로인한 주말과 평일의 교차보다는 플레이 타임이 긴 롤을 평일엔 즐기긴 힘들지만 플레이타임 짧은 오버워치는 평일에 즐기는 수요층이 존재하기때문에 점유율이 크로스로 진행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6/11/14 19:30
이제 시즌8 시작한지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 초 창고 먹튀가 힘들도록 정벌 난이도를 엄청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아직 순위권에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16/11/14 15:45
삭제되어서 어떤 댓글인지는 모르겠는데 게임 순위가지고 험한 이야기 나오는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연예인 팬사이트에서 누가 낫다 이러면 파이어 되는거랑 비슷한 원리일까요.
16/11/16 10:16
롤이 오버위치 역전하고 있는 추세 맞죠? 몇달전만해도 10%넘게 밀렸던거로 기억하는데.. 대단하네요 롤.. 거기다 롤은 지금 프리시즌 아닌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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