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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 20:16
페케는 아직 플레잉코치 아닌가요? 그 원딜 애쉬가 인상깊던..
이번에는 아무래도 고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보니. 무조건 참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16/11/08 20:24
흠 궁금해서 나무위키 보니까
롤드컵 이후 은퇴하겠다고 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페케 본인이 이후 부정했다. 페게에 의하면 기레기가 마음대로 썼다고 한다. 라는 말이 있긴 하네요.. 서머시즌은 찾아보니 대여섯경기만 나온줄 알았는데 27경기나 출전했었네요.. 깜놀;
16/11/08 20:25
CJ팬이고 이번에도 매라 찍긴 했습니다만, 롤챔스 복귀 못하고 울프 코어장전 등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내년은 박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점쳐봅니다ㅠ
16/11/08 20:13
감기걸렸는데 유럽 로스터 보고 기침+폭소로 질식할뻔 했네요 확실히 인기우선이라지만 얀코스는 로캣에서 울라이트가 준 고통은 웃어넘길수도.....
16/11/08 20:17
매라팬이지만 16썸머 매라는 분명 문제 있었다고 봅니다 하하.... 다만,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 시즌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거겠죠..!
16/11/09 22:41
강등까지 가는 데는 메라도 확실히 크게 한몫했고
이후의 행보는 이런걸로 판별하기 힘들겠죠~ 그것보다는 오늘 케스파컵에서 CJ의 모습은 아주 실망스럽네요 메라도 노장 중의 노장인데 운영의 노련함도 CJ에 전혀 묻어나지 않고 그냥 5명의 생신인들을 모아놓은 팀 같았네요. CJ가 삼성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 걱저입니다.
16/11/08 20:27
작년이
Faker (77.1%), Bjergsen (73.3%) 으로 그나마 비슷했는데 올해는 Faker (82.7%), Bjergsen (66.2%) 으로 더 벌어졌네요..
16/11/08 20:32
베베 vs 프레이가 시간을 거슬러 올 시즌 올스타전에서 재현되는 것이 반갑네요.
J팀을 월즈에서 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렇게 한 선수라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크
16/11/08 20:48
2013 올스타전에서 매라 득표율이 80,6%였는데 페이커가 그걸 넘어섰네요.
페이커 본인 외에 저 82.6%를 깰 선수가 나오긴 할까요. 크크
16/11/08 20:58
페이커 선수가 처음보다 득표율이 준 이유는 해외쪽에서의 반 페이커 심리가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Jensen을 뽑은 것도 같은 이유였죠.
16/11/09 22:46
EU는 마냥 즐겜도 아닌 것 같아요
압도적인 우승팀 Gold2의 미드분은 롤드컵과 MSI에서 잇다라 WTF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패비밴은 예전 같지 않으며 류는 삼성전에서 실수도 많았고, 라인전도 크게 밀려버려서.... 진짜 SKT의 구세주 뱅기같은 느낌으로 패케 뽑은 듯하네요 봇도 포기븐이 롤드컵에서 좀 활약하긴 했지만 케틀밴 당하고 한국팀 만나서는, 대세인 에쉬나 진을 전혀 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팀케미도 대단하신 분이라.. 레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탑은 좀 의문이긴합니다. 소아즈라니!! 역시 바다건너 쌀국 선거를 봐도, 우리나라 공주님을 다수결은 논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하긴 근데 소아즈 빼면 오답네 정도 밖에 딱히 생각나지 않긴하네요 유럽이 괜히 저평가 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16/11/09 22:54
정글빼고는 다 대체재가 좋아서요..
페케는 서머시즌에 미드로는 거의 뛰지않았고(원딜로 뛰었죠), 레클레스 - 옐로스타의 명백한 상위호환인 즈벤 - 미씨도 있죠. 탑의 경우, 소아즈보다 평 좋은 선수가 꽤 있습니다. UoL 에이스 비즈카쉬도 소아즈보다는 평이 좋고, 프나틱의 키키스도 괜찮죠. 서머시즌때 팀이 폭망했지만 개인기는 확실한 카보차드도 있고요. 저건 그냥 과거의 영광에 취해 뽑은 픽에 가깝죠..
16/11/09 22:58
네 동의합니다. 그냥 과거의 이름값보고 뽑은 픽이죠.
그만큼 유럽이 최근에 국제무대에서 부진하기 때문에 성적과 무관하게 롤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어필한 신입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어느 정도 이해되는게 블랭크가 못해줄 때, 뱅기가 섬머 내내 거의 나오지 않더라도 왠지 나오면 잘해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것과 비슷하겠죠.
16/11/08 23:06
음. 벵기보다 피넛을 좀 더 바랬는데...
둘의 성향차이 때문에...... 벵기가 [우리 팀은 강하니까 나는 조율을 하자]라는 스타일이라면 피넛은 [우리 팀은 강하니까 나는 들이대자]라는 스타일이라구나할까요? 물론 벵기 스타일이 더좋은 건 사실이지만 더 재미있는 쪽은 아무래도 피넛이죠
16/11/09 00:18
유럽에서 제일 인기있었던팀이 무엇이냐 할 때 저 멤버의 구나틱을 뽑는사람이 꽤나 많긴했는데.. 이걸 2016년에 볼줄이야
음.. 얀코스 화이팅?
16/11/09 05:29
개인적으로 투표 방식 자체가 별로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그냥 모든 포지션에서 좋아하는 선수 투표하게 해놓고 비율이든 투표수든 기준을 정해서 한팀당 두명씩 뽑았으면 좋았다고 봅니다. 투표 과정부터 한팀당 두명 제한을 걸어 버리니까 괜히 엉뚱한 선수를 투표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16/11/09 06:10
라이엇의 의도는 그렇게 해서라도 강제적으로 보다 광범위한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거라고 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픽할 수 있게 하지 않은 거죠.
16/11/09 23:51
곧은봄님은 어떠실지 모르나 대부분의 팬은
그냥 우리팀 선수 5명, 아는 선수 5명을 픽할 것이기 때문이죠. 보다 넓은 저변을 위해서는 팬들의 광범위한 관심(설령 좋아하거나 응원하지 않더라도)이 필요하죠. 그래야 인기 팀이 떨어져도 시청자와 관심이 어느정도 유지되기 마련이죠. 전 라이엇의 투표 방침에는 이런 생각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자국팀은 물론 해외 팀 투표할 때도 아무 생각없이 TSM, 프나틱 찍지 말고 어떤 선수가 있는지 생각좀 해보라는 거죠.
16/11/10 00:58
어떤 의도 인지는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투표 자체를 제한 하는건 너무 과한 통제인거 같아서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인기 많은 팀2팀 + 알파로 팀이 짜여지는건 마찬가지거든요. 이럴바에 올스타 취지대로 내가 보고싶은 선수 다섯명 투표라도 할수있으면 좋을텐데 강제로 투표를 못하게 해버리니 엉뚱한 선수에게 투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이게 과연 올스타 취지에 맞는지 모르겠구요
어쨋든 결과는 나왔으니 잼있게 봐야겠네요
16/11/09 07:06
매라를 개근으로 치면 프레이도 개근으로 쳐야하지 않나요...하고 써놓고 보니 14년에 샤이매라가 갔었던가...하는 애매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16/11/09 14:39
개인적으로는 그때가 한국-세계간 격차가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전승우승 하고 돌아온 T1은 결국 14년 스프링-섬머 4강 진출에 실패했고, 마스터즈에서 단 한경기도 이기지 못했던 KT B 역시 IEM에서 전승우승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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