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열렸는지 모르겠는데 비교적 최근에 롤 팀랭이 열렸습니다.
보상은 15/30/45 포인트에 따라 와드보상이구요. 1판이기면 3포인트, 지면 0포인트이기 때문에 팀랭 15승을 하면
가장 크고 이쁜 최종단계 와드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세기말이 되면 하던대로 "팀랭" 채널에서 대기하면서, 다른 팀랭에 용병으로 끼어서 하거나
막팀랭에 참여해서 게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에 비해서 힘든 것이 전에는 팀랭채널에 있기만해도
초대가 들어와서 쉽게쉽게 게임을 "많이" 돌릴 수 있었는데(100패를 해도 15승만 해도 되니까요), 이번 시즌은
오버워치로 유저가 많이 넘어간건지, 홍보가 덜된건지 팀구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걸립니다. 보통 막 팀랭은 패가
승보다 많아지면 분열이 생기면서 깨지는데, 한번 팀이 깨지고 나면 5~10분은 팀을 찾아야 하며, 그마저도
사람이 많은 저녁시간이 아니면 한판 하기도 힘듭니다.
또, 지난 시즌까지는 골드고 실버고 다양한 사람들이 채널에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플다 정도만 활발하게 팀랭을
하고 있고 골드는 별로 없을 뿐더러 잘 껴주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어짜피 브실골플다 1티어에 있는 분이 아니라면 그자리가 본인의 자리이니ㅠㅠ 와드 보상을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