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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21:15
1. 콥트교 오스만은 완전체인게 확실합니다
2. 한국 2티어로 올려도 됩니다. 조선상스부터 해서 세종대왕님이 다 해주십니다 3. 정교회가 상향되었지만 러시아는 아직도... 4. 따밍은 확 찢어버려야 제맛
16/10/19 21:19
러시아는 개발도 너프로 한대 먹고, 사회제도가 너무 늦게 와서 또 한대 먹었습니다.
러시아 꽤나 힘들어졌습니다 크크 그래도 정교회가 버프되었으니 주님의 힘으로 어떻게든! 일단 4항목 다 공감합니다~
16/10/19 21:21
참고로 크킹2 연재를 하려고 했지만 한글화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유로파 카페에서 활동하지 않지만 한글화 해주시는 카페 여러분들께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16/10/19 21:28
크킹2 사신의 수확 나온 이후에 해보았는데 재밌더라고요.
첫 번째는 질병으로 순식간에 가문 멸망... 두 번째는 이벤트로 불멸 얻어서 500살까지 하고 있습니다 (...) 불멸 스토리 연재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 하나 날아가고 손 하나 날아가고 고자되고 눈알 하나 빠지고 미치광이 되고... 잘 안 없어지는 트레잇이 계속 쌓이더라고요...
16/10/19 21:26
상식부터 DLC를 모으지도 유로파를 등한시 한지도 꽤 되었는데 얼마 전 상식으로 게임을 진행 해 보았는데도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 느낌? 인권으로 인한 난이도 상승은 얼마나 될련지... 분명 맵이나 인터페이스 이벤트 등은 제가 알던 유로파가 맞는데 조금조금씩 핀트가 어긋나서 적응하기가 버겁더군요. FM17도 나왔고 유로파 인권도 나왔고 할 것은 참으로 많은데 선뜻 해볼 용기가 안 생기네요 크크;; 나이를 먹은건지 여튼 한글판도 좀 안정화 되고 좀 더 부딪쳐 볼 용기가 생기면 인권을 한 번 달려봐야겠습니다.
16/10/19 21:49
하인라인 패치가 나오긴 했는데 평가는 잘 모르겠네요 유로파를 파고 있는지라....
오스만은 진짜 사기인 것 같습니다. 유로파 주인공이라는 프랑스 하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있는데 오스만은 항상 저보다 2~3테크 앞서더라고요 아니 6년이나 이른데 칠필십 프로 페널티 맞아가련서 테크우위를 점하고 있다니 ㅡㅡ;; 아무리 병종이 좋으면 뭐합니까 테크가 뒤지는데
16/10/19 21:52
그렇습니다. 오스만이 너무 사기입니다.
이번에 상향되어 최강종교로 거듭난 콥트교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것도 오스만이라 슈퍼 OP가 된 것 같습니다.
16/10/19 21:55
해보니까 일본도 좋더라고요. 조선같은 경우에는 너무 빨리 테크를 받아들이면 그게 명나라까지 순식간에 퍼지는데 일본같은 경우에는 바다라서 옆지방으로 테크가 안퍼져나가서 난 테크가 100%인데 명나라가 220% 페널티를 먹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페널티를 먹어도 기술레벨이 1밖에 안뒤쳐지는 정신나간 명나라.
16/10/19 21:59
테크 그거 자본으로 조언자 돌리면 되는거죠.
일본은 초반에 국내 정리를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조선이 만주 먹고 커지면 확장에 곤란하지 않나요?
16/10/19 22:17
유로파는 크킹2처럼 연재하실생각없으신가요.흐흐.. 예전에 크킹2 기본적인설명해주시면서 연재해주셨던거때문에 지금까지도 잘하고있어서. 유로파도 재밌어보이는데 참손대기가 어렵네요 흐흐.
16/10/19 23:09
유로파의 왕은 오스만이죠. 너무 세서 재미가 없어서 안하니 적당히 센 프랑스가 주인공. 그나저나 인권 해봐야겠네요. 후계자 죽일 수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갈꺼 같긴한데 너무 바껴서 적응하기 힘들꺼 같네요.
16/10/20 19:43
패치 떡밥은 크킹에 이벤트로 존재합니다.
이게 떡밥으로 끝날지 추가가 될지는 역설사 마음대로겠지만. 크킹이 이번 확장팩이 마무리입니다 라는 소리가 나오기전까진 나올거 같으니까요.
16/10/20 10:38
한동안 돈주고 DLC 사서 오히려 핸디캡만 잔뜩 짊어지는 오히려 플레이에 방해만 되는 것들만 내놓다가
크킹2, 유로파4 양쪽에서 제대로된 DLC 내주는군요. 둘다 돈 전혀 아깝지 않아서 세일 없이 질렀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16/10/20 11:42
크킹2 유로파4는 출시때부터 갓겜인데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데.. 왜 똥텔라리스랑 호이4는 답이 안나오는 걸까요; 호이는 3도 AI 노답급에 자동전투 안쓸수가 없는 프로빈스들 하... 솔직히 EU4는 DLC 숫자만 보면 빼박 돈벌레같이 보이지만 필수 DLC들만 할인 때 사면 그 값들 충분히 하니까요.
16/10/20 13:48
예전에 이 게임을 해본적 있었는데 두 가지에 놀랐었습니다. 하나는 중국땅이 세세하게 많이 나온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그 거대한 땅을 지배하는 명나라 정부체제의 비효율성이었죠.
그 명나라가 갓티어가 되다니... 게임이 바뀌어도 엄청나게 바뀌었나보네요
16/10/20 14:54
게임제목부터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인데 명나라한테 디버프를 그만큼 안주면 시작하자마자 동양이 통일되어버려서......
근데 최근버젼부터 명나라한테 조금씩 버프를 주더니 이제는 명나라가 천명을 잃지만 않으면 동양의 유일신이 되버렸어요.
16/10/20 14:53
맘루크는 오스만의 주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오스만이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기 때문에;
폴란드는 최근에 너프(리투아니아 개발도 너프)를 좀 먹기는 했지만 여전히 국력으로만 따지면 최상위권입니다. 짜증나는 이벤트가 자주 뜨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쉽습니다.
16/10/20 19:46
맘루크는 오스만이라는 상대방 잘 넘기면 쉽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오스만의 부속품과 같은 느낌의 나라라서 살짝 아쉽죠.
이집트를 만드는걸 1차 목표로 삼으시면 될겁니다. 폴란드는 인권와서 살짝 약해졌는데요. 폴란드+리투아니아가 되면 세계 최강국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서 진출위치 잡기가 조금 힘든편입니다. 좌측은 신롬 아래는 오스만. 우측은 러시아. 물론 지금버전에서 러시아가 너무 약해져서 그리 들어가면 되긴 합니다만..
16/10/21 06:14
맘루크는 어렵습니다. 주변의 강적은 오스만과 티무르인데 얘네 둘이랑 안싸우면 주변의 잡것들은 혼자 제압 가능합니다. 헌데 문제가 오스만이 심심하면 맘루크를 칩니다. 그리고 맘루크는 오스만에 대항할 동맹을 구성하기가 몹시 힘듭니다.
폴란드는 약해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쎄죠. 이전엔 신롬쪽으로 확장할꺼 아니면 동맹을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었는데 이젠 아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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