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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0 15:27
정말 하고싶은데 FPS의 벽은 저에게는 너무 높습니다
3D울렁증이 심하거든요 주변에서 다 재미있다고 하는데 30분을 못넘기니 ㅠㅠ 게이머라는놈이 3D울렁증이라니
16/05/30 15:37
사실 이건 FPS라는 장르에 친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전부 느끼는거라고 봐요.
카스같은 류의 현실기반으로 한 FPS도 아니고 케릭들이 붕붕 날아다니는 퀘이크식 FPS는 더 멀미가 날수밖에 없죠 사실 FPS의 태생적 한계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16/05/30 15:38
근데 웃긴건 제가 처음 접한 FPS가 퀘이크3이었는데
사실 그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울렁증 없이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었거든요 또 보면 간간히 문제없이 즐겨지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뭔 문제인지 모르겠어요ㅠ
16/05/30 16:17
제가 FPS멀미를 겪었던 적이 있었는데(최근이 아닌 20대 초반), 당시 고전게임인 둠2(...)를 하다가 뜬금없이 겪었습니다.
어느 순간이였냐면 맵에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 가속버튼인 쉬프트를 누르고 맵을 막 헤집기 시작했는데, 순간 멀미가 딱 나더군요. 이거 뭐지 싶어서 하다가 멀미가 안그치길래 결국 중단한 적이 있었습니다. 빠른 화면 전환 덕에 멀미가 온거 같더라고요. 만일 어지럼증이 크시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캐릭터보다 조금 정적으로 움직이는 녀석을 고르시고, 마우스 커서 속도를 좀 낮춰보세요. 게임하기에는 답답하실 수도 있지만, 우선 화면 전환 속도를 늦추신 다음, 서서히 적응하시면 그나마 좀 더 나을껍니다.
16/05/30 17:40
fps게임의 멀미에 대해선 fov값을 비롯해 몇몇 이론들이 있던데 제 체감상으로 제일 큰 원인은 몰입감 같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뭔가 생각을 하고 헤매게 되면 현실적인 밀리터리 장르라도 멀미가 잘 와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없이 막 즐기는 게임은 미친듯이 날아다니더라도 덜 오는 편입니다.
16/05/31 16:31
저도 마찬가지로 fps는 진짜 극혐했는데 괜히 fps장르가 아니라 팀기반슈터라고 붙인게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임에 목숨걸어야 하는 fps와 다르게 굳이 에임에 목숨 안걸어도 밥값하는 캐릭터가 많아서 말이죠.
16/05/30 15:28
FPS라 멀미 때문에 구매 안하고 방송으로만 가끔 봅니다. 방송은 멀미 안나고 괜찮거든요? 근데 내가 직접 플레이하면 @_@
이거 말고도 그래픽 쩌는 서양 3D게임도 어지러운데 최근엔 언챠4를 시연대에서 직접 해보니깐 멀미가 생기네요; 반면에 국산3D 온라인 게임이나,일본산 3D게임은 멀미 없이 잘만하고요 쓰고보니 참 이상하네요 -_- 나랑 서양겜이 서로 상극인가 ;
16/05/30 16:21
1인칭은 물론 툼레이더나 라스트오브어스같은 3인칭 게임에도 약간 멀미를 느꼈던 적이 있는데도 오버워치는 멀쩡한게 좀 신기했어요.
16/05/30 15:33
재미 없더라구요, 왜 돈주고 샀나 싶을정도..
토요일에 어디 다녀와서 게임좀 하다가 자려고 보니 일요일 아침이던데 이래서 어디 장사 되겠습니까(!?)
16/05/30 15:58
저도 베타때는 아 이걸 왜 하지..... 너무 어려워.... 재미없어... 이랬는데 뭔가 개념알고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까 진짜 꿀잼이더라구요. 좀만 더 하시고 팁같은거 좀 찾아서 해보세요!
16/05/30 15:34
정리 잘하셨네요. 제가 20렙정도까지 키우면서 느낀 장점들이라 저도 다 공감합니다. 확실히 가볍게 하기는 좋고 앞으로 케릭이 좀 더 늘어나면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 같네요.
단지 단점이 있다면 이건 FPS라는 장르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매칭시스템은 좀 불만입니다. 일단 너무 원사이드한 게임이 많이나오고 양쪽 레벨이 누가봐도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하는 친구들은 그냥 상대 고랩들한테 학살 당하기 바쁘더라구요.. 아무래도 RTS는 내가 썰리더라도 어케 껄리는지 보이기라도 하는데 FPS는 내가 왜 죽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점.. 벌써 초기인데도 FPS가 잘 안 맞는 친구들은 몇판하고 실증내는 경우가 있네요. 그리고 이건 플레이랑은 상관 없지만 보는 재미를 어떻게 블리자드가 개선할거냐는 것입니다. 그 FPS 좋아하는 서양도 보는건 RTS류들이 인기가 많은데 하물며 한국의 경우 한번도 FPS가 e스포츠로 성공한적이 없엇는데 블리자드라면 이라는 기대는 가지지만 쉽진 않겠죠. 이건 뭐 친구들끼리 하다 나온얘긴데 차라리 30초정도 관전 딜레이를 줘서 인공지능 카메라가 킬이나 샷이 나온 플레이어로 자동 시점 이동해서 보여주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롤과 오버워치를 둘다 하고 입장에서 인터넷에선 자꾸 롤과 비교를 하는데 이건 장르가 아에 틀려서 다르게 접근해야된다고 봅니다. 정 비교를 하겠다면 롤의 뒷자리를 항상 차지하고 있는 서든이 비교대상이 되겠네요. 덧: 미니맵좀 만들어줘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16/05/30 16:20
아프리카나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들이 하는 개인화면만 보면 그런대로 볼만한데, 대회는 참 옵저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16/05/30 15:54
진짜 유료 문제만 아니면 완전 대박 날 게임이더라구요. 굉장히 재밌습니다.
다만 타격감 부재는 솔직히 맞는 말 같고 (그냥 일반적인 총이면 몰라도 펑펑 터지는 무기들도 타격감 부재라는게 좀 아쉽더군요 진짜로 킬메시지 안 뜨면 눈 앞에서 폭발물을 맞춰도 저게 맞은건지 데미지가 들어간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매칭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심각하진 않은데 고렙존일수록 그런듯..?)
16/05/30 21:44
제가 파라충 이라 그런지 타격감 문제
있나 싶을정도로 좋더군요. 다만, 누가 누군가를 죽였을때 그게 롤처럼 화면 상단에 좀 크게 나왔으면 하네요.
16/05/30 15:58
유료라서 솔직히 흥할 것 같지는 않고 기본만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흥할줄은 몰랐습니다. 간만에 블리자드가 정말 재미있는 게임 만든 것 같긴 해요.
무료였으면 확실히 더 흥했겠지만 유료라도 게임이 재미있으면 된다 이 생각이 드네요.
16/05/30 17:44
아니요. 외국도 pc게임 같은 경우 가격 문제 중요합니다. 오버워치도 해외에서 글옵과 팀포2와 비교하면서 가격 문제에 대해 제기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대부분이 한국 시장과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무료 온라인 게임이 대부분 장악하고 있죠. 미국이나 유럽만 게임시장이 아니죠. pc 게임 같은 경우 아시아가 훨씬 시장이 큽니다.
16/05/30 18:18
블리자드 꺼라서 pc게임이라는 인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오버워치는 콘솔게임이기도 합니다. 콘솔 때문에 무료는 무리고 팀포나 글옵 같은 거랑 비교하면야 확실히 가격이 아쉽긴한데 영구 시즌패스 포함이라고 생각하면 그냥저냥 쌤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오버워치 가격이 유별난게 아닌 것이, 배틀프론트나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같은 거랑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한 편이고요.. 얘네들은 시즌패스까지 포함하면 가격이 어익후....
16/05/30 16:13
롤처럼 팀원 잘못 만나면 뭐 해볼 여지없이 게임 끝나는거, 이건 팀게임의 숙명이니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FPS 게임의 문제가, 상황 파악이 안되면서 갑자기 저격맞고 허무하게 죽어나가면 의욕이 뚝 떨어지더군요. 열심히 뛰어가서 죽고, 또 뛰어가서 죽고... 목표를 위해 계속 포인트로 가는데 적은 우글우글거리고 아군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열심히 돌격하다 죽고. 더하여 하는 게임으로썬 정말 재밌고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그런데 보는 게임은 글쎄, FPS 장르가 다 그렇듯이 직관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다음팟에서 오버워치 대회가 있어서 봤는데, 해봤으니 그래도 뭐가 뭔지 알지만 보는 맛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안해봤다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예 파악조차 안될거 같네요.
16/05/30 16:27
그래도 킬캠을 보면 대충 위치가 파악되니까 윈스턴같은 걸로 돌아가서 저격수는 충분히 짜를 수 있는데, 바스티온은;; 물론 숙련되면 카운터가 쉽다지만 초보들 줄줄이 죽어나가다 보니 은근 진입장벽을 만드는 것 같고,, 저도 뭐 초심자지만 이런쪽의 밸런싱도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6/05/30 16:32
바스티온 자리잡고 줄줄이 사탕 까먹기...토르비욘 포탑 월드...차라리 위도우가 그나마 나은듯. 걸리면 끔살시킬 수 있으니.
로드호그 원챔플레이 하다보니 방어쪽 영웅 극혐이네요. 근접해서 한방에 보내야 되는데 바스티온은 보이질 않고 토르비욘은 영웅이 아니라 잘 깨지지도 않는 포탑 두들겨야 되고.
16/05/30 16:35
죄다 상급자 캐릭이라 제가 하진 못하고 누군가 해주길 기도하는... ㅠㅠ 근데 잘하는 겐지는 진짜 쩔더라구요. 후방 교란에 표창딜에 적 수비 뚫고 살아나오고...
16/05/30 16:19
fps 가 잼병이지도 하지만 차라리 데스매치방식같은거였음 열심히할거 같은데
이건 뭐 fps로 하는 와우전장이더군요 히오스도 aoa식 전장 이건 fps식 전장 전장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야 얘넨 ㅜㅜ
16/05/30 16:24
역할 분담 멀티플레이만이 갖는 그 짜릿한 성취감이 정말 대단하거든요. 싱글플레이와는 또 다른 맛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지 않지만 말이죠. ^^;
16/05/30 17:16
우리가 실제 전장에서 싸우는것도 아니고 게임인걸요.
근데 진짜로 클베일때 솔져 타격감 진짜 아오 비비탄총같았는데 많이 개선된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저는 지금 타격감정도는 클베 불만족에서 지금은 만족은 아니고 굳이 큰불만은 없음까지는 오게된거같아요
16/05/31 04:53
게임에서의 타격감이 뭘 말하는지 모르시는 건가요. 총의 반동, 피탄효과, 사운드등의 피드백을 통해서 사용자가 느끼는 감각을 말하는 겁니다.
16/05/31 08:23
타격감이랍시고 사람마다 말하는게 죄다 달라요.
그리고 장르마다 다르고요. 격투게임에서의 타격감, RTS에서의 타격감, AOS에서의 타격감 다 타격감이라고 부르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애초에 타격감이라는 검증되지도 않은 용어를 뭉뚱그려서 사용하는게 되게 웃기죠. 총의 반동, 피탄 효과, 사운드 따로 나눠 불러야지 왜 이걸 뭉뚱그려서 타격감이라고 말하나요 그리고 상기 써놓으신 점들 오버워치에선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보고 저게 타격감이라고 하신다면 전 타격감 나쁜 경험을 해본적이 없네요.
16/05/31 08:31
타격감이라고 뭉뚱그려서 말하지 않으면 어떻게 말하나요? 그럼 하스스톤의 타격감은 뭐라고 말할까요? 스파의 타격감은? 와우의 타격감은? 매 게임마다 다른 용어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게이머가 느끼는 감각은 비슷한데요.
타격감이라는 건 그냥 뭔가를 때렸을때 오는 피드백입니다. 그리고 총이 타격감이 없다는 뜬금없는 소린 왜 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16/05/31 08:53
결과적으로 게이머가 느끼는 감각이 비슷하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타격감 관련글이 올라올때마다, 유저마다 타격감에 대한 감상이나, 타격감의 정의 자체가 전부 달라요. 그리고 이 글이 FPS게임 얘기를 하고있으니까, 총은 원래 타격감 없다는 얘기를 했던건데, 그게 왜 뜬금없는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왜이렇게 말투가 공격적이신가요?
16/05/31 09:12
게임에서의 타격감 이야기를 하는데 현실의 총이야기를 하니까 뜬금없는 거죠... 카드게임에서 타격감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그럼 바보입니까...?
공격적으로 들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시는게 답답해서 약간 흥분했던 것 같습니다.
16/05/30 16:40
마음은 위도우 하고싶은데 몸은 탱커고르고 있네요
갠적으로 공방 노잼인게 하루종일 방패들고 힐 꽃는게 전부임... 내가 이거라도 안하면 6딜러가 되어서...하아...
16/05/30 17:18
요즘 진짜 푹 빠져살고 있습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도 FPS 멀미가 미친듯 심해서 유일하게 하지 않는 장르중 하나였죠. 이번 패키지도 사실 구매조차 안했었습니다. 아무리 블리자드게임 좋아해도 이건 못한다였거든요. 의외로 저는 오버워치는 어지럽지 않더라구요. 플레이 타임이 다른 게임과 비교할때 10분정도의 시간이라 짧아서 한겜 끝나고 쉬는 텀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FPS하면서 어지럽지 않은 게임은 오버워치가 처음이였네요. 그래서 정식오픈하고 출시 하루만에 바로 패키지 질러버렸습니다. 크크.. 뭐 어지럽진 않아도 길치라 그런지 길을 여전히 못찾고 다니지만 진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다른 게임 처럼 또 스트레스 받겠죠. 저 같은 경우는 솔져와 메르시를 주로 하는데 이 캐릭터들이 가장 쉽더라구요. 하지만 솔져 적중률이 15%... 요즘 올라가고 있지만 이게 제 컨트롤의 한계..
16/05/30 17:30
전 윈스턴 딱 두번하고 포기했습니다. 적군에 돌진 하고 혼자 여기저기사 날라오는 총알을 맞고 전사.. 실드 켜봤자 순삭.. 접근해서 팔을 휘두르면 허공에 주먹질..
16/05/30 17:40
처음에 저도 그랬는데 감을 잡으니깐 뭔가 보이더라고요. 앞에서 가드치고 있는 사람들 무시하고 메르시 스토킹하기라거나 위도우 스토킹이라거나 딸피 빠지는 사람 점프해서 마무리라거나... 점프스킬이 쿨이 짧아서 바로 빠질 수 있는것도 좋고요.
16/05/30 21:46
공방서 탱캐릭하면 화딱지좀 나실듯.
탱이 앞에 나서면 딜이 따라와야 의미가 있는데, 죄다 백도어가거나 멀찌감치 원거리서 저격질만 하니 흐흐
16/05/30 17:39
전 다른부분 다 괜찮고 멀미도 없지만 제 실력이 너무 처참해서..
역시 fps는 무리구나 싶어서 고민끝에 안샀지만 정말 괜찮은 게임이죠
16/05/30 18:09
샷고자라 FPS 장르는 꺼려하는편인데 S4리그 이후로 오랜만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히오스에서 시도하다 실패한 라이트한 팀게임 구현에 성공한거 같아요.
16/05/30 18:11
저도 fps쌩초보나 다름없는데, 솔져 76을 제일 많이하네요. 기본적으로 조작이 쉬운데다가 힐도있고, 궁극기가 저한텐 너무 좋네요 흐흐
16/05/30 19:29
fps를 안해본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게 오버워치의 강점이죠.
기존의 fps게임의 어려움은 에임조절, 반동조절, 개별총기에 따른 스프레이패턴 그리고 맵마다 플래쉬와 스모그폭탄 사용법등 익혀야하는게 많은데 오버워치에 그런건 크게 상관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번에 출시된지라 유저간 실력차이도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고요. 그래서 초보들이 fps게임했을 때 제일 많이 느끼는 끔살당했을 때의 절망감같은거도 적지요.
16/05/31 10:31
난이도가 세가지인데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공방보다 더 어렵더군요.
봇 솔져의 정확성이 장난 아닙니다. 공중에 뜬 파라를 헤드샷......
16/05/30 22:50
난 진짜 세상 똥재능인가보다..하면서 하다보니 20렙 넘었네요.
렙업으로 받는 상자에서 스톤하르트 인가 전설나와서 라인하르트 꼭 하고.. 로드호그,루시우,디바 이렇게 하는데 꽤 재밌습니다. 그냥 내가 못한다라는걸 인정해야 ㅠㅠ..
16/05/30 23:12
멀미도 없고 FPS거부감도 없고 샷감도 없고 조준실력도 없지만...
제가 FPS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맵을 못외웁니다... 예전에 언리얼토너먼트 2004시절 바밍런 하던 시절에도 하루에 몇시간씩 했는데 길을 몰라가지고 크크크크
16/05/31 21:33
맵 암기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방황해야 늘죠....
저도 막쏘는 겜 하던 시절에는 오지게 맵 못외웠는데 오버와치하면서 처음으로 맵을 외우고 있습니다. 하지막 아직 저격포인트나 매디킷 위친 다 못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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