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ix LOL Champions Summer 8강 1경기.
140716.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KT Arrows
[조별리그 : 2승 1무, D조 1위]
vs JinAir Stealths 1:1 무 (6/20)
vs CJ Blaze 2:0 승 (7/4)
vs MKZ 2:0 승 (7/9)

Najin White Shield
[조별리그 : 3무, B조 2위]
vs JinAir Falcons 1:1 무 (6/21)
vs Najin Sword 1:1 무 (6/27)
vs KT Bullets 1:1 무 (7/2)


TOP


Ssumday, 다채로운 색을 가진 라이너 흥하고 있던 쉬바나를 잠시 뒤로 외면한 후, 그가 들고온 챔프는 잭스였습니다. 텔레포트를 들고 온 협곡을 누비며 상대를 무찌르는 사나이. 썸데이와 함께라면 KT A의 기세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승, , , 1승, 케일 1패

SAVE, 기사회생한 팀을 저장하라 그의 재능은 분명 팀을 캐리하기에 충분합니다. 적절한 텔레포트와 기동성을 통해 상대방의 진영을 와해하는 플레이에 능통한 세이브. 이번에는 무서운 기세로 날아드는 상대방의 진영을 무너트려야 하는 특명을 받았습니다.
3승 1패, 라이즈, 케일 1패

JUNGLE


KaKAO, 웃음의 지배자 카카오가 웃을때, 상대방의 눈에는 늘 눈물이 흘렀습니다. 웃음 하나로 상대방도, 팬들도 녹여버린 소년, 카카오의 눈웃음이 다시금 이번 8강을 지배할 것입니다.
3승, , 1승, 리신 1패

Watch, 잘생김의 지배자 그가 카메라를 바라보기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엔 두근거림이 감지되었습니다. 저.. 저도.. 이런 그의 미모?를 8강에서도 볼 수 있다는 건 분명히 행운일 겁니다. 이제 와치에게 남은 것은, 그 행운을 더 긴 시간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겠죠.
1승 2패, , 1승, 리신 1패

MID


Rookie, 4강을 향한 신드라 어느덧 루키는 꽤 좋은 미드라이너가 되었습니다.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듯한 그의 플레이. KT A의 기세와 더불어 한껏 오른 그의 폼은 팀을 4강으로 올리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3승, 1승 1패, 1승

Ggoong, 절치부심을 위한 오리아나 지난 시즌, 그 누구도 꿍을 막지 못할것 같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꿈같이 지나가 버렸고, 팀에게 완전한 승리를 보태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을 종종 보였습니다. 다시금 주어진 기회. 이 기회를 잘 잡는다면, 조별리그의 아쉬움은 있지 않았던 일이 될 것입니다.
2승 1패, 1승 1패, 직스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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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심연의 원딜 조별리그 코그모를 통해 쏠쏠한 재미를 봤던 애로우입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KT A에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선수. 이제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날이 다가왔습니다.
3승, 1승 1패, 1승

Zefa, 살아있는 루시안 끈질긴 생명력은 그만의 특징이 되었습니다. 지난시즌 최고의 높이에 단 한칸 차이로 미끄러졌던 기억. 그 기억에다 약간의 절박함을 더해준다면, 최고령 원딜 제파가 가진 우승의 꿈은 올시즌 다시금 피어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3승 2패, 트위치 1패

SUPPORT


Hachani, 그의 픽은 예측불가 소나와 모르가나, 브라움, 그리고 알리스타까지. 쓰레쉬와 나미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그는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고,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은 곧 픽밴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2승, 1승, , 1승

GorillA, 지금은 대박이 필요할 때 그의 스킬샷은 "대박 아니면 쪽박"으로 비유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성공했을때 그의 플레이는 팀의 승리와 직결되었지만, 실패할시에는 고스란히 팀에게 타격으로 가는 경우가 빈번했죠. 지금은 4강을 위한 대박을 기대해야 할 때. 우리가 알고있는 그 고릴라라면, 오늘 역시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 것입니다.
2승 1패, 1승, 레오나, 쓰레쉬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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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과 방패. 기세를 타는 팀과 막아야 하는 팀의 이야기.]
KT Arrows, 날아가는 화살과 같은 기세로 진에어 스텔스와 비기며 약간의 고전을 겪는 듯 했지만, CJ Blaze를 셧아웃시키며 8강행의 자격이 있음을 만천하에 보여주었습니다. 막아내기 힘들듯한 그들의 기세. 지금의 흐름만 유지한다면, KT A의 역사상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Najin Shield, 기사회생한 방패, 어디까지 막아낼 것인가 일찌감치 3무를 확정지으며 탈락의 위기에 처하나 싶더니, 형제팀 소드의 분전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승리도, 패배도 하지않는 안전한 운영은 조별리그에서나 통했지, 이제는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할 때가 온거죠. 늘 위기의 상황. 이럴땐 지난 시즌 준우승의 경험이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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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8강이군요. 이제는 좀 열심히 시청하긴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크크
2.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좀 빨리 올렸습니다. 다들 무더위 몸관리 잘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