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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14:07
21세기 메탈씬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기계 하나 뽑으세요 하면 거의 50% 이상의 지지로 1위 먹을 보컬입니다. 안타깝게도 성격 문제로 좋은 밴드를 오래 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났지만-_-;
14/05/28 17:07
사멧은 인망이 있고 데뷔가 빠르고 작곡을 잘하는거지 보컬로는 1진급이 아니라서(..) 란데는 정말 노래빼고 나머진 다 좀 그래요(..)
14/05/28 14:27
오히려 시간 지나면 평가가 깎이지 않겠습니까? 보통 기억에 남는 보컬은 롱런한 좋은 밴드라서 남는건데 이 미친 인간은 재능의 발톱도 못 따라갈 인성과 밴드복을 가진 인간이라(..) JSS처럼 될 거 같아요...
14/05/28 15:11
전 그래서 더 전설이 될 거 같습니다.
이 동네에서 흔히 있는 키배인 xx가 최고의 보컬이다 vs 그래도 yy가 실력은 최고였다에서 후자의 주인공이 되겠지만요.(...) 근데 마스터플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빡돌긴 하네요.(...)
14/05/28 14:18
사실 처음에는 '이거 란데 닮은 다른 보컬 아닌가?' 싶었는데 아크만 12년 동안 들은 형이 자기 명예와 돈을 걸고 란데라고 확신해서 뒤져보니 진짜 란데.... 라이엇이 확실히 돈 쓸 줄 알아요.
14/05/28 14:29
그러고보니 카서스가 살아생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영원히 노래를 불러주는 순정남이라는 컨셉이었다죠....... 지금은 또 설정이 바꼈으려나
14/05/28 16:33
이거 롤드컵때 오프닝으로 하면 롤드컵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진짜 멋있을거 같네요. 보컬이 유명한 분이라니 실제 불러오긴 힘들수도 있으려나? (락문외한)
14/05/28 17:50
키스케옹은 unisonic 하느라 바빠서 안할 거 같고, 드페이스옹이야 virgin steele말고 다른 거 안하는 양반이고, 하트만은 사멧 잘 꼬시면 될 거 같은데(..)
14/05/28 18:02
펜타킬 이미지에 드페이스 보컬이 딱인거같은데.... ㅠㅠ
앨범 트랙리스트는 이걸로.. 1.first blood 2.double kill 3.Killing Spree 4.Rampage 5.UnStoppable 6.Dominating 7.God Like 8.Legendary 9.Penta Kill 10.legendary Kill
14/05/28 17:47
선공개곡 포스있네요.
란데? 처음 듣는 정도의 문외한인데... 어.. 개쩌네요. 크크크 다른 표현이 딱히 안떠오르는 게 함정.. 이거 롤드컵 때 오프닝으로 깔리면 진짜 두근두근 할 듯..
14/05/28 19:42
요른란데 마스터플랜 이후로 관심끊었는데 크크..
란데 하나만으로 팀색깔이 완전 바꼈었죠.. 란데의 진가를 알고싶은 분들은 Masterplan - I'm not afraid 추천드립니당..
14/05/28 19:52
https://www.hmvdigital.ca/releases/3489928
샘플을 들어볼 수 있고, 기부를 할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뭐 저야 샘플 들어서 누가 부른건지 알 수 있지는 않으니.. 앨범리스트는 아래와 같다합니다. 1. Lightbringer - 빛의 인도자 2. Deathfire Grasp - 죽음불꽃 손아귀 3. Ohmwrecker - 저항공성기 4. Last Whisper - 최후의 속삭임 5. The Hex Core - 마법공학 핵 6. The Prophecy - 예언 7. Thornmail - 가시갑옷 8. Orb of Winter - 겨울의 보주
14/05/28 20:03
노래제목 앞에 볼륨모양 눌러보면 샘플이 들리고... 뭐 보컬이 들리는 곡도 있고 연주만 들리는 곡도 있고 그런데
잘 모르지만 노래들은 괜찮은거 같기도...
14/05/28 21:38
전 다른 많은 분들과는 반대로 LOL은 완전 문외한이지만, 유럽계열 파워메탈의 오랜 팬이라 이 프로젝트가 엄청 반갑네요.
란데 뿐 아니라 위에 언급된 사멧이나 하트먼(개인적으론 이 세 사람의 보컬 중에선 올리버 하트먼을 제일 좋아합니다) 등 이 계열의 다른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여하길 살짝 기원해봅니다. ...이렇게되면 아반타지아 앨범이 하나 더 만들어지겠네;;
14/05/28 21:41
제가 라이엇 사장이었다면 미하엘 아커펠트랑 토비 사멧한테 '당신들 마음대로 프로듀싱하고 각 트랙마다 다른 아티스트들을 배치해서 부르시오. 단, 당신들은 노래하면 안됩니다'라고 했을듯(..)
14/05/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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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멧의 프로듀싱은 사랑하지만 보컬은 참아주기 힘들어요 근데 에드가이는 어쩔수없다고 쳐도 아반타시아의 베스트 트랙도 죄다 지가 메인보컬;; 란데와 사멧이 같이부른 라이브영상에서 란데옆에 술한잔하신 뽕삘에 취한 아저씨가있더라구요
14/05/29 10:44
그러니까 푸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장점과 단점이 모두 확실한 레전드급 아티스트들 모아다가 장점만 살려서 역사에 남을 명반을 뽑아내게 하고 싶은 어린 소년의 소망인 것이지요(..) 비슷한 예로는 '저것들 리치 블랙모어한테 맞아가면서 녹음하게 해야' '잉베이 25살에 은퇴시켰어야' '마티 프리드먼아 팔각도 좁혀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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