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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23:44
쉬운 작업이 아니었을텐데..고생하셧습니다.
세이브의 평점이 평균적으로 제일 낮게 나온건 아무래도 그만한 기대치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4/05/27 00:00
이번에 작업하고 나니 그럴경우 몇가지 문제가 생길 것 같더라구요
우선 이번 평점을 보시면 4.5 넘긴 선수는 스피릿선수 한사람이죠. 개인적으론 점수가 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게 10점 만점이 되면 9점 넘기는 선수가 있을까 싶어요. 저만해도 10점 만점이면 7점만 줘도 잘 줬다는 생각이 들것 같구요. 그리고 점수 편차가 너무 심해지는 모습도 보일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1~2(아주못함) 3~4(못함) 5~6(보통) 7~8(잘함) 9~10(아주잘함) 이렇게 설정하면 좀 가오가 안잡힌다는 느낌도 들구요;;; 마지막으론 제가 작업하기 편할려구요 크크
14/05/27 01:21
예전에 스타 평점의 예로 보면, 점수가 초창기에는 좀 짠 듯 나오다가 나중에는 무난히 프로리그 1승만 해줘도 9점이 나오게 되더군요.
14/05/27 00:13
이 별점 선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지알 유저만 참여토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로선 운영진이 로그인 정보와 연계한 별점 입력 도구를 개발해주시거나 아니면 저처럼 수작업 해야겠죠. 구글독스나, 다른 링크페이지를 만들고 싶어도, 피지알 유저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써놨지만 몇가지 이유로 5개 별점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14/05/27 00:07
크크 수고하셨습니다. 세이브가 집중견제 받았음을 고려해본다면 별점이 최하인건 좀 아쉽네요.
어찌되었건 실드도 나름 잘했기 때문에 다음시즌 잘 치른다면 롤드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엑셀에 댓글 통째로 붙여넣고 함수 적당히 쓰시면 쉽게 통계 내실 수 있을 거예요. 숫자면 좀더 쉽겠지만... 별도 가능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애초에 평점을 구글독스나 통계 페이지 같은 걸 링크해서 따로 받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레딧에서 그렇게들 많이 하던데...
14/05/27 00:11
http://office.microsoft.com/ko-kr/excel-help/HA001154901.aspx
숫자면 이걸로 추출해서 통계함수로 하면 되구요... 별이면... 별의 수를 카운트하는 함수가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ㅠ *추가 http://belikehim52.blogspot.kr/2011/02/blog-post_22.html 이 함수로 별의 수도 셀 수 있겠네요 저도 하나 배워가네요 크크
14/05/27 00:52
그냥 긁어서 붙여넣으면 이런 모양이 되잖아요?
http://imgur.com/NT9lWQq 그 옆에 아래 수식을 넣으면 =LEN(A6) - LEN(SUBSTITUTE(A6, "★",""))+0.5*(LEN(A6) - LEN(SUBSTITUTE(A6, "☆",""))) 점수가 나옵니다 별 수 세는거예요 그걸로 통계내면 끝이예요 크크
14/05/27 01:43
개인이 재미로 하는 랭킹이니 타인의 입장으로서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었고 솔직히 제 평점을 넣지 않겠다는 것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수정/보완 사항의 4번 항목을 보고는 어이가 좀 없긴 하네요.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사실상 제 개인의 의견은 '무시'하셔놓고 남에게 그런 당부를 하시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작성자분 개인의 의도에 맞는 평점은 존중받아야 하는 개개인의 의견이고, 아닌 평점은 그것이 아닌 것인가요. 랭킹의 이름은 '대다수 PGR인의 랭킹'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14/05/27 01:57
일단 공신력이 아니라 공권력을 말씀하신 거겠죠?
전 진팀의 선수가 평점이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케이스는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콩쥐팥쥐님의 경우 유일한 케이스였고 그래서 좀더 취지에 부합하는 평점을 부탁드렸고, 당시의 별점은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재한 이유는 점수가 부적합 한 것이 아니라 평가 의도가 맞지 않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취사선택 나아가 조작이라고 얘기한다면 상당한 비약이고 저에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제가 부적합하다고 느낀다 하더라도 당연히 댓글로 의도를 여쭙고, 배제할경우 댓글로 공개적으로 알려드릴겁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민주적이고 투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민주적으로 유저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 만큼 유저 분들도 이 데이터가 유의미해 질 수 있도록, 공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존중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14/05/27 01:58
'이긴 팀의 모든 선수는 잘 했고 진 팀의 모든 선수는 못했다.'는 평가가 부합하지 않는 평가 의도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해당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봐도 '앞에서 화려하고 결정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와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낸 선수가 승리에 같은 양에 기여를 하였다' 고 판단한 제 의견이 드러나지 않는 선수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만든 이 평점의 의도에서 크게 벗어났는지에 대해서는 (평점의 범주에조차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의문이 있네요. p.s) 해당 부분은 제가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두개의 댓글을 하나로 합쳐서 수정하였습니다.
14/05/27 02:10
콩쥐팥쥐님의 평점을 먼저 남기겠습니다.
콩쥐팥쥐 SAMSUNG GALAXY Blue 탑 : Acorn(최천주) - ★★★★★ 정글 : Spirit(이다윤) - ★★★★★ 미드 : dade(배어진) - ★★★★★ - 트페 라이즈의 부활 원딜 : Deft(김혁규) - ★★★★★ 서폿 : Heart(이관형) - ★★★★★ Najin White Shield 탑 : Save(백영진) - ☆ 정글 : Watch(조재걸) - ☆ 미드 : Ggoong(유병준) - ☆ 원딜 : Zefa(이재민) - ☆ 서폿 : Gorila(강범현) - ☆ 이긴 팀에 못한 선수 없고 진 팀에 잘한 선수 없다. --------------------------------------------------------------------------------------------- 이렇게 따지면 진팀은 아무리 플레이를 잘해도 별 반개 입니다. 그럼 정말 역대급 인생 플레이를 펼쳤어도 평점에 따르면 '아주못함'으로 평가되는 거죠. 이게 정말 올바른 평가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극단적 평가는 '온겜의 MVP선정으론 드러나지 않는 훌륭한 2등 혹은 숨겨진 진정한 1등을 알아보자'는 취지는 둘째치고 애시당초 평점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평가입니다.
14/05/27 02:19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자면서 '맞는 의견'과 '틀린 의견'을 구분하시는군요. 그거야 개인 입장에서는 할 수 있지만 랭킹을 총괄하는 관리자가 그런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진 팀은 아무리 플레이를 잘해도 반 개라... 그건 모르겠네요. 일단 이번에는 이렇게 매겼지만 다음번에는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보자면 제가 만약 KT B와 나진 쉴드의 8강 경기의 평점을 매겼다면 KT B에는 평점 4점으로 줄을 세웠을 것이고 나진 쉴드는 4.5점으로 줄을 세웠겠네요.)
핀트가 다릅니다. 저는 '팀은 하나다'는 의도를 가지고 5명의 팀원에게 같은 점수를 줬을 뿐이고 (저는 그 이후 계속 그 점을 강조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같은 팀에게 같은 점수를 준 것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셨군요.), 그것이 결승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5점 vs 0.5점으로 갈린거구요. 그걸 '0.5점을 줬다.'는 사실을 가지고 오해를 하셔서 소설을 쓰셨는데, 개인의 의견을 맘대로 해석해서 이런 식으로 평가하신다면 저는 글쎄요...
14/05/27 02:31
말조심 하시죠 소설쓴다니요 -_-
저번 글에도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콩쥐팥쥐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이 작업의 의도와 부합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0.5점을 준것이 문제가 아니라 모두 다 0.5점을 준게 문제인겁니다. 그럼 이번엔 진 팀에 별 3개씩 줬다고 해보죠. 인생플레이를 했지만 아깝게 졌어도 그 선수는 별 3개인겁니다. 그 인생플레이 맞라인 선수는 공격포인트가 0이어도 이 선수보다 별점이 높겠죠. 이런점이 평점 제도 자체를 부정한다는 겁니다.
14/05/27 02:34
같은팀에게 같은 점수를 주는게 문제 맞습니다.
그럴거면 제가 왜 포지션별로 점수를 따로 받습니까? 삼성블루 vs 나진쉴드 별점 두개만 받으면 될일이죠.
14/05/27 02:03
댓글을 수정하셨군요. 수정 댓글에 다시 답글 달겠습니다.
일단 4번 항목의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해달라는 것은 남이 1등을 누굴 주던, 꼴등을 누굴 주던 그 사람의 고유한 의견이니 존중하라는 점이었습니다. 콩쥐팥쥐님의 사례로 돌아와서 제가 콩쥐팥쥐님의 의견을 '무시'했다면 그냥 아예 결과에 첨가를 안했겠죠. 허나 콩쥐팥쥐님의 의견도 충분히 옳은 발상이라고 인정했으며 이것을 첨부하지 못한점에 대해 사과 드렸고, 그것을 첨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무시'라는 행동으로 일축하시는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데이터가 유의미해 질 수 있도록, 공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5/27 02:08
제 의견이 첨부되지 못했다는 것은
'첨부할 수 있는 의견'과 '첨부할 수 없는 의견'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곧 '모든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 '어떤 통계'도 공신력이나 유의미함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14/05/27 02:14
모든 의견을 받아들이는게 공신력이 있을까요? 특정 소수의 의견을 받아들이는게 공신력이 있을까요?
PGR 유저 평점 vs 롤 대회 해설진 평점 vs 강퀴 개인 평점 이 셋중에 뭐가 제일 공신력이 있을까요? 전 강퀴 개인평점을 더 믿겠습니다;;
14/05/27 03:17
제 생각에는 콩쥐팥쥐님의 평점도 추가해야 공정하다고 봅니다.
만약 콩쥐팥쥐님 평점이 탑 : Acorn(최천주) - ★★★★★ 정글 : Spirit(이다윤) - ★★★★★ 미드 : dade(배어진) - ★★★★★ - 트페 라이즈의 부활 원딜 : Deft(김혁규) - ★★★★★ 서폿 : Heart(이관형) - ★★★★★ Najin White Shield 탑 : Save(백영진) - ☆ 정글 : Watch(조재걸) - ☆ 미드 : Ggoong(유병준) - ☆ 원딜 : Zefa(이재민) - ☆ 서폿 : Gorila(강범현) - ★★ 이런식으로 되어있었으면 이 의견도 무시할수있는 의견이 될수있나요?? 평점을 종합하는사람이 자기입맛이나 주관이 들어가게되면 위에 콩쥐팥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PGR평점이라고 쓸수없죠.
14/05/27 04:14
일단 위의 예시면 모든 팀원은 같은 평점을 받아야 한다는 콩쥐팥쥐님 의견과는 다르죠.
이 평접 취합 작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스러웠던 건 팬심등으로 인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점수가 되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해주신 분도 50여분 정도인데 10명만 악의적으로 데이터를 망가뜨리려 하면 아주 쉽게 무너질겁니다.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평가했다고 합니다만 그 철학 자체가 평점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사상이며 매긴 점수는 별점테러에 가까운 평가를 해놓았는데 이걸 수용해야 하는 건가요?
14/05/27 10:34
일단 별점을 내리는 사람이 악의적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할지 의문입니다. 위에 제가 단 댓글처럼 이긴팀 모두 별점5점에 진팀 4명 별점1점, 진팀에서 1명만 별점2점을 준다고했을때 이건 악의적인 별점테러일까요? 아니면 성의있는 별점일까요??
그렇게 매긴점수는 마스터충달님의 기준에 의하면 별점테러에 가까운것일텐데요.. 악의적으로 평점을 주려면 얼마든지 그렇게 줄수 있을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스터충달님이 선별작업을 한다면 그것 또한 의도치않은 평점 조작이죠. 차라리 PGR 사람들을 믿고 모든사람 의견을 포함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악의적으로 평점을 주려는 사람은 극히 일부가 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콩쥐팥쥐님이 악의적으로 평점을했다는건 아닙니다. 콩쥐님도 자기 기준에 따라 성의있는 평점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14/05/27 03:45
별점 평가같은, 일종의 '통계'를 만드시려면 모든 의견을 다 받아들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네이버 영화평점만 봐도 별별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제멋대로 올리는 평점이 들어가지만, 어쨌거나 포함은 시키죠. 자기 입맛대로만 취사선택하는 통계자료는 일종의 조작과 같습니다. 이사람 뭔가 비정상적인것같애... 지금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무성의할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도 기왕 시작한김에는 포함을 시켜야 한다는 말이죠.
14/05/27 04:43
시간이 늦은 관계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콩쥐팥쥐님의 평점에 관한 저의 의견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팀원은 같은 별점을 갖는다' 라는 평가 방식은 각 선수별 별점을 취합하는 이 자료의 의도와 대치되는 것이며 결과물에 악영향을 끼치는 데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외하였으며, 이 과정이 투명했다는 점 또한 말씀드립니다. 허나 저의 생각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대로 분명히 취사선택이었고, 통계자료에서 취사선택은, 제가 악의가 없었다 하더라도, 조작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PGR 유저분들의 참여를 바라는 작업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에 따라 행동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보이는 댓글들의 여론에 따라 콩쥐팥쥐님의 평가를 첨가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전 이 자료가 유의미한 가치를 갖기를 바랍니다. 제가 작업을 수행하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의 결과가 네이버 영화평점 수준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점에서 참여하는 유저분들이 이 점을 고려하고 존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평가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자리를 뜨겠습니다.
14/05/27 07:16
그냥, 통계적으로 무의미한 별점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어느 선수가 얼마나 잘 했냐에 대해서는 아무 정보도 주지 않는.
대량으로 데이터 처리를 해야 할 때는 그냥 넣어서 처리하겠지만(들어가도 상관 없으니) 뺄 수 있다면 빼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5/27 08:32
의견은 존중하고 별점은 테러고... 어렵네요.
이 글의 댓글로 봤을때 별점을 테러라고 느끼시는건 충뷰히 알겠는데 제 의견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마지막으로 댓글 다는거니 솔직하게 답니다.
14/05/27 13:17
소중한 의견을 누락시킨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에 따라 콩쥐팥쥐님의 점수를 포함토록 하였습니다. 논란을 일으킨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참여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4/05/27 09:27
당연히 콩쥐팥쥐님의 별점도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팀별로 모든 선수들에게 같은 점수를 줬기 때문에 팀별로 어느 선수가 얼만큼 잘했느냐에 대한 결과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이긴팀과 진팀 선수들의 별점 비교에 미미한 영향을 주겠지만 이는 '이긴 팀이 잘한것이다'라는 콩쥐팥쥐님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봐야죠. 오히려 통계를 돌리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와 배치되는 데이터를 임의로 제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생이며, 이런 행동은 데이터 조작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데이터로 인한 결과의 왜곡이 걱정된다면 n수를 늘일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4/05/27 09:45
일단 53분이 참여(콩쥐팥쥐님 데이터 포함하면 54분이 되겠죠 아마?)해주셨고, 상위 10%, 하위 10%쯤에 해당하는 5명씩의 점수는 제외를 하고 하셨는데도 같아서 일단 그냥 53분의 평균으로 정리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냥 콩쥐팥쥐님 데이터 반영하시고, 상위 10% 하위 10% 제외하고 처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논란이 생길 지점을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매기는 데이터의 특성상 어느정도 비율의 최고점 최저점 처리는 암묵적인 합의 혹은 사전의 공지를 통해 인정가능한 범위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지만 모든 데이터를 반영하는데 그 중 특정 데이터에 대한 배제는 좀 그렇네요.. 임의(의도적인 고점, 저점의 다량 데이터)의 데이터 제거에 대한 부분은 모든 참여인원들이 동의를 할만한 말도 안되는 수치의 데이터들이 등장했을때 논의를 거쳐 제외를 해도 하는게 맞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14/05/27 12:13
자신의 입맛대로 데이터를 취사선택해놓고는 제목에다가는 [PGR평점결과]라...
매우 거슬리네요. 다음부터는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공정하게 평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진 측에서 별점 투표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14/05/27 13:06
아래도 썼지만 앞으로 어떤 데이터도 취사선택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용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14/05/27 12:41
왜 힘들게 고생하시고는 좋지못한 소리를 들으실까요.. 저도 콩쥐팥쥐님 의견이 포함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특정 의견을 배제하시는순간 주관적인통계가 되어버리는거죠. 안타깝습니다.
14/05/27 13:00
말도 안되는 평점 매겨놓고는 공정성이니 통계는 그래야 하느니 하는게 무슨 진상손님 보는 기분이네요.
평점의 취사선택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통계의 의미를 무색케하는 트롤짓도 문제삼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 의견이나 다 존중하라는건 형식, 예의, 정의 등을 가장한 폭력입니다. 의견의 배제가 아무 이유없이 이루어진게 아니고, 그럴만한 사유가 분명히 있었지요. 그렇다면 그 사유를 해결해야지 무조건 그것도 다 의견이다. 존중해야 된다. 그러니 다 넣어. 평점 트롤짓을 하든지 말든지. 그것 때문에 통계 공신력이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그걸 왜 내가 신경써. 통계만든 분이 알아서 하겠지 뭐. 근데 그 의견 안 넣으면 취사선택, 의견배제, 입맛대로 만드는 통계니까 잘못됐어! 이건 제작자 분에 대한 잣대와 평점참여자 분에 대한 잣대가 다르지 않습니까. 잘팀잘, 못팀못의 논리를 설파하고 싶다면 텍스트로 얘기해야지 그걸 굳이 적합한 통계로 이용되어야 할 평점으로 표출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점을 왜 매기고 통계를 만들려는건지 그런걸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려는 배려없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14/05/27 13:17
트롤링과 통계 부분은 좀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평점 트롤링은 별 시덥잖은 뻘짓이고, 비난받아 마땅할 행동이고요, 저도 왜 그런 짓거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지간히도 할일이 없다거나 심성이 꼬였다거나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위에서 말씀하신것 조목조목 다 맞는 이야기이고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통계를 만든다는 것은 그런 무개념 트롤러들의 진상짓까지 감안을 하고 작성을 해야죠. 논문같은것을 쓰며 설문조사를 할때, 언론에서 보도자료를 만들기위해서 통계자료를 뽑을 때, 아마 대부분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통계치를 만들겁니다. 그런데 내가 구상하고 디자인하던것과 전혀 다른 생뚱맞은 데이터가 들어와요. 그렇다고 해서 이건 좀 아닌것같다고 버리는순간 통계로서의 의미를 상실합니다. 우리는 이런 논문이나 기사 등을 보며 조작이라고 하죠. 자료에 대해서 조사자의 주관적인 선별과정이 들어가니까요. 오히려 마스터충달님이 고생하셔서 만드신 자료의 가치를 인정하기에, 이런 변수들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격려를 이끌어낼 수 있고, 평점 트롤러는 뭐 잘한거있다고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댈수도 없겠죠.
14/05/27 13:41
평점테러라면 진팀에 별다섯개 이긴팀에 별한개 이런게 평점테러죠 왜 콩쥐님을 평점테러로 취급하시는지? 충분히 줄만한 평점이라 보는데요
그렇게 세세하게 따지면 제 생각에는 콩쥐님보다 더 어이없게 평점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평점준거 하나씩 따지면 답이없는거죠
14/05/27 17:42
그런면에서 입력시스템이 비공개화 되어있어서 누가 몇점의 평점을 줬는지 못보는것보다는, 자기의 닉네임을 걸고 매번 평가하기 때문에 의도적인 트롤링이 잦아지면 그에 대한 조치에 대한 의견들도 금방금방 나오겠죠. 사실 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공개화된 평가시스템이라 마음에 듭니다.
위에 일정 부분의 최고점 최저점에 대해서는 빼고 보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팬덤이 두터운 팀의 평가때는 그 비율을 넘어설 수가 있기 때문에 좀 애매한 문제가 생길까 걱정도 되는 면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불판을 보면 깔때는 까는(!?) PGR의 특성상 큰 걱정은 안되네요. 그렇긴 하더라도 사실 이 평점 시스템이 아마 제일 뜨거워질때는 CJ vs 나진이 아닐까 싶은데 (.......) 정말 고의적인 평가가 지속적으로 어떤 닉네임에서 이루어진다면 그때는 리포트가 이루어질테고 관련해서 논의를 거친다면 크게 문제는 안생길거라고 봅니다.
14/05/27 13:04
많은 분들의 의견이 데이터의 취사선택을 반대하시는 바, 콩쥐팥쥐님의 평점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그 와중에 다른 의견들도 받아들여 몇가지 수정점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앞으로 어떤 평점도 절대 간과하거나 누락하지 않겠습니다. 2. Tiny님의 의견을 수용하여 각 선수별 별점의 상위 5%, 하위 5%의 점수를 제외한 평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3. [PGR 평점]이란 이름을 사용하기엔 저에겐 운영진이라는 명분도 없고, 이번 일로 공정성과 신뢰도 부족하다는 반성을 합니다. PGR이란 이름을 멋대로 사용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충달평점]이라는 이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바꾼다고 개인적 잣대로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도 여러 논쟁이 있을 것이고, 그때마다 PGR 유저분들의 여론을 따를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이번 일로 그 명칭을 사용할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14/05/27 13:18
평점제도에서 이긴팀의 모든 선수와 진 팀의 모든 선수에게 같은 점수를 주는 행위가 일반적인 것도 아니고 그 평가에 공감하기도 어렵긴 합니다. 의도가 어찌되었건 간에 결과적으로는 별점테러 행위가 될수도 있겠다고는 봅니다.
14/05/27 14:02
충달평점!!! 확 들어옵니다!!!
이번 결승 끝나고 그냥저냥 글들이 별로 없어서 심심했는데 이렇게 수고해 주시고 평점을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된 충달평점 부탁드립니다!!
14/05/27 14:43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체적으로 점수가 좀 짜다고 느껴집니다. 결승전이었고, 그에 걸맞는 경기력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이긴 팀이건 진팀이건 모두 3점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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