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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10:50
저는 리니지 1 커츠서버에서 다시 하고 있는데...리니지 이야기 보니까 반가워서 글써보내요.
혹시 커츠서버 하시는 분 게시면 싼, Beatles<< 이 캐릭으로 아는 척 좀 부탁 드릴게요.
14/05/26 13:04
카오틱 크로니클 버전으로 업댓 된다는데 대강 클3 정도가 아니었나 싶네요.
수던격팟, 전장 창-위저팟, 용던 궁팟으로 75만렙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과연 클래식섭이 추억팔이로만 끝날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14/05/26 13:32
2007년 정도까지 미친듯이했었는데
프로핏 3차전직에 서브클래스로 비숍도 3차찍고 부캐로 블댕도 3차찍고나서 프로핏으로 앵벌이나하고 본토레이드만 간간히하다가 그것마저도 접었고 매니아로 아이템이랑 계정묶어서 처분하니 대충200만원 나온걸로 여행가고 술마시다 입대했는데 크크 프로핏의 최고의 강점은 마정탄 정탄도안쓰고 20분마다 한번씩 매크로로 버프만돌리고 나머지시간동안 앉아서 채팅만하면되는데 사냥할때 쓰는돈이없으니 돈은 제일 잘번다는게 최고의 강점이었죠 저에게 리니지2는 채팅게임이었습니다 프로핏 한3년하면서 채팅시간이 80프로였습니다 요즘은 소싱괜찮은가요 제가 블댕키울때 파티에 소싱있으면 우왕굳이었는데 블댕은 파티보다 투컴메리트가 너무 큰지라 흐흐 보통 블댕들은 프로핏이나 실엘끼고 투컴 솔플하느라 파티에 블댕부족현상이나오고 그거때문에 소싱도 덩달아 잉여자원이되기도하고 귀족 블댕은 격수주제에 버프만돌려도 귀족블댕소리듣고 흐흐흐 소싱 키우시는분들은 어려운상황에서 애정으로 키우시더라구요
14/05/26 13:40
저는 첨에 실엘을 키웠다가 나중에 2계정으로 실엘 스싱으로 솔로잉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싱 소드오브미라클 맞춰주고 좀 하다가 3차전직 나와서 3차전직 퀘 좀 하다가 접었던것 같은데... 암튼 리니지2는 아바타 채팅겜 맞죠. 아바타가 너무 이쁜 나머지 살랑살랑 잘 차려입은 예쁜 엘프 여캐가 엠탐 한다고 제 캐릭 옆에 살포시 앉으면 겜 캐릭에 두근두근 거릴 지경...크흑. 음 또 리니지2의 혁신적인 게 인스턴스 개념이 없이 전체 맵이 다 단일 인스턴스라는 지금 생각해도 상상초월하는 맵 환경을 자랑했었던 게 기억나네요. 그 단일 인스턴스가 결국 사냥터 분쟁이나 통제, 공성 및 대형 레이드의 엄청난 렉의 원인이기도 했지만... 암튼 그 시절 NC의 서버 관리 기술은 정말 외계인 잡아서 고문한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죠.
14/05/26 23:23
저도 이 글 보고 한 번 들어가봤습니다.
근데 예전에 하던 섭(아이린) 캐릭으로 들어가보니, 파티 매칭이 전멸이네요. -_-;; 있는 거라고는 시간당 아덴 얼마에 사냥 경험치 꽁으로 껴주는 매칭밖에... 물론 클래식 서버가 오픈되면 이래저래 처음부터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오토나 한컴 투계정 같은 걸로 육성할 것 같아서... 아무래도 린2에서 옛날처럼 사람들과 파티하고 웃고 떠드는 재미는 다시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아~ 예전엔 정말 완전 빠져서 했었는데, 이제는 추억만이 남았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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