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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1 23:48
하스스톤을 안하다 보니 자세한건 잘은 모르겠다만.. 영웅 소개는 정말 재밌네요... 워3 시나리오는 너무 길던데...ㅠㅠㅠㅠㅠㅠ 소설책이 있으면 한번 읽어보고 싶을정도군요.
14/02/12 00:00
걍 와우공홈 역사관 정도만 읽으셔도 되고, 좀 자세히 알려면 엔하위키 정도만 해도 되죠.
엔하위키가 신뢰성이 좀 부족하다지만 그건 실제 역사관련이지 저렇게 자료 딱딱 다 나와있는건 거진 정확합니다.
14/02/12 00:04
와우 스토리 간단한게 입문하시려면
http://horobi.egloos.com/category/%EC%99%80%EC%9A%B0%EB%A7%8C%ED%99%94/list/4 이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와우 스토리를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처럼 만화로 그려낸 분으로 유명하죠.
14/02/12 00:55
gb님이 소개해주신 만화 읽고, 워3 미션만 쭈욱 해보면 초반부는 거진 다 알 수 있어요. 그 뒤는 게임(와우)에 관련된 부분이니 직접하는게 더 재미있지만, 사실 게임속에서 스토리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엔하위키 글과 게임을 동시에 보시면 더욱 더 재미나게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기 힘들면, 와우 홈피에 가셔서 이제까지 나온 와우 확장팩 트레일러 동영상을 보시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말씀하신 소설부분에 관련되서 보려면 와우인벤에 가보시면 되요. 거기 가면 정확하진 않더라도 개략 개략적인 스토리를 모아놓은 글들이 많이 있어요. 그 보다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같은 방법으로 인벤에 자세하게 풀어쓴 글이나 와우 홈피에 종족별 영웅 소개멘트, 그리고 엔하위키를 참고하면 재미나게 와우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14/02/11 23:49
음 프로그램 구성은 은하관제님 설명으론 좋아보입니다. 단지 시청자 참여가 좀 비슷하게 있는것 같은데 아직 베타인만큼 카드소개나 초심자를 위한 짤막한 녹화해설이 있으면 좋았을거같네요
14/02/11 23:54
초심자라 전반적으로 따라가기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만 워크래프트 사가의 팬으로서 엄옹 목소리로 듣는 영웅 소개는 정말 좋았습니다. 소개 중간에 델린 제독이라던가, 워3 더빙이 나오길래 판다리아에선 저게 다 퀘스트로 나왔나 했네요. 와우에서 이미 더빙된 걸 가져왔나 생각해서요. 근데 새로 더빙했나 보군요 흐흐.
14/02/12 00:01
'새 덱 누려' 부터 봤는데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카드깡방송은 여러개를 막 까야 꿀잼이던데(....) 보상을 절반으로 줄이고 한 10팩이상 까면 어떨까싶네요.
그리고 초심자를위한 요즘뜨는덱이나 직업별 덱소개 같은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4/02/12 00:05
스타 행쇼 이후로 4명이 모였는데..
생방이라 어수선한....크크 엄옹은 신나 보이고.. (방송 오랜만에 한다고 핀잔 듣던데 엄옹은 지니어스 하고 있는데?!?!?) 무언가 정리 되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초심자가 보기엔 조금은 힘들지 않았나 싶긴 하네요. 그래도 김정민 해설이 무너진건 재밌었고, 천보 12장 덱은 저도 한번 해 볼까 생각을...
14/02/12 00:10
본방사수했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일반전 저격에는 실패했지만요.
시청자 인터뷰를 좀 줄이고 초보자를 위한 해설이나 카드팩 까는 장면이 좀 많아지면 더 재밌을 거 같습니다.
14/02/12 00:29
'MC치고 골드잡고' 코너는 진검승부인데, 시청자가 방송을 보면서 하게 되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더군요... 스튜디오로 초대라도 해서 하는 게 좋을 듯;;
14/02/12 01:11
골드가 걸린 게 워낙 많아서 제가 보기에는 MC들과 매치 잡혔다 하면 바로 TV 킬 것 같습니다. 저라도 그럴 것 같아요.
방지하게 위해 패가 안 보이는 관전자 모드나 지연 생방송이 나을 것 같긴 한데 관전자 모드는 한참 걸릴 거고 지연 생방은 또 진행 문제가 있고....양심에 맡기기에는 현금이 들어있는 돈 봉투가 땅에 떨어져있고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그걸 주운 사람이 경찰서 갖다줄 확률과 다를 것 없을 것 같아 문제네요. 그것 빼고는 하스스톤 정식 리그가 시작 되기 전이나 후나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방송 같습니다.
14/02/12 02:15
너무 초보를 의식한다고 커뮤니티에서 그동안 당하신게 있어서인지 약간은 아는 사람들을 위한 방송이더군요.
전 지금방향이 옳다고 봅니다. 초보위주의 방송은 해봤자 비난만 커질게 뻔해보이네요. 하스스톤 이제 오픈베타도 했겠다 튜토리얼도 아주 잘 해놨겠다 라이트 하게 하기 정말 좋은 게임이다보니 이 방송으로 하스스톤을 하고 싶게 만드는 역할이면 충분 하지 않을까요. 가뜩이나 담주에 게스트도 나오는데 초심자 배려한다고 시간 잡아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게임 키면 정말 설명 잘해줘서요.
14/02/12 04:02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튜토리얼을 해줘야 하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전혀 신경 쓰지도 않다가 친절한 설명에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죠. 그런데 과연 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하스스톤을 아예 모르거나, 규칙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일지, 아니면 그래도 하스스톤을 조금이나마 해봤으니까 관심을 갖고 보는건지를 따져본다면 후자라 봅니다.
대표적으로 LOL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대회 해설에서 차근차근 초보를 위한 해설을 이어나갔을지언정, 초보자들을 위한 온갖 튜토리얼격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제 기억에는 없었습니다. 하스스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역할보단, 이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쪽이 어울린다고 봐요.
14/02/12 10:29
하스스톤은 초심자가 조금만 관심가져도 기본룰을 익히기 정말 쉬운축에 속하는지라 딱히 완전초보를 배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하스스톤이란 게임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조금만 시간내어 게임 좀 플레이해보면 방송을 보는데에는 크게 무리는 없어보이고 중고수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출연자들의 클래스가 있어서 보는재미도 가질 수 있죠. 지금의 눈높이 정도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방송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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