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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7 23:06
못하는 선수가 KDA가 높진 않은데.. 가장 잘하는 선수가 가장 높진 않죠...
(플레이 성향 + 붙은 상대의 난이도 + 우리 팀과의 격차 + 내가 고른 챔프의 특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다보니) 단, 결과만 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KDA상도 대부분 받을만한 선수들이 받긴 했습니다..
14/02/08 01:23
하긴 루퍼나 스코어나 그 당시 가장 잘하는 동 포지션과 맞붙기전까지는 정말 잘한다는 소리 들었으니까요 특히 스코어의 작년 윈터 4강전 까지는 정말 경이적이었죠
14/02/07 23:08
그렇군요.. 그럼 이번 E-sports상도 이호종 선수가 받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다만 가요 시상식만 봐도 항상 시상식 근처에서 빵빵 터지는 노래가 대상 타듯이.. 정언영 선수 주었어도 되었을것 같고.. 아무래도 롤에 대한 모든상을 SKT K 주기엔 껄끄러웠던것 같은데... 흠.. 애매한 문제긴 하군요.
14/02/07 23:09
작년 E-Sports 상도 프로스트 4명 + 블레이즈 1명 주긴 했습니다.
단지 프로스트는 모든 팬들이 건웅에 대한 평이 안좋았던지라 건웅 대신 잭패가 받은거에 논란이 안생겼다는 차이가 있죠......
14/02/08 01:24
사실 작년수상도 윈터시즌이 끝나고 준거라면 원딜은 프레이가 받아야하지 않았을까 싶긴하네요 롤드컵 선발전에서 잭선장을 이긴다음부터 국내에서는 이견이 없는 독보적 원딜이었는데;;
14/02/08 01:30
이게 애매해질수도 있는게... 어쨌든 작년도 2012년 기준으로 상을 준거면 당연히 웅이나 잭패가 받아야 되는거고 2013년 기준으로 받으면 플레임이나 임팩트중에 받을수도 있는거니까요... 그 당시에 막강한 포스를 내뿜는 사람이 아니라 1년동안 얼마나 잘했냐를 보는것 같아요.
14/02/08 01:44
꾸준함도 프레이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섬머가 상당히 애매하네요 스프링과 섬머중반까지의 잭선장 롤드컵 결정전과 윈터의 프레이.. 누가 받던 문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14/02/08 01:48
아무래도 그당시에 잭패는 온겜넷에서 밀어주는 스타였으니까요. 뭐 단지날드님 말씀대로 그당시엔 누가 받아도 무관했다고 봅니다. 다만 e-sports시상식마다 주로 팀 우승위주의 시상이 많긴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올해는 그렇게 따지면 임팩트인데..... 복잡합니다.크크크크 만약 올해 스프링부터 또다시 SKT K 천하가 되면 이견이 없겠지만요.
14/02/07 23:27
'a선수는 케스파 선정 올해의 xx포지션 수상자니까 못 받은 b선수보단 나아'
수상자 나올 때마다 기준에 관해 여러 말이 나오긴 하지만, 저런식으로만 평가하는거 아니면 별 논란은 없을 거라고 보네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도 말 나오니...어차피 장원삼>나이트라고 생각하는 팬들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14/02/07 23:31
본문과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결승전 오프 더 레코드 보니까 2경기 끝나고 뱅기가'아 이거 kda 20인데....근데 반영 안되잖아'라고 하더군요.
롤챔스 kda상에 결승이 제외되는건 선수들이 이미 알고 있던 내용 같더라구요.
14/02/07 23:33
그건 12~13윈터때부터 4강까지만 반영했기 때문에.. 사전 고지는 이미 되있는 부분인지라..
뭐 뱅기는 반영안되서 스프링에선 댄디대신 탓고, 윈터에선 댄디가 대신 탓으니 서로 윈윈한걸로...
14/02/08 09:56
임팩트가 못받았다고 지금 최강 탑솔 임팩트라는거 누가 부정합니까.. 그냥 정언영 선수가 유독 상복이 없는게 아쉬울 뿐이죠. 어차피 이런 시상식 이야 논란거리는 항상 있는거고, 임팩트의 실력은 이미 자타 공인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임팩트 저평가 이야기 나올 시점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구요. 플레임과 비교되는 것 조차 아깝습니다.
14/02/08 11:18
이미 롤드컵우승에 롤챔스 전승우승 2회연속우승에 밴으로 저격안되는 폭 넓은 챔프폭을 가진 탑솔 완전체 임팩트 인데, 스프링시즌 반짝 활약한 플레임을 비교한다(?) 말도 안되죠.
14/02/08 11:22
스프링시즌 반짝이요?
플레임도 챔프폭으로는 어디가서 밀리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팀 커리어는 물론 SKK > 넘사 > CJB 이긴 하지만 팀 기준으로 했을때 임팩트 >넘사> 플레임은 맞지만 개인기량은 절대 임팩트 >넘사> 플레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임 > 넘사 > 임팩트도 절대 아니구요
14/02/08 11:28
개인기량을 따져보기엔 각자 팀원들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임팩트는 2:1 라인스왑 상황이건 맞라인이건, 라인전 단계에서 로밍플레이나 백업플레이, 라인전 이후 운영 모두다 플레임보다 훨씬 우위에 있습니다. 적어도 최근엔 부등호에 넘사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14/02/08 13:08
이런식의 논리를 들이밀면 아무도 상 못주죠.
아마 페이커도 못받을겁니다. 흔히 선수 깍아내리는데 쓰이는 '팀빨' 소리는 좀 아니라고봅니다.
14/02/08 14:00
임펙트 >>> 플레임 비교에서
이제는 좀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과거 탑캐리시절이야 어찌됐든 평가는 지금하는거니까요 - 라인스왑 대응력 - 라인푸쉬능력 - 챔프폭 - 합류타이밍 판단 - 맞라인능력 등 모든면에서 임펙트가 우위에있고 그나마 비행기기장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탑캐리력'또한 비슷하거나 임펙트가 조금 앞선다고 봅니다.
14/02/08 16:41
그놈의 팀빨소리...
진짜 팀빨이라고 할거면 본인이 못하는데 다른 팀원들만 잘할때나 할소리고요 오히려 스크크가 임팩트빨 받을때도 얼마나 많았는데 솔직히 임팩트 없었으면 전승우승은 절대 못했을겁니다 물론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고요 임팩트가 팀빨이면 페이커 푸만두 피글렛 벵기 다 팀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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