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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6 18:00
콘샐러드 선수의 실력은 정말 인정하는데..
뭔가 감독님이 좀 잘못된 선택을 한거같아 안쓰러울뿐.. 하.. 맞다.. 23살이죠.. 전호진선수가.. 군대가기전에 한 번 멋드러지게 이겨보자 IM..
14/02/06 15:03
라일락 영상으로 롤 입문을 했고 인터뷰때도 말을 잘해서 참 좋아했던 선수인데...
프로데뷔할때 뭔가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올라운더라는 건 즐겜솔랭할 때는 좋은데 반대로 말하면 주포지션이 없다는 말도 되기 때문에 역시나 방황하는 솔랭전사 ㅠㅠ
14/02/06 18:02
솔랭전사 호지니 크크크..
올라운더라도 사람의 한계가 있는데.. 너무 많은 포지션을 돌려서 땜질하는바람에 지금까지 이러는거같은데... sad..
14/02/06 15:06
팀오피 서킷유지하겠다고 콘샐러드 데려온것부터 스노우볼의 시작이었죠. 12윈터때 타워한대욕심안냈으면 그래서 사강 갔으면 또 달랐으려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14/02/06 15:11
EDG MIG TEAMOP 롤판초기 삼대장에서 팀커리어가 이렇게갈린건 사실 당연한결과 같기도 해요. 다른두팀은 한국 롤프로팀중에 최상권의 지원을 항상 받아왔던 데에 반해 im팀은 lg의 통수로 월급도 제대로 지급을 못받았었다고 하죠. 자신들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결과가 항상 가혹했었다고생각합니다.
14/02/06 18:04
뭔가 항상 IM은 꼬이는거같아요..
- 라일락선수의 포지션 돌려막기 - 모 기업의 통수 그렇게 고통의 연속... 이제 고통에서 벗어날때도 되었는데.. 흑..
14/02/06 15:27
IM 2팀이 아쉽게 NLB우승을 노친 것도 빼놓을 수 없죠.
99% 잡았던 경기를 날려버린 의아한 타워다이브와 미드한타에서 케넨의 벽점멸...
14/02/06 15:28
2012 섬머때 콘샐이랑 미드킹 선수가 들어오면서 미드밖에 못하는 미드킹이 미드를 차지하니 콘샐이 탑으로 탑라이너였던 링선수와 라일락선수가 포지션 변경을 해야했기 때문에 링은 정글로 라일락은 서폿으로... 참 많이 꼬였었네요.
MKZ가 미드킹짱이의 약어라는 걸 알았던 순간 약간 멘붕이 왔었습니다.. 저런 미드킹짱의 약자를 팀이름으로 쓸줄이야... ㅠㅠ 글구 윈터때 실프 선수가 PLL선수로 바뀐건 실프선수 가족이 프로게이머를 반대했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강제로 군대집어넣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사실인지 그냥 루먼지는 모르겠지만 변경되던날 커뮤니티에 다 저렇게 소문이 돌았었죠. 이렇게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데 이번 스프링에는 좋은 성적 낼꺼라 믿습니다..
14/02/06 18:08
- 라일락선수의 포지션 변경은 여태까지 독이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멀쩡히 TeamOP시절 탑을 휩쓸던 라일락선수를 왜 서포터로 보냈는지..
- MKZ..저도 얼마전에 안 사실이라 완전 격뿜해버렸죠.. - 실프선수 뭔가 안타깝네요.. 루머라고 해도 강제군대행이라뇨.. 허허.. 마스터즈, 스프링.. 제발 이번에는 잘하길..
14/02/06 15:59
라일락하면 자연스럽게 원사운드가 생각나요 크크.
'라일락은 왜 서포터를 하나 몰라' vs '난 왜 이 만화를 보고 있나 몰라'
14/02/06 18:09
저는 그리고 왜 'IM팬이 됐나 몰라'를 몇달 가까이 외쳤는데..
애증을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IM을 응원합니다.
14/02/06 16:07
팀OP 멤버가 이렇게 강해보이다니요! 하아...
사실 별로 안 좋아했지만 링트럴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헤어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링이 나간 뒤에도 저저번 시즌까지 끊어내질 못했지요. 그래도 미드킹 프로겐 솔킬때는 크게 외쳤습니다. '봤냐?! 이게 김치 솔랭 1위의 위엄이다!! 으하하하하..........ㅠㅠㅠ'
14/02/06 17:28
iem 파이널에서 감동의 vs겜빗전을 보고 im 팬이 됬습니다. 그 경기를 역전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겨내면서 im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죠.
임요환 골마땄을때만큼이나 감동받았습니다.
14/02/06 23:47
네 그러니까요... 라일락이 인생경기하는데 미드에서 곡소리 자꾸내던 미드킹... 3연솔킬은 무슨 3연벙도 아니고 어휴.....
14/02/06 18:13
뭔가 기복이 심한 팀이죠.
항상 잘나가다가 후반에 망했어요하는 풍경이 나와서.. 이기는 도중이어도 전혀 안심을 못하는... 긴장잼.. 크크
14/02/06 20:39
IM 응원하는분들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애증의 IM입니다 정말...
이 팀은 결정적일때마다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는게 참... 사람 암걸리게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어느샌가 응원하고있고 진짜 마약같은 팀인거같아요. 처음엔 라일락이 챔스 우승하고 우승트로피 드는거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젠 그냥 1팀이던 2팀이던 NLB라도 우승하는거 보는게 소원입니다. 제발 이번엔 국대선발전 막차라도 타는 성적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14/02/07 02:21
제대로 된 스폰이 들어와야할텐데요. 그렇지 않으면 지금 막 스톰이 주축선수들이 나가는 것처럼요.
스폰이 확실히 안잡히면 IM이 더더 앞으로 선수들이 빛날수록 선수들이 비시즌에 나갈확률이 높아지는 아이러니가 벌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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