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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08:45
임팩트, 페이커, 피글렛이 동시에 출전이 불가능하죠. 한팀에 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보통 투표로 진행되니, 임팩트 대신 플레임이나 샤이가 뽑힐 가능성이 더 크지는 않을런지.....
14/02/05 08:24
나진은 식스맨으로 한팀 꾸미겠네요. 엑트신에 탑룰루, 좋은 선수들은 확실한데 자리가 없잖아.
또 팬들 암걸리게 롤챔스에서 실험하고 NLB 3회 우승 달성하러 갑니까~ 아니면 누군가 은퇴하려나요..
14/02/05 08:44
프로스트는 저 맴버로 오래 못갈거라 봅니다.
저 팀으로 오존이나 블릿츠,스크k를 이기는건 힘들어 보이고 결국 리빌딩을 해도 8강급팀에 대진운 받으면 4강정도? 전력상으로는 크게 변한게 없어보입니다. 롤판이 초창기를 지나면서 점점더 아마추어에서 바로 상위권팀에 데뷔하는건 어려워질거라 봅니다. 인재풀은 한정적이고 솔랭 돌리는거로는 압도급으로 장기집권 하는게 아닌이상 상위팀 입장에서는 복불복이죠. 결국 프로스포츠처럼 앞으로 우승을 할려면 우승권 팀의 선수를 이적시장에서 대리고 오던가 정말 슈퍼신인을 발굴해서 키우던가 아니면 단순 리빌딩 만으로는 악순환만 빠지는 시기가 올거라 봅니디.
14/02/05 14:32
제 생각은 조금 다른 게 전 얼밤이 코코 영입한 게 정말 신의 한수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한국 탑 5에 들어가는 미드라고 보거든요. (페이커, 류, 엠비션, 코코, 나그네) 리라가 툭하면 생각 없이 들이대는 고질적인 습관만 고친다면 얼밤 대진운에 따라 4강까지는 가능할 거라 봅니다. 아 물론 스크트 크트비 불밤을 만나면 힘들지만 그건 한국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거든요.
14/02/05 08:52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미드가면 그나마 잘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테일에서 고통받다 지금의 거의 이인자 급인 류나 정글돌다 미드로 변경한 나그네 선수만 봐도 말이죠. 아마에서 끌어올수 있는 선수가 한정적이라면 클래스(메카닉/센스)있는 선수를 미드로 변경해서 키우고 그 자리에는 대체선수를 넣는 것도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롤은 미드 싸움이니까요.
14/02/05 14:42
아닙니다. 스타테일 창단멤버는 비타민, 꼬마, 류, 스코어, 마파로 류는 원래 미드였으나 섬머떄 비타민과 꼬마가 방출의 마법봉을 받고 인섹을 정글로 데려오려다가 인섹사건 이후 급한데로 이륙을 구했으나 정글을 못돈다고 해서 류가 희생해서 정글에 가게된겁니다. 스코어도 로코가 오게되면서 탑으로 전향한거구요.
14/02/05 15:03
http://lol.gamepedia.com/Azubu_The_Champions_Spring_2012
제작년 스프링 시즌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찾아봤는 데, 라인업이 탑 정글 미드 바텀 순이 아니라 무작위로 배치를 한 것이었군요 -_- 제 착오였습니다. 정정 감사드립니다!
14/02/05 09:42
프로스트 리빌딩의 핵심은 리라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나진은 음....나진 팬분들에게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KT는....힘을 내요 갓카오
14/02/05 09:52
나진 그레이 스태프 만들거 아니면 선수좀 풀죠 -_- 매점매석하는건지.
몇일 뒤에 있을 배틀로얄시리즈가 흥해서 좀 선수들좀 많이 봤으면 하네요. 결승즈음때부터 롤경기가 없고 한동안 롤경기가 너무 없어서...
14/02/05 10:03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3619&site=lol
나진 엄청 많이 바뀌네요; 소드 탑은 엑스페션 선수가 지병으로 한시즌 쉰다고 해서 탑룰루 데려왔고, 펭,윙드,세라프는 모두 계약만료네요 --; 거기에 노페선수 은퇴 ㅜㅜ 소드의 정글(헬리오스,엑토신), 서폿(카인,쏭) 제외하고는 모두 1자리씩 밖에 없습니다.' 와치선수가 쉴드로 갔습니다.
14/02/05 10:07
나진 많이 빠졌군요. 그레이 스태프는 봉인이란 걸로.
그나저나 헬리오스의 나진행이라... 솔직히 헬리오스에게 고평가를 안주기 때문에 좀 미묘하네요. 엑토신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14/02/05 10:07
헬리오스가 갔군요... 윙드거르고 헬리오스라 흠... 와치도 잘하지만 윙드도 뒤쳐지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계약만료로 끝냇네요
14/02/05 10:06
갓카오선수... 기분 안좋겟는데요? 이용당하다 버려지는 느낌..
현재 최고의 기량을 뽑내는 정글러를 A팀으로 보내고 몇시즌 쉰 인섹을 다시 정글러로 쓰는게 바람직할지 의문이네요. KT B팀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14/02/05 10:12
ktb팬이고 인섹팬이지만 인섹이 정글로 포변하면 인섹이 a로 가고 카카오는 b에서 계속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이건좀 아닌것 같은데
14/02/05 10:20
막눈선수는 이제 은퇴밖에는 남은게 없어보여요.. 아니면 탑이라던지.. 탑이라던지.. 탑이라던지.. 다시 돌아가야죠.
근데 탑라인으로 강팀은 가기 어렵습니다. 프로스트에 조차 샤이선수가 있으니까요. kt b? 인섹이 정글로 회귀했으니.. 탑라인으로 가면 그나마 모양이 갖춰지겠지만... 쉽지 않겠죠. 어쨌든 프로스트빠로서 스프링시즌도... 기대감은 전혀 안드네요. 죽음의 조면 뭐 16강 탈락해도 뭐 할말없을 정도니까요. 대진운이 좋다면야 8강까진 희망해보지만 4강은 어림없다고 생각합니다.
14/02/05 10:38
아 그런 소식을 접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못할 말을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고 글로 표현하는데.... 프로스트에 미드를 영입했고 저번시즌 막눈 미드는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니까 하는 말이죠.
14/02/05 10:25
저번시즌 자기가 쉴드 발목 붙잡는거같아서 은퇴한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3621&iskin=esports
14/02/05 10:32
말도안되요;;; 진짜 말도안됩니다.
노페가 활약한 경기들도 있었고 무었보다 노페거르고 헬리오스????? 그리고 온겜이던 나겜이던 노페 잡아야 됩니다.
14/02/05 10:43
그렇게 보시면 맞습니다만... 흐흐흐...
노페선수가 더 윗등급이라고 보는데.. 헬리오스보다.. 허허허.. 나진팬분들은 답답하시겠네요.. 프로스트도 마찬가지지만.
14/02/05 12:35
냉정하게 말해서 노페가 말아먹은 경기가 좀 됩니다.
리신을 했던 경기가 워낙 임팩트가 컸어서 그렇지... 그래서 pgr에서도 당시 노페 은퇴를 예상한 분들이 꽤 많았죠. 물론 헬리오스를 영입한건 의아하지만 아마도 서브겠고 엑토신이 주전이겠죠.
14/02/05 10:26
아 진짜 나진 아침부터 또 혈압오르네요. 윙드 거르고 헬리오스?? 와 진짜 막말나오게 하네요..
세라프도 나름 괜찮은 모습 보여줬는데 거 참...
14/02/05 10:30
그러고보니 세라프 선수도있었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대 쉬바나였나요??
좋은 모습보여줬던거 같은대... 팬이라 응원하지만, 이번에도 ???? 생기는 리빌딩이네요...
14/02/05 10:30
Cj에 이어서 나진 리빌딩까지 보니깐 한동안 스크k의 독주가 이어질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현재 풀리고있는 선수팜으로는 누굴 영입해도 우승권 리빌딩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A+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이적시장에 아예 나오지 않고 있거든요. 정말 우승하고 싶으면 이번 롤드컵 끝나고 돈다발 풀어서 페이커를 영입하는게 가장 우승으로 빠르게 가는 길이라 봅니다. 하지만 스크가 돈에서는 안진다는게 함정이네요
14/02/05 10:33
동기부여 결여, 새로운 도전이 아니면 쉽게 나오진 않을 겁니다. 마빠이 님 말씀처럼 스크가 스타때부터 팀으로서의 명예, 대우, 돈에 관해선 몇발짝 앞서면 앞섰지 뒤쳐지진 않거든요.
14/02/05 10:38
우스갯소리시겠지만 팀차원에서도 선수 개인차원에서도 그럴일이 없을것 같다는게...팀들 리빌딩 하는거 보니 새삼 미드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4/02/05 10:36
실드는 기존 멤버에 와치 끼고 좀더 전력 안정화 된 느낌인데 소드는 뭔가 뒤죽박죽이네요..; 이쯤 멤버가 바뀌면 소드 특유의 색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고...프로스트는 기존 멤버들과 합이 잘 맞으면 괜찮을 듯 하네요. 리라정글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 시장에 풀린 미드 중 코코만한 선수도 없을것 같고.
14/02/05 10:40
쉴드는 업그레이드, 소드는 다운그레이드혹은 옆그레이드정도로 보이네요.
소드 탑: 탑룰루 정글:헬리오스,엑토신 미드: 나그네 원딜:프레이 서폿:카인,쏭 쉴드 탑:세이브 정글:와치 미드:꿍 원딜:제파 서폿:고릴라
14/02/05 10:41
나진소드, 헬리오스??.크크..
제 회사 동생이 프로스트 팬인데 제가 놀렸던걸 그대로 받게 생겼군요. 그냥 경기만 봐야겟습니다. 팀 응원은 무슨.흐흐.
14/02/05 10:44
나진은 식스맨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고. 코치진들도 좀 다 물갈이 했으면 좋겠어요. 왜이렇게 믿음이 안갈까요. skk보면 코치한명이 팀을 완전히 바꿔버리는데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안좋은 얘기만해서 좀 그렇지만 뭐랄까 그냥 친목질하는 느낌이에요.
14/02/05 11:37
물론 엑트신은 괜찮은 정글러긴 하죠. 저도 아마 시절부터 관전 뜨면 일단 챙겨보던 정글러라 잘 압니다.
하지만 이미 nlb 상위 라운드에서 검증된 윙드와 비교하면 아무리 높게 봐도 옆그레이드죠. 거기다가 헬리오스, 엑트신을 같이 영입했으니 분명 한 명만 쭉 쓰진 않을 테고 빠르게 좋은 호흡과 경기력을 발휘하기엔 쉽진 않을 거구요.
14/02/05 11:01
cjf의 와치를 보고싶었었는데 꿈일 뿐이었군요 크크
그나저나 노페선수는 진짜 아쉽습니다. 방송에서라도 좀 봤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나진 헬리오스?!?!
14/02/05 11:01
소드 엔트리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솔직히 나진도 CJ 못지않게 코치스태프들이 무능한 거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전 이제 소드 팬심은 접으렵니다 물건들은 내보내고 말 많은 멤버들을 영입하다니... 유망주들로만 꾸려내도 충분했을텐데 대체 감독과 코치진들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나진은 코치진들의 물갈이가 더 시급해보여요
14/02/05 11:07
소드는 이젠 기대가 안되는군요. 팬심으로도 이제 한계네요;;
팀 스타일도, 멤버도 많이 변했지만 미래가 보여야 계속 응원할텐데 비시즌부터 고통을 주는군요. 항상 그렇지만 나진 코치진의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가 모르는 뭔가는 있겠지만 프로인 이상 결과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NLB에서 윙드를 키워놓고 계약만료라니;;
14/02/05 11:29
2012년 여름부터 나진 코치진을 비판했는데 하아~~
진짜 내가 이상하게 보는 것인지 아님 진짜 나진 코치가 이상한 것인지 알 수 없네요. 진짜 애정이 있어서 비판한다지만 지칩니다. 그냥 멀티를 본진화 해야겠네요.
14/02/05 11:30
나진은 나그네 카인 안쓰고 nlb 가더니 nlb에서도 그냥 명장놀이 한건가요?
와치 안쓰고 윙드 쓴것도 이해 안갔지만... 결과적으로 윙드는 잘했잖아요. 근데 기용해서 키워놓고 계약 만료... 헬리오스 영입?...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나진은 리빌딩 하려면 코치진을 바꿔야 될듯...
14/02/05 11:34
이 정도면 솔직히 해설자 자리 누가 차지할까
그게 더 궁금할정도네요 노페도 해설에 생각이 없지는 않을테고 래퍼드도 노리고 있고, 기존 해설자들중에도 박용욱해설처럼 롤 해설로 데뷔 앞둔 사람 있을텐데..... 클템은 신의타이밍에 그만둔걸수도
14/02/05 11:43
아마 해설 노리고 있는 사람은
1. 레퍼드 2. 노페 3. 박용욱 4. 빠른별??? 이정도 있는데 정말 강민해설이 집에서 떨고있을지도
14/02/05 12:19
엊그제 아프리카 레이디스 리그 해설보니깐
빠른별은 좀 힘들어 보여요... 말을 못하는건 아닌데 말투가 너무 귀여워요..ㅡㅡ; 해설 하려면 발성법 자체를 바꿔야 할꺼 같습니다. 게다가 원래 미드 아니면 바보..라고 했었지만..다른 라인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14/02/05 11:55
클템은 신의 타이밍에 그만둔 것도 있지만 그 전부터 개인방송, 올스타전, 롤드컵 해설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해설 역량을 인정받고 온겜에서도 많은 지분을 확보한 상태였죠. 사실 지금 있는 모든 해설자가 프리라고 가정하고 동시에 영입 경쟁을 했을때 클템이 영입 1순위인건 부정하기 힘들겁니다.
14/02/05 11:56
래퍼드 노페 거르고 박용욱은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게임 이해도는 비교할 것도 없고 화술적인 측면에서도 강민해설보다 더 포텐없어보이는데..
14/02/05 12:19
헬리오스가 은근히 기대되는 소드팬은 저뿐인가요? 음... 물론 엑페가 나가고 탑룰루가 오면서 라인전이 무지 강하다는 느낌은 좀 줄었지만 그래도 소드가 전반적으로 라인전은 강한편이고 후반에 운영이나 커버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해서 헬리오스가 오면 이부분은 오히려 개선되지 않을까...는 헛소리고.
앰비션 플레임끼고 그랬던 헬리오스가 얼마만큼 나진에 시너지를 넣을지는 의문이...
14/02/05 12:42
그래도 성적은 나쁜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쉴드는 2013 스프링시즌까지는 소드에 밀리기는 했지만 섬머시즌 8강, 윈터시즌 4위로 상승세이고 소드 같은 경우는 챔피언스만 놓고 보면 2012~13 윈터시즌 챔피언스 우승이후 챔피언스 성적은 하락세이기는 하지만 3시즌 연속 NLB 결승 진출에 2시즌연속 우승과 준우승도 잘 한것이라고 보여지는 것이 챔피언스 8강 진출팀이 NLB로 내려오기 때문에 3연속 NLB 결승진출만으로 나쁜 성적은 아닙니다.
14/02/05 12:48
강현종 감독도 롤챔스 우승, 롤드컵 준우승 감독인데 폭풍처럼 까이죠..
윈터시기엔 프레이가 과장 좀 더하면 현재의 페이커급으로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구요. 막눈은 그대로 잘했고. 쏭도.. 개인적으론 강현종 감독이나 박정석 감독이나 초기 강팀들 선수빨이고... 그후에 점점 약해지는것은 감독들 운영 및 관리탓이라고 생각합니다.
14/02/05 12:35
솔직히 암담하죠. 스1 때 명성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까이는것 뿐이지..
나진 인수 이후 2012 롤챔 윈터 우승을 하기도 했지만, 나진 전신인 edg 시절부터 한국 탑 클래스 팀이었던걸 생각해보면 그걸 박정석 감독의 영향이 컸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거든요. 숙소 인터뷰에서 프레이가 "감독님,코치님들은 먹을거나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한게 잊혀지질 않네요 -_-
14/02/05 13:02
다른 게시물에서 계속 박정석감독님을 까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심성수코치님의 잘못이 더 크지않나 생각합니다. 각각 다른팀 코치를 맡고 있고 멤버변경이 적은 실드의 성적은 상승중인 반면, 멤버변경이 잦은 소드의 성적은 하락중이니까요.
물론 코칭측면에서 각 코치님들이 각 팀의 전권을 맡고 있다는 가정하의 이야기입니다. 그외 엑페나 프레이등의 기존 주전멤버의 기량유지는 커녕 하락중인 점에 대해서는 박정석감독님의 매니저측면에서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중입니다.
14/02/05 12:46
진짜 이제 쉴드가 더 강해보이는 게 소름 돋네요. 쉴드는 어딜가도 크게 밀릴 전력으로는 안보여요. 그래도 4강팀이라 그런가..
소드는 열어봐야 알 것 같고.
14/02/05 12:50
그리고 프로스트는 차라리 더 괜찮아보여요. 앞으로 합만 잘 맞추면 반등의 여지는 생긴 듯.
KTA리라도 헬리오스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코코정도면 뭐.. 프로스트 미드들보다는 상위호환이죠.
14/02/06 01:10
소드보다는 프로스트가 더 나은 리빌딩으로 보이긴 하지만..
사실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보고 쉴드는 거의 4강팀들에 도전해볼만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2/05 13:25
저도 딱 다리기님 처럼 생각했는데 어느새 라인 업만 보고도 쉴드가 소드보다 훨씬 강해보이는 게 소름 돋네요. 안정적인 저장갓에, 최근에 날라다니던 꿍에.. 밥값하는 제파에 어떤 라인을 봐도 소드보다 쉴드가 안정적으로 보인다는 게 참... 옛날엔 소드랑 쉴드랑 비교가 안되었던 것 같은데.. 한 팀이 이렇게망가지기도 하네요.
14/02/05 13:35
하긴 프로스트, 블레이즈도 무너지는 세상이죠. 블레이즈는 다시 올라오긴 했지만.
과연 SKK는 언제! 언제 망가질 것인지 궁금해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데 말이죠 크크
14/02/05 12:54
소드에서 쉴드로 갈아타야겠네요
헬리오스라니.. 잘 해줬으면 하지만 별 기대는 되지 않네요 윙드 선수 잘해줬는데 탈퇴라니 의아합니다..
14/02/05 13:13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리빌딩 한건 지 모르겠어요
엑트신 영입이야 그렇다쳐도 도대체 윙드랑 세라프는 왜 붙잡지도 않고 크크크크 아니 그리고 헬리오스라니?무슨 얼마나 또 숙소에만 방치해둘려고
14/02/05 13:19
이해가 안되는게, 명장놀이 소리 들으면서까지 윙드에게 기회 주면서 경험치 먹이고 키운건데 그걸 왜 버리나요?
그럴거면 그냥 와치나 쓰면 되지
14/02/05 13:40
설마 아니겠지라는 생각입니다만 보다보니 세라프, 펭, 윙드 전부 모쿠자코치가 발굴한 선수들로 아는데...."정치"의 결과물은 아니겠죠?;;
제 생각이 너무 막 나간 생각이었으면 좋겠네요.
14/02/05 13:57
나진 코치들은 여태까지 결과물로 볼 때 자신들이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도 되었는데
정말 모두가 의아할 만한 판단을 계속 하는 게 한결같네요.
14/02/05 15:37
모쿠자만 코치로 두고 나머지 2명 자르고 2명 몫으로 선수대우를 더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식스맨이면 나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롤챔은 에출연료라도있지 엔엘비에.그런게.있을리 없거든요
14/02/05 14:59
계약문제가 전적으로 선수탓은 아니죠. 장기적으로 키울 선수라면 만족할 만한 대우해주고 잡던가 해야지 경험치는 있는대로 몰아주고 계약만료 안녕이면 충분히 깔만한 일입니다.
14/02/05 15:02
선수도 구단도 잘못이 아니죠.
나진 스태프가 상식이 있으면(와치 벤치에 놔두고 쓴 생초짜 신인)이랑 계약 안하려고 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오히려 씨제이나 다른 기업들만큼 대우를 못해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놓아준 걸로 저는 생각해요.
14/02/05 15:07
그런 부분을 컨트롤하는게 프런트죠. 애초에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선수라면 그렇게 계속 출전시키지 말았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나진 코치진은 그걸 전혀 모르고 삽질했을 가능성이 크고 팬들은 그저 답답해 한다는거
14/02/05 15:05
결국 "의지"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붙잡을 의지와 남으려는 의지.. 나진에서 괜찮은 대우를 해줬음에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팀의 비전이 안보여 나갔다면 할말 없는거고... 나진이 전력강화의지가 강했다면 좀 더 붙잡기 위해 애를 썼어야하는거 아니냐 그선수들이 얼마나 큰 댓가를 바라기에 그 선수 하나 못잡느냐는 말도 나올 수 있는거고.. 이 부분에 대해선 제3자로써 보편적인 케이스로 볼때 심증만 갈뿐 100프로 누가 잘못했다 그러긴 애매하긴하죠.
14/02/05 15:08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만 나진 입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의지에는 한계가 있죠.
예산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고 예산이 충분하더라도 기존에 팀의 다른 선수들과 형편성 문제도 고려해야죠. 저야 제3자니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나진측에서도 선수측에서도 말못할 사정이 있을 겁니다. 그정도 상식은 있겠죠.
14/02/05 15:26
일단 소드팬분들 입장에선 2월5일자 리빌딩의 결과물이라고 내놓은것이..
괜찮은 모습보이던 윙드빠지고 헬리오스에 액트신 2정글이라 ??? 스러울 수 밖에 없긴하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재계약건경우 양측의 말을 들어봐야해서 일단 나진측,선수측 누구의 잘못이라 보기는 힘들어 넘어간다 치더라도, 그 후의 행보를 보면.. 재계약이 틀어져서 윙드보냈다쳐도 상식적으로는 액트신정도에서 영입이 그쳤어야 하지 않나.(이정도만 되도 수긍할 분들 많을거같습니다) 왜 2정글이고 하필 그중 한 명이 헬리오스냐? 차라리 생짜 신인이면 로또 긁어보는 심정으로 "기대감"이라도 가져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식의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는 결과물이 보여지니 나진측에 좋은 시선이 갈 수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그전부터 밴픽/라인스왑/중후반운영/프레이 서폿바꿔먹기/잘하던 나그네 기용안하기등 나진코치들이 신뢰를 많이 잃어버린 상태라 여론이 좋을 수가 없는 상황인 부분도 알게모르게 작용한것 같구요. 이젠 뭘해도 의심부터 간다랄까...;;
14/02/05 14:55
일단 경기 치르는 거 보고 욕해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테스트 봤고 거기에서 뽑힌 선수들인데 일단 지켜봐줄 순 있잖아요; 게다가 다음 챔스 때까지 또 리빌딩될 수도 있는 터라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될듯.. 근데 진짜 헬리오스는 의외네요 나그네와 듀오 성적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던데-_-
14/02/05 15:12
이미 지난 여름 소드에서 스크크로 갈아탄 난 승리자인듯..;;;
그건 그렇고 아마추어에 미드고수가 그렇게 없나요?? 차라리 인섹처럼 나그네 정글로 돌리고 미드 고수를 영입하지..하..
14/02/05 15:51
나진은 답답하군요.... 차라리 팀워크 때문이라면 소드에 와치를 그대로 가는게 맞다고 봤는데 소드에서 빠지고 쉴드행에 탑룰루선수가 아마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지만 멘탈이 약하고 딱히 세라프선수나 엑페보다 기량이더 좋다고 보기는 힘들거든요.
뭐 양쪽에다 고르게 전력분배를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겠습니다만 라이벌팀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된선수를 영입하고 지난시즌 좋은 기량을 보이던 선수를 내보내고.. 참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롤판초기에 대기업팀 못지않은 혹은 그이상 대우해준다고 한것같았는데.. 성적 곤두박질에 기량도 하락세.... 반등할여지는 잘안보이고... 한숨만 나오는 군요
14/02/05 17:07
한 명 더 서폿으로 영입했더라구요. 나진 퓨어 였나?! 과거 아이디가 Prime Miracle ,진선조으다 였다는데... 예비로 활용할 생각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14/02/05 17:48
지금까지 박정석 감독 행보 보면 강현종 감독 엄청 존경하고 높게 평가하는 것 같네요.
거의 행보가 복붙 수준인데... 어설픈 식스맨 도입 따라하기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들었는데 프로스트에 헬리오스 넣어서 블레이즈 몰빵한 것까지 비슷해보이는... 박정석 감독은 강현종 감독이 최고의 명장이고 CJ가 국내에서 가장 강하고 선진화된 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행보가 설명이 안 되네요.
14/02/05 18:52
막눈시절에 소드팬이었다가 막눈 나가고 더 좋은 평가를 받던 엑페 들어오고 거기에 기존 멤버들까지 다 있을때만 해도 소드팬으로써 최강팀이 될수 있을꺼란 기대감에 들 떠고 그랬는데 1년 만에 이게 뭔가 싶네요.;; 그나마 프레이랑 와치보고 팬심을 유지한건데 와치는 쉴드 보내버리고 프레이는 요즘 정점에서 내려온거 같고 휴... 뭐 전략적으로 소드에 집중되어있던 팬덤을 양쪽 모두에게 돌리려는 계략인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워낙 SKK의 압도적인 경기력때문에 롤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 들고 있는데 소드팬으로써 계속 남아있을만한 팬심이 계속될지 모르겠어요. 재걸이 따라 쉴드를 가야할지. 그러기엔 남아있는 프레이가 걸리네요. ㅠㅠ
14/02/06 09:44
제가 쓴 댓글인가 싶을만큼 제 마음과 똑같네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던 막눈이 팀을 떠났을때도 기존 멤버들만으로도 충분히 유지되던 팬심이었는데 이제는 팀에 어떻게 정을 붙여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이미 그때의 구성원중에서 남은 사람이라곤 프레이-카인 봇듀오뿐인데 더 이상은 정말 제가 좋아하던 그 팀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어딘가의 이벤트전같은 곳에서라도 예전의 그 멤버들이 한팀으로 게임하는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죽었다 깨나도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인가봐요.
14/02/05 22:12
설마 ktb는 아니겠죠... 푸만두가 나가면서 충분히 skk와 해볼만한데 로스터를 바꾼다??? 그리고 카카오는 kta에 가서 과연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게임을 할지;;; 당장 정상을 노릴 수 있는 팀에서 예선 통과를 걱정하는 팀으로 이동이라...아마 아닐겁니다.
14/02/05 23:52
나진의 최근 몇개월간의 행보는 계속해서 불안해보입니다.
스프링 때도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주지 못한다면 CJ처럼 나진도 코치진에게 그 화살이 쏟아질 것 같네요. 그런데 KTB의 정글 교체가 진짜일까요? 인섹이 정글을 떠난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카카오선수는 여전히 최고의 정글러중 한 명인데 말이죠. 완성도 높은 팀에게 악재만 되지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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