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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23:26
다음 tv팟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보실 수 있을거에요~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bl1HRMUcL4A0&playlistid=3962588
14/02/06 15:11
몬스터짐 담당자분께서 2월7일(금) 저녁에 몬스터짐 브랜드팟에 업로드 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지금 편집중이라구 하시네요. (기획 회의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을 대충 만들지 않으시는거 같아요~)
14/02/06 09:18
몬스터짐 사이트에 7일 저녁때쯤 vod가 업로드 된다고 하네요.
http://www.monsterzym.com/index.php?mid=sports_esports_livetalk&category=850770&document_srl=1356034
14/02/06 01:06
진짜 좋았습니다. 경기도 경기지만,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더라고요. 캐스터부터 김철민캐스터에, 출전선수 4명은 KTF선수였고, 가장 결정적으로 올드게이머들이 많이 초청되어서 경기장에 있었는데 인터뷰도 짧게나마 했었습니다. [쌈장]부터 박현준, 박상익, 차재욱 선수 그리고 한참 후세대인 이제동, 민찬기선수도 왔구요. 이재균감독님도 왔었네요. 동창회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4/02/05 23:05
지금와서 느낀거지만. 스타1 이야말로 게임을 넘어서 그 시대의 "문화"였네요.
선수들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넘어서 유명인사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구요.... 오랜만에 예전의 향수를 느껴서 너무 좋았네요. 해설진도 믿고 보는 엠겜넷 해설진이어서 더욱 좋았네요.
14/02/05 23:16
끝에 마무리멘트할때 치어풀 이야기즈음해서 저도 울적하더라구요. 완벽하게 응답하라 세대가 되었네요.저도 . skt팬으로서 skt도 이렇게 한자리 만들어서 한번하고 팀리그 같이 한번 이벤트전 했으면 좋겠네요. 임요환/박용욱/전상욱/박태민 정도해서 하면 재밌을것 같네요.
14/02/05 23:17
직관 갔다 왔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선수들 만나서 근황도 묻고, 최정문씨랑 사진도 찍고!! 이런 이벤트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
14/02/05 23:18
IS, GO가 문득 생각났네요. 그 시절의 메가웹과 세중밖에 모르는 제 시간은 아직도 2002년에 멈춰있지만..
그래도 그때를 떠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14/02/05 23:19
추억을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추억을 가지게 할 수 있었던 수많은 프로게이머들과 그리고 스타 1... 정말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4/02/05 23:20
kcm의 입에서 직접 빠따정이라는 단어가 나올 줄은 크크크 이전 게시판에 장진수 선수의 글도 아직 있을 건데
대회 내내 빠따정님의 근황이 궁금하더라구요 이젠 그것도 추억이네..
14/02/05 23:51
우연히 불판보고 방송을 켰다가 재밌게 봤습니다. 한 시대를 공감할 문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즐거웠습니다. 자주 할 순 없겠지만 종종 볼 수 있음 좋겠네요.
14/02/05 23:55
진짜 추억의 선수들이네요... 20대의 절반을 스타리그에 빠져 살았었는데... 공부하느라 생방은 못봤는데 나중에 봐야겠네요...
4대천왕이었던 이윤열선수나 임요환 선수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요... 온게임넷이나 겜비씨 많이 봤었는데요... 진짜 추억이네요... 스타1 이벤트전 더 열려서 경기 앞두고 기대하는 마음을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예전 VOD도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젠 다 사라져서 보기 힘들겠네요...
14/02/05 23:58
오랜만에 즐겁게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스타1은 진정으로 한 획을 그은 문화였던 것 같네요. 코엑스 가서 사람들 틈 속에서 프로게이머를 보던 추억도 생각나고... 그리고 홍진호는 알면 알수록 사람이 더욱 진국인 것 같아서 기분이 더욱 좋아요.
14/02/06 00:31
아 이거 꼭 보고싶군요.
확실히 3.3혁명을 기점으로 경기 질이 확 좋아지고 기존 올드선수들에서 택뱅리쌍으로 불리우는 새로운 선수들로 주도권이 확 넘어갔지만 그와 함께 스타1리그의 문화생산력이 상실되고 기존 문화의 재탕이 되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튼 경기영상 올라오면 꼭 봐야겠네요.
14/02/06 04:42
일하면서 보느라 동영상 뜨면 다시 봐야 하겠지만 의미있는 리그를 마련하고 동참한 케텝 (전) 선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맵 이름 하나하나, 언급되는 경기들 하나하나 어렴풋이 스쳐지나가고 경기도 정말 재밌었구요. 무엇보다 이젠 이스포츠계든 어디든 각자의 길을 가면서도 이스포츠와 후배들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들이 너무 멋있더군요. 특히 스타2느 아직도 함든데 후배들이 보면서 큰 힘을 얻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여담으로는 전 악의 세력 티원빠였어서 그런지 티원의 오버트리플 크라운 멤버들도 이런거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도 네임드들에 스토리도 무궁무진하거든요;;;; 팀킬이 수맥으로 흐르는 팀인지라....-.-;;;;;( 결승에서 임요환 최연성 한번 갑시다!!!)
14/02/06 05:50
오늘 알바를 하는데 30대 아저씨분들께서 스타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괜히 거기 가서 잡일 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며 추억에 젖었습니다.
그립네요. 친구들과 무한연승전을 하던때와 같이 밤 12시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가서 새벽6시부터 스타리그결승보러 줄서있던 그때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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