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5/31 11:10:19
Name 국제공무원
Subject 니가 스타 팬이면 반성해라!(부제: 우리 E 스포츠는 우리가 지킵시다.)
요즘 나라 경제가 힘들어서..
취직이 잘 안되서~온통 짜잉나는 뉴스들 밖에 없어서~
짜잉나고 답답하고 힘들고 슬프고 괴로워서..
스트레스 풀데가 없으신가요~?

온~통 네가티브~네가티브~( 너네가 뭔 원피스 나오는 네가티브~캐릭터니 -_-;)
뭐 ~ 이제 스타가 망하니~ 더 이상은 안데니~ 최악이니~ 뭐 같니~

온~~통 부정적인 말들만 늘어 놓고 .. 그런거 한두개면 그려러니 하는데..
한페이지 열어노면 태반이 그딴 글들이니 정말 겜게 들어오기가 무섭고 짜증나고 싫어집니다.

얼마나 스타 열혈 팬들이라.. 요즘 이 스포츠 작태에 화가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풀길이 없어서~
네가티브~네가티브~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요.

가끔은 말없는 응원이나, 앞뒤 가늠하지 않고 하는 응원이 더 큰 효과를 가져 올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겜블링. 온겜 오프의 실망감. '개'스파의 작태로 인한 스타1의 막바지가 보인다고는 하지만..
어짜피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될거야..여긴 안될거야..
이게 아니라! 가장 중요하게 깨달으셔야 할건..
안될놈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주면 될놈이 되는 경우도 이세상에는 수두룩하다는 겁니다.

역사는 반복된다죠..
꼭 e스포츠뿐만 아니라 많은 프로 스포츠 업계에서 그런 난항들을 겪어 왔습니다.
우린 이제 그 초입이고요.

야단칠놈은 야단치고! 칭찬할놈은 칭찬해주고!
맵고 끊음이 확실하게 우리가 해줘야지
뭐 다 안돼~ 이판은 끊이양~ 짜잉나 ~난 아마  안될거야~ 그러니 여기도 안될거야~xxxx -_-;

내 일이 아닌거 처럼..
속으로 꿍얼대고

내 일이 아닌거 처럼..
키보드 워리어로 돌변해..하고 싶은 말만..감정만 토해버리고.
나는 아닌척 쿨~한척~시크한척 하고..

내 일이 아닌거 처럼..
짜피 겜이자나~없어지면 그런거 안하면 데지~아님말고~뭐 쳇~!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입장으로  이렇게 치부해버리고
(이건 정말 우리가 해왔던 추억과 노력과 역사를 부정하는 겁니다. 그 옛날에 프로게이머 ~ 뭐 이러면 그래봤자 게임이지~ 너네가 뭐 그렇지~가짢은 것들... 이렇게 반응했던 그 역지사지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머리만 큰  어른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겁니까? )

어른인척 쿨한척 시크한척 하지말고..
소중한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추억을.. 우리의 손으로 지킵시다.
뭐같은 개스파니 겜방송국이니 그런게 아니라.. 정말 소중했던건 우리 .. 자신들의 추억과 열정들 이었잖아요?

우리가 그렇게 소중하게 지키고 싶어 하는건 뭘까요?
게시판에 댓글이 많이 달린 감정을 폭발시킨 글인가요..?
뭐가 중요한걸까요..?
무엇이.. 지금 이 순간! 저..그리고 당신에게... 이 판에 필요한 것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크
10/05/31 11:16
수정 아이콘
제가 독해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10/05/31 11:16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에 비전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만들고 성사시킬 수 있는 사업가나
정치가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블리자드의 자비 & 협회의 뜬금없는 각성 & 팬들의 단합되고 충성된 지지 정도면 그럭저럭
단기간 동안은 이 판이 굴러가도록 만들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장기간을 바라본다면... 역시 누군가 비전을 가지고 이끌어주는 주체가 필요해요.
견우야
10/05/31 11:18
수정 아이콘
시원하신 말씀....
조용히 e-sports 응원합니다.
파이팅..
10/05/31 11: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제는 `팬`들이 그런거까지 일일이 신경쓰고 대처하고 이 판의 보존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라도 해야 하는 겁니까?

그게 팬입니까, 관계자지.

아 맞다.... 이 판은 팬이 관계자처럼 오지랖 넓게 다 챙겨주고 이것저것 건의를 하지만 결국 진짜 관계자는 `관계 단절`을 만들고 있는건 알겠네요

언제나 생각했던 거지만 이스포츠 팬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마치 아이돌그룹 팬덤 보는 것 같아요.

경기에 대한 열정이 아닌 순수한 게이머나 팀에게 맞춰진 응원.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데프톤스
10/05/31 11:20
수정 아이콘
시원하신 말씀....
대놓고 응원합니다.
파이팅

네가티브가 넘쳐나죠..
검은창트롤
10/05/31 11:22
수정 아이콘
물결표시 ~ 밖에 안보이네요.
최연발
10/05/31 11:23
수정 아이콘
너무 공감이 가지 않는데요
제목부터 반감이 확 드는데요. 본문 글을 봐도 몇몇 사람이 해당할 수 있겠다는 일을 전체인양 말하고 있고
"야단칠놈은 야단치고! 칭찬할놈은 칭찬해주고!
맵고 끊음이 확실하게 우리가 해줘야지
뭐 다 안돼~ 이판은 끊이양~ 짜잉나 ~난 아마 안될거야~ 그러니 여기도 안될거야~xxxx -_-;"
전체적인 글과 댓글 분위기가 이렇다고 국제공무원님은 생각하십니까?
저와는 다른 pgr21을 보신 모양이네요. 저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던데 최근 겜게시판 화두는 블리자드와 협회 문제 아니겠습니까.
대체적인 pgr21 반응은 협회가 잘못을 하고 있고 스타1에 대해 걱정을 하는 분위기구요. 아닌가요?
임이최마율~
10/05/31 11:39
수정 아이콘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우선 말씀하시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가 힘드네요..)

지금 온통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에대한 PGR의 의견은 단순한 감정적인 투덜거림이 아니라,
근거있는 비판과 질책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비판을 하는분들이 E-sports를 응원하지 않고 있다고는 생각못하겠습니다
비공개
10/05/31 11:39
수정 아이콘
글내용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한 마디 쓰려고 했는 데...
분위기를 보니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실 것같군요. -_-;
Never say never
10/05/31 11:44
수정 아이콘
글을보고 났는데

..~!

이거밖에 기억이 안난다
10/05/31 12:02
수정 아이콘
말투는 거슬리지만, 내용은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최근의 pgr은 웃음을 잃은것 같습니다. 결승 당일날 리쌍록 감상보다 스폰 비판하는 글이 더 많은거 보니 깝깝하더군요
걱정할 일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좋아할 부분조차 묻어버리고 걱정만 하는것도 썩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집안에 중환자가 있으면 병세를 걱정하는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그집 딸래미 대학 합격한 날엔 축하도 해주고 해야할텐데
그냥 내내 화만 내고 있는 느낌?

최근 겜게에는 온통 본좌론 & 최강자 설왕설래 다툼, 협회 비난, 스타1 운명, 스폰 맘에 안든다는 글 본 기억밖에 없네요
충분히 거론될만한 내용이긴 하지만 리플로 달아도 될 같은 의견들도 끝없이 중복글 양산...
오히려 경기 감상이나 명경기한 선수들 칭찬이 그 사이에 드문드문 끼어있는 수준이니-
정치를 욕할거면 꼭 투표도 같이 하라고 하죠. 비판 외에 긍정적인 응원도 좀 했으면 싶네요

제가 이 어려운 판국에라도 스타판 후원할 마음 있는 기업이라면,
pgr 모니터링 하고나면 절대로 후원할 것 같지 않습니다. 기껏 손내미는 기업도 내쫓을 분위기
착한테란NaDa
10/05/31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스타판, 사실 약한 부분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 팬들마저 너무 비판하고 몰아세우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근거있고, 논리적인 비판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나 '이제 이판은 끝났다' 라는

제 살 갉아 먹기식의 비판은 이제 그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0/05/31 13:04
수정 아이콘
중2병에 걸리신듯 ⓑ
좋은풍경
10/05/31 14:32
수정 아이콘
여깄는 모든 사람보다 나이가 우월하신가보죠?

"니가" 라는 발언을 하실만큼 나이가 지긋하신지 묻고 싶군요. 전 81년 생입니다.
저보다 한 10살 많으세요? 그럼 기분 안나쁘겠군요. 혹시 저보다 나이 적으신거 아니시죠?

그리고 저는 반성할 거 전혀 없습니다. 잘못 생각한적이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님한테 훈계받을 짓도 한적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가지고 트집잡는다구요?
제목 가지고 하는 트집 맞습니다. 그러나... 내용이 공감가면 넘어갔겠으나,
내용도 그냥 특정 다수를 모호하게 비난만 하는 내용이라 더 제목이 눈아프게 들어오는군요.

내 할 반성은 내가 알아서 합니다.

중계권. 승부조작. 방송사고. 심판사고. 스폰문제.
그리고 현재의 지재권.
연속해서 터진 문제에 대해서, 다수가 "아~" 하고 공감할만큼 뭔가 문제나 처리해놓고서 비난을 하지 말아라 그래야죠.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갈구라는데,

못한 것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못한 것을 연타석으로 계속 터뜨려주죠.

최근 스타판에서 우리를 기쁘게한게 대체 뭐가 있습니까?
오직 양대리그 개인전 결승 뿐입니다.
오로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만이 우리를 기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소식들은 그냥 귀가 문드러질만큼 괴로운 것들 뿐이군요.
아류엔
10/05/31 14:52
수정 아이콘
지금 이게시판에 글 남기신분 중 누구 한사람도 이곳을 아끼지 않는 분이 없습니다
특히 피지알은 가입후 유예기간을 두기 때문에 가볍게글을 남기는 곳이 아닙니다.
표현의 방식이 다르고 입장의 차이는 있지만 마음은 다 이판을 아끼는 분들입니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전 다 공감이 안되네요
피지알 답게 예의를 갖추고 논리적으로 쓰시던
아니면 스갤이나 그런 사이트처럼 거칠지만 핵심적으로 쓰시던지 해주세요

비판 비난 뿐인 이유가 왜 팬들 때문인가요?
협회가 방송국이 일부 선수같지도 아닌 쓰레기가 우리를 이렇게 만든거지
우리는 그냥 이곳을 좋아한것뿐입니다.

생각해보니 또 화가나서 덧붙입니다. 저는 이판의 팬으로 한일이 많은데요
응원하고 시청하는것 이상의 일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신 분은 선수들이나 리그를 위해 얼마나 응원하셨나요?
전 심적인것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일도 했었는데요
이 이상으로 응원하셨나요? 그래서 전 반성할것 없습니다.
오히려 10년동안 투자한 시간과 돈 열정들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10/05/31 16:25
수정 아이콘
뭐라고~ 쓰신건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GunSeal[cn]
10/05/31 16:56
수정 아이콘
하긴...좋은 말도 계속 들으면 싫을텐데 뭐 계속 같은 얘기가 댓글로 해도 될 정도의 동일주제로 네거티브한 내용이 계속 올라오니 사실 겜게만 들어와봐도 그냥 힘이 쭉 빠지는것은 사실인듯 하네요.
국제공무원
10/05/31 18:01
수정 아이콘
많은분듯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의도적으로 거친말투 쓴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여러분이 불쾌하게 느끼신 직접적인 문장인 ~ 너~ 이런거나 ~해라~
이런건 글의 분위기를 살리자는 의도이지
어느 누구를 지정하여 내가 더 연장자아니 내말이 옳니 이런 표현의 글은 아님을 참고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원래 이렇게 거친 말투나, 건방져 보이는 말투를 쓰는건 , 웹상에서도 , 실제 삶에서도 즐겨하지 않으나..
요즘 제가 사랑했던 이판 돌아가는 작태에 조금 한숨이 나는건 사실이기에 과감히 썻습니다.

기분 상하신 분들이 이 리플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원래의 의도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나쁜것이 아니니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제목은 부제를 달아서 조금 이해력을 높히겠습니다.
브라운쵸콜렛
10/06/01 00:36
수정 아이콘
국제공무원님// "원래의 의도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나쁜것이 아니니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사과인지 해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넷상에서 처음 보는 상대에게는 극존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존대는 해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당신들...이라니요.. 전 솔직히 님의 해명리플 덕에 위에 문체가 글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함이다라는 말을 더욱 신뢰하지 못하겠네요.
Teophilos
10/06/01 12:15
수정 아이콘
국제공무원님// 과거 어느 분께서 군대에서의 구타의 정의에 대해서 pgr에 쓴 글이 있습니다. 그 분 후임들이 그분에게 항상 물어보는 게 어디까지가 구타인지 아닌지 애매하다는 질문이었답니다. 그분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니가 어떻게 생각하는 건 중요치 않아. 상대방이 구타라고 느끼면 구타인거야."

님이 어떤 의도로 글을 쓰셨던 읽는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 글은 불쾌한 글입니다. 부제를 달아서 이해력을 높이겠다고요? 이제는 님 글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다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겁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899 [쓴소리] KeSPA의 과거, 과오, 과대망상, 그리고 현재와 미래 [14] The xian7370 10/05/31 7370 18
41897 케스파'스타1은 공공재'스타2' 사유재냐 공공재냐" 고민 , 10년간 블리자드 마케팅 했냐 억울함호소 [56] 게임균형발전6809 10/05/31 6809 0
41896 E스포츠는 공공재다? [34] WarLorD5213 10/05/31 5213 0
41895 이영호는 유례없는 2연속 양대결승을 3연속 양대결승으로 만들수 있을것인가. [28] WizardMo진종6193 10/05/31 6193 0
41894 역대 종족밸런스 [11] 信主SUNNY7500 10/05/31 7500 2
41892 케스파(KesPa)-프로게임단의 기자회견, 어둠으로 향하는 e스포츠 [36] epersys6448 10/05/31 6448 0
41891 애초에 스타판은 블리자드 눈치를 보면서 돌아갔(었)다. [6] PianoForte4439 10/05/31 4439 0
41890 KESPA의 블리자드에 대한 공개 질의서 내용 [17] 루루4974 10/05/31 4974 0
41889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 [18] 信主SUNNY4480 10/05/31 4480 1
41886 팬들이 공동선언문 같은거라도 만들어서 발표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7] 거울소리5384 10/05/31 5384 0
41885 니가 스타 팬이면 반성해라!(부제: 우리 E 스포츠는 우리가 지킵시다.) [24] 국제공무원5835 10/05/31 5835 1
41884 결국 스타판은 파멸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51] 물의 정령 운디6532 10/05/31 6532 0
41883 외쳐는 봅니다. 명예의전당! [18] 그들이사는세4584 10/05/31 4584 0
41882 왜 MSL은 빅파일을 선택하였을까? [17] 彌親男5880 10/05/31 5880 3
41881 이제 이별을 준비할 때.... [17] LucidDream6858 10/05/31 6858 4
41880 2010년 5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0.5.30 기준) [17] Davi4ever5128 10/05/31 5128 0
41879 하나대투 MSL결승 첫오프 사진후기..(엑박 수정본) [6] MiniAttack4893 10/05/30 4893 0
41878 나의 설레발 직관은 저주, 죄악인가. [6] 영욱4221 10/05/30 4221 0
41877 이영호 선수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인에 합류해도 될만 한가? [87] Ascaron8478 10/05/30 8478 0
41876 추억의 부스러기 - N2Rookie. 그리고 그에 대한 약간의 걱정 [20] LucidDream6056 10/05/30 6056 0
41875 양대리그 역대 우승자/준우승자 현황 [35] 개념은나의것6809 10/05/30 6809 1
41874 차기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31] 운체풍신5308 10/05/30 5308 0
41873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공군/CJvsEstro(2) [41] SKY924528 10/05/30 45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